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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제재'에 해당되는 글 74건

  1. 2022.12.04 서방국가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선 60달러 결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반발
  2. 2022.10.05 국제유가 관련주 산유국 감산 착수 소식에 일제히 반등세 4
  3. 2022.10.02 노르트스트림 천연가스관 누출사고 최악의 환경재앙 우려
  4. 2022.09.24 러시아 부분 징집령 러시아 청년층 탈출러시 푸틴 내부 반발 직면
  5. 2022.09.11 우크라이나군 동남부 히르키우주 수복 러시아군 증원군 파견 장기전 양상의 수렁화 2
  6. 2022.09.08 곡물주 사료주 러시아 우쿠라이나 곡물수출 합의 파기 위협에 급등세
  7. 2022.09.03 G7 "러시아산 석유가격상한제" 긴급적용 합의 러시아 반발 국제유가 반등세
  8. 2022.08.27 천연가스 관련주 러시아 에너지 무기화와 폭염으로 천연가스비 폭등세
  9. 2022.08.27 러시아 벨라루스 전투기에 핵무기 제공 우크라이나전쟁 핵전쟁 확전 가능성
  10. 2022.08.19 일본 러시아 경제제재 예외 사할린 가스관 사업 계속 추진 윤석열 정부는 보고 배워라 2
  11. 2022.08.17 지에스이 유럽 천연가스 가격 폭등 반사이익 기대감
  12. 2022.07.25 국제유가 공급주도권 유지 러시아와 사우디 증산 여부 중요
  13. 2022.07.19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스프롬 에너지 무기화 공식화
  14. 2022.07.05 러시아 돈바스 지역 완전점령 우크라이나 전쟁 곧 휴전 발표 가능성 CNN 보도
  15. 2022.07.03 JP모건 국제유가 배럴당 380달러 돌파 경고 막 지르는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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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VKscuA4PnU

안녕하세요

서방이 러시아경제제재를 강화한다고 러시아산 석유의 가격상한제를 오랜동안 논의하다 드디어 베럴 당 60달러로 확정하고 이 가격 아래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제유가보다 낮다고 하지만 실제로 러시아산 석유 수출 가격이 베럴당 60달러 후반이라 별 차이가 없어 보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실질적인 규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제를 적용하려는 것은 궁극적으로 러시아의 전쟁의지를 꺾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 시장 가격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전쟁의지를 꺽기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의 주장처럼 상한선을 30달러로 하지 않고 60달러로 정함으로써 러시아는 연간 약 1천억달러(약 130조 원)의 예산이 늘게 됐다"고 주장했는데 그러면서 "러시아는 의도적으로 에너지 시장을 불안정하게 함으로써 이미 세계 모든 국가에 심대한 손실을 입혔다"며 "이 돈은 심각한 결정을 피하려 애쓰는 바로 그 나라들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이뤄진 서방 합의에 대해 "우리는 이 상한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 그러면서 "상한제에 대한 준비가 마련됐다"며 "상황 평가를 마치는 대로 어떻게 대응할지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한제 도입 국가에 대한 석유 공급 중단 방침도 재확인했는데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빈 주재 러시아 대사는 트위터에 "올해부터 유럽은 러시아 석유 없이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베럴당 60달러로 규정한 것은 러시아로써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닌데도 반발하는 것은 서방의 제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반발심리로 이미 전쟁능력이 상당히 위축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러시아는 서방이 제안하는 선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러시아의 자원수출길이 막힐 경우 푸틴 대통령의 절대권력을 유지하는 울리그리히들의 지지가 철회될 수 있어 자칫 푸틴이 제거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이 포함된 주요 7개국(G7)과 호주도 EU가 결정한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하고 우리나라도 여기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르면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시행되면 G7과 EU, 호주는 상한액을 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험과 운송 등 해상 서비스를 금지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거래가 이뤄질 수 없게 됩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값싼 석유를 국제석유시장에 퇴출시킴으로 미국산 셰일오일의 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석유수입이 막히자 상대적으로 비싼 미국산 셰일오일을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경제제재에 가장 큰 수혜자가 미국이라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데 이에 EU는 동맹국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될 경우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제에 이탈하는 국가도 나타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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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wUOTO_Nl30

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원유생산을 예상보다 최대 2배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안정화되던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사우디와 러시아를 포함한 산유국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5일(현지시간) 오스크리아 빈에서 석유장관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감산 규모가 최대 하루 200만배럴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이는 기존 감산 예상치인 100만배럴보다 2배 많은 수치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사우디 실무방문에도 사우디와 러시아가 미국을 엿먹인 것 같습니다

  

언론들은 OPEC+의 감산으로 유가가 폭등할 경우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이라고 전했고 또 사우디가 에너지 수출 제재를 받는 러시아를 간접 지원하는 효과도 있어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단단히 보복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OPEC 산유국들은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자신들의 원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냈던 밥 맥낼리 라피디안에너지그룹 대표는 FT에 “OPEC+산유국들은 러시아산에만 적용될 계획인 가격 상한이 일종의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보고 산유국들이 러시아와 보조를 맞춰 국제유가에 인위적인 가격제한 조치에 저항하는 모습입니다.

