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K-푸드 열풍으로 냉동김밥이 완판행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 미국의 대표 고급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한국 냉동김밥은 틱톡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 수출 중량은 3만5446톤(t)으로 지난해(3만470톤)보다 16% 증가했는데 지난 2020년(2만4960톤)과 비교하면 3년 새 42%가 급증한 것입니다.
수출 급증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달 마른김 도매가격은 김 100장당 1만89원으로 전년보다 80.1% 올랐습니다.
투자자들도 김가격이 오르면서 수산주에 대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CJ씨푸드와 사조씨푸드에 대한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CJ씨푸드는 어묵, 김, 생선구이 등 수산가공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삼호어묵, 비비고 김 등의 제품이 대표적인데 CJ씨푸드의 지난해 김 수출 실적은 73억원으로 지난 2022년(53억원) 대비 37.7% 증가했고 16일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김 수출 실적은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 수출이 급증하면서 실제로 수산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인데 실적호전이 숫자로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일이 16일(현지 시간)로 다가오면서 신약 허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그룹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17일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자사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CRL(보완요구서한)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그룹주 전반에 투매가 쏟아지며 개장 초 대거 하한가까지 폭락하는 모습입니다
HLB가 개발하고 있는 리보세라닙이 FDA 승인을 받는다면 국산 항 암 치료제 중 첫 번째로 미국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FDA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대거 실망매물에 폭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2019년에도 리보세라닙 다국적 임상3상이 실패하면서 지금같은 폭락사태를 겪은 적이 있는데 이후 중국 항서제약과 병용치료방식으로 임상을 다시 실시해 미FDA 항암신약 승인을 시도한 것입니다
HLB는 참 특이한 바이오신약개발회사로 상장사를 문어발식으로 인수해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을 통해 투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각자의 사업에서 제대로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리보세라닙' 항암신약 개발을 재료로 기대감만 키워주고 매번 임상 3상이나 미 FDA 승인 같은 재료로 주가를 띄워 유상증자를 하고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폭락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속는다고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기피해자들이 나중엔 사기에 가담해 손해를 만회하려 남들을 사기피해자로 만드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HLB의 사례가 그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유튜브에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HLB 주가를 띄우는 많은 동영상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바이오신약 개발 프로세서를 모르기도 하고 신약개발이라는 일확천금에 혹시나 하는 맘에 기대감을 갖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을 불나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이 과연 상장사로 적합한 것인지 생각해 문제로 HLB는 문어발식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하고 있어 예전부터 신뢰할 수 없는 상장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2019년과 판박이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에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침울한 표정으로 유튜브에 등장해 실패가 아니라 유보라는 식으로 변명을 늘어놓는 것을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면죄부가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HLB그룹주들은 자기 사업으로 돈을 벌기 보다는 막연한 한방에 의존한 기대감이 만들어낸 주가 급등에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정체되어 있는 현실을 잘 보여준 수치로 스마트폰을 포기하면서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을 노렸지만 애플이 전기차 사업 자체를 포기하자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3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고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해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5천854억원으로 7.1% 늘어 그런데로 수익성은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는데 H&A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8조6천7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천403억원으로 작년 1분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의 주력사업은 가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두자릿수 수익률을 올려 LG전자를 견인하는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가전들이 중저가제품에서 점차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어 잘만드는 제조업자로써 LG전자의 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자동찬 전장쪽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미래성장성과 중국 가전업체들과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전장부문은 1분기 기준 매출 12%를 책임질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애플 전기차에 대한 실망감보다 LG그룹 자체의 전기차 사업에 기대감을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사실 LG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나서면 LG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일본소니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전자 내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1분기 매출액 2조6천619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B2B 등 추가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임원들 상대로 인공지능AI 을 강의하며 가전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하는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공지능AI의 수익화 방안에 고민들이 많은 상황인데 LG전자가 이를 어떻게 수익화할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가전에 의존하면 조만간 중국 가전업체들에 추월을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큰데 가격경쟁력에서 도저히 중국가전업체와 경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독경제를 가전소비에 도입한 것은 LG전자의 비싼 프리미엄 가전을 일반 소비자들이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는 자동차 전장을 키우면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기술장벽이 존재하는 시장이라 중국 가전업체들과 차별화시켜주고 있습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 기준으로 10만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보여주고 있고 증권사들 목표주가도 상향하고 있어 조만간 1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1%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은 36.5% 줄어든 317억원에 