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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9yFwMgJIxg

안녕하세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경유 가격은 ℓ(리터)당 21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3.4원 오른 ℓ당 2080.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6주 연속 가격이 올랐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일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 날마다 신기록을 쓰고 있는데 전날 오후 5시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2098.4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주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51.9원 오른 ℓ당 2082.7원으로 나타났고 전날 오후 5시 기준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2104.20원을 기록해 2100원선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경유 가격은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2000원선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치솟은 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주된 요인으로 국제유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인데 윤석열 정부는 유류세 30% 인세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손 놓고 있고 재벌대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휘발유와 경유 시장에서 이들 재벌들은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이들 정유사들의 거래내역을 들여다보고 폭리를 취한 부분을 재정에 환입해 경유값 폭등에 피해를 보고 있는 운송업자들의 지원에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물류비 인상은 모든 상품가격을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부동산가격을 자극하게 만들 겁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립서비스만 할 뿐 둔 손놓고 있고 오히려 유동성을 공급하며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지세력인 부동산투기세력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민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국내 에너지 가격에 대해 4개 재벌의 독과점 시장임을 감안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친하다는 이유로 앉아서 폭리를 취할 수는 없는 것으로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그리고 해외자본인 사우디아람코가 우리 시장에서 쓸어담고 있는 폭리를 일부라도 다시 내놓아 시장이 안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유시장경제같은 헛소리 집어치우고 지금은 시장이 실패한 상황으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시장이 붕괴하고 나면 자유시장경제고 나발이고 아무짝에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IMF수제금융 당시에 경험하고도 정신을 못 차렸나 봅니다

 

공무원이라 우리 세금으로 꿀빨아 먹으면서 국민경제가 저변에서 무너지고 있는게 안 보인다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재벌들 뒤를 봐주더라도 상황을 봐가면서 탐욕을 채워야지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지들 배만 채우고 있으면 그게 제 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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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6wOAdnILF0

안녕하세요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드디어 11주 만에 꺾였습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9일 배럴당 127.86달러에서 지난 7일 97.41달러로 23.8% 하락했는데 주간 기준으로 보면 국제 유가는 3월 넷째주 배럴당 112.1달러를 기록한 뒤 3월 다섯째주 107.4달러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 102.1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도 내렸습니다.

 



4월 첫째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0원 하락한 리터당 1911.8원을 기록했는데 1월 둘째주 리터당 1439.89원에서 3월 다섯째주 1919.78원까지 11주 연속 상승하다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9.6원 내린 리터당 1990.5원을 기록했고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4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9.2원 높은 수준으로 서울과 함께 제주(2028원)도 리터당 2000원을 넘겼습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69.5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1.0원 낮은 수준입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64.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992.2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유의 경우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886.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가 리터당 1922.5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석유공사측은 "이번주 국제 유가는 IEA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발표, 중국 상하이 봉쇄조치 연장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10% 추가 인하하여 인위적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는데 결국은 유류세 인하분은 국내 시장을 독과점해 왔던 재벌대기업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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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uQvaS0A4

안녕하세요

국제 천연가스(LNG) 가격 상승 여파로 정부가 4월 전기 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 인상까지 예고해 서민 물가부담이 가중될 전망이지만 관련주들은 실적호전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 국민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 인상한다”고 밝혔는데 그 동안 주택용·일반용 가스요금은 인상 요인 누적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이유로 2020년 7월 인하 이후 현재까지 동결해왔고 정부는 2020년 7월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3.1%(주택용 11.2%, 일반용 12.7%, 산업용 15.3%) 인하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조8000억원 수준이던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 가스 가격 급등세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중인데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수입한 LNG 대금 중 요금으로 덜 회수한 금액으로 실제 LNG 수입단가가 판매단가(요금)를 넘어선 경우에 발생합니다.



산업부는 “미수금 누적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의 원료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국민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 요인을 최소 수준에서 소폭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요금 인상률은 주택용 3.0%, 일반용 1.2~1.3% 수준이고 따라서, 내달 1일부터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MJ)당 14.22원에서 0.43원 인상된 14.65원으로 집계됩니다.