 

대규모 감산 우려에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9달러(3.46%) 오른 배럴당 8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9월 14일 이후 최고치로 이로써 유가는 이틀간 7.03달러(8.84%) 폭등해 연초의 악몽을 다시 불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감산은 세계 경제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비한다는 측면도 있는데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인해 지난 3분기 유가는 25% 가량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OPEC+에 감산결정을 만류하고 나섰는데 백악관은 감산이 경제 펀더멘털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OPEC+ 산유국들에 전달했다고 로이터가 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 미국과 서방이 뒷통수를 맞게 되어 있어 문제가 복잡해 진 양상입니다

 

사우디는 더 이상 미국만의 우방으로 남아 있지 않고 러시아와도 손을 잡는 외교적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은 여전히 자신이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방 국가로 착각속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UAE아랍에미리트와 외교안보적 친밀도를 높이며 에너지안보에 만전을 기했는데 멍청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인 뉴라이트들이 미국과 일본 추종의 외교로 이전 정부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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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9XbFDDkac

안녕하세요

러시아에서 독일로 향하는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1·2 발트해 해저 가스 누출을 야기한 폭발이 TNT(강력 폭약) 500㎏ 위력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독일 정보당국은 손상된 가스관 4곳에 TNT 500㎏ 위력의 폭발물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슈피겔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1·2 가스관에 발생한 사고가 4군데 가스누출을 일으켰고 거의 동시다발적인 사건이라는 측면에서 고의성이 다분한 사보타지가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미 노르트스트림을 차단하여 가스관 안에 상당한 천연가스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러시아는 파이프에 들어가는 천연가스를 입구에서 태워 버리는 방식으로 유럽으로 보내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 천연가스관 누출사고로 가스관 안에 있는 천여가스들이대량으로 누출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계약에 따라 유럽에 보내지 않은 계약위반에 따른 수백억 달러의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변명꺼리가 생긴 것이고 따라서 유럽은 러시아의 사보타지로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길이 막힐 것이라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주장인데 유럽이 천연가스관을 손상시켜 유업으로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수출할 수 없게 하려는 행위라고 서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유럽이라는 사건 당사자들 사이에 미국은 먼 산 불구경하듯이 유럽 편을 들어 러시아의 사보타지를 의심하고 있는데 이번 가스누출 사고로 미국의 대유럽 천연가스 수출이 힘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LNG운반선의 수요가 한동안 피크를 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당장 중동의 천연가스 LNG운반선으로 실어 나르고 있도 아제르바이잔을 통한 LNG수입을 유럽은 크게 늘리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의 에너지대란에 더해서 이번 가스관 누출사고로 공기중에 노출된 메탄에 의한 기후변화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이산화탄소보다 메탄의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로 공기중에 노출된 메탄의 양이 급증하면서 이번 겨울 어떤 기후변화를 가져올 지 기후학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결국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유럽의 에너지대란과 함께 전지구적 기후재양까지 우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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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Wh6599EgHc

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확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편입하는 주민투표와 함께 러시아 국민 부분동원령을 선포하고 30만명을 징집하기로 했습니다

 

23일∼27일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 연방 가입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러시아가 동원령을 전격 발동한 것으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0만 징집 명령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크부르트와 같은 대도시 지역이 아닌 동부와 극동 지방의 시골에서 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징집연령대의 사람들은 핀란드와 튀르키예로 탈출러시를 벌이고 있습니다

 

