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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카를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 언급하면서 대성파인텍이 강세로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핵심기술 특허 부품을 공급 중입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25원(4.5%)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는 최근 자동차 애널리스트 협회 행사에서 “마그나는 애플을 위한 차량을 제작할 준비가 돼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계약에 따라 투자가 보장된다면 북미에 제조 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그나 CEO가 애플카와 관련해 적극적인 생산 의지를 피력한 것은 처음으로, LG전자가 ‘애플카 수주 대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애플카의 유력한 제작 파트너 후보로 마그나가 거론된 가운데 CEO가 직접 나서 그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 것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마그나와 합작 법인 설립을 발표한 후 지난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 분할을 승인했고 합작 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합니다.

대성파인텍은 마그나에 2005년부터 파인블 랭킹(Fine Blanking)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Door Lock)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 중입니다.

마그나와 맺은 공급 계약은 당시 대성파인텍의 역대 공급규모 중 최대로 전체 매출액(350억 원)의 67%에 달했습니다.

파인 블랭킹은 철판 프레스 가공 시 후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절단면을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로 대성파인텍은 파인 블랭킹 핵심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성파인텍은 마그나 외에 브로제, 발레오 등 해외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에 자동차 시트, 도어락 관련 부품 등을 수출 중입니다.

자동차 부품사들이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기차 부품사로 변신하는데 성공하는 기업들은 재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성파인텍도 그런 기업 중에 한 곳입니다

LG전자가 차량용 전장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애플의 전기차 사업 진출에 대비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미 애플 아이폰의 주요 부품 공급자로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LG그룹 주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LG전자가 애플전기차 사업에 뛰어들 경우 자연스럽게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가 애플 전기차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던지 도전장에 애플이 어떻게 응답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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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자동화 로봇기업 계열사 로보스타가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사업의 경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로 구 회장의 취임 직후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발빠른 행보를 보인 바 있습니다.

2017년 웨어러블 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한 뒤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 로봇 감성인식 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 미국 로봇개발업체 ‘보사노바 로보틱스’ 등에 잇따라 지분 투자하며 외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LG전자가 약 8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공정에서 사용되는 ‘반송 로봇’, ‘스카라 로봇’, ‘수직 다관절 로봇’ 등을 생산해 판매 중입니다.

LG전자 경영권 인수 후 로보스타는 LG전자에 인간의 팔과 가장 유사한 동작을 할 수 있는 ‘수직 다관절 로봇’ 공급도 시작했는데 현재 로보스타는 LG전자의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LG CLOi)’의 라인업 중 서브봇 등 일부의 위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로보스타의 실적은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 LG전자에 인수된 2018년 당시 매출액 1932억,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한 로보스타는 2019년 매출액 1772억,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고 지난해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감소한 1339억원, 영업손실은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규모를 키웠습니다.

로보스타는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및 전방산업 경기침체 영향을 받았다”며 “국내외 설비투자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현장에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폭넓게 활용되는 제조용로봇의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며 매출에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매출액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반대로 LG그룹향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LG전자 관련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모습으로 매출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018년 로보스타의 LG그룹향 매출은 430억2791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22.27%를 차지했으나 2019년에는 711억5373만원으로 급증하며 전체 40.15%를 기록했고 지난해 9월 기준 LG그룹향 매출은 472억3575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7.5%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로보스타의 LG전자 관련 매출은 2018년 269억7821만원에서 2019년 531억1833만원으로 늘어났으며 2020년 9월 기준으로도 399억4302만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의 경우 최대 고객사인 LG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으로 로보스타의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시너지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며 “로보스타가 제조용 로봇 비중이 큰 만큼 고객사의 투자여력이 풀리면 올해는 작년 대비 개선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로봇산업은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며 “최근 LG화학 캐파 확대, LG디스플레이의 OLED 광저우 공장 증설 검토 등 LG그룹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용 로봇의 한계로 일반 서비스로봇이 실생활에 사용되는 로봇으로 시장이 만들어지며 성장하고 있는 반명 제조용 로봇은 대규모 제조공장에서 활용되고 있어 특정 고객사 위주로 있기 때문에 LG그룹에 인수되어 타 그룹 물량을 받는데 제한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시설에 들어가는 제조로봇이러 상대 제품의 기술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타그룹에서 LG계열사 로보스타의 제조용 로봇의 사용을 꺼리기 때문일 겁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울려거든 서비스로봇을 노려야 하는데 로보스타와는 거리가 있어 어렵고 유진로봇을 인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미 LG전자는 국가과제로 청소용로봇을 유진로봇과 함께 한 전례가 있어 유진로봇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로봇사업을 키우려거든 유진로봇을 인수해 서비스로봇과 제조용 로봇을 양대축으로 키우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저 그런 재벌회장이 되신 젊은 분이 어릴적 보던 공상과학만화영화의 추억을 말하는 것이 기레기들에 의해 LG그룹의 미래먹거리가 로봇산업이라고 포장된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새로 오너회장이 되신 분들이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그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우려되는 바가 큰 상황이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를 가장 큰 경영위험으로 걱정하고 리스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벌오너경영자가 이상한 짓을 하면 바로 주식매도로 나오는 것은 이런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불안한 경영자라 그런 것입니다