 

일반용 요금에는 공급비 인하 요인이 반영돼 MJ당 0.17원씩 오르는데 음식점, 구내식당, 이·미용업, 숙박업 등 영업용1은 MJ당 14.26원으로, 목용탕, 폐기물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영업용2는 MJ당 13.26원으로 조정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가스요금 인상에 따라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서울시 기준 월 2만8440원에서 860원 오른 2만9300원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일각에서는 4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겹쳐 서민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기준연료비를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h(킬로와트시)당 4.9원씩 총 9.8원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여기에 기후환경요금도 2원씩 올라 내달 1일부터 전기요금은 ㎾h당 6.9원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에너지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만큼 금리인상 요인도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주들은 판가에 비용인상분을 반영하여 추가적인 수익이 가능해 실적호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분만큼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폭리가 늘어나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기 대문입니다

 

투자자들도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기업들이 사내유보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내부 경영개선을 통해 얼마간 국제유가 상승분을 상쇄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은 하지 않고 손쉽게 판가에 인상분을 반영해 마진까지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폭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독과점 시장의 구조를 깨던지 아니면 정부가 개입해 저들의 폭리를 제어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삼천리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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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VxnWdvdupQ

안녕하세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로 발생했던 요소수 대란이 안정된 가운데 국내 1위 요소수 제조사인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EUROX) 가격이 다음달부터 급등해 다시한번 요소수 대란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2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다음달 3일자로 유록스의 공급 가격을 크게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요소수 시장의 5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요소수 제조사로 롯데정밀화학은 원료 가격이 4배 가까이 오르면서 유록스를 판매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판매가격 대비 원가요소인 요소 가격 상승율을 따져보면 결국 요소수 대란이 시장 독과점 업체인 로세정밀화학에 유리한 결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요소 수출가격은 연초 톤당 300달러 중반대였지만 중국이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시작한 지난 10월부터 600~700달러 수준으로 오르더니 지난달엔 900~1000달러까지 상승했고 현재도 1000달러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다른 업체에서 100% 가까이 가격을 올린 것과 달리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는데 인상 폭은 30~40% 수준으로 전해지지만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될 것 같습니다.

 

요소수는 제조업체에서 유통사(대리점)를 거쳐 주유소, 대형할인점, 온라인 등 소매업체를 통해 전달되는 만큼 다음달부터 인상 폭이 소매가격에도 반영될 전망입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타업체가 인상하는 동안에도 점유율 1위업체로서 물가 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해왔다"며 "불가피하게 최소 수준으로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변명했지만 기존 요소재고는 이전 싼 가격에 미리 매수헤ㅐㅆ던 것이고 요소수 대란이 난 후 정부가 찾아낸 요소를 제공해 실제로 현재의 중국산 요소 수입이 원가에 미치는 부분은 그리 심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국내 요소수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이 중국의 요수 수출규제를 사전에 몰랐을 리 없어 보이는데 요소수 부족 사태가 나도록 방치하고 결국 요소수 가격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결과로 귀결되는 것은 롯데정밀화학에 좋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한 전후의 사정을 보고도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부족사태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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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iA9f6iPMcg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면서 '다른 경쟁사의 시장 진입 조건을 도우라'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나타났고 미ㆍ중 반도체 패권 경쟁 상황에서 자국 기업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사업을 지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전날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며 6개의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 중 '타기업 지원' 조건이 포함됐고 "'제3의 경쟁자'의 SSD 시장 진출을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 조항은 중국 기업 지원과 관련된 것으로 고사양 낸드 제품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SSD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현지 기업에 낸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SSD 기술이 이전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요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기 부양을 위한 '신 인프라'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신 인프라 정책하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때 서버의 저장 장치로 쓰이는 SSD 필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SSD는 일반 낸드보다 더욱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낸드를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난도가 높은 컨트롤러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SSD 시장에 진출할 수 없는데 과거 SK하이닉스 역시 SSD 사업 초기 컨트롤러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내건 다섯 가지 조건은 △향후 5년간 다롄 공장 생산량 지속 확대 △승인일 기준 과거 24개월 평균가 이상 판매 금지 △공평·합리·비차별 원칙으로 중국 시장에서 모든 상품 공급 등입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SK하이닉스가 승인 조건을 위반할 때는 반독점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미 인수를 승인한 상황으로 중국은 조건을 달아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플래쉬의 안정적 공급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이 원재료와 소재를 생산해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린 이를 가공해 모듈과 중간재를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면 이를 받아 중국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동아시아 생산체인에서 이제는 일본이 이탈하고 우리나라가 소재와 원재료, 중간재와 모듈까지 모두 생산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중국은 우리나라 없이 완제품 공장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미국과 유럽, 대만, 한국 등 4개 국가의 반독점 당국의 승인 결정이 났고, 중국과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4개 국가는 아직 심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중국의 승인으로 나머지 국가들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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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가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당초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기업결합심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양사 통합에 따른 독과점 우려 등으로 인해 심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22일 공정위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심사는 올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두 기업 결합심사를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독과점 및 항공권 가격 인상 우려 등을 고려해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정 지연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경쟁제한성 이슈를 살펴보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한항공 통합 건은 들여다본지 1년도 지나지 않았다"며 "현대중공업의 경우 3년 이상 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승인하더라도 해외 경쟁당국에서 불허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는데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경쟁당국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4월 EU는 에어캐나다와 에어트랜샛 인수에 반대하기도 했다. EU는 캐나다 항공사 합병으로 인해 유럽과 캐나다간 항공편 경쟁성을 감소시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1위 항공사이며, 에어트랜샛은 3위 항공사입니다.