애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이 명분이 없는 전쟁이라는 인식이 있고 서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 젊은층에 반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푸틴 대통령도 추가적인 확전에 부담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한 주민투표를 서두르는 것은 이들 지역이 러시아 영토가 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권리가 생긴다고 보기 때문인데 러시아는 개전 초기부터 러시아 영토가 침략받을 경우 핵무기 사용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을 우려하고 있는데 서방이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을 경고하고 나선 것도 비핵무기 보유 국가를 대상으로 핵 보유국이 핵무기로 공격할 경우 연쇄 핵무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러시아군의 패배는 보급과 병력부족으로 대변될 수 있는데 서방의 무기로 무장한 우크라이나 군은 자국 영토 탈환과 침략자를 몰아낸다는 명분이 있어 용감하게 진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최강의 지상병력이라던 러시아 육군은 허울 뿐인 이빨빠진 호랑이라는 인상을 갖게 되는데 일부 러시아군인들은 장갑차와 탱크 등 무기를 우크라이나측에 매각하는 반역행위도 서슴치 않고 있어 러시아군의 사기저하가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EU)가 8차 대러 제재에 나서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군대 동원령을 내리자 이에 맞선 조치로 러시아산 석유가격 상한제, 민간 첨단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등이 주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U는 겨울철이 시작하기 전에 전쟁을 끝내고 다시금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싶은데 푸틴은 자칫하다가는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날 수 있어 명예로운 종전을 위한 명분찾기에 부분 동원령을 내린 것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은 EU와 서방에게도 악재가 되고 러시아에게도 악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쟁을 더 이상 끌기 싫어도 상황이 확전을 향하고 있어 미국이나 제3자가 나서서 이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G20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초대했듯이 아마도 중재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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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지역을 강제점렴하여 크림반도와 함께 러시아 영토화하려는 계획인 우크라이나인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서방의 무기로 무장한 우크라이나군은 자국 영토회복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침략자 러시아군을 그들 영토에서 패퇴시키고 있는데 러시아군은 침략자로 전쟁의 명분이 없어 다수의 러시아군 탈영병이 발생하고 있고 군 간부들의 부정부패로 군용물자의 횡령이 발생하며 고질적인 군수지원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의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복한 히르키우지역은 러시아인들 거주지로 원래 반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지역이었으나 침략자 러시아군의 각종 만행을 목격한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이 대거 반러시아로 돌아서고 있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선거에 의한 합법적인 영토합병이 물건너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군의 패배는 기본적으로 극동지방의 가난한 시골지역 군인들을 상대적으로 부유하게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지역의 침략군으로 투입한 것이 원인이 되고 있는데 젊은 러시아군들은 그들보다 생활수준이 높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생항상을 목격하고 군인이 아니라 약탈자가 되어 우크라이나인들의 재산을 도둑질하는데 집중하다가 우크라이나군의 역습에 손쉽게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자신들을 전쟁터로 보낸 푸틴의 거짓말에 극동의 시골뜨기 젊은 군인들도 각성을 하기 시작한 것은 러시아군의 사기저하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군을 유지하기 위한 보급에 있어 러시아군은 부패한 관료와 군간부들로 인해 일반 사병들이 제대로 보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러시아군 사기저하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데 러시아정부에서 내려보내는 보급품의 5할은 중간에 관료들과 군간부들에 의해 착복되고 횡령되어 전선에 있는 러시아군은 늘 보급부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전의를 상실할 수 밖에 없고 약탈자로 변해버리기 일쑤입니다

 

서방 특히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지원이 자신의 무기창고가 텅텅빌 수준으로 확대된 것도 러시아군을 궁지에 몰아넣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군도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미군이 보내주는 무기와 군수지원품 중 상당량이 블랙마켓을 통해 빼돌려지고 있다지만 무기류는 전선으로 제대로 전달되어 전투에 사용되고 있어 러시아군의 주요표적을 제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군도 자국 보호를 위해 아껴두었던 첨단무기들을 꺼내 사용할 만큼 전선의 상황이 급박해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후원으로 첨단무기 획득에 어려움이 없지만 러시아는 서장의 러시아경제제재로 반도체와 같은 핵심전략물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첨단무기 생산에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3세대 전차 위주의 러시아군은 서방의 대전차미사일에 그저 손쉬운 고철덩이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전으로 승리를 했던 옛 소련군의 전술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교환비에서 40억원을 호가하는 3세대 전차와 1억원 안팎의 대전차미사일의 교환은 러시아에게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극동지방 러시아군의 차출은 러시아 지방의 차별과 후진성에 젊은이들이 눈을 뜨게하고 있어 러시아는 용병과 체첸과 같은 우방국의 군인을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용병화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군도 러시아군에 의해 우크라이나전쟁에 참전하게 되는 상황도 상정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재례식 무기 수입에 그치고 있지만 전황이 더 오래갈 경우 북한군의 전쟁참전이 이슈로 제기될 수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남아도는 북한군과 재례식무기 소비로 북한군을 현대화시키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북한은 UN제재속에서 수십년간 버텨왔기 때문에 러시아가 공급해 주는 물자면 충분히 자립해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남북관계는 더 어려워질 수 있고 북한을 개방으로 끌고나와 중국과 베트남처럼 만드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자국 영토를 수복하고 자국 국민들을 다시 찾아오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의지는 침략자인 러시아군에 있어 명분에서 앞서있고 전쟁의지도 더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러시아군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은 만에 하나 북한군이 휴전선을 넘어 우리 땅으로 조금만 들어와도 북한군이 겪게 되는 혼란과 당황스러움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상 전쟁을 일으킨 푸틴 러시아대통령이라는 독재자가 제거되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크램린 궁정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러시아 지배충 사이에 이반이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러시아 지배층은 똘똘뭉쳐 그들의 이익을 풍족하게 즐기고 있고 러시아 국민들만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못즐기게 되는 불편함만 느낄 뿐입니다

 

러시아와 서방이 누가 더 많이 피를 흘리고 고통스러워하는지 치킨게임에 빠져든 이상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은 늪에 빠졌다고 밖에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자칫 우크라이나지역이 시리아와 같이 영원한 국제대리전이 될 수 있어 서방도 러시아도 자충수가 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런 수렁에 자청해서 빠져들지 않게 적당히 거리감을 두는 정책을 펴길 원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에 있는 외교와 안보를 책임지는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를 저 전쟁의 수렁속으로 밀어넣고 있는 인상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익은 손해를 보겠지만 뉴라이트로 대변되는 윤핵관들은 어떤 사리사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에 어느 한쪽 편을 확실하게 들 필요도 이유도 없는 상황에서 유럽대륙에서 벌어지는 남의 나라 불구경하는 정도의 관심이면 될 것을 살상용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직접 수출한다느니 러시아경제제재에 문재인 정부 이상의 행보를 보일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북방 4개도서 문제로 러시아와 직접적인 영토분쟁이 존재하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직접 소련과 전쟁을 치른 당사자이기 때문인데 우린 러시아가 우리 기업들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되고 있을 뿐입니다

