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금리인하로 한국은행도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바이오주들이 본격적으로 신규자금 유치에 나서고 있고 자금유치에 성공한 바이오주들이 전임상 연구투자를 늘리고 있어 바이오톡스텍의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바이오톡스텍은 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성공해 120억원 대 현금마련에 성공하였고 이를 통해 5회차 전환사채 투자자들의 풋옵션 행사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오톡스텍은 자회사인 영장류 전문 비임상CRO 키프라임리서치에 대한 투자와 IPO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견제책으로 미 하원을 통과한 생물보안법(Bio Secure Act)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 영장류 전임상을 대행해온 중국 우시바이오를 대신해 국내 전임상CRO 기업들이 수주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생물보안법(Bio 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안보에 우려되는 생명공학 회사가 생산 및 제공하는 생명공학장비나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맺거나, 대출 및 보조금 등의 형태로 미국 연방자금을 지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로 규제 대상으로 명시된 4개사 중 중국의 우시앱텍이 포함돼 있어 미국내 비임상 및 임상 CRO 서비스 시장에서 우시앱텍의 공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노바티스는 중국과 연계된 CRO 관계를 바꿔나가겠다고 지난 4월 밝히기도 해 국내 CRO 기업들에게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톡스텍 자회사 영장류 전문 비임상CRO 키프라임리서치는 지난해 말 미국 바이오텍과 30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의 비임상 영장류 실험을 수주했다고 알리면서 국내에 첫 수주를 알려 실제 미국 생물보안법의 반사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오톡스텍은 주력인 CRO사업과 함께 자체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데 최근 프롬바이오와 탈모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해 성장성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내보이며 공개매수와 장내매수를 통해 현 최대주주인 예림당 지분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를 본격화하면서 현 최대주주인 예림당측도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는모습인데 대명소노그룹이 공개매수에 나설 경우 예림당도 공개매수에 나서 지분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예림당(지분율 29.97%·1.7%)과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지분율 26.77%)의 지분 차이는 2.67%에 불과하기 때문에 50%+1주까지 지분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연간 1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보고 있어 동원 자금력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예림당이 오히려 자금동원에 한계를 엿보이고 있어 자칫하다가는 경영권 프리미엄도 인정 못 받고 경영권을 빼앗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공개매수가여의치 않을 경우 티웨이항공과 티웨이홀딩스 양측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데 티웨이항공만 인수할 경우 2대주주가 될 티웨이홀딩스의 보유지분이 경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 3월 대명엔터프라이즈(현 대명소노시즌) 대표이사에 오른 서준혁 현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그해 11월 티웨이항공 인수를 추진했지만 인수 가격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이듬해 2월 티웨이항공 인수는 물론 항공사업 진출도 포기한 전력이 있어 이번에 인수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보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어 티웨이항공을 인수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 적대적M&A에 대해 지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웹젠이 엔씨소프트와 2년여에 걸친 R2M의 리니지 라이크 게임 협의에 대해 1심 재판부의 판결이 ㅈ작권침해에 대해 기각을 하고 일부 모방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면서 웹젠이 큰 부담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김세용)는 지난 해 8월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 게임내 일부 표절은 인정했지만 저작권침해는 기각한 것이라 웹젠과 엔씨소프트가 각각 승소를 주장할 수 있는 미묘한 결과가 나온 상황입니다
양사는 각각 항고해 소송을 이어가고 있지만 1심 판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게임업계 전반의 의견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라이크류 게임들로 리니지 자체의 게임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저작권 침해까지 인정받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주장한 ‘저작권법 위반’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R2M이 리니지M의 인 게임 시스템을 모방한 것은 맞지만 인 게임 시스템의 창작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웹젠은 R2M의 저작권 소송 부담에서 벗어나 신작게임들로 새로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지스타 2024" 게임쇼에서 신작게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웹젠은 뮤IP게임, R2M 등이 주요 매출원이며 8월말에 출시한 뮤 모나크2가 10~20위 순위권을 형성하며 3Q실적에 기여. 4Q에는 퍼블리싱 MMORPG 게임인 용과전사가 출시될 것으로 예정이고 이외 내년 1Q 테르비스(자체개발), 드래곤소드 등이 출시될 계획입니다
웹젠의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리니지라이크 소송 부담 경감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펩트론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복수의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는 성공 시 파급력과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판도를 뒤흔들 지 주목되지만 공개된 계약 내용은 일라이릴리가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후한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8일 펩트론은 미국 일라이릴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은 평가 종료 시점인 약 14개월으로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에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되고 이번 계약은 내부 연구개발(R&D)과 펩트론과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 계약이라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일라이릴리의 평가가 박한 것이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 타이밍에 펩트론은 959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잔액인수 조건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어 주가를 끌어올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야 하는 곳이 팹트론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펩트론이 불리한 여건에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가 일라이릴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와줘야 라이센스아웃에 대한 절차로 넘어가고 결과가 신통찮을 경우 단순 연구로 끝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펩트론에게 유리하려면 연구결과와 상관없이 라이센스아웃을 강제할 수 있는 의무조항이 들어갔어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펩트론 입장에서 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잔액인수 방식의 유상증자가 성공하지 못할 경우 향후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이번 유상증자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펩트론이 돈을 벌 수 있는 CDMO 공장을 지을 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이는 유상증자는 '스마트데포'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돈을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펩트론이 이번 유상증자에 성공할 경우 최소 3년간 망할 염려가 없는 사업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2인자’인 나임 카셈이 8일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 용의를 드러내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고 국내 언론이 일제히 보도 했습니다
