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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이 저온인 100℃에서 전사 공정 없는 그래핀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그래핀 전극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을 통해 윤 교수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일제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오후 2시 2분 전일 대비 1155원(26.77%)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꿈의 나노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다양한 우수성을 갖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전사 공정 때 특성 저하와 기판과의 접착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유연한 전자부품에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 교수팀은 Ti-buffer층 위에 성장된 그래핀의 온도를 100℃까지 낮추는 특성을 획득하고,유연성이 약 15%까지 향상된 전극을 개발했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폴더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제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특수지 전문기업인 국일제지는 신소재 그래핀 사업을 추진하는 국일그래핀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플렉시블 유연전극 제조를 위한 연속식 제조장치(Roll to Roll)와 리지드한 평면 그래핀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했고 또, 국일그래핀은 지난 2018년에 구글과 자체 개발한 그래핀 기술을 특정부문의 소재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핀 소재는 플렉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특성이 있지만 양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소재로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의 기술도 아직은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여전히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남아 있는 상업화가 되지 못한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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