 

팔도 도시락라면과 오리온 쵸코파이 그리고 현대차와 삼성전자 갤럭시스마트폰은 러시아 시장의 1등 사업자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우리가 얻는 국익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러시아땅에서 포기하고 나온 시장은 중국사드보복 당시 우리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철수할 때 일본 화장품업체들이 우리 시장을 고스란히 가져갔다는 점에서 뉴라이트들의 만행이 성공한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런 바보짓을 반복할 필요가 있는 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자력으로 영토를 수복한다면 러시아의 침략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러시아가 이빨빠진 호랑이 불과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용하지도 못하는 핵무기보다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무기가 더 중요함을 이번 기회에 확인 할 수 있는 것으로 북한 핵무기에 대한 공포감을 장사밑천삼아 사리사욕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보고 배우는게 있어야 할 겁니다

 

러시아가 핵무기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핵무기를 사용할 정도면 러시아도 지구상에 사라질 수 있다는 위험을 잘 알고 있기에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핵무기 사용을 명령했을 떄 러시아 지배층에 의해 제일 먼저 암살 당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독재자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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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qrvLKYrEE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며 유럽연합(EU)에 맞불을 놓으면서 국내 곡물·사료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 포험 연설에서 "곡물 수입 국가들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접촉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7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을 가능하도록 하는 협정을 맺었는데, 실제로 수혜를 본 건 개도국이 아닌 EU국가들이었다는 게 푸틴의 주장입니다.

 

앞서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도 지난 6일(현지시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러시아 곡물 수출 재개 합의가 11월 이후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 경우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길이 다시 막히면서 국제 식량난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 식량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는데 그러다 지난 7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흑해를 통한 식량 수출 재개에 합의하며 숨통이 트이기도 했습니다.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가 러시아산 석유수출의 가격상한제를 들고 나오자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수출을 가로막고 나선 것으로 애초에 러시아는 식량위기로 아프라카와 제3세계 국가들이 어려움에 봉착하며 러시아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어쩔 수 없이 길을 열어준 것인데 우크라이나 곡물이 아프리카가 아니라 서유럽으로 간다고 수출지를 제한해야 한다고 러시아가 합의를 깨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다 서방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도 수입가격상한제를 도입하려 하고 있어 러시아와 서방이 보복에 보복을 반복하고 있어 끝이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 자체를 중단할 수 있다고 서방을 협박하고 있는데 서방이 가격규제를 한다면 아예 수출을 중단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겨울을 서방이 보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경우 식량위기와 함께 사료부족에 따른 사료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밖에 없어 관련주들의 실적이 또 좋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누보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한탑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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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06R92If9u4

안녕하세요

G7재무장관들이 "러시아산 석유가격상한제"를 합의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비용 마련에 타격을 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에도 올 해 상반기 러시아의 무역수지는 천문학적 단위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큰 수익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대러시아 에너지의존도가 약 40%를 넘고 있어 애초에 러시아경제제재가 제대로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금수조치를 일찌감치 선언한 미국을 제외하고 유럽국가들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 완전중단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는 여전히 국제 에너지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전과 같이 떳떳하게 러시아산 마크를 붙이고 수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적세탄을 통해 여전히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이용해 에너지무기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독일과 프랑스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관을 정기점검이라는 이유로 잠가버려 언제든지 유럽을 에너지대란속에 빠뜨릴 수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되었는데 더이상 중동산 석유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 중동에서도 발을 빼기도 했고 이제는 에너지 수출에 있어 중동과 러시아 그리고 OPEC국가들이 경쟁국이기 때문에 이들의 에너지 수출에 딴지를 거는 쪽으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에너지무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부메랑으로 되어 돌아오지 서둘러 이란과 핵합의를 시도하고 베네주엘라의 석유수출을 허용하려는 등 에너지공급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국제유가 급등의 가장 큰 수혜는 세계최대 산유국인 미국이 보고 있는데 미국의 엑슨모빌이나 셰브론의 천문학적인 단위의 수익은 이를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포기하고 미국 셰일오일 수입을 늘리고 있어 생산단가가 높은 미국산 셰일오일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국 셰일오일 뒤에는 월가의 탐욕스런 자본의 이익이 숨겨져 있는데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 큰 손해를 보던 미국 월가가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투자한 셰일오일 회사들의 수익이 급증하면서 떼돈을 벌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직접 사우디까지 날라가 OPEC의 석유증산을 요청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일정도로 인플래이션을 잡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베럴당 90불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이번 조치로 러시아가 에너지무기화를 노골화하면서 다시금 국제에너지시장에서 공급망문제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북반구가 겨울철을 향해가고 있어 자칫 겨울철 에너지대란이 발생해 얼어죽는 사람들이 급증할 수 있다는 사실로 유럽국가들이 천연가스 비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러시아는 수출길이 막힌 석유와 천연가스를 중국과 인도로 돌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수출하고 있지만 이들 물량은 웃돈을 붙여 다시 제3국으로 팔려나가고 있어 중국과 인도도 현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국제유가가 베럴당 90불 이상 고유가를 유지해야 미국 셰일오일이 경쟁력을 가지기 때문에 미국은 딱 지금 가격대에서 안정하기를 원하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베럴당 90불대로접어들자 G7재무장관 회담에서 "러시아산석유가격상한제"가 합의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 것은 미국이 고유가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잡히기 전에는 인플레이션도 잡히기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같은 혼란된 상황의 가장 큰 책임이 미국에 있고 러시아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전쟁을 일찍 끝내기 싫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찌감치 미국에게 "러시아 석유가격상한제"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해 버린 상황이라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살 수 없고 미국산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사할린 가스전 개발 사업에 여전히 참여의사를 밝히며 값싼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수입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의 멍청한 정책으로 우리 국익이 심대하게 침해 받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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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L1eu3F9E3U