카셈은 이날 알마나르TV가 공개한 30분 분량의 연설에서,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이 진행 중인 대이스라엘 교전 중단 노력을 언급하면서 “휴전 협상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아울러, 휴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온 ‘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처음으로 거론하지 않아 헤즈볼라가 휴전에 진심일 수 있다는 뉘앙스를 주었습니다
카셈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 때도 헤즈볼라와 하마스 등 무장단체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공격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스라엘 지상군은 레바논 남부에 진군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란이 참을성을 갖고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천명해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도자와 휴전에 합의하고도 그를 암살했다는 사실이 레바논 외무장관의 입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의 입장이 곤혹스러워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언론은 헤즈볼라 2인자의 휴전제안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란이 인내심을 갖고 전면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낮아지면서일시적으로 국제유가가 조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고 이후 국제유가는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이 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이웃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데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는 중동산유국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락치 장관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대해 비난하면서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긴장 고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의 보도는 헤즈볼라 2인자에서 1인자가 되어 버린 나임 카셈의 휴전 발언에 방점을 두고 보도하며 이스라엘의 강력한 보복응징이 효과를 가져왔다는 뉘앙스로 보도하고 있는데 일종에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200불 주장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전제로 한 것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이란이 전면전을 회피하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없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도발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국제유가 관련주들이 불안하게 움직일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도로교통 체계가 잘 되어 있어 교통사고가 적은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들어 중국인의 중국 운전면허로 국내에서 운전을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인의 경우 현재 한국에서 운전을 하려면 자국의 운전면허가 있더라도 한국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제네바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지난 5월 기준 103국을 대상으로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본국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으로 운전 자격을 주는 제도로, 중국은 해당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 중국 운전면허를 갖고 우리나라에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14년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렌터카 운전 허용을 추진한 바 있는데 그러나 당시 이에 반대하는 도민들이 “중국인에 대한 일방적 특혜”라며 “교통사고 증가 우려에도 도민의 안전보다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중시하는 조치”라고 해 무산됐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도로교통 상황은 우리 기준으로 엉망인 상황으로 속도가 느린 운전으로 심각한 교통사고가 적지만 가벼운교통사고는 자주 일어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특히 역주행이 일반화되어 있어 우리나라 도로사정에 중국인들이 역주행을 할 경우 대형사고가 불가피한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40대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혀를 따고도 중국에서 처럼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와 추돌하는 대형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인 운전 습성이 달라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와 같이 빠른 속도의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로 대형사고 위험을 높이는 일이라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10대 중국인이 음주를 하고 시속 100km로 과속하다 충돌사고를 내 50대 일본인 가장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6일 YTN은 지난 5월 당시 윤희근 경찰청장이 중국을 찾아 왕샤오훙 공안부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논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중국인 운전면허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은 제주도 관광이 중국인에 의존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주기 위한 것이지만 운전습성이 다르고 기본적인 운전예절도 낮은 중국인들에게 국내 도로주행을 중국 면허로 허용하는 것은 위험천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수준이 어느 정도 올라 선진국에서 운전할 수준이 될 때 허용해야 할 것으로 지금 무분별하게 제주도 관광과 제주도 부동산 투자를 위해 중국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정책 수준이 급기야 한국인 목숨을 담보로 한 중국 면허의 국내 운전허용까지 가고 있어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람들도 해외 나가서 렌트카 운전을 우리나라 면허를 갖고 하기 때문에 중국인도 괜찮다는 식으로 온라인에 댓글 다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많은데 중국에 가 보면 중국인들의 운전습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엄연히 사회적 수준도 다르고 운전문화도 달라 안전에 대한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는 중국인들의 운전은 위험을 동반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 