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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24.01.10 SK케미칼 제약사업부 매각 노조 반대에도 대신PEF 자금 지원 소식에 성사 가능성 2
  2. 2023.10.05 SK케미칼 36년 전통 제약사업부 6,000억원에 매각 검토
  3. 2023.03.07 SK케미칼 중국 화학적 재활용 페트 생산기업 슈에(Shuye)사 재활용 사업 인수
  4. 2022.12.14 제약주 정부 감기약 긴급생산명령에 동반 강세 지속
  5. 2022.11.08 11월 11일 MSCI 한국지수 정기 종목 변경 투자주의보
  6. 2022.09.02 안다자산운용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주식 공개매수 가격인상 요구 2
  7. 2022.03.30 가습기살균제 참사사건 11년만에 최종 조정안 도출 죽은자도 산자도 모두 억울하다
  8. 2021.12.17 SK케미칼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일부 매각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요구 소식에 강세
  9. 2021.10.17 SK케미칼 외국인 매수 1위 종목 주주친화정책 먹히고 있다
  10. 2021.09.27 연기금 매수종목 주가 상승 확인 조정장 안전판 역할
  11. 2021.09.13 SK케미칼 유틸리티 공급 사업부문 물적분할 SK멀티유틸리티 주식회사(가칭) 신설
  12. 2021.08.17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 국내 위탁생산 출하 국산 코로나19백신 임상 3상 진입 급등세 2
  13. 2021.05.07 SK케미칼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14. 2021.04.26 코로나19백신 노바백스 관련주 위탁생산 기대감에 급등세
  15. 2021.04.26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코로나19백신 75세 이상 접종 효과 100%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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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9I7hyEcN7A?si=tcDSUFodhXN9ff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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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 매각 작업이 노조의 반대에 직면에 지지부진한 가운데 SK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제약사업부의 실적개선으로 크게 개선된것으로 나오면서 제약사업부 몸값이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지난 9월 SK케미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약 사업부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잠정 거래 규모 6000억원 선으로 알려졌지만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몸값이 올라 6500억원 수준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거래 대금 마련을 위해 기존 블라인드 펀드와 인수 금융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데 대신PE가 글랜우드PE의 다른 딜에도 참여하듯이 이번 딜에도 참여해 SK케미칼 제약사업부 인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PE는 투자금은 지난해 하반기 우정사업본부와 결성한 코인베스트먼트(Co-Investment, 공동투자)펀드를 활용해 마련할 계획이라 조만간에 SK케미칼과 글랜우드PE가 막판 가격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신PE는 지난해 6월 우정사업본부의 코인베스트먼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는데 총 2,500억원 중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블라인드펀드인 코인베스트먼트펀드의 단일 투자 한도인 전체 규모의 20% 수준을 꽉 채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천연물 의약품을 기반으로 희귀의약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제약사업부를 매각할 경우 사업구조가 그린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순화되어 보다 투명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신약개발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비를 백신개발 중심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투명한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의 영업과 사무직의 강한 반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은 글랜우드PE에 인수될 경우 먼저 인수한 LG화학의 진단사업부와 맞물려 가장 먼저 구조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랜우드PE가 기존 인수한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M&A로 덩치와 수익성을 개선한 후 재매각하는 카브투자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 이번 바이오투자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딜이 성공할 경우 SK케미칼은 6,500억원 내외의 자금이 신규 수혈되어 SK바이오사이언스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아울러 제약사업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투자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순화하고 그린케미칼을 캐시카우로 삼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케미칼의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70,000원으로 실적에 따른 주가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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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PqV39FVrYQ?si=ERSlgswLdjig_X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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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제약사업부 매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케미칼은 36년 동안 계속해 온 제약사업부를 매각하고 이 자금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케미칼은  SK그룹 제약바이오 사업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SK그룹은 1987년 설립한 선경인더스트를 토대로 제약업에 뛰어들었는데, 이는 추후 SK케미칼 내 생명과학연구실이 되고 이후 지난 1993년 국산 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5여년 후 SK그룹 전체적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을 키우는 것과 달리, SK케미칼은 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는데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프로테오반트'는 표적단백질분해 기술(TPD)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27~28일에 발표하며, SK팜테코는 최근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CBM'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은 바이오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다른 SK그룹 계열사처럼 사업 모델을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으로 잡기보다는 생약이나 천연물 신약 판매에 집중해 왔는데 SK케미칼은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은행잎에서 주요 성분을 추출한 인지기능개선제 '기넥신에프', 패치형 치매치료제 '리바스티그민',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등을 주요 제품으로 갖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의 신약 파이프라인도 취약한 모습인데 지난 2021년 류마티스 관절염, 비알콜성 지방간염, 특발성 폐섬유화증 등 9개로 이뤄졌던 신약후보물질은 올해 들어 7개로 줄었고 남아있는 파이프라인 역시 연구 단계에서 진전은 없는 상태라 신규투자보다는 매각을 하고SK바이오사이언스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향후 3년간 적자를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SK케미칼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 상황이라 SK케미칼 제약사업을 매각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로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케미칼은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몸집을 가볍게 할 것 같은데 멀리 뛰기 위해 움추려든 개구리 같다는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난 2분기 실적기준 37,000원 정도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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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FY6DlQUig

