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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이승만 독재정권을 위해 1950년 4월 19일 비무장 서울시민들을 향해 경찰이 집단발포를 자행해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이승만은 하야하고 미국 하와이로 도피 망명을 했는데 세월이 60여년이 흐르니 이승만을 독립운동가로 치켜세우며 친일매국노의 생명의 은인으로 보은하는 기념관을 서울에 지으려는 움직임을 뉴라이트들을 중심으로 보였지만 4.19 시민혁명 유가족들의 반발과 독립유동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시민들의 반발에 "이승만 기념관"은 슬그머니 "국내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개로 국내 독립운동을 특화한 기념관을 따로 짓겠다는 것으로 만주와 해외에서 벌어졌던 무장독립투쟁과 구별하여 국내에서 일제에 협조하며 민족개몽운동이라는 명분으로 친일을 일삼던 자들을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뉴라이트라는 기회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선배인 친일매국노들을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키려는 것으로 이 모든 작업이 우리 세금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더 열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진그룹이 갖고 있다 서울시와 대토하여 서울시가 소유권을 보유하게 된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를 이용해 "뉴라잍기념관"을 짓겠다는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윤석열에게 해외 무장독립운동은 좌파계열 운동이고 국내 애국계몽운동은 우파계열 독립운동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주입한 뉴라이트들이 멍청한 벌거벗은 임금님을 이용해 우리 세그ㅏㅁ을 낭비시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서울 송현동 부지는 경복궁 바로 옆 부지로 여기다 "뉴라이트 기념관"을 짓겠다는 것은 새로운 조선총독부를 건립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김영상 정부시절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한 이후 30여년만에 조선총독부가 다시금 그 자리에 부활하는 의미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애초 서울시가 한진그룹에게 송현동 부지를 넘겨 받았을 때 이 땅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이었는데 윤석열 뉴라이트 정부가 들어서서 여기다 "뉴라이트 기념관"을 짓겠다고 나서고 있어 두고두고 논란꺼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다 친일매국노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세월을 보내왔기 때문인데 21세기에 새로운 조선총독부를 짓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뉴라이트기념관"을 지으려는 윤석열 정부는 태어나선 안되는 정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세금으로 저런 헛짓꺼리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서울시 공무원들과 건설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기려는 건설사들 그리고 뉴라이트기념관장과 같은 자리를 노리는 뉴라이트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인데 납세자인 우리 서울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다음 대선 도전을 위한 기념관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가칭의 건물은 결국 "뉴라이트기념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공간으로 서울시민들의 공원을 빼앗아 뉴라이트들의 배를 불리는 건축물로 두고두고 더러운 이름을 남기게 될 것 같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상징물들을 철거하며 과거사 왜곡에 나서고 있는데 아무도 이를 막을 수 없을 뿐더러 TBS교통방송 같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던 40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마져 정치보복의 일환으로 없애버려 일자리마져 사라지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누구 하나 서울시장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경영에 욕도 하지 않는 모습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경우 서울 다운타운의 버슺벙거장을 새로 개편한다고 해서 퇴근시간 한시간 넘게 버스를 혹한기 속에 기다리게 만들어서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비난에 겨우 하나마나한 사과를 했을 뿐입니다
내 일이 아니니까 하는 무관심에 우리 세금을 도둑질하는 도둑놈들이 더 대담하게 도둑질을 하고 있는데 내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시민들 만이라도 욕이라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으면 가마니로 보던지 바보로 알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송현동 부지는 지난 번에 공원으로 역할을 충분히 잘 해 주었고 그런 부지를 서울시민에게 빼앗아 뉴라이트들의 기념공간으로 만드는데 반대하는 서울시민이 최소한 한명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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