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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ev6'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3.01.31 미국 포드 전기차 가격인하 단행 테슬라가 벌인 전기차 가격인하 전쟁 동참 현대차와 기아 미국 전기차 시장 퇴출 가능성
  2. 2023.01.16 현대차 2023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 속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축소 우려
  3. 2022.08.30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항의 방문 방미의원단 뒷북치며 쇼 그만해라 멍청함에 우롱당하지 말구
  4. 2022.08.27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안 통과 사후약방문 윤석열 정부 한심함 끝판왕
  5. 2022.08.21 현대차그룹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안 직격 미국 전기차시장 가격경쟁력 약화 윤석열 정부 뭘했냐? 2
  6. 2022.08.15 현대차그룹 올 해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 글로벌 순위 3위 기록
  7. 2022.06.29 독일 검찰 현대차 배기가스 조작 혐의 압수수색 실시 징벌적 손배해상 가능성
  8. 2022.06.26 현대차와 기아 미국전기차시장 점유율 확대 테슬라 긴장
  9. 2022.01.27 기아 2021년 4분기 실적전망 공개 2022년 공격적 목표치 제시 강세
  10. 2021.10.28 기아 3분기 실적발표 전년 동기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 기저효과
  11. 2021.10.24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 수출 올 해 8월까지 20만대 돌파
  12. 2021.05.12 현대기아차그룹주 신차효과 실적호전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세
  13. 2021.04.29 현대차 아이오닉5 구동모터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인도지연으로 전기차 보조금 부족 우려
  14. 2021.04.05 테슬라 중국 전기차 시장 1분기 판매호조 덕분 사상 최고 판매 실적 달성
  15. 2021.04.01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국내 사전 예약 첫날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1만3000대) 초과 2만1000여대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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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Um2m5EbRPQ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전쟁이 확전되고 있는데 전기차 선두업체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하며 재고를 줄이려 하자 포드자동차도 전기차 가격 인하를 선언해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입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1.2~8.8% 인하한다고 전했고 소비자들은 선택 사항에 따라 전보다 600~5900 달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으로 테슬라의 가격인하에 전면전을 선언한 것입니다.

 

포드는 공급망 효율화 등을 통해 전기차 생산비 절감 때문에 가격 인하가 가능했고, 급격한 시장 변화 속에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한세기동안 경쟁에서 살아남은 포드라 테슬라의 가격인하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초반에 차단하려는 전략에 전면전으로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포드가 가격 인하를 시작한 머스탱 마하-E 모델은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테슬라가 월등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왔지만 포드와 GM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의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어 테슬라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SUV 모델Y와 모델X의 판매가를 최대 20% 할인했고 이에 따라 모델Y의 가격은 6만6000 달러에서 5만3000 달러로 인하됐는데 이는 머스탱 마하-E의 최고급 사양인 GT(6만9000 달러)는 물론이고 중간급인 프리미엄(5만7천 달러)보다도 저렴한 수준이기에 포드로서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전격적인 가격인하는 재고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밀어내기라도 하려는 고육지책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전기차 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후반주자들의 시장진입에 고통을 주려는 전략으로 마진을 줄여 경쟁자의 시장진입에 덫을 놓은 것으로 테슬라 모델은 이미 개발비를 다 뽑은 모델이지만 포드와 GM등의 모델들은 이제 처음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에 가격인하는 손해를 감수하며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발표된 포드의 가격 인하로 머스탱 마하 E 프리미엄의 가격은 모델 Y와 비슷한 5300달러대가 됐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고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킨게임이 되어가고 있는데 WSJ는 "가격 하락은 월스트리트 자금과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자동차 애널리스트 존 머피는 WSJ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며 "테슬라가 단행한 가격 인하는 경쟁업체들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테슬라가 65%로 1위, 포드가 7.6%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해 상반기까지 테슬라의 뒤를 이어 2위를 했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순위밖으로 사라져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상황입니다.