LG그룹에 인수되어 당장 망할 염려는 없어졌지만 그저 그런 로봇회사가 되는 것이 로보스타의 운명이라면 지금 주가는 대단히 고평가된 것이라 볼 수 있어 지금 박스권 상단과 하단이 로보스타의 주가대역이 결정된 숙명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미래성장성이 막혀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리스크이자 쉬운 투자 대상이 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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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 소개

로보스타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33,875,964,153 177,224,394,730 -43,348,430,577 -24.5
- 영업이익 -11,961,704,925 -6,889,906,791 -5,071,798,134 -73.6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3,224,382,716 -4,120,891,279 -9,103,491,437 -220.9
- 당기순이익 -13,225,544,596 -4,513,022,685 -8,712,521,9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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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운명이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5일 이사회를 열고 MC사업부 운영 방향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인데 그동안 다양한 인수 후보자들이 거론됐으나 LG전자는 결국 매각 보단 철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20일 MC사업부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권봉석 LG전자 대표는 본부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LG전자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시장에서는 베트남 빈 그룹, 폭스바겐, 구글 등이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됐는데 일부 인수 후보자들과는 실제로 협상이 진행됐으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다방면으로 매각을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매각 대상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매각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매각 협상에 어려움을 겪자 LG전자는 결국 사업부 매각 대신 철수로 가닥을 잡고 인력 재배치 등의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권 대표는 지난 1월 원칙적으로 구성원 고용은 유지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MC 사업 방향성을 떠나 사업 철수가 공식화된다면 가정하면 연간 1조원 적자인 MC사업이 증익 효과로 연결될 수 있어 향후 기업 가치 상승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영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선 우선적으로 철수를 결정하고 베트남 생산공장과 특허 등의 부분 매각 논의를 별개로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매각은 3~6개월 가량 시간이 소요되는데 사업부를 계속 유지할 경우 분기 3000억원 가량의 적자가 계속 쌓인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적으로 철수 결정을 내리고 추후 생산공장과 특허 등의 부분 매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LG전자는 손해를 보며 매각하진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며 3~4개 기업이 계속 컨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보유한 특허가 여전히 타 기업에 매력적일 수 있다고 강조헸는데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 세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5G 표준특허 부분에서도 올해 2월말 기준 LG전자는 3700여건의 특허를 보유, 글로벌 3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핵심 모바일 기술은 단말뿐만 아니라 스마트 가전과 전장 등에 주요한 자산”이라며 “미래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내재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꼭 특허를 매각하는 것 외에도 사용권을 주는 방식 등 다양한 옵션으로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며 “아직 매각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C사업부의 운명과 함께 LG전자가 공들여 개발해오던 롤러블폰의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 운영 방향 검토를 발표했고 LG전자 MC사업부가 6년 동안 5조원 적자를 기록한 만큼 사업의 한계성은 충분히 인식한 거 같다”며 “이미 운영 방향 검토에 나선 만큼 추후 제품 출시나 사업 유지 등의 결정은 내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MC 사업 운영 방향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LG전자 경영진으로써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남은 직원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내부적으로 논의가 분분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MC사업부의 남은 자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로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가치와 특허 기술들을 비싸게 매각할 데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롤러블폰은 LG전자가 양산까지 완성한 것인지 아니면 전시회용 수준의 프로토 타입이라면 매각할 때 제 값을 받기 어려울 겁니다

LG전자는 베트남 공장과 개발 모델, 특허 등을 나누어 매각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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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에 LG 올레드(OLED) TV의 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게임 공간에 '올레드 섬'과 올레드의 자발광(自發光) 특성에서 착안한 '릿(LIT) 섬'을 만들고 올레드 TV의 강점인 '4S'를 소개하는데 4S는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게이밍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을 의미합니다.

