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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dYccxxnU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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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LG에너지솔루션 첫 비전공유회에서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비전은 사업의 본질이 단순히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시켜주는 모든 '에너지 순환'에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에 서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2023년(33조 7455억원) 대비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 공제(Tax Credit)를 제외하고서도 10% 중반의 EBITDA(법인세 이자 감각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항공교통(UAM) 등 비 전기차(Non-EV)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리튬·인산·철(LFP)·고전압 미드니켈(Mid-Ni)·46-시리즈 등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배터리서비스(BaaS), 장비서비스(EaaS)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EV) 사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ESS 사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으로 UAM, 선박, 로봇 등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신사업의 기회가 많은 신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사업에도 투입 역량을 확대해 시장의 변화에도 부침이 없는 탄탄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두 번째, EV사업 내 제품과 고객 다변화에 나서는 것으로 하이니켈 중심의 프리미엄 배터리를 넘어 LFP와 리튬·망간·인산·철(LMFP), 고전압 미드니켈 등 중저가형(Affordable)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히고 원통형에서는 46-시리즈를 통해 전통 완성차 업체까지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도 적극 고려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 번째,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확대로 탄탄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인데 이미 업계의 선두로 자리잡은 베터리관리시스템(BMS)는 물론, BaaS(Battery-as-a-Service) 생태계 구축을 통해 배터리 리스(Lease), 렌탈(Rental), 재활용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EaaS(Energy-as-a-Service) 사업 비중을 높여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에너지의 안정화 및 에너지 순환에 기여하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을 혁신할 차세대 전지 기술 리더십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고체 전지의 경우 리튬 음극을 뺀 '무음극' 제품과 '흑연계' 음극 제품 생산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인데 '바이폴라' 반고체 전지 및 황화소듐을 적용한 저가 고출력 제품, 리튬금속을 활용한 항공용 경량 제품도 양산을 가속화할 계획이고 또 독보적인 건식전극 공정 기술로 경쟁사 대비 빠르게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와 양산성에도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향 4680 원통형배터리를 수주해 12월부터 양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향 4680 원통형배터리를 수주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시장 분위기는 수주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오랜동안 가격조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의 중장기 비젼 발표가 시장에 매수신호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뱉리 시장점유율이 만녕 3위로 자리가 굳어지고 있어 ESS와 다른 플랫폼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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