반대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LG전자는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8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증가해 3·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급감하며 시장 기대치 약 1조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숫자를 내놓으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LG전자는 4분기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콘테이너운임지수가 2분기 때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3분기에도 이어졌는데 중국기업들이 미중무역전쟁으로 관세가 오르기 전에 밀어내기 수출을 하면서 해상운임비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현제 LG전자의 구독경제를 통해 LG전자의생활가전(H&A) 사업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중산층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는 기존에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프리미엄 가전의 소비층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LG전자 실적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또 전장(VS), 홈엔터테인먼트(HE), 비즈니스솔루션(BS) 각 분야에서 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전장분야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빈자리를 빠르게 메꾸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전기차캐즘에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모습입니다
대표적인 B2B 사업인 VS 부문에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100조원대 수주 물량의 차질 없는 공급을 지속하고 있는데 증권가는 LG전자가 올 3·4분기 VS 사업에서 860억∼1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E 사업은 수익성 기여도가 높은 웹운영체제(OS)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인데 삼성전자와도 차별화되는 시도라 성공 가능성에 대해 LG전자가 제2의 애플이 될 수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은 장사를 잘하고 관리를 실패해 수익이 줄어든 케이스로 이후 개선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해상운임은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이 줄어들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는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시장이 견조한 모습이라 4분기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실적회복 기대감도 있는 상황입니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2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 주가 급락은 싸게 살 기회를 주는 하락이라 생각되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되는 타이밍에 저가매수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올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은 6.66%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4%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보다 약 15% 하회했는데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 80조 9002억원, 영업이익 10조7717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보다 낮은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실망한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D램이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으로 가격과 출하량 모두 부진한 상황인 반면 인공지능(AI) 투자증가에 수요가 견조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경쟁사 SK하이닉스 대비 뒤쳐진 모습이 확인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를 키워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이 제대로 역할을 해 주지 못하고 있어 D램 시장 둔화에 반도체 분야 실적호전에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비롯한 중국산 저가 메모리의 공세도 기우가 아닌 현실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삼성전자는 "중국산 레거시(구형) 제품 공급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실적부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의 주력상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난달 각각 전달 대비 17.7%, 11.44% 하락한 점도 수익성에 타격을 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비롯한 비메모리 사업은 3·4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며 답보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HBM시장에서 SK하이닉스 12단HBM3E 양산 공급으로 엔디비아향 독점 공급이 부각되고 있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HBM3E 공급도 뒤쳐지고 있어 당분간 SK하이닉스의 엔디비아향 HBM공급 독점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HBM3E 공급망에 엔디비아도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SK하이닉스의 독점공급이 이어지면서 엔디비아도 납품가격 협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3분기 79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전 최대 기록은 2022년 1분기(77조 7800억원)였습니다.
지난달 15일 미국 증권사 모건스탠리는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
솔직히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시장을 내주고 고전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장면인데 경영진의 실력이 안되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인지 아니면 삼성전자에 대한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위헤 이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전 부회장은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꼭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는데 솔직히 HBM3E의 양산 수율 실패에 책임을 먼저 지라고 말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분야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역전된 숫자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삼성전자가 실력이 부족해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안하는 것인지 이유를 알고 싶은 심정입니다