동물의 숲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방문 코드(꿈번지)를 입력하면 누구나 올레드 섬에 방문할 수 있는데 섬에서는 스포츠, 게이밍, 영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등 콘셉트에 맞춰 꾸며진 다양한 LG 올레드 TV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물의 숲은 가상 캐릭터가 집과 마을을 꾸미고, 이웃과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는 힐링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0만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가전 업계에서 동물의 숲 활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인데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가상과 현실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초현실세계)' 요소를 마케팅에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가 올레드 섬을 둘러보며 동물의 숲 게임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락하기 위한 비대면 마케팅도 강화하는데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반 제품소개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LG 올레드 TV의 '팬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 마케팅팀이 이번에 아주 좋은 마케팅 포인트를 찾아 낸 것인데 친숙한 게임속에서 즐겨보던 LG전자 OLED TV를 현실세계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전자제품이 도리 것입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광고업계에 상업화되는 것은 게임속에서 이미 검증된 효과를 그대로 이전해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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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독일에서 중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진행된 특허침해 금지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LG전자와 TCL 간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LG전자는 2019년 11월 독일 만하임·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이 소송을 포함한 총 3건의 특허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고 나머지 2건의 재판은 이번 달과 5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TCL이 판매하는 피처폰·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독일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LG전자는 독일 시장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TCL 휴대전화가 독일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할 예정인데 다만 LG전자와 TCL이 협상 테이블을 꾸려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한다면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고 TCL의 항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조휘재 LG전자 특허센터장(상무)은 “특허는 부단한 기술혁신의 결실이자 차세대 사업 경쟁력의 근원”이라며 “자사의 특허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표준특허는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뜻합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2012~2016년) 글로벌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특허조사기관 아이피리틱스(IPlytics)는 LG전자가 보유한 5G 표준특허가 지난달 말 기준 약 3700건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하려 했다는 소문이 났었는데 미중무역전쟁 유탄을 중국 화웨이가 정통으로 맞으면서 딜 자체가 협의되지 못한 것 같은데 이번에 중국 TCL이 기술특허침해소송에서 패소한 것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와 기술을 인수해야 할 필요가 확실해 지는 모습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어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특허를 갖고 특허괴물이 되어도 될 것 같은데 중국 TCL이 해외에서 관련 스마트폰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선 LG전자에 기술사용료를 제공해야 가능 할 겁니다

LG전자가 그 동안 투자한 것을 이런 식으로라도 일부 회수 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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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사업 축소 및 매각을 검토 중인 LG전자가 국내외서 조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데 기존 모델은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높였고 신제품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판매에 나섰는데 일각에서는 재고정리 절차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LG 벨벳’의 LTE 버전을 최근 알뜰폰 사업자 전용으로 국내에 출시했는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지만, 월 2만8600원의 요금제를 쓰면 기기값이 사실상 0원입니다.

LG전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고객의 요구에 맞췄다고 설명했는데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고소진을 위해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지원금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LG 벨벳 LTE 모델은 지난해 6월 수출용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의 실구매 가격도 내렸는데 현재 국내에서 LG 벨벳 5G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78만3000원으로 올랐고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출고가 약 90만 원짜리 벨벳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LG 윙’도 지원금이 최대 60만 원까지 올라 실구매가를 대폭 낮췄는데 출고가 109만8900원에 달하는 LG 윙은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약 50만 원이면 살 수 있고 LG전자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LG 윙 자급제폰을 구매하면 20만 원 규모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V50 씽큐도 공시지원금이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대로 올랐고 제품 출고가는 89만9800원에서 75만200원으로 내려가며 실구매가가 사실상 0원이 됐습니다.