 

이번 포드의 전기차 가격하락으로 포드 주가도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인데 팔수록 적자가 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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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T0JCXx1H4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실적이 2023년 사상 최고를 찍을 것이라고 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성장성이 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배제되는 2023년에서 과연 내연기관차들로만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을 지 고개가 갸우뚱하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국빈방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도 함께 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동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늘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 회장은 중동 시장 공략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차그룹은 중동을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 가운데 UAE의 자동차 시장이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큰 데다 탈석유 시대에 대비해 강력한 친환경차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및 전기차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발판 삼아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분야에서도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UAE도 관련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현대차와의 사업협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2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20.83%, 41.02% 늘어난 142조 1088억 원, 9조 4185억 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 957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5296억 원)에서 1조 4000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로 전망이 부합한다면 지난해 2분기 기록했던 역대 최대치(2조 9797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분기 사상 두 번째로 큰 이익 규모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해 차량용반도체 부족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차량판매량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고 늘어난 수치를 보여주 시장참여자들의 환호를 불러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 전기차시장 2위를 차지했던 지난 해 상반기와 다르게 하반기에는 거의 전기차를 미국시장에 못 팔았는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때문에 보조금을 받지 못해 현대차가 미국전기차 시장을 다 빼앗긴 상황입니다

 

올 해도 IRA법 때문에 올 해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할인정책으로 해외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에 대해 우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올 해 현대차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기레기들은 제대로된 근거라도 대던지 미국시장도 중국시장도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과연 경기침체에 빠져든 EU시장으로 판매량과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팩트에 기반한 실적 추정으로 주가도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볼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차 20221025 신한투자증권.pdf
1.90MB
현대차 20221025 유안타증권.pdf
1.13MB
현대차 20221027 삼성증권.pdf
0.8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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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zMYKZOJN8

안녕하세요

미국 의회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임기 1년을 소비했는데 그 동안 뭘하고 있다가 상원을 통과하고 하원을 통과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싸인하는 동안 뭘 하다가 이제와서 뒷북치며 미국 의회에 가서 그 멍청함을 자랑하고 다니는 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들어서 3개월동안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졌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중간선거 전에 이를 통과시키려는 미국 민주당의 노력은 이미 언론을 통해 태평양 건너 우리나라에도 전해 진 사안인데 현대차그룹이 나서서 정치권에 그리 협조를 구했는데도 꿀먹은 벙어리 마냥 윤석열 정부 외교통상 라인은 움직일 줄 몰랐고 집권여당은 남에 일인양 외면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니 부래부랴 국회대표단을 꾸려 미국 의회와 조야를 찾아다니며 사정하고 다니는 꼴이 "여기 바보들이 찾아왔습니다" 하고 광고하고 다닌 꼴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꼴사납다고 느끼게 됩니다

 

도데체 저것들은 우리 세금으로 시비 받아 쳐먹어가며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것인지 한심하기만 한데 현대차와 기아가 올 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뒤를 이어 2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었는데 이 기세가 꺽이게 되어 시장초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에게 시장을 내줄 판이 되었습니다

 

주미한국대사관저나 주미상공회의소나 주미무역협회 사람들은 코로나로 집에 갇혀만 있었던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다루는 법안들은 사전에 공개해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데 분명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이 "마데인아메리카" 제품을 위한 법률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이렇게 뒷북치며 온 동네 방네 써커스 왔다고 구경나오란 듯이 돌아다니는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미국 땅에 뿌리내리고 잘 살고 있는 재미교포들 챙피하지 않게 말입니다

 

저런 쇼를 하고 다닌다고 사전에 사태의 결과를 파악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벗을 수 없을 겁니다

 

이런 실수 아닌 잘못이 또 반복되면 세계 10위의 무역대국이 하루 아침에 침몰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

 

제발 진짜 일을 할 수 있는 실력있는 인사들을 그 자리에 앉히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 대선과정의 논공행상으로 자리에 앉히 멍청이들을 내보내길 바랍니다