안녕하세요

유럽의 폭염과 가뭄으로 라인강이 메말라 버리며 수력발전이 중단되고 원전의 냉각수가 부족해 발전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기다 러시아가 독일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줄이면서 천연가스비가 천정부지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세를 나타내면서 고공행진을 이어온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천연가스는 최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세를 보며 인플레이션을 넘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유럽의 폭염과 가뭄으로 수력발전과 원전발전에 제한이 발생하면서 천연가스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러시아는 서방의 대러시아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어 유럽이 큰 고통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셰일가스와 중동의 천연가스를 유럽에 우선 배정하여 공급하고 있지만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가스에 비해 운송비가 올라갈 수 밖에 없어 천연가스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도 중동에서 확보한 천연가스 중 일부를 유럽에 양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이번 겨울철을 나기 위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유럽과 우리나라, 일본 등 선진국들의 천연가스 확보 가수요가 가격을 계속 밀어올리고 있는데 러시아는 독일로 공급하던 천연가스를 하루에 100억원 규모로 태워버리고 있어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를 비웃고 있습니다

 

미국은 셰일가스의 개발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 수요가 없던 셰일가스가 천연가스 공급부족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천연가스 관련주들은 구매비용 증가를 판매가격에 반영하여 손쉽게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어 수익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천연가스관련주

대성에너지

대성산업

SH에너지화학

경동도시가스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지에스이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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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J6e7_Dh0is

안녕하세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의 최신무기 제공으로 예상 밖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개전 초기에 러시아의 파죽지세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3일 안에 함락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의지가 강했고 무엇보다 러시아군의 전투력이 예상밖으로 너무 형편없어 결국 키이우 공격은 포기되고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인 분리주의자들의 돈바스지역 점령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급등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전쟁수행에 별 문제가 없다는 말이 나오고 오히려 러시아의 에너지무기화로 서유럽이 혹독한 겨울을 보낼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공급에 있어 보다 파괴력이 큰 무기들을 보내주고 있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동유럽에서 패권주의를 강화하는 러시아가 더 많은 피를 흘리고 약해지길 바라고 있어 전쟁이 지속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미군이 단 한명도 희생되지 않으면서 적국인 러시아의 힘을 빼는 방법으로 우크라이나 대리전은 미국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고 있는데 미국도 유럽에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를 비싸게 팔아먹고 있는 세계 최대 산유국이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도 러시아로부터 구매하던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 구입을 중단하면서 미국산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수입을 늘리고 있어 미국 입장에서 이번 전쟁이 나쁘지 않은 수지타산이 맞는 전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은 형편없는 러시아군의 전투력에 고위 장성들을 갈아치우고 정보기관 FSB 고위직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을 벌이는 등 이번 전쟁에 대한 책임을 장군들과 정보기관 책임자들에게 묻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군이 미국산 무기로 무장한 우크라이나군에 밀리고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겠다고 나서면서 러시아의 역외영토인 칼라닌그라드는 NATO가입국들에 둘러싸여 고립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러시아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칼라닌그라드에는 핵무기를 배치하여 혹시모를 서방의 고립정책에 대응하고 있고 러시아의 맹방인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제공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견제하기로 했습니다

 

서방에선 벨라루스에 제공된 핵무기가 우크라이나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쫓겨나게 될 경우 실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핵무기를 실은 전투기가 수호이 SU-24라고 특정하기도 했는데 수호이 SU-24는 구소련 시절 개발된 초음속 전천후 전투기로 동유럽 전역이 핵공격의 대상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다 더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루카셴코 대통령과 만났을 당시 "앞으로 수개월 안에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스칸데르M' 전술 미사일 시스템을 (벨라루스에) 이전할 것"이라며 "이는 재래식 미사일과 핵미사일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핵무기가 동유럽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실전배치를 공언했습니다.