해외에서도 LG 스마트폰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미국 T모바일은 LG 윙과 LG 벨벳을 50% 할인 판매합니다.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LG 윙은 999.99달러(약 112만 원) 대신 499.99달러(약 56만 원)에 살 수 있고 LG 벨벳은 588달러(약 66만 원) 대신 294달러(약 3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조정된 셈입니다.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통신사들이 재고 정리를 위한 막바지 프로모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해당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들이 가지고 있는 LG전자 재고 단말은 40만~50만 대 수준입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CEO)는 지난달 말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고의 선택을 내려야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전자 MC사업부 인력은 꾸준히 줄여왔기 때문에 사업 자체를 접는 것을 예상해 왔는데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을 메각할 경우 관련 인원도 같이 넘어가기 때문에 LG전자에 잔류하길 원하는 직원들은 계열사간 전환배치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그룹 차원의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신설되는 LG마그나에 1000명 정도 인력이 필요하지만 3700명에 달하는 MC사업부 직원들을 다 담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이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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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지 직원과 주재원들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국내 기업이 미얀마에 설립한 법인 및 지사는 총 107곳으로 이들 기업이 현지에 투자한 금액은 6억68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입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의류봉제 업종인데 태평양물산, SG세계물산, 오팔 등 83개사가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진출도 활발한데 효성은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철강·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포스코는 1997년 합작사를 세워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13년, 2014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인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기업들은 현지 지사와 비상 연락을 유지하며 주재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미얀마에 70여명의 주재원이 체류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택근무에 돌입했다"며 "일단 사업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자업계 관계자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다"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상 연락망 운영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건설업계도 안전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수도 양곤 지역에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GS건설은 "현재 정상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활동을 멈추고 내부에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말 양곤에서 ‘한-미얀마 경협 산단’ 공사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데타 이후에도 미얀마 건설부와 긴밀하게 현지 상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 등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고, 수시로 연락을 취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계속 신변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고 이어 LH는 "작년 10월 해당 사업과 관련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 정치리스크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미얀마 정권 변경 등 정치 리스크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정부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상황에 기존에 수주했던 공사나 사업들의 지속성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고 한국인이 억류되거나 군부쿠데타 세력의 인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로써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력을 찾아 온 봉제와 의류기업들이 대부분으로 베트남이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저임금 국가의 임금 상승에 개방이 늦은 미얀마까지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며 군부 쿠데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워낙 경제재제에 익숙한 미얀마 군부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이 일본자본의 영향력 아래 있듯이 일본자본이 저임금 공급처이자 미래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도 활발하게 진출해 한일 자본의 각축장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교민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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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애플과 삼성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세계 6위로 추락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한 것입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300만 대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8%로 조사됐고 이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6위가