 

진짜 세금 아깝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현대차와 기아의 해외수출 발목을 잡은 것은 일본도 중국도 아닌 미국과 멍청한 윤석열 정부라는 사실을 국민들과 투자자들은 기억할 겁니다

 

제발 쇼하러 다니며 우리가 낸 세금으로 미국 호텔에서 비싼 스테이크나 쳐먹고 다니지 마시라 말해 주고 싶습니다

 

왜 사고는 저것들이 치고 부끄럼은 국민들 몫이 되야 하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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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Q90vfp5Xko

안녕하세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하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표가 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미국 시장 수출이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안에서 미국내 생산된 친환경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에 미국내 전기차 공장을 갖고 있지 못한 현대차와 기아는 당장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가격인상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세액공제에 있어 배터리 광물의 조달비율을 미국이나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일정부분 이상 조달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어 중국 희토류 무기화에 대비하는 모습이고 배터리부품도 일정부분 북미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하ㅣ고 있어 미국내 생산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연초에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1000억 달러 규모의 선물보따리를 쥐어줘 보냈는데 사후 관리를 해야 할 윤석열 정부가 아무 대책 없이 손 놓고 지내다 뒷통수를 제대로 후려쳐 맞은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9일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상하원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정부가 미국과 즉각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고 여당은 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국산 차량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당부했는데 전형적인 사후약방문식 처방으로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뭘 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25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 등에 따른 산업 보호 방안과 관련해 "필요하면 세계무역기구(WTO)의 판단을 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통상관련 분쟁을 조정할 자리에 담당관이 미국의 반대로 임명되지 않고 있어 WTO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의 부당함을 주장하기에는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친미주의자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던 박진 외교부장관은 법안이 통과된 뒤 부랴부랴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하는데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습니다

 

이미 미 의회를 통과한 법률을 우리나라 때문에 다시 수정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이런 인기없는 내정간섭 같은 일을 이미 벌어진 뒤에 바꿀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다가 정작 문젝 발생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후에야 대책을 찾겠다고 부산을 떨고 있어 무능력의 끝판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심하다는 말로는 부족해 보이는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금이 아깝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에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문제를 이렇게 만든 것인데 저 멍청한 것들이 이제 "칩4"라는 반도체 동맹에도 아무 생각없이 가입해 중국시장마져 다시 날려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당장 윤석열 대통령실에 있는 뉴라이트들부터 쫓아내지 않으면 나라경제 거덜나는 건 시간문제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저 멍청한 것들은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여름휴가도 가고 월급도 우리 세금으로 받아가고 있어 납세자로써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뿐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전기차와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모두 미국시장의 규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수출둔화는 명약관화해 진 상황입니다

 

변명을 위한 뒷북을 크게 치고 있는데 뭔 놈의 대책이 사전에 나오지 않고 사후에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고민만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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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Cq0sBeee6Q

안녕하세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현대차그룹 정의성 회장과 숙소인 호텔에서 만남을 가지고 1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약속받아 득의양양하게 미국인들에게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모습을 자랑한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이때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규모 투자에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대단한 사실이 알려져 현대차그룹의 미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갖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의회를 통과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인을 한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은 미국에 전기차공장을 갖고 있지 못한 현대차그룹에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똥과 같은 위기감을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책임이 있는 부문으로 미 의회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의 주요 내용은 사전에 공개된 것이라 로비를 통해 불리한 내용의 적용시기를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완공까지 유예하도록 하는 시도를 해야 했습니다

 