공정위 심사가 오래 걸리는 것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1~2위 항공사 통합이라는 점 때문인데 두 항공사 통합이 이뤄질 경우 유럽, 미국 등 중장거리 노선은 사실상 독점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143개 국제선 중 양사 통합으로 인해 점유율이 50%를 넘는 곳은 32개(22.4%)로 특히 뉴욕, 로스앤젤레스, 바르셀로나, 시드니, 시카고 등 노선은 양사 점유율이 100%에 달합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기준 미주 노선 점유율은 대한항공 51%, 아시아나항공 24%로 양사가 75%를 차지했고 여기에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를 맺은 델타항공(11%)까지 더하면 86% 수준까지 치솟게 됩니다.



여기에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까지 합치면 독과점 우려는 더 커질 수 밖에 없는데 박상혁 의원에 따르면 국내 공항에서 운항 중인 435개 노선 중 통합 항공사가 독과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은 50.8%인 221개에 달하며 2019년 221개 노선에서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계열 LCC를 이용했습니다.



독과점 우려에 공정위는 운수권과 슬롯을 다른 항공사에 재분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이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 통합 항공사 운수권 재배분시 국내 항공사보다는 외국항공사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쉽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고 국내 LCC 규모를 고려하면 장거리 노선 운수권을 재배분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아울러 운항 규모가 줄어들 경우 인력 구조조정 우려도 있는데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으나, 운수권 재배분을 통해 운항 규모가 줄어들 경우 인력 수요도 그만큼 축소되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시장 조사를 통과해도 EU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독과점시장감시위원회의 합병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일본이 우리 기업들을 경쟁기업으로 여기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일본과 EU가 반대하는 것도 시장독과점을 감시한다고 하지만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워치 않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포기하게 될 경우 결국 삼성그룹이 숙원사업인 항공사업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어 아시안항공이 삼성항공이 될 수도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산업은행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대기업이 10대 재벌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POSCO가 HMM을 인수하고 아시아나항공까지 인수하게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산업은행의 대기업구조조정이 독과점시장에 발목이 잡혀 버린 꼴인데 내수시장이 작기 때문에 소수 재벌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라 현재의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결과이기도 해 독과점 문제로 합병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를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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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는데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91달러(3.68%) 급락해 배럴당 76.10달러를 기록했고 WTI 1월물도 2.47달러(3.2%) 밀려 배럴당 75.9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는 지난 10월 1일 이후 7주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2.35달러(2.89%) 밀려 배럴당 78.89달러로 체결됐고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주간으로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5.8%, 4%씩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주 연속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유럽의 신종 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급락했는데 오스트리아는 앞으로 10일 동안 전국 단위로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는데, 이 같은 봉쇄는 기간이 20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는 유럽 국가 최초로 백신 의무화 조치도 발표했는데 독일 역시 연일 감염자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오스트리아처럼 전면 재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동 제한우려가 커지며 원유 수요가 다시 위축될 위험에 유가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있는데 오스트리아의 재봉쇄로 유럽에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경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 상기됐다고 SIA자산관리의 콜린 시에진스키 최고시장전략는 말했습니다.