시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가 최근 6년새 5위 밖으로 순위가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앰버 리우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급격히 후퇴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2분기(4~6월) 558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5370만 대를 출하한 삼성전자는 2위였고 2020년 전체 기준 화웨이의 출하량 순위는 세계 3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G 스마트폰을 내놓고 슈퍼사이클(대호황)을 맞은 애플의 공세가 거센데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인 90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고 중국에서도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화웨이의 발목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는데 미국은 2019년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미국 기업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화웨이에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고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까지 차단돼 화웨이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은 화웨이와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의 거래를 막았는데 반도체 생산시설이 없는 화웨이가 TSMC에 5세대(5G)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맡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화웨이 측은 "화웨이는 항상 혁신에 전념했다"며 "2020년 스마트폰 사업은 견실하게 발전했고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견제 일환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결된 기업들은 미국내 영업의 제한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으로 제재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부품재고를 제재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받아 일년 이상 버틸려고 했지만 이미지가망가지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결국 고가폼 라인인 모델P 사업부분을 분할해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LG유플러스에서 사용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는 미국 정부와 미군과 연결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LG전자는 화웨이와 통신장비에서 협력하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던 것 같은데 결국 이 마져도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공식화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중국 화웨이폰의 몰락은 삼성전자에게는 큰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에 화웨이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적수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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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에서 시작된 ‘공급 부족’ 기류가 전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LCD·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LED칩, 2차전지, ABS(고부가합성수지) 등 정보기술(IT)·가전 핵심 부품의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 ‘생산 차질’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반발 소비’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로 부품 수요가 커졌는데 생산량은 턱없이 부족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가동률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 재택근무 영향으로 노트북, 모니터용 LCD 패널 주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인데 회사 관계자는 “세계 LCD 패널 업체들이 ‘완전 가동’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삼성SDI도 비슷한데 이 회사의 원통형 전지는 미국 밀워키, 독일 보쉬 등의 전동공구와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간다. 최근 경기 회복으로 전동공구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고 업계에선 “턱밑까지 주문이 찬 상황”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전기차, 스마트폰 등에 많게는 1만 개까지 들어가 ‘산업의 쌀’로 불리는 MLCC도 ‘공급 부족’ 상태로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주문을 급격하게 늘린 영향이 큰데 세계 1위 업체 무라타의 노리오 나카지마 사장은 지난달 블룸버그에서 “휴일도 쉬지 않고 생산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매력이 떨어지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이미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중무역마찰로 부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화웨이를 위해 다른 중국 업체들이 부품을 대신 구매해 주거나 자신들의 부품재고도 평시보다 늘리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코로나19 사태속에 부품업체들의 호황은 미중무역전쟁의 영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품 주문이 급증한 탓에 스마트폰, TV 업체들도 부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 업체는 ‘감산’이란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대체 거래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통신칩 대신 대만 미디어텍 칩을 중저가 스마트폰에 활용하고 있는데 작년 출시한 갤럭시A32에 대만 미디어텍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넣은 데 이어 최근 영국에 출시한 저가폰 갤럭시A12도 미디어텍 칩셋을 채택했는데 반도체 품귀 때문에 자사 칩의 공급이 부족해진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전업체들은 최근 제품 용기로 사용하는 ABS 수급 문제로 긴장 상태로 가전업체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충분한 ABS를 공급받지 못했는데 상반기 내내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재택근무 영향으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노트북 업체들은 “도대체 언제 도착하냐”는 고객들의 원성을 달래는 데 급급한데 대만 에이서, 에이수스 등의 노트북은 주문 후 최장 2개월이 지나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AMD의 노트북용 중앙처리장치(CPU) 품귀와 LCD 패널 부족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부족해 경쟁사에 ‘외주 생산’을 맡기는 사례도 나오고 있는데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일부 물량 생산을 자사 공장이 아니라 대만 UMC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파운드리 사업부 공장이 완전 가동 중이지만 다른 외부 업체의 주문이 밀려 추가 공급 여력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공급 부족 사태의 원인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사들이 ‘보수적인’ 설비투자에 나섰기 때문인데 인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1~3위권 반도체업체도 지난해 설비투자액을 전년 대비 10~30% 정도 줄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부품 수요가 폭발하자 ‘품귀’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TSMC 등 부품 생산 업체들은 올해 증설에 나설 계획이지만 한계가 분명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지금 생산시설에 투자해도 양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반도체 공급 부족은 이제 시작됐고 3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다른 부품업체들로 ‘쇼티지’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품부족은 필연적으로 부품가격 상승을 가져오기 때문에 반도체와 LCD부족현상은 관련 부품 생산기업의 수익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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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미래 사업 먹거리로 ‘로봇’을 선택하면서 로봇 관련 종목들도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로보스타는 상한가까지 올라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로보티즈는 22.89%, 유진로봇은 19.46%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로보로보와 티로보틱스는 각각 10% 넘게 급등 중입니다.

LG전자는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을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ES에서 시연한 바 있는데 해당 로봇에는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적용됐으며 호텔과 병원, 학교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작업을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호텔과 병원 등 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 속 신규 상장을 준비중인 로봇 업체 역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8~19일 수요예측을 실시, 경쟁률 1489.9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공모가 역시 희망 밴드(7000~9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결정지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자들이 LG전자의 미래먹거리 로봇사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에 대거 로봇관련주에 몰려가 묻지마 매수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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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구,디에스티로봇)

에스피지

에스피시스템즈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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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개통 첫날인 전날 갤럭시S21개통량은 9만~10만대 수준인데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자급제 채널을 통해 기기를 구매한 물량이 3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총 개통량은 12만대 내외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추세는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에 비해 15~20% 많은 수준인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은 7만대 수준으로 코로나19사태의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는 삼성의 가격 인하와 이통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기본모델 가격을 99만원으로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고 이통 3사 역시 전작보다 2배 수준인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내걸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0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5G 시장을 확대하려는 통신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는데 다만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자급제 판매를 선호하면서 초기 판매량이 많아진 측면이 있다. 계속 판매량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 S21을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비싼 5G요금제를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해야 LTE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일종의 강매행위로 볼 수 있는 것으로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 5G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지만 결국 할부로 다시 통신사에 공시지원금을 5G요금제로 돌려주는 것과 다름 없는 것이라 조삼모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은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시장

