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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8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증가해 3·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급감하며 시장 기대치 약 1조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숫자를 내놓으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LG전자는 4분기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콘테이너운임지수가 2분기 때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3분기에도 이어졌는데 중국기업들이 미중무역전쟁으로 관세가 오르기 전에 밀어내기 수출을 하면서 해상운임비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현제 LG전자의 구독경제를 통해 LG전자의생활가전(H&A) 사업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중산층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는 기존에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프리미엄 가전의 소비층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LG전자 실적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또 전장(VS), 홈엔터테인먼트(HE), 비즈니스솔루션(BS) 각 분야에서 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전장분야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빈자리를 빠르게 메꾸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전기차캐즘에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모습입니다
대표적인 B2B 사업인 VS 부문에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100조원대 수주 물량의 차질 없는 공급을 지속하고 있는데 증권가는 LG전자가 올 3·4분기 VS 사업에서 860억∼1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E 사업은 수익성 기여도가 높은 웹운영체제(OS)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인데 삼성전자와도 차별화되는 시도라 성공 가능성에 대해 LG전자가 제2의 애플이 될 수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은 장사를 잘하고 관리를 실패해 수익이 줄어든 케이스로 이후 개선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해상운임은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이 줄어들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는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시장이 견조한 모습이라 4분기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실적회복 기대감도 있는 상황입니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2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 주가 급락은 싸게 살 기회를 주는 하락이라 생각되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되는 타이밍에 저가매수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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