머물렀습니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실적 둔화는 지난 해 수주한 기기의 납품 시기가 2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2분기 실적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두산퓨얼셀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50㎿(메가와트) 규모의 공장을 구축하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양산체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발전용 SOFC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하고 초도 물량 수주에 나설 계획이고 선박용 SOFC는 연내 개발 및 환경테스트, 인증 등을 마치고 납품해 내년 1년 동안 실제 운항항로에서 실증선을 운행하면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1월 인수한 하이엑시움모터스를 중심으로 연내 저상수소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올 해 200대의 수소저상버스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소경제에 대한 투자가 이제 시작되는 느낌이라 두산퓨얼셀의 실적도 이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 HD현대그룹같은 대기업의 수소시장 투자로 수소경제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도 수소전기차 신모델을 내고 다시 수소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여 두산퓨얼셀의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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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백지화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면서 우리나라가 2050 탄소제로 국제협약에 뒤쳐지는 기후 깡패국가가 되고 있다는 자조섞인 말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22대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이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에너지정책에 제동을 걸고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정책으로 전환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전반에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육상풍력발전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SK디앤디와의 기업분할을 통해 만들어진 SK디스커버리 계열사입니다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전력시장 민영화 관련 법률이 21대 국회중에 법안 통과를 시도하고 있는데 SK이터닉스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전의 송전망을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은 SK이터닉스의 신재생에너지 송배전망 구축사업과도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이터닉스 본사에서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충주에코파크는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약 5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40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 부지에 위치하는 4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로 올해 말 착공 및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관련 인허가 등 전체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참빛그룹은 발전소 내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또한, KDB 인프라자산운용은 금융 주선을 맡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SK이터닉스는 인공지능AI 데이타센터의 전력공급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대해 미국 블룸에너지의 고효율 연료전지 국내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AI데이타센터 투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 원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기의 송배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SK이터닉스가 공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ESS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정책백지화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력시장 민영화 정책과도 연관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전력송전망에 대한 민간시장 개방은 민영화가 아니라고 하지만 왼쪽 볼기짝이나 오른쪽 궁딩이나 모두 엉덩이를 뜻하는 것으로 알아먹듯이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가 전력송전망부터 민영화에 나선것으로 이해하는 모양새입니다
SK이터닉스도 기업분할을 서둘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SK이터닉스의 출발을 서두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기대감이 SK이터닉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한앤코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에게 인수한 SK디앤디의 구주들로 2018년 1954억원을 주고 인수한 지분에 대해 이제는 차익실현을 할 단계에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한앤코는 SK디앤디에 총 276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그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SK이터닉스 주가가 오르면서 한앤코가 손해보지 않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레임덕에 들어가면서 기존 원전중심의 발전정책에 제동이 걸리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자연스럽게 SK이터닉스의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SK이터닉스의 육상풍력발전 중심의 사업구조는 점차 해상풍력발전으로 확대되고 있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국내외에서 본격화되면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인회계사CPA들이 쓴 책은 어렵다고 알고 있는 분들은 서점가에 나와 있는 기업가치분석 책들을 쉽게 사서 읽기 어려울텐데 "내부자가 알려주는 실전 밸류에이션 테크닉"은 비교적 쉽게 쓰여지고 용어설명을 해 주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려운 회계와 기업가치를 이해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식회사를 이해하기 위해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 정의와 기업가치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각종 회계장부들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회계책보다는 투자자들의 편에 서서 쉽게 설명하고 있어 증권사 취업이나 투자관련 업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저자 모두 CPA 자격증을 갖고 실무를 하고 있는 전문가이다보니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는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계와 재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기업경영과 회계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재무 파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내용들로 투자대상 기업의 가치를 산정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목표가격이란 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 지 알고 결과를 이용하는 것가 이를 모르고 목표주가를 투자에 이용하는 결과는 천지차이가 날 것입니다