2분기 JTP Ent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소강기에 들어가면서 2분기 어닝쇼크의 실적을 내놓았는데 주가도 이를 반영해 급락세를 나타내며 9월9일 43,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후 주요 아티스트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JYP는 하반기 K팝 최대 소비국 일본을 주로 공략하는데 JYP 양대 톱 남녀그룹인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 모두 일본활동을 재개했습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14만 관객을 동원했던 트와이스는 유닛 미사모로 활동을 이어가는데 미사모는 11월 6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트 쿠뛰르(HAUTE COURURE)'를 발매하고, 현지 돔 투어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도 내달 정규 2집을 발매하는데 국내에서는 데이식스의 인기 돌풍 속에서 ITZ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컴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JYP 스트레이키즈(Stray Kids)는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레이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JYP Ent의 명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이키즈는 9월 28일에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고 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4회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단독 공연을 열고 투어 포문을 화려하게 열기도 해 싱가포르 콘서트로 월드투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7월 26일 티웨이항공의 HL8501 항공기(A330-300)에 대해 운항 정지 및 정비 지시를 내렸는데 항공 안전을 위한 운항·정비 규정을 철저히 지키지 않아 5차례에 걸쳐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특정 항공기에 대해 운항 정지 조치를 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항공기 유압 계통 결함 해결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으로 HL8501 항공기는 정비를 거쳐 나흘 뒤인 7월 30일 운항 정지가 해제됐습니다
당시 HL8501은 인천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 항공편에 배정됐다가 기체 결함이 확인됐고, 이에 티웨이항공은 일본 오사카행 항공기(HL8500)와 서로 맞바꿔 운항했는데 오사카행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지연과 연착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HL8501의 기체 결함은 운항 정지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지난 1일에도 기체 결함이 발견돼 일본 후쿠오카발 인천행 출발이 8시간 넘게 지연된 바 있어 큰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아울러 지난 8월 초 5건의 항공안전법상 운항·정비 규정 위반에 대해 총 20억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기도 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지난 6월까지 티웨이항공 항공편이 기체 정비 문제로 지연되거나 결항한 사례는 총 993건에 달했고 2020년 33건, 2021년 67건, 2022년 68건에 그쳤으나, 지난해 51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315건에 달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로마(8월 8일), 프랑스(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프랑크푸르트(10월 3일) 등 총 5개 유럽 노선에 취항한 바 있는데 통합국적기 탄생에 따른 경쟁유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유럽취항권을 넘겨 받아 이뤄진 것입니다
문제는 티웨이항공의 잦은 항공기 결함은 결국 대형사고로 가는 길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데 중단거리 중심의 LLC에서 중장거리 FSC의 노선을 취항하는 것이라 티웨이항공이 감당할 능력이 있나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토부의 징계가 시장이 우려하던 수준보다 낮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항공기결함과 연착, 지연 등에 대한 징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사라진 느낌입니다
여기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예림당과 대명소노리조트 그룹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물 밑에서 지분대결에 대비하는 지분모으기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예림당은 경영권을 지키겠다고 나서고 있어 대명소노리조트 그룹과 내년 정기 주총에서 이사회 멤버수를 갖고 경영권 분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디아이는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업체로서 삼성전자에 패키징 테스터를 공급하고 있고 연결 대상 자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 (DF)는 디램·낸드 웨이퍼 테스터 분야에서 국산화를 이뤄냈으며 SK하이닉스에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및 패키징 테스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디아이는 보유 자사주를 대상으로 교환사채를 2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자회사인 디지털플론티어에 대여해 주기로 했는데 이는 SK하이닉스의 12단 HBM3E 양산에 대응하기 위한 HBM용 검사장비 양산을 위한 투자를 위한 조치입니다
삼성전자가 평택 2단계 공장인 5공장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것은 사업이 더딘 파운드리에 대한 투자를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HBM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파운드리에 대한 분사를 부인하며 여전히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지만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적은 파운드리에 대해 투자시기를 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에 빼앗긴 HBM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공을 들이고 있고 이는 HBM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엔비디아는 HBM 독점생산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납품가격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삼성전자를 공급망에 끼어 넣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디아이는 기존 DDR5 검사장비 뿐 아니라 HBM용 검사장비도개발을 완료하고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를 통해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HBM양산을 개시할 경우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끝낸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용인에 반도체클러스터를 대규모로 조성하면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클러스터와 중복투자 우려가 커지고 있어 2단계 투자가 전면 중단된 상태로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삼성전자가 입주할 경우 중복투자 우려가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아이는 주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2단계 투자가 지연되면서 수주를 하고도 납품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었는데 삼성전자가 투자판단을 내리고 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실적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KT가 르완다 정부와 추진했던 ‘4세대 이동통신(4G) 롱텀에볼루션(LTE) 사업(4G 사업)’이 결국 정리 수순에 들어갔는데 르완다정부가 KT에 약속했던 4G LTE 독점사업권을 회수하면서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KT-르완다 정부 합작법인인 KTRN이 현지 법원에 제기한 독점사업권 정책 중단 가처분신청은 ‘기각’됐고 이 와중에 KT의 LTE 망 구축비용 ‘약 1000억원’은 물론, 지난해까지 KTRN 당기순손실 규모도 ‘3300억원’을 훌쩍 넘어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3년 9월 KT는 르완다 정부와 합작법인 ‘KTRN’을 설립하고, 4G 사업을 진행했는데 KT는 KTRN에 약 1000억원(약 8000만달러)를 투자해 LTE 망을 구축했고, 르완다 정부로부터 오는 2038년까지 4G 도매 독점권을 보장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지난 해 3월 르완다 정부는 KT의 도매 독점권을 4G 확산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KTRN에 부여한 주파수 할당 실무협의 등 도매 독점권 회수를 공식화했고 같은 해 7월 르완다 정부는 KTRN에 4G 독점 라이선스 취소를 통지했습니다.