 

현재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국가연합을 넘어 국가통합을 구상하고 있는데 이는 소련의 재탄생을 예고하는 것이라 중앙아시아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을 넘어가면서 새로운 양상을 띄고 있는데 영토수복을 공언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언에 러시아는 콧방귀를 뀌고 있지만 러시아군의 형편없는 전투력과 장기간 전쟁을 치르기 어려운 병참능력으로 결국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벨라루스를 이용한 핵무기 사용이 될 수 있는데 러시아가 직접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미국과 서유럽의 핵무기 보유국들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서방에서도 겨울철이 되기 전에 전쟁이 끝나길 바라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러시아가 자원부국으로 서방의 경제제재로 피해를 입기 보다는 서방이 받는 피해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핵무기가 실제 사용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자는 발언들이 나오지만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가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는 보도가나오면서 핵무기 사용의 명분쌓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국가위기 상황이 아니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벨라루스에 제공된 핵무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 상황이라 벨라루스의 필요에 따라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핵전쟁을 막자는 이성을 가진 사람들의 호소에 러시아 지도부가 귀를 기울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러시아 이스칸데르미사일
수호이 S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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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Zu0gwKOzN8

안녕하세요

일본 일부 기업이 러시아 측이 설립한 새로운 사할린-2 운영회사와 곧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할린-2를 관리하는 러시아의 새 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고 있는 일본 전력회사와 가스회사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자고 요구했고 답변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기업이 곧 계약하겠다는 의향을 러시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조건은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할린-2를 관리하는 새 회사는 일본 상사 기업에도 출자 계속 여부에 관해 내달 4일까지 판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상사 기업 측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으나 상사 기업 측은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는데 일본은 LNG 수입의 약 1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사할린-2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일본 전력·가스 회사 다수가 러시아 측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당장의 LNG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될 수 있지만 러시아가 지난달 점검 작업을 이유로 독일에 파이프로 공급하는 가스를 갑자기 줄인 것처럼 일본을 상대로 비슷한 방식의 '흔들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아사히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할린-2는 러시아 국영 기업 가즈프롬, 영국 석유기업 쉘,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상사가 출자한 기업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선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할린-2의 운영권을 새 회사에 넘기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올해 6월 말 서명했고 이달 5일 새 회사가 설립됐는데 일련의 조치는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는 일본을 길들이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을 낳기도 했습니다.



사할린-2는 러시아 극동에서 진행 중인 LNG 개발사업이며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도 사업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EU를 중심으로 서방의 탈러시아 에너지의존 정책을 펴면서 극동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러시아 천연가스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전부터 북한에 러시아 천연가스관의 설치를 요구해 왔는데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에 천연가스를 판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천연가스관 설치를 허용하면서 토지이용료로 일부 천연가스 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우린 값싼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에너지가격을 낮출 수 있는 윈윈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기업들도 사할린-2 천연가스관 사업에 계속 참여를 희망하는 것은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가성비가 좋기 때문으로 LNG선으로 실어나를 필요없이 가스관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량의 천연가스를 값싼 가격에 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수입할 경우 지금의 천연가스비를 반값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정권에서 북한을 얼르고 달래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업을 하자고 한 것이고 러시아도 불곰사업으 일환이지만 러시아 첨단무기를 우리나랑 공급하며 우리나라와 거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에 대해 에너지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에 따라 대러시아 무역적자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소비재에 있어 러시아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어 2030년에는 무역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 정부가 서방과 같이 러시아경재제재에 동참한다고 했지만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대한 재제의 수위가 다른 서방국가와 다른 것이 이런 무역적자를 러시아가 잘 알고 있고 우리나라는 서방을 대체하여 러시아가 첨단기술과 부품을 수입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서방과 일정정도 거리감을 두고 보다 중립적으로 러시아를 대하고 있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친미일변도의 정책으로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면서도 실리를 챙기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이런 일본의 실리외교를 보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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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On7e-olgjE

안녕하세요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16.54%)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언론에 따르면 유럽 가스 가격은 이날 최대 10% 폭등해 메가와트시 당 최고 251유로까지 올랐는데 유가로 치면 배럴당 400달러가 넘은 셈이라 천연가스 대란이 예고된 것입니다.



겨울철을 앞두고 유럽 각국이 가스저장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러시아가 계속해서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6월에 비해서도 가스 가격은 2배 넘게 폭등했으며, 이전 수준에 비하면 10배 넘게 치솟고 있는 것으로 겨울철 천연가스대란에 대비해 유럽 각구이 천연가스 비축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수요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가스 가격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으면서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 경제가 유로존 채무 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란 우려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스 배급제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이처럼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천연가스 관련주에 포함된 지에스이도 판매가격을 올리면서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에너지업체는 결코 손해보지 않기 때문인데 독과점 시장이기 때문에 수입가격이 오르면 판매가격을 올려 마진폭을 더 가져갈 수 있는 독과점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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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0t6h4MYInU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러시아 강경책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유의 가격상한제를 동맹국들과 우방국들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소폭하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여름휴가와 중국 코로나재로 정책에 입각한 수요 둔화 우려가 국제유가에 반영된 결과로 비춰집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까스크지 사우디 언론인 살해사건으로 사이가 멀어진 사우디를 직접 방문해 얻은 것 하나 없이 국제적 망신만 당하는 수모를 겪고 왔는데 러시아와 사우디가 OPEC플러스에서 더 가까워지는 상황을 만든 꼴입니다