독점력을 키워주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사태로 가격을 인하해 내놓았지만 시장이 정상화 될 경우 독점사업자의 폐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에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국산 스마트폰에 시장개방 할 필요가 있는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중국산 스마트폰의 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지나치게 가격을 올린 고가폰을 프리미엄폰이라 포장했지만 노트북 한대 가격의 스마트폰의 오버스팩은 2년이나 3년의 사용기간 안에 써보지도 않는 기능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중국의 스마트폰 성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현저하게 싸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중국 화웨이 안드로이드폰이 경쟁하는 것은 일본인들이 오랜 불황에서 가성비에 눈을 떴기 때문으로 오버스팩으로 비싼 가격을 책정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고가폰들이 설자리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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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매각까지 검토하기로 하면서 올해 내놓기로 한 롤러블도 결국 빛을 못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후의 승부수로 준비 중인 롤러블마저 실패할 상황을 걱정한 LG전자가 조기에 결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롤러블은 수년간 정체된 스마트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폼팩터로 주목받아왔습니다.

LG전자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폰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그러나 이번에 모바일 사업을 전면 재편하기로 하면서 롤러블 출시가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LG전자는 "여전히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했지만, 실제 출시를 포함한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 향후 사업 개편 방향에 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MC사업본부가 매각되거나 사업 계획이 변동될 경우 롤러블 개발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업계는 롤러블에 대해 실제 출시까지 넘어야 할 난관도 많고 실패 부담도 큰 제품일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9월 윙 공개행사에서 롤러블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나 이후 개발 진척도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롤러블의 규격을 제시해 제품 공개와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달 11일 CES에서는 불과 10초가 안 되는 영상만 노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만 해도 올해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 일정은 계속 늦춰졌고, 최근에는 상반기 출시가 가능한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로서도 과거 모듈형 스마트폰이라는 새 폼팩터를 선보인 G5가 불량 문제로 브랜드 이미지 추락을 불러온 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한 스위블폰 윙도 판매량이 10만대에 못 미칠 정도로 부진하면서 롤러블마저 실패할 경우 사업이 존폐의 갈림길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고 그나마 롤러블이 출시 후 호평을 받는다고 해도 200만원 이상 고가에 초기 생산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성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이런 부담을 무릅쓰고 롤러블 개발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대신 더는 시장의 기대치가 떨어지기 전에 사업 재편 `버튼`을 누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CES에서의 롤러블 영상 공개가 매각 전 기술력 과시를 통한 몸값 올리기 차원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하는 LG전자가 롤러블 `한방`으로 반전을 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롤러블이 성공하면 좋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LG롤러블이 한대에 200만원이 넘는 고가폰이 될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양산으로 개발은 어찌어찌 해서 성공할 수 있지만 양산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고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한 이상 추가적인 개발비 투자는 어렵기 때문에 LG롤러블은 영상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의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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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착수해 현재 관련 작업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5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는 애플이 내부 시험용으로 폴더블 스크린을 개발했으나 아직 폴더블 아이폰 출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시험용으로조차 폴더블 스마트폰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폴더블 스크린의 크기를 놓고 여러 선택지를 내부적으로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크린을 펼쳤을 때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6.7인치)와 비슷한 크기를 만드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현재 시중에 나온 폴더블 스마트폰의 스크린 크기는 펼쳤을 때 6~8인치 정도입니다.

시험 중에 있는 애플의 폴더블 스크린은 삼성전자의 제품처럼 디스플레이 뒤에 전자장치를 배치한 상태에서 경첩 대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는데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제품은 경첩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블룸버그는 또 올해 출시될 아이폰 라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지난해 나온 아이폰에 5세대(5G) 이동통신망 사용 기능이 추가됐고 디자인이 새로워진 것을 고려할 때 큰 변화의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입니다.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차세대 아이폰을 또 다른 'S'버전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블룸버그는 S에 대해 일반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경미하게 이뤄진 신형 아이폰에 붙는 명칭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전반적인 변화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애플은 인스크린(in-screen) 지문 인식 등 올해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를 시험 중이라고 전했고 그러면서 인스크린 지문 인식 기능이 추가되면 비밀번호와 페이스ID 얼굴 인식 외에 아이폰 잠금 해제 방법이 늘어나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되는 플렉셔블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납품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LG디스플레이는 고객확보에 걸림돌이 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디스플레이를 납품할 수 있어 오히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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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돈 것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15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LG전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켄 홍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한 매체는 LG전자가 최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선보인 롤러블폰 ‘LG 롤러블’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개발 과정을 이달 말까지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면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켄 홍은 “완전 사실이 아니고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성명으로 루머를 해명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사업 철수설을 거론한 기사는 현재 내려간 상태입니다.