 

원래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이때가 국제유가가 상승행진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난방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의 하락은 코로나19 위기로 이런 사이클이 왜곡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기준유가인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 두바이유 등이 일제히 하락전환하고 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유류세 인하조치에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인하에 인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해 국내 정유사들 영업이익이 7조원대에 달할 것이라는데 이게 폭리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국제유가가 국내 휘발유가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는 헛똑똑이들이 있는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바로바로 반영하고 가격을 내리는 것은 시간을 갖고 반영한다는 논리가 바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수익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시장독과점 업체인 정유사들을 세무조사해서 폭리를 취한 부분을 유류세 인하로 손해본 국고를 보충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봉도 아니고 국민이 호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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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유가동향_21년10월3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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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발유 마진(크랙)이 4년만에 16달러를 찍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유업계 폭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규모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항공유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크랙은 지난 22일 기준 16.82달러를 기록했는데 휘발유 크랙은 휘발유 가격에서 원유가격을 뺀 가격을 말하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8달러대)보다 2배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휘발유 크랙이 16달러를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크랙은 최근 14.2달러를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항공유 크랙은 10월 들어 10달러대를 넘어섰고 작년 2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 손익의 가늠자인 정제마진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올해 7월까지 월평균 배럴당 1~2달러대에 머물며 등락을 반복하다 8월부터 3달러대로 올라선 뒤 이달 셋째 주 7.9달러로 수직상승했는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BEP)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공유 소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이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항공유 소비는 늘 수 밖에 없고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에 항공사들이 미리 항공유를 싼 값에 사자는 심리가 가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휘발유 크랙의 급등은,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가 대표적으로 올 초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석유제품 수요자 줄어들자 현지 정유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되살아났지만, 정유공장이 곧바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도 올해 6월부터 자국 정유사 수출을 규제하면서 아시아 휘발유 시장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경유 시장도 위드코로나 분위기 덕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소비 증가에 따라 육상 운송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경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유은 작년 5월 10달러대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개월만에 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휘발유, 경유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올 3·4분기 국내 정유사 수출량이 1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휘발유 수출량은 2529만배럴을 수출해 전년 동기(1654만) 대비 52.9%로 크게 늘었으며 에이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면서 휘발유 크랙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사 마진이 급격기 상승하고 있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독과점 업체들인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급등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정부가 유류세를 20% 낮추는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이 마져도 국내 정유사들을 기름깞 인상을 통해 먹어버리면 결국 정부도 세수가 줄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기름을 소비할 수 밖에 없어 정유사들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이렇게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가격담합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이를 감독할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에 재취업햐 아예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복마전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해쳐먹어도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가죽까지 벗겨먹을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을 규제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나는 경기를 다시 죽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데 동네 빵집과 중국집이 원재료인 설탕과 우유, 밀가루 등을 배달받는 비용에 기름값 인상분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름값이 세금 때문이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인데 독과점시장의 폐해에 부담하지 않을 비용까지 일반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재벌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사관련주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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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한심한 꼴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포털들이 장악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의 폐해를 살펴보고 힘 없는 서민들이 시장약자로써 당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라고 했더니 NAVER나 카카오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치적 편파성 여부와 광고비 과다 수급만 따지고 있으니 진짜 불난 곳은 외면하고 한가한 동네가서 불난 곳을 찾고 있는 꼴입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먼저 뉴스공장 광고 수입을 문제 삼았는데 허 의원은 “라디오 청취율 1위인 SBS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은 올해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광고가 7억7000여만원에 불과한데 같은 기간 뉴스공장은 51억3400만원의 정부 광고를 받았다”며 “청취율이 더 높은데 공공기관이 TBS에 광고를 몰아주는 게 이상하지 않으냐”고 질의했는데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뉴스공장 청취율 정도면 공익광고와 협찬, 캠페인 수익이 다른 곳과 비교해 많은 게 당연한 것 아니냐”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야당 패널이 출연하는 빈도가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회를 주는데 안 나오면 할 수 없는 거 아니냐”며 지난 번 서울시장 선거 때도 생방송을 통해 여러번 오세훈 서울시장이 뉴스공장에 출연해 달라고 했지만 거부하고 나오지 않은 것은 야당의 선거전략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진실이 드러날까봐 뉴스공장을 외면했던 것인데 이게 어떻게 야당패널이 적게 출연한 것으로 둔갑하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공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했는데 황보 의원은 “방송은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고 더군다나 TBS는 예산의 3분의 2를 서울시에서 받고 있다”며 “김씨 방송이 특정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경각심을 가지고 봐달라”고 요구했는데 종편인 채널A와 TV조선, MBN 같은 보도전문 방송까지 점심시간에 보도하는 시사뉴스들을 보게 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아예 편파적인 방송을 하고 있는데도 단 한번도 이런 기레기들 방송에 대해서는 지적질을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기울어진 운동장에 적응해서 그런 것인지 고구마 한 가마를 쪄먹은 듯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 같은 공방에 정작 과방위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져야 할 플랫폼 현안은 뒷전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는데 이날 과방위 국감장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해 배달의민족·야놀자 등 국내 플랫폼 기업과 구글·넷플릭스·애플 등 해외 사업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이들이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변할 기회를 그렇게 많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들 플랫폼 사업자들이 독과점 사업자가 되어가면서 막대한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서민 자영업자들의 손실로 귀결되고 있는데 이들을 증인으로 부를 용기는 있어도 감히 질문할 용기는 없나 봅니다