 

미국이 셰일오일을 통해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이상 중동산 원유에 대해 더 이상 정책 우선을 두지 않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아프카니스탄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하는 모습을 본 사우디인들은 자신들을 지켜줄 확실한 파워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우디 스스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해 미국산 무기에 의존하던 과거의 관행을 벗어나 러시아산 무기와 우리나라 무기 수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산 석유가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로 직접 수툴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도와 중국을 통해 국적을 세탁하고 우회수출이 가능해 러시아경제제재 효과는 반감되는 모습입니다

 

미국 셰일오일은 지금같은 고유가에 경쟁력을 가지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셰일오일 생산량도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와 미국을 사계 최대 산유국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러시아와 사우디 모두 고유가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증산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선진국들이 빠르게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고 해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11월에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크라이나 정권교체를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국제유가가 추가적인 하락을 보이기 어렵다는 예상입니다

 

러시아의 전쟁수행 비용이 먼저 바닥이 나는것인지 서방의 에너지난이 먼저 양보를 이끌어낼 지 올 가을이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으면 서방은 겨울철 추위에 실제로 얼어죽는 사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유시장 주도권 사우디와 러시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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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sFdzgtnf2w

안녕하세요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스프롬은 일부 유럽 고객사들에 대해 이상한 상황하에 있기 때문에 천연가스공급을 보증할 수 없다며 '불가항력 선언'을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가스프롬은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지난 14일자 서한에서 이같이 불가항력 선언을 했는데 독익 최대 천연가스 수입업체인 우니퍼는 가스프롬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 우니퍼는 가스프롬의 이같은 선언은 부당해 정식으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전력업체 RWE도 이같은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법적 견해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불가항력 선언은 기업 간 무역 거래에서 천재지변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치로 가스프롬은 서한에서 특별한 상황 때문에 가스 공급 의무 이행이 불가하다며, 이 조치는 지난달 14일부터 소급 적용된다고 주장했는데 향후 가즈프롬의 일방적인 공급중단으로 고객사들이 받게되는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면책하려는 수작으로 결국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했다고 공식화한 것입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가스프롬이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은 독일 등에 대한 주요 공급루트인 가스파이프라인 ‘노드스트림1’을 통한 공급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드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은 정기보수점검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완전히 중단된 상태로 정지기간은 10일간이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럽의 각국정부와 시장, 관련기업들은 중단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ABN암로의 선임에너지 이코노미스트 한스 반 클리프는 ”가스프롬으로부터 서한은 노드스트림1을 경유한 천연가스 공급이 10일간 유지보수 종료후에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가스프롬은 독일 측에 수리를 맡긴 노드스트림1 가스관 터빈을 돌려받지 못해 가스관 가동이 어렵다며 지난달 16일 독일 등으로 들어가는 가스 공급량을 축소했습니다.



앞서 가스프롬은 독일 지멘스 에너지에 터빈 수리를 요청했고, 지멘스 에너지가 다시 캐나다 전문 업체에 정비를 의뢰했던 게 대(對)러시아 제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가스프롬이 가스 공급을 줄이자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 독일은 에너지난에 직면, 캐나다에 터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캐나다는 결국 노드스트림1 가스관 터빈을 제재 면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반환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이날 아제르바이잔과 2027년까지 천연가스의 수입량을 적어도 연간 200억 입방미터로 두배로 늘리는 것을 포함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산 석탄연료로부터 탈피를 목표로 하는 EU의 중요한 파트너인 아제르바이전과의 에너지협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는데 EU 집행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2022년의 EU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120억 입방미터로 늘릴 예정으로 2021년에는 81억 입방미터였습니다.

 

당장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이번 겨울에 얼어죽는 유럽인이 나올 수 밖에 없어 EU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EU와 서방의 경제제재를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할 경우 의존도가 높은 EU는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LNG선을 통해 EU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파이프라인을 통해 받는 것보다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공급자도 소비자도 모두 손해보는 짓을 계속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미국도 러시아도 EU도 서로 책임질 수 없는 짓을 벌여놓고 수습하지 못해 서로 고통속에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의 협의결과 중동에서 확보한 LNG선의 일부를 EU에 양보하기로 해 천연가스비 상승이 불가피해 진 상황입니다

 