특히 DCF와 LBO 같은 M&A 과정에서 이용되는 기업가치 산정 방법과 투자수익 계산방법 등은 우리가 흔하게 뉴스에서 접하기는 하지만 의미를 잘 모르던 단어들로 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투자자라면 이 책을 읽고 경제신문을 읽는 것과 그렇지 않았을 때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업가치 산정방법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전문투자자들이 투자대상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체크하는 사항들이라는 점에서 알아두면 수익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시장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M&A에 있어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산정하는 방법에 두루 사용되는 방식이라 언론을 통해 접한 M&A 가격이 어떻게 그런 가치가 나왔는지 알아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솔직히 금융권에 있어도 기업금융 부문에 근무하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라 일반인들이 접하면 일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내용들이라 진짜 공부하고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기업경영의 결과로써 나타난 주가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도 "내부자가 알려주는 실전 밸류에이션 테크닉" 책의 내용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간중간 제시하는 수식들은 일반인이 접해서 이해하기 버거운 식들도 있지만 왜 그런수익이 되는지 내용을 알게되면 이해하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투자자들이 지금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가 현재의 가치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보고 인수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소개해 주는 내용들은 수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이 듭니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실용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10여년 동안 K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역사저널 그날'이 갑작스런 폐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KBS PD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프로그램에 지나친 간섭을 한 KBS 경영진에 대해 항의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의 새 단장을 맡았던 신동조, 김민정, 최진영, 강민채 PD는 성명서를 내고 사측 과의 갈등 내용을 공개했는데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재개 후 첫 녹화를 앞둔 4월 25일 저녁, 사측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수빈을 MC로 앉힐 것을 최종 통보해와 도저히 방송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이에 대해 항의하자 사측이 '역사저널 그날'의 방송 중단을 통보 했고 최근에는 프로그램 폐지를 협박해 왔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제작진은 배우 한가인을 새로운 MC로 확정하고 패널, 전문가 섭외 및 대본 준비까지 마친 상황이었으나, 사측의 갑작스러운 MC 교체 지시에 결국 녹화는 연기됐고 이후 이달 10일 무기한 잠정 중단 통보가 내려졌으며, 제작진은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BS 경영진이 '역사저널 그날'에 조수빈 아나운서를 갑자기 낙하산 인사로 내려보낸 것은 조수빈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백선엽 장군 기념사업회 현직 이사인 데다 채널A 메인 뉴스 앵커를 거쳐 현재 TV조선 시사프로 MC를 하고 있어 윤석열 정권과 정치적 노선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KBS PD들은 '역사저널 그날'은 중립성이 중요한 역사 프로그램이기에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인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사측의 낙하산 인사에 저항했고 이에 KBS 사측은 보복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폐지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물론 아직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통보는 없었지만 무기한 제작 중단과 폐지가 다를 바 없기에 KBS PD들은 프로그램 폐지로 이해하고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수빈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역사저널 그날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 관련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조수빈씨를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 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고 조수빈도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참 황당한 일이 다 있다"며 "할 말은 많으나 회사 입장으로 갈음한다"고 덧붙여 사실무근이라는 식으로 변명하고 있습니다
KBS PD들이 사측의 프로그램 폐지에 조수빈 아나운서를 끌여들여 논란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보수언론들은 보도하는데 나름 KBS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들이 갑자기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저런 주장을 하는데 아무 근거가 없이 저러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으로 찍어 누르면 뭐든지 다 된다는 20세기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KBS의 모습이 박민 사장이 들어선 이후 공영방송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진은 초유의 사건 속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해왔는데 예고를 촬영하고 홍보안, 포스터까지 다 나온 프로그램 녹화를 2주간 연기하면서도 사유를 불문에 부치며 사태 해결에만 골몰해 왔지만 KBS사측과 조수빈 아나운서측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몰고가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만 이상한 사람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에는 반드시 그 이면에 상식 밖의 일을 꾸미는 숨겨진 이해관계자가 있다는 사실을 과거 사례속에 익히 봐 왔기에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진실이 숨겨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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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마동석표 액션영화의 흥행공식이 통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시리즈 첫 1000만 관객 트리플 달성을 해 낸 것으로 시리즈 첫 시작을 알린 1편을 제외하고 2편 3편 4편이 연이어 천만관객을 동원하며 성공한 액션영화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1269만명)와 '범죄도시3'(1068만명)에 이어 시리즈에서 세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즈 영화 중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헐리웃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시리즈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영화도 트리플 천만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영화 "범죄도시1"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 688만명 동원에 그쳤는데 이후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청소년관람 가능 등급을 노려 제작하여 트리플 천만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 개봉 초에 스크린 점유율 독과점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는 개봉 초에 국한된 것으로 이후 스크린점유율이 낮아지면서도 꾸준히 관객들이 유입되어 천만영화를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잘 만든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인식이 있어 웰메이드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초에 개봉한 영화 "파묘"도 여전히 상영을 이어가고 있어 1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영화 "서울의봄"의 1,200만 흥행에 연초 영화 "파묘"의 천만관객 동원 이번에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동원으로 극장체인점들도 실적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극장을 찾는 이들이 많을수록 영화관람료 수익과 부대사업 수익이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