LG전자는 올해 돌돌 말았다가 펴는 롤러블폰 'LG 롤러블' 출시를 계기로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인데 롤러블폰 자체는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돼 스마트폰 사업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겠지만, 일단 성공적으로 세계 첫 롤러블폰을 상용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재기를 노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작년에도 스마트폰 사업에서 약 8000억원의 적자를 냈는데 작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LG전자는 올해 제조자개발생산(ODM)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 및 보급형 제품 판매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그나마 프리미엄폰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유럽시장과 북미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이지만 유지하고

중국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중국산 중저가폰에 밀리고 삼성전자와 애플에 치여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러다보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23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경영자라면 이런 부실사업부는 정리하는 것이 맞지만 그 동안 LG전자가 공을 들여와 키운 곳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때 중국 화웨이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미중무역전쟁에 중국 화웨이가 제재기업 명단에 올라 물건너간 것 같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는 오너경영의 실패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전 피처폰 때 남용 부회장 이후로 오너인 구씨집안 사람들이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배가 산으로 가다보니 삼성전자와 차이가 완전히 벌어지고 만 것입니다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오너일가라고 함부로 경영에 참여했다간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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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초 롤러블(말리는) 스마트폰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G 롤러블(LG Rollable)’이 11일 CES 2021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밤 10시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는데 지난해 9월 열린 ‘LG 윙’의 공개 행사에서 제품의 실루렛만을 공개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첫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제품의 하단에서 화면이 들어가고 나오는 극히 일부분만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제품의 전면부와 실제 구동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영상은 누군가가 LG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청한다는 설정입니다.

바(bar) 형태의 일반 스마트폰 뒤쪽에 말려있던 화면이 펼쳐지면서 태블릿처럼 넓은 화면으로 변하는데 영상 말미에는 펼쳐졌던 화면이 다시 말려 들어가며 LG 롤러블(LG RollableTM)이라는 제품명이 등장하며 메인 영상의 시작과 끝을 모두 LG 롤러블이 장식한 것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CES가 전 세계 고객들이 집중하는 전시회라는 점을 감안해 이번 티징을 결정했다”며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의 정점으로 손꼽히는 롤러블을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최대 가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LG 롤러블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이 제품은 화면을 펼치기 전에는 6.8인치(1080 X 2428)였다가, 펼치면 7.4인치(1600 X 2428)로 확대해 사용할 수 있는데 LG 롤러블은 이르면 오는 3월 중에 정식으로 공개하고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 롤러블은 LG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재편하면서 새롭게 론칭한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으로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기본형의 스마트폰 라인인 ‘유니버설 라인’과 차별화된 혁신형 폼팩터(기기형태)를 선보이는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LG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LG 스마트폰의 분위기 반전과 적자 탈출을 위한 작업의 일환인데 LG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기존 전략폰의 라인업이었던 ‘V’와 ‘G’ 시리즈를 버리고 기기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모델명을 새롭게 채택했으며, 하반기에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번째 제품인 스위블폰 윙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보다 기술적 난이도가 더 높은 롤러블폰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혁신성과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포석이고 또 미국과 신흥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확대해 전체 점유율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롤러블폰도 관련 생태계가 조성이 관건인데 폼팩터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앱) 등의 콘텐츠가 확보돼야 대중성은 물론 혁신 기기로써의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어진 화면을 사용할 킬러어플리케이션이 없는 상태에선 비싼 장난감을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수요가 많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폴더블폰이 대화면의 노트를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비싼 가격에 비해 사용할 어플이 빈약하기 때문으로 일반적으로 노트정도 사이즈면 사용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LG가 새로운 혁신적인 상품을 잘 만들어내도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양산에 항상 문제를 일으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롤러블폰도 그러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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