박진 외무장관은 미국 조야와 인맥이 두껍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국세청(IRS)은 미국 시장에 출시한 친환경차 중 인플레이션감축법 근거에 따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을 공개했는데 새 전기차를 구매할 시 소비자에게 7500달러(약 980만원)를 세액공제 해준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총 72개 차종이 혜택을 받았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대상이 21개로 대폭 줄었고 여기에 순수 전기차는 15개 차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에서 조립되고, 배터리 자재 혹은 부품을 미국·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일정 비율 이상 조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중국을 견제하면서 미국 제조업을 진흥하려는 의도룰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 ‘북미에서 최종 조립’ 조건만을 기준으로 보조금 지급 전기차를 선별했는데 미국은 내년 1월 새 명단을 발표할 예정으로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부품·광물의 북미 제조 비율까지 요구할 예정이라 우리나라 전기차들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접근에 제한이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는 국내 공장에서 한국GM이 생산한 전기차 볼트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한국GM의 효자노릇을 해 왔던 전기차볼트의 미국 수출길이 막히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현지에서 ▲아이오닉5 ▲코나EV ▲제네시스 GV60 ▲EV6 ▲니로EV 등 5개 모델을 판매 중이지만, 미국 밖에서 생산 중이기 때문에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됐고 또 내년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도 원자재의 중국 의존율을 줄이지 못하면 판매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대차의 대표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의 미국 현지 출고가는 약 4만달러 수준으로 기존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시 3만2500달러 수준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4만달러를 모두 내야 하는 상황인 반면 테슬라의 보급형인 '모델3'의 시작가는 4만6990달러 수준으로 여기에 세액공제를 받게되면 아이오닉5와 큰 차이가 없게 되기 때문에 아이오닉5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연내 GV70 전동화 모델을, 2024년 EV9을 현지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북미에서 흥행 중인 아이오닉5와 EV6의 현지 생산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로 국내 공장과 일감 분배에 있어 현대차사측이 노동자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세우기로 한 전기차 전용 공장은 오는 2025년에야 완공되기 때무넹 앞으로 3년간 현대차의 인기 순수전기차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져와 미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 생산 전기차의 재고는 급증할 가능성이 큰데 이를 국내나 다른 시장에서 소비시키기에는 보조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현대차 실적에 빨간불이켜질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당 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의 내국인 대우 원칙상 한국산 전기차는 북미 지역 생산품과 동등한 세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미국의 세제 차별 조치는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동맹 강화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이어 “정부는 한국산 전기차를 북미산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미국 정부와의 협상에 즉시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국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 “한미 FTA의 내국인 대우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인 최혜국 대우 원칙에 대한 위반 소지가 있다”며 “미국 측에 여러 채널로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다음 달 초 IPEF 협의차 미국을 방문할 때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마디로 한 일을 다 했는데도 미국이 안 움직여 답이 없다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다시 한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정의선 회장이나 이재용 부회장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방한 때 수백억 달러의 선물보따리를 손에 들려주고도 아무 댓가를 챙기지 못했는지 윤석열 정부는 머리가 있다면 생각이란 걸 해봐야 할 겁니다

 

아울러 권선동 원내대표의 발언은 원론적인 이야기로 실제 한미FTA를 근거로 WTO에 제소할 수도 없는 친미사대주의 외교노선을 지향하고 있어 한마디로 미국에 퍼주기만 하고 받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글로벌 호구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런 식으로 5년의 시간이 지나면 나라 곳간도 다 비어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접근제한은 통상마찰의 핵심으로 우리 국익을 위해 미국에 엄중 항의해야 할 사안으로 세치혀로 국내용 변명만 늘어놓을 때가 아닌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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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g3gZv2xVc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올 해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 거의 모든 완성차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간 가운데 이룬 쾌거라 현대차와 기아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329만 9000대를 기록했는데 일본 도요타그룹(513만 8000대), 독일 폭스바겐그룹(400만 6000대)에 이어 3위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상반기 5위에서 순위가 2단계 뛴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의 뒤에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314만대), 스텔란티스그룹(301만대), GM(284만대)이 자리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 증가는 차량용반도체 부족사태 속에 완성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감산을 하는 가운데 달성한 것으로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생산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판매호조가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상반기 생산 감소폭은 전년 동기 대비 5.1%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GM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스텔란티스는 각각 18%, 17%, 16%씩 생산량이 줄었고 폭스바겐과 도요타도 각각 14%, 6%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용반도체 부족에 고급차와 전기차 위주으 생산에 집중하였고 이런 전략은 제네시스 판매량 증가로 나타나 점유율 상승에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 1~5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2만 7000대를 판매해 테슬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스페인, 핀란드, 아일랜드에서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또 전기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독일에서도 올해 5~7월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차그룹의 판매호조는 계속 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는데 GM과 스텔란티스 등이 차량용반도체 수급에 개선기미가 보이면서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갈 것으로 보이고 미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는 미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이 하원을 통과할 예정이라 우리나라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미국시장에서 판매제한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상반기 차량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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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2v9ez0wu3s

