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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무서운 속도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보유하고 있던 한강의 작품 재고 7만여권이 이틀새에 모두 팔려나가 재고부족에 빠져들었고 특히 노벨상 발표 시점인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14시간 동안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알라딘에 따르면 지난 9일 대비 '소년이 온다' 판매량은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희랍어 시간' 1235배 각각 급증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달 대비 판매량이 3598% 늘어났고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을 안긴 '채식주의자'도 3960%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가 먼저 읽기를 추천한 최근 작 '작별하지 않는다'는 판매량이 5502% 급증했고 '소년이 온다'의 경우 노벨상 발표 시점(지난 10일 오후 8시) 이후 자정까지 분당 18권씩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작가의 책은 여성들이 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독서인구가 여성에 편중된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시장에서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테마주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한세예스24홀딩스의 경우 실제 한강 작가의 책이 날개돋힌듯 팔려나가면서 판매수수료가 급증해 실적증가의 수혜를 입게 되어 실제 실적과 연결되는 직접적인 이유가 있는 종목입니다
그 외에 예림당과 삼성출판사, 웅진씽크빅 등은 출판사로 도서유통을 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하지만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20위까지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을 제외하고 나면 모두가 한강 작가의 작품들로 실제 수혜는 한강작가의 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책을 판매하는 서점들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한강 작가의 책들이 많이 팔려나갈 경우 예전 같으면 서적용 용지를 생산하는 제지류들도 수익을 얻겠지만 지금은 전자출판을 통해 전자책이 더 많이 팔리는 시대라 결국 출판사만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일시적으로 서점계에 호항을 가져올 수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어 실제 수혜를 입는 기업은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익에 도움을 받는 예스24와 한세예스24홀딩스는 실제 온라인 책 유통을 하고 있어 한강 작가의 책들이 많이 판매될수록 판매수수료가 늘오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는 출판물류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비롯한 소설을 출판한 창비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고 밀리의서재는 창비와 지난 1월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바람이 증시에 불고 있지만 실제 수익에 도움을 받는 상장사와 테마바람을 타는 상장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테마주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밀리의서재
다산네트웍스
컴퍼니케이
https://youtu.be/KOIvuuDIL4E?si=Obs9NwijdliNTh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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