멍청한 정치지도자들 때문에 왜 국민들이 저런 꼴을 봐야 하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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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mvIZ-2paU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곧 우크라 전쟁 휴전을 선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는데 이같은 소식에 독립기념일 휴일로 휴장 중인 뉴욕증시는 별 반응이 없는 상황이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등 암호가상화폐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집중매수하고 있습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다시 2만달러선에 육박했는데 러시아 휴전 소식에 저가 반발매수가 나오면서 암호화폐가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4% 상승한 5,954.6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0.9% 오른 7,232.65로 마감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0.1% 뛴 3,452.42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 내린 12,773.38로 마무리됐고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에 의해 초래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낙관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CNN은 5일 방송에서 돈바스를 러시아 영토로 만들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목표가 가까워졌다면서 러시아가 휴전을 선포할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돈바스 지역을 장악한만큼 유리한 조건에서 휴전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CNN은 이 방송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최후 보루로 꼽혔던 리시찬스크를 점령해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또 이웃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까지 공략하며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 전체를 장악할 채비도 갖췄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으로 이른바 ‘돈바스 해방’을 내세운 러시아가 전쟁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네츠크를 둘러싼 공방전이 전황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이 전쟁에서 마저 이기면 선제적으로 휴전을 선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군의 리시찬스크 점령 사실을 시인하며 “병사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공개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리시찬스크 철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신형 무기를 확보하는 대로 탈환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고 그는 “반드시 그 땅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날 도네츠크의 주요 도시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에도 다량의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는데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5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은 루한스크 전체와 도네츠크의 절반 등을 포함해 돈바스의 약 75%에 이릅니다.



CNN은 러시아가 선제적으로 휴전을 선포함으로써 전쟁에 대한 책임을 덜고 돈바스 장악이라는 실속도 책기는 일석이조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진격 계속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러시아 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보고를 받고 "'동부군'과 '서부군' 소속 군부대는 사전에 승인된 계획에 따라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동시에 "루간스크주 (전략 도시) 리시찬스크 점령 작전에 참여한 '중부군'과 '남부군' 부대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전투력을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 리시찬스크 점령을 통해 루간스크주에 해당하는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영토 장악에 성공한 부대들엔 휴식을,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다른 부대들엔 지속적 작전 수행과 성과 확보를 지시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토회복 의지가 강건하지만 이미 EU 국가들은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겨울을 상상하는 것은 재선에 빨간불이 켜지는 것으로 이 정도에서 전쟁이 끝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직 대서양 넘어 미국만이 러시아가 더 피를 흘리길 월하고 그래서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공급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미국의 대리전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더 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의 병참과 후방지원을 담당하는 중국의 소극적인 지원도 러시아가 전쟁을 계속하는데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어 일방적인 휴전선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과거 이승만의 북진통일처럼 선언적 구호를 남발하겠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피를 흘릴만큼 흘렸고 EU가입에 성공한 마당에 전후복구에 나서야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하다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공업적으로 가장 앞서있던 돈바스지역을 러시아에 빼앗겼고 이제는 서부 곡창지대를 갖고 산업재편과 전후복구 사업을 벌여야 할 때입니다

 

전쟁을 시작한 것도 러시아고 전쟁을 끝내는 것도 러시아일 수 밖에 없어 보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손에 전쟁지속과 휴전이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이 제2의 한국전쟁이 되어 러시아가 회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도록 더 많은 피를 흘리길 바라고 있지만 당장 겨울을 앞에 두고 있는 EU국가들은 휴전을 하고 러시아산 석유와 천여가스를 다시 싼값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중간선거를 11월에 앞두고 있어 최소한 그떄까지는 전쟁을 끌고싶어하는 눈치인데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무질서한 미군철수로 미국인들에게 베트남전 패전의 아픈 기억을 되살렸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EU의 이해가 갈리고 있어 NATO의 행동에도 제약이 가해지고 있는데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으로 실리를 챙긴 상황이라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바램도 점점 명분을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럴때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값싸게 챙기는 인도가 실리를 챙기고 있고 멋모르고 미국의 요청으로 NATO정상회담에 병풍스러 간 윤석열 대통령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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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유가가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 강화 조치에 대응해 본격적으로 원유 감산에 나서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JP모건 체이스는 러시아가 하루 500만배럴의 석유를 감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38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와 같은 미국과 유럽의 대(對) 러시아 제재 조치 강화가 러시아가 보복 제재에 나서도록 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7개국(G7) 정상들은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도입해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조이는 데 합의했습니다.



나타샤 카네바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고객에게 보낸 글에서 러시아는 현재 재정 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에 자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고 하루 원유 생산량을 500만배럴까지 줄일 수 있다고 진단했는데 데이터분석업체 CEIC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경상수지는 올 1~5월 1103억달러(약 143조 2000억원)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322억달러)의 약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카네바 애널리스트는 “러시아는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원유 수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러시아 정부가 원유 감산을 통해 서방에 고통을 주려 할 것이고 국제 원유 시장의 공급 악화 여부는 러시아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고 이어 “러시아가 하루에 원유 생산량을 300만배럴만 감산해도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배럴 당 190달러가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500만배럴을 줄이면 배럴 당 38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경재제재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달러를 쌓아놓고 있어 당장 경제가 어렵고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방이 러시아를 압박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당장 이번 겨울 서유럽이 러시아산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 없이 넘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이런 상황을 만든 기존 정치인들은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이나오기 때문에 결국 러시아가 손해 볼 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화석연료 시대가 끝나지 않는 한 러시아의 산유국으로써의 파워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우익과 손잡고 NATO정상회담에 참석해 러시아와도 척을 지고 중국과도 척을 지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접근도가 낮아지고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도 제한이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부자나라가 아니라 가난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위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수가 많은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자식과 손자들에게 물려줄 나라를 가난한 대한민국으로 점점 더 가까이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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