 

그럴 바에야 바쁜 사람들 오라 가라 하지나 말지 지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에 대해 골목상권까지 독과점 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있는데 이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할 국회는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불이 난 곳은 플랫폼 사업쪽인데 엄한 김어준 총수의 뉴스공장만 물고 늘어지는 것이 돈 많이 버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정치자금 두둑히 쏴주기로 한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의 대표라고 큰 소리 칠 때는 언제고 지금은 현금부자인 카카오와 네이버 경영진의 심정경호원을 자처하는 것이 국개의원들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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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에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7달러(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201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브렌트유도 이날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전거래일 대비 1.48달러(1.9%) 오른 배럴당 78.71달러에 거래됐고 장중 한때 배럴당 80달러에 육박한 79.5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골드만삭스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공급이 타격을 입은 데다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살아나면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기본적으로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기는 하지만 결제통화인 달러화 가치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해 금리인상이 연기되고 있고 OPEC플러스의 증산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허리케인이 미국의 석유산지인 카리브해를 강타하면서 전체적으로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의 석유소비가 살아나고 있어 수급에 있어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신재생에너지로 대체되고 있어 새로운 유전개발과 같은 공급화대에 투자되는 자금이 줄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화석연료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체되고 있어서 이런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다는 뉴스는 국내 휘발유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이 시중 휘발유가격 인상을 합리화시켜주는 재료로 이용되는 것으로 일종에 국민들을 속이는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국내 석유재벌들이 수입하고 있는 원유는 6개월 전에 계약한 분량으로 국제유가 수준이 지금보다 20%~30% 저렴할 때 들여온 것들로 정제하여 시중에 팔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국내 석유재벌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고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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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뚜기가 총대를 메고 라면값을 인상하자 이어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면서 음식료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농심 주가는 4.94% 상승했고 삼양식품도 같은기간 주가가 1.1% 올랐는데 농심보다 먼저 라면값을 인상하기로 발표한 오뚜기는 지난달 주가가 0.92% 떨어졌습니다.

