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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PflBi2ln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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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2인자’인 나임 카셈이 8일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 용의를 드러내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고 국내 언론이 일제히 보도 했습니다

 

카셈은 이날 알마나르TV가 공개한 30분 분량의 연설에서,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이 진행 중인 대이스라엘 교전 중단 노력을 언급하면서 “휴전 협상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아울러, 휴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온 ‘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처음으로 거론하지 않아 헤즈볼라가 휴전에 진심일 수 있다는 뉘앙스를 주었습니다

 

카셈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 때도 헤즈볼라와 하마스 등 무장단체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공격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스라엘 지상군은 레바논 남부에 진군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란이 참을성을 갖고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천명해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도자와 휴전에 합의하고도 그를 암살했다는 사실이 레바논 외무장관의 입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의 입장이 곤혹스러워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언론은 헤즈볼라 2인자의 휴전제안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란이 인내심을 갖고 전면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낮아지면서일시적으로 국제유가가 조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고 이후 국제유가는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이 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이웃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데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는 중동산유국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락치 장관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대해 비난하면서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긴장 고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의 보도는 헤즈볼라 2인자에서 1인자가 되어 버린 나임 카셈의 휴전 발언에 방점을 두고 보도하며 이스라엘의 강력한 보복응징이 효과를 가져왔다는 뉘앙스로 보도하고 있는데 일종에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200불 주장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전제로 한 것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이란이 전면전을 회피하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없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도발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국제유가 관련주들이 불안하게 움직일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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