안녕하세요

독일 검찰이 유럽에서 잘나가고 있는 현대차에 대해 경유차의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했는데 2020년까지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경유 차량 21만여 대를 유통한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차는 독일 검찰이 밝힌 2020년까지 유통된 제품 외에 현재 생산 중인 차량에도 문제가 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해당 부품과 소프트웨어는 해외 업체 2곳에서 납품받는데 지금까지 문제된 적이 없어 계속 쓰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전 세계에 판매한 경유차 1천100만 대에 배기가스 저감 조작 장치를 장착했다가 이른바 '디젤 게이트'가 터졌고 이후 유럽 각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경유차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지만, 현대기아차의 차량에서 조작이 확인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에 대해 끝까지 불법을 인정하지 않다가 2심까지 나오자 마지 못해 1인당 100만원씩 쿠폰을 주고 리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독일 검찰의 현대기아차 압수수색도 비슷한 수준의 처벌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해질 경우 예상보다 현대기아차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판매호조에 독일 검찰이 독일 자동차 업계를 대신해 견제에 나서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위상이 독일차에 육박하고 있어 독일 검찰이 견제에 나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디젤차량을 조기에 퇴출시키고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선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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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안녕하세요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을 '제2의 일론 머스크'로 비유하며 작성한 기사 제목이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로 미국전기차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약진을 대변하는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전기차가 현대차와 기아라는 평가가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EV6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2만1467대가 판매됐는데 미국 브랜드 포드의 전기차 머스탱 마하-E 판매고(1만5178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시장 1위 업체인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넘어선 모습입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현대차·기아가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데 5개월이 걸렸지만 테슬라는 10년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는데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판매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얘기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도 "인상깊다"고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은 특유의 신기술과 넓은 적재 공간, 가성비 덕이라는 분석인데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급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급속 충전, 회생 제동 조절 페달, 차량 배터리에서 전력을 뽑아 쓸 수 있는 V2L 등 신기술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모델 30여종 가운데 4만5000달러(약 5832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이 많지 않고 그나마 살 수 있는 차량도 닛산 리프처럼 작고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한 번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하면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충성심'도 한 몫했다는 평가로 기아에 따르면 미국 내 EV6 구매자 4명 중 3명 정도가 다른 브랜드 차량 소유자였고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객의 재구매율은 60%에 달합니다.

 

기아 북미 법인 관계자는 "일부 고객이 테슬라 차량에 피로감을 느껴 아이오닉5·EV6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 미국 내 EV6 출고 대기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매년 전기차 신차를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생산 확대를 위해 165억달러(약 21조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2030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 연간 300만대 이상 판매가 목표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에드먼즈의 애널리스트 조셉 윤 부사장은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분명히 앞서 나가는 중"이라며 "토요타와 스바루가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차시장은 마치 가전시장이 아날로그 시장에서 디지탈시장으로 넘어가는 혁신적인 변화의 기로에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는 독일 폭스바겐과 함께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양산하기 시작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고 있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테슬라 전기차가 전기차 시장에 앞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EV6 그리고 독일폭스바겐 전기차 모델의 약진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아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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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qkylScLuo