 

라면값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의 가격인상에 대한 거부감에 소비둔화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농심은 다음달 16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6.8% 인상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는데 지난 2016년 이후 4년 8개월만에 라면값을 인상했는데 앞서 오뚜기도 다음달 1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11.9% 올린다고 발표해 식품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곡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판매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지금도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독과점 업체들인데 국제 식료품 가격 인상 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한다지만이미 국제 원자재 가격 피크가 지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판가 인상 이유로는 근거가 부족해 보이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라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식품회사들이 일방적으로 가격인상을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는 음식료 기업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음식료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이 라면 출고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90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격 인상 및 글로벌 점유율 확대 재개로 인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예상했는데 지금도 흐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익이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음식료 전반에 가격 인상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농심의 라면값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오뚜기의 가격 인상으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실적 역기저효과도 점차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CJ제일제당을 음식료주 최선호주로 꼽았는데 점유율이 높아 원가 부담을 판매 가격에 가장 잘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고 농심오리온, 롯데칠성, 삼양식품 역시 가격 인상 사이클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식료품주들은 대표적으로 시장 독과점 업체들로 오랜동안 국내 시장을 지배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맛도 쉽게 변하지 않아서 결코 망하지 않을 회사들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위기에도 식료품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저러리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농심과 롯데제과 등 식료품 업체들은 오랜동안 독과점 시장을 형성해 왔는데 코로나19 위기에 국민적 신뢰를 저버리고 가격인상에 나선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를 봐도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선제적인 시장대응이라지만 국제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뒤늦게 인상하는 것이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규제력이 떨어질 때 폭리를 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재벌경제체제는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기 보다는 탐욕의 극대화를 통해 공동체의 안전마져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자이자 소비자로써 이런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저항의 일환으로 한개 회사라도 불매운동을 벌이며 소비자 무서운걸 보여줘야 저런 막무가내식 가격인상을 하지 못할텐데 기레기들도 광고주인 식품회사들 눈치보느라 가격인상에 대해 인상이유는 살펴보지 않고 때늦은 국제 농식료 원자재 인상을 들먹이는데 이미 피크치고 내려오고 있는 원자재 가격을 뒷북치고있는 꼴을 보면 한심할 따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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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올랐는데 국제유가 상승분이 기름값에 반영되면서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700원을 2년 8개월 만에 넘어섰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인 국내 휘발유시장은 재벌들의 폭리가 횡행하는시장입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ℓ당 1628.1원을 기록했고 2018년 11월8일(1615원) 이후 2년8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특히 6월 이후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폭은 둘째주 10.4원, 셋째주 11.7원, 넷째주 11.2원, 다섯째주 13.5원, 7월 첫째주 14.1원, 이번주 13.1원으로 매주 10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선행지표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인데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고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7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6원 오른 ℓ당 1710.2원이었고 서울 휘발윳값이 1700원대에 오른 것은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유류세가 낮아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7원 오른 ℓ당 1608.9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63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7원 상승한 ℓ당 1424.5원이었고 이는 2018년 11월15일(1413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석유 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지연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폭리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 세금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 정부가 세금인하에 나서게 만들지만 재벌의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S-Oil, SK이노베이션의 손익계산서만 봐도 국내 휘발유 판매에서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으면서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바로잡을 정부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를 생각해 재벌의 폭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손해는 소비자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독과점 시장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도 기획재정부도 누구하나 나서서 재벌의 폭리를 규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과점 시장은 규제를 하지 않으면 재벌들의 탐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말년이라 관료사회는 이미 레임덕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전 국민 대상으로 검토하라고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전국민 80%에 대해서만 고집하는 것도 일종에 레임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만 바라보고 있고 국민들의 생활안정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재선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개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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