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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친형 전정현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제품을 반복해서 착용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뒷광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회사에는 정국이 사내 이사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정국은 자신이 착용한 의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지만, 눈썰미 좋은 팬들이 이를 따라 구매하면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유엔특사를 다녀온 후에 보수언론의 집요한 방탄소년단BTS 흠집내기 취재에서 발생했는데 정국이 특정 기업과 관련이 있음에도 이를 밝히지 않고 반복적으로 2회 의상착용컷을 노출한 것을 두고 "뒷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입니다.

 

정국은 논란 직후 지난 14일 사내이사직에서 사퇴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뒷광고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어떤 개인의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뒷광고'는 광고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제품, 브랜드 등을 홍보하는 일을 말하는데 표시·광고법은 '뒷광고'를 '기만적 표시·광고'로 칭했는데 지난해 연예계를 혼돈에 빠뜨린 한혜연, 강민경 등이 광고비를 받고도 이를 밝히지 않고 '내돈내산'(내 돈주고 내가 샀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게 대표적인 '뒷광고' 사례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하지만 BTS 정국의 경우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는 기업이지만 형이 최대주주로 있는 가족회사로 이 회사 제품을 정식으로 뒷광고한 것도 아니고 그저 형의 회사이자 자신이 이사로 있는 회사의 옷을 입고 다니고 이를 사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뒷광고"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소비자를 기만하는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국은 친형에게 30억짜리 집을 사줄만큼 부를 소유하고있는 스타 아이돌로 작은 의류회사의 뒷광고를 할만큼 궁색하지 않는 상황이고 그의 SNS를 즐겨찾는 팬들도 그가 뒷광고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을 것입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대한 "뒷광고"논란은 다분히 보수언론의 유엔특사에 대한 보복성 성격의 기사들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이미지를 먹고 사는 스타에게 부정적인 논란은 심적부담이 큰 사안으로 다시는 정부 정책에 협조하는 연예인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본보기를 보일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선일보의 유엔특사 열정페이 기사가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로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이를 만회하고 BTS에게 보복을 하려는 기레기들의 어그로가 만들어낸 논란으로도 보여지기도 합니다

 

기레기의 논리데로라면 방탄소년단BTS 정국 정도면 아예 벗고 다는 것이 뒷광고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당하고 있는 논란을 보게되면 어느 연예기획사나 연예인들도 선뜻 정부 정책 홍보나 행사에 참여하기를 꺼리게 되고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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