안녕하세요

기아가 27일 장 초반 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26일 밝힌 가이던스에서 공격적인 목표치를 내세운 것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2.45%) 오른 7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26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315만 대로 제시했는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목표치는 각각 83조 1,000억 원과 6조 5,00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눈에 띠는 점은 올해 평균판매단가(ASP)를 7.3% 인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점”이라며 “올해 매출 증가의 대부분이 생산 정상화에 좌우되는 현대차와 달리 기아는 믹스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ASP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69조 8,624억 원, 영업이익 5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1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보다 2,000원 올려잡은 3,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EV6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삼성전자와 차량용 반도체에서 전략적 제휴를 할 수 있다면 올 해 목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점차 전장용 차량모델이 증가할수록 기아의 실적과 시장점유율은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기아가 수혜를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장기적으로 기아는 독자적인 브랜드와 함께 전기차 OEM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애플과의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협상이 이뤄진 것도 이런 기아의 가능성이 엿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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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PDF.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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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분기 경영실적 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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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가 고수익 레저차량(R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3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렸습니다.

 

자동차 업계 전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른 위기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도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당분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2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7.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고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국내 언론사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2천491억원을 6.2% 상회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3분기에는 1조2천592억원의 품질 비용이 반영된 탓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52억원이었고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7조7천5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과 유사한 82.0%를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1조6천62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천347억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판매관리비율은 인건비 증가에도 전년에 발생한 대규모 품질 비용이 정상화되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6.3%포인트(p) 떨어진 10.5%로 나타났습니다.

 

기아는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68만4천413대를 팔았는데 작년 3분기에 비해 2.1% 감소한 것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12만4천964대를 판매했는데 주력 RV 모델과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인기 차종들의 신차 효과가 지속됐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이 컸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55만9천449대를 팔았는데 핵심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 높은 수요에도 가용 재고 부족으로 판매 감소를 기록했지만, 유럽·인도·아중동·중남미 권역에서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과 주력 차종의 판매 회복으로 높은 판매 증가가 이뤄진 것이 해외 시장 판매 감소를 최소화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고 원화 강세 등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R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인센티브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RV 판매 비중(중국 제외, 도매 판매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p) 오른 58.7%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는데 올 4분기에는 이 비중이 60% 가까이로 오를 것으로 기아는 기대했습니다.

 

기아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 사태가 4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과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하고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기아는 이러한 환경에도 4분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높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성국 IR담당 상무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대기 수요(55만∼60만대), 사양 고급화 및 친환경차 믹스 개선을 통한 단가 인상을 주요 요인으로 들면서 "반도체 영향도 있겠지만 생산량이 4분기에 (3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4분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우정 재경본부장(부사장)도 "9월보다는 10월이 낫고, 이후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4분기가) 3분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 (판매량이) 내부 목표보다 조금 미달하는 수준으로 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전사적 역량을 동원한 부품 물량 확보, 생산 차질 최소화 및 효율적 재고 관리를 통한 판매 최적화로 믹스 개선 지속 추진, 미중 갈등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 관리 등에 주력하며 유동성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 전동화 모델의 생산·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등 신수익 및 신사업 분야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기아의 3분기 실적발표는 전동화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한데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우선적으로 반도체를 할당해 생산성 극대화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차종별판매실적.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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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지역별수출실적.xlsx
0.03MB
기아 2021년 해외공장별판매실적.xlsx
0.05MB
기아 2021년 해외현지판매.xlsx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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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 들어 8월까지 20만대 넘게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8월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22만7768대로, 작년 같은 기간(16만7995대)에 비해 35.6% 증가했습니다.

 

지난 8월까지 현대차는 12만7472대, 기아는 10만296대의 친환경차를 수출하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1.1%, 29.1% 늘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반적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는데 올해 8월까지 현대차·기아가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11만74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했습니다.