사실상 KT는 르완다 정부에 의해 독점사업권을 중단당한 것으로 KT가 투자한 LTE망 구축비 1000억원 뿐 아니라 지난 2014년 이래 KTRN에서 발생한 누적적자 약 3310억원도 모두 손실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르완다에 LTE망을 우리가 공짜로 깔아 준 것이나 마찬가지로 사업성을 제대로 평가하지도 않고 르완다 통신시장에 진출한 KT의 무능이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민간기업이었다면 애초에 시장성이 없는 사업을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석채 전 회장 시절 시작한 사업이 결국 올 해 와서 폭탄이 되고 글로벌 호구가 된 꼴입니다
KT주주들의 돈으로 부실을 메꿀 수 밖에 없어 주주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된 꼴인데 KT임원들을 상대로 무능하기 때문에 소송을 해도 이기기 어려운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박병무 공동대표 영입이후 비용절감을 위한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하면서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순이익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업계 평균을 밑도는 6%대를 기록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올 해 상반기까지 ROE 하락세가 계속되었는데 최근 5년(2019~2023년) 간 엔씨소프트의 ROE는 2019년 말 14.72%를 기록한 뒤 2020년 말 일시적으로 20.83%로 상승했고 이후 2021년과 2022년 말 각각 12.62%, 13.73%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3년 말 6.58%를 기록하며 6%대로 후퇴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결과는 엔씨소프트의 캐시카우인 리니지 IP 게임들이 노후화되면서 게이머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씨소프트는 해외진출에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국내 시장에 안정적인 실적에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지 않은 것이 게임 노후화로 실적둔화를 가져오게 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최근 발표한 신작 게임마다 고비를 마시며 여기에 투입된 개발비들이 매몰비용화되고 있어 비용은 급증하고 수익은 감소하는 최악의 상황을 맏닥뜨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참패한 신작게임 ‘쓰론앤리버티(TL)’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시장에 런칭하면서 주말 기준 33만명대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그 동안 흥행작이 없어 불안했던 투심을 안정시키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2일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하면서 리니지 IP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어 연이은 신작 게임이 희소식에 투심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박병무 공동대표 지휘 아래 게임 이외 분야를 엔씨소프트로부터 분사하여 별도 회사를 만들어 약 360여명의 직원을 내보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에 따른 비용 절감이 크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LG에너지솔루션 첫 비전공유회에서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비전은 사업의 본질이 단순히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시켜주는 모든 '에너지 순환'에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에 서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2023년(33조 7455억원) 대비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 공제(Tax Credit)를 제외하고서도 10% 중반의 EBITDA(법인세 이자 감각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항공교통(UAM) 등 비 전기차(Non-EV)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리튬·인산·철(LFP)·고전압 미드니켈(Mid-Ni)·46-시리즈 등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배터리서비스(BaaS), 장비서비스(EaaS)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EV) 사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ESS 사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으로 UAM, 선박, 로봇 등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신사업의 기회가 많은 신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사업에도 투입 역량을 확대해 시장의 변화에도 부침이 없는 탄탄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두 번째, EV사업 내 제품과 고객 다변화에 나서는 것으로 하이니켈 중심의 프리미엄 배터리를 넘어 LFP와 리튬·망간·인산·철(LMFP), 고전압 미드니켈 등 중저가형(Affordable)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히고 원통형에서는 46-시리즈를 통해 전통 완성차 업체까지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도 적극 고려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 번째,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확대로 탄탄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인데 이미 업계의 선두로 자리잡은 베터리관리시스템(BMS)는 물론, BaaS(Battery-as-a-Service) 생태계 구축을 통해 배터리 리스(Lease), 렌탈(Rental), 재활용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EaaS(Energy-as-a-Service) 사업 비중을 높여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에너지의 안정화 및 에너지 순환에 기여하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을 혁신할 차세대 전지 기술 리더십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고체 전지의 경우 리튬 음극을 뺀 '무음극' 제품과 '흑연계' 음극 제품 생산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인데 '바이폴라' 반고체 전지 및 황화소듐을 적용한 저가 고출력 제품, 리튬금속을 활용한 항공용 경량 제품도 양산을 가속화할 계획이고 또 독보적인 건식전극 공정 기술로 경쟁사 대비 빠르게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와 양산성에도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향 4680 원통형배터리를 수주해 12월부터 양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향 4680 원통형배터리를 수주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시장 분위기는 수주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오랜동안 가격조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의 중장기 비젼 발표가 시장에 매수신호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뱉리 시장점유율이 만녕 3위로 자리가 굳어지고 있어 ESS와 다른 플랫폼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