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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젠이 엔씨소프트와 2년여에 걸친 R2M의 리니지 라이크 게임 협의에 대해 1심 재판부의 판결이 ㅈ작권침해에 대해 기각을 하고 일부 모방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면서 웹젠이 큰 부담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김세용)는 지난 해 8월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 게임내 일부 표절은 인정했지만 저작권침해는 기각한 것이라 웹젠과 엔씨소프트가 각각 승소를 주장할 수 있는 미묘한 결과가 나온 상황입니다

 

양사는 각각 항고해 소송을 이어가고 있지만 1심 판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게임업계 전반의 의견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라이크류 게임들로 리니지 자체의 게임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저작권 침해까지 인정받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주장한 ‘저작권법 위반’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R2M이 리니지M의 인 게임 시스템을 모방한 것은 맞지만 인 게임 시스템의 창작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웹젠은 R2M의 저작권 소송 부담에서 벗어나 신작게임들로 새로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지스타 2024" 게임쇼에서 신작게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웹젠은 뮤IP게임, R2M 등이 주요 매출원이며 8월말에 출시한 뮤 모나크2가 10~20위 순위권을 형성하며 3Q실적에 기여. 4Q에는 퍼블리싱 MMORPG 게임인 용과전사가 출시될 것으로 예정이고 이외 내년 1Q 테르비스(자체개발), 드래곤소드 등이 출시될 계획입니다

 

웹젠의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리니지라이크 소송 부담 경감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웹젠 20240807_실적발표(연결)_2Q24 ver.2 (공고).pdf
0.53MB
웹젠 20241007 상상인증권.pdf
0.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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