 

이중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종이 8만1869대로 69.7%를 차지했는데 투싼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이 모두 1만대 이상 수출됐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니로 1만4205대, 아이오닉 4927대, 싼타페 4923대 등 총 2만4055대가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3% 증가했습니다.

 

전기차는 현대차 4만338대, 기아 4만5020대 등 총 8만5358대가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7만2천766대)에 비해 17.3% 늘었고 아이오닉 5와 EV6 등 전용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수출되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작년 기록인 26만9874대를 넘고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상은 현대차와 기아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는데 경쟁차의 가격인상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테슬라가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인상을 한 것은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 등의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전용모델을 내놓고 있다는 데서 자충수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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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ales-by-model-y2021.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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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차종별판매실적.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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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주가가 #신차효과 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는 전 거래일보다 1.10% 오른 22만 8,500원에 거래 중이고 우선주인 #현대차2우B (1.33%), #현대차3우B (0.95%), #현대차우 (0.4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역시 1.97% 오른 8만 2,9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0.18%), #현대위아 (6.84%) 등이 상승 중입니다.

지난 4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는데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K3·K5의 판매 호조와 텔루라이드·스포티지·셀토스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제네시스는 GV80 신차 효과로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현지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자이퉁은 “현대차는 충전 과정이 고문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오닉5에 800V 충전 기술을 도입했다”며 “충전 시간이 너무 짧아 편안한 좌석에서 쉴 수조차 없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 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 계획도 기대감을 더했는데 이날 한 국내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SUV와 다목적차량(MPV) 등 총 19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의선 회장으로 #경영권승계 가 끝났기 때문에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진 때문인데 현대차도 기아도 자신있게 신차를 내놓고 있고 그 동안 버려두다 시피하던 중국시장에도 올 해 만 총 19종의 신차를 런칭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최초의 #전기차전용플랫폼 에서 생산하는 기아EV6는 사전예약판매에서 원래 목표수량을 훨씬 초과해 조기에 마감하기도 했고 현대차의 아이오닉5 사전예약도 선풍적인 인기라 제대로 계약된 차를 인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차량용반도체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2분기 보릿고개를 넘기고 나면 하반기에는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다만 상반기 중 #전기차보조금 이 소진되어 하반기에 인도되는 차량들에서 계약취소가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EV6#사전예약판매 성공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은 성공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정의선회장 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지배구조 개편만 남았는데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정의선 회장의 개인지분이 높은 회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려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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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출고가 시작됐는데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정식 출고 직전부터 여러 악재가 터지면서 계약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수령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계약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 물량부터 출고를 시작했는데 지난 2월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5의 계약 대수는 4만여대에 이르는데 그러나 양산에 들어간 지 약 보름 만에 구동모터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오닉5의 생산은 중단되었고 앞서 현대차는 지난 7~14일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멈춰세운 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이달 생산 계획을 당초 1만대에서 2600대로 축소했는데 다만 여전히 구동모터 납품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산 차질은 다음 달에도 계속될 전망인데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쳐 생산 정체가 연말 쯤에 해소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당초 부품 재고를 확보한 덕에 1분기까지는 반도체 수급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그러나 반도체 부품이 빠르게 소진되자 4월 급기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고 문제는 5월인데 현대차는 5월이 '반도체 보릿고개'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더해져 지급되며, 지급은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 승용차 7만5000대에 대당 1100만~19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작년 3만1000여대보다 2배 이상 늘렸지만 정작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로 편성한 예산이 4만5814대분에 그쳐 지급가능한 보조금 분량은 줄어들 예정입니다.

아이오닉5 외 기아 EV6의 사전계약 물량은 약 3만대에 달하고 취소 물량을 제외하고 공식 집계된 두 차의 사전계약 대수만 7만대로 여기에 지난달 보조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테슬라가 3000여대의 보조금 분량을 쓸어갔는데 단순 수치상으로 보면 절반 이상이 보조금을 못 받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특히 출고가 지연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계약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현재로서는 계약이 확정된 아이오닉5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데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도 2개월 내에 차량을 인도 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고 보조금이 남아 있더라도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됐다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는데 이미 서울, 부산 등 전기차 수요가 높은 지자체의 보조금은 바닥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28일 기준 서울의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공고 대수 대비 접수율(보조금 신청)은 97.3%로 보조금 소진이 임박했고 부산은 66.5%입니다.

사전계약 했거나 이미 계약하고도 인도가 늦어져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로써는 초반 사전계약으로 판매율이 높아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는 듯 했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부족해 지면서 계약취소가 속출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올 해 취소된 물량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어 하반기 아이오닉5와 기아EV6 재고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동모터와 반도체 수급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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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분기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중국에서 대박이 났기 때문이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베팅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의 차량 인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금융 정보업체인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에 18만480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17만7822대를 웃돌고, 지난해 4분기의 18만570대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Y모델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생산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고 또한 "새로운 모델 S와 모델 X도 파격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는 2019년 상하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후 생산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말부터 이 공장에서 모델 Y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인데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고,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 3월 열린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수소차와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가 중국에 진출했을 때,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머스크 CEO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라며 과감하게 중국에 진출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우리의 요구사항이기도 한데 이전에 과학적 근거를 갖고 중국책임론을 말하래서 NASA팀을 데려오고 환경감시 인공위성을 띄워 중국발생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50% 이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내기도 했습니다

 

 

중국으로써는 더 이상 미세먼지에 대해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했고 중국산 저질기름의 유통부터 줄이려면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보급을 느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중국이나 일본을 출장가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대기 냄새가 느껴질텐데 중국에서는 역겨운 기름 냄새가 난다면 일본에서는 청정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이런 미세먼지의 대기 오염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중국인들은 단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환경오염이라는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선진국들이 지난 100년동안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것과 반대되는 길을 걸어오다 이제 중국도 환경오염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은 테슬라 같은 외국업체 뿐 아니라 중국기업들을 통해서도 성장이 견인될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작사들이 중국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것은 내연기관으로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도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시장은 외제차를 탈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이들과 그렇지 못한 대다수 중국인으로 시장이 양분되어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타겟은 외제차를 탈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중국인 부유층이기 때문에 테슬라와 폭스바겐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혹자는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중국차들과 경쟁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국내에서 외제차를 바라보는 시선과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를 바라보는 시선은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만들어왔다면 새로 만들어진 전기차 시장을 키우는 것은 현대기아차같은 기존 완성차 업체의 몫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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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가 국내 사전 예약 첫날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1만3000대)를 크게 웃돈 2만1000여대가 팔렸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EV6의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첫날에만 사전 예약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는데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1만3000대)를 162% 초과한 셈이다. 차량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수치라는 평가입니다.

이 수치는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 모델의 역대 최다 사전 계약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각각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와 K8(1만8015대)가 보유하고 있었는데 다만 온라인 사전예약은 시장 수요 예측을 위한 것으로, 사전 예약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EV6 모델별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10.3%, 롱 레인지 64.5%, GT-라인 20.6%, GT 4.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전세계에 공개된 EV6는 기아가 올해 초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처음으로 내놓은 전용 전기차로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은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510km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내 연구소 측정 결과 우리나라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으로는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스탠다드 4950만원, 롱 레인지 5400만원, GT-라인 5950만원, GT 7200만원부터입니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전기차 개별소비세 혜택 최대 300만원과 서울시 기준 12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으면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EV6의 사전예약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기차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주행거리 등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공개한 현대차 아이오닉5도 사전판매에서 흥행성공했는데 기아 EV6도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기아 EV6의 사전예약 판매에서 연간 목표치의 162% 초과 달성한 것은 전기차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1위 기록을 갖고 있지만 이런 스타트면 국내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분야에서 테슬라를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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