안녕하세요

SK케미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을 1천3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인수 대상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자산 인수를 통해 SK케미칼은 국내 기업들보다 약 1∼2년 빠르게 해중합 기술이 적용된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의 상업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고 또 화학적 재활용 원료, 화학적 재활용 페트,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로 이어지는 리사이클 플라스틱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핵심사업인 코폴리에스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에너지컨설팅 업체인 우드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재활용 페트 시장은 약 970만t(톤) 규모로, 아직은 기계적 재활용 페트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계적 재활용은 선별·세척 등 물리적 가공을 통해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하고 화학적 재활용은 열분해 공정 등으로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원료를 추출하고 화합물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런 화학적 재활용 페트 시장은 2030년 460만t(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데 SK케미칼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화학적 재활용 원료,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 형성 초기부터 사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확장과 리사이클 사업모델 고도화를 통해 세계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K케미칼이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화학적 페트 자활용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케미칼 4Q22_IR_한글.pdf
13.23MB
SK케미칼 20220902 한화투자증권.pdf
0.88MB
SK케미칼 20221213 한국신용평가.pdf
0.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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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_pcSlWHRv4

 
안녕하세요

정부가 감기약 가운데 해열진통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에 대해 긴급생산·수입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공고문을 통해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고형제(650㎎)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18개 제약사에 긴급 생산·수입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품목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 8시간 이알서방정, 종근당의 펜잘이알서방정, 부광약품의 타세놀 8시간 이알서방정, 한미약품의 써스펜 8시간 이알서방정 등 18개로 적용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로 다만 식약처는 감염병 유행 상황을 고려해 기간은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법에 따라 긴급 생산·수입 명령을 받은 업체는 생산·수입 계획 보고와 월별 예정량 생산·수입 현황, 생산·수입 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며 보고일은 매월 7일로 정했고, 제약사들은 이 날짜에 월별 생산·수입량, 판매량, 재고량을 보고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당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 성분에 대해 약가를 인상해 주는 대신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월평균 50% 이상 추가 공급을 확보하고 내년 4월까지 60% 확대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되면 월평균 공급량은 기존 4500만 정에서 전체 13개월 기간 동안 6760만 정, 집중관리 기간에는 7200만 정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건강보험공단은 제약사와 약가 협상을 통해 정당 50~51원이던 약값은 70원으로 올리고 추가 생산 물량에 따라 최고 20원을 가산해 주기로 했고 이에 따라 타이레놀 8시간 이알서방정은 90원, 타이레펜 8시간 이알서방정 650㎎과 타이몰 8시간 이알서방정 650㎎은 7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약가 인상은 제약사 실적과 직결되는 문제로 일반 감기약의 경우 의사 처방 없이도 본인이 감기증상만 있으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수 있는 약으로 가정상비약으로 가수요도 발생하고 있어 제약사 실적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교포들의 코로나19재확산에 감기약 부족을 대비해 국내 생산분의 일부를 해외교포들을 위한 인도적 제공에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사태를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이벤트가 터지면 사후수습에 급급한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 진심 세금이 아까운 정부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약주

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

대원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파미셀

일동제약

경동제약

종근당

SK케미칼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공중보건+위기대응+의료제품+긴급+생산수입+명령.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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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Z1dHo2WvC8

안녕하세요

이달 11일 MSCI 한국지수의 정기 종목 변경과 관련해 지수 제외 종목 가능성이 높아진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일 NH투자증권은 MSCI 한국지수의 신규 편입 예상 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을 꼽았는데 지난 7일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시가총액은 3조7506억원입니다.



NH투자증권은 지수 편입 시 현대미포조선에 1094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고 또 카카오페이의 지수 편입은 불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롯데지주, 에코프로 등이 MSCI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조선주와 전기차 관련주 그리도 지주회사주라 시장의 주도주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한국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녹십자, 씨젠, SK케미칼, 알테오젠, CJ ENM, CJ대한통운, 아모레G,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꼽았습니다.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단기적으로 큰 폭의 주가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이는 MSCI 한국지수를 따르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지수라 여기에 편입되고 편출되는 것에 따라 투자금이 상당히 움직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SCI한국지수설명서 20200304 삼성증권.pdf
2.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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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Bm3iLIEXHw

안녕하세요

안다자산운용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주식 공개매수는 원칙적으로 환영하나 공개매수 가격이 너무 낮다고 2일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날 안다운용은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공개 매수가격이 SK케미칼의 적정주가 25만 원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너무 낮은 가격이라 실망스럽다”라며 “공개매수 가격은 최소한 적정주가 대비 30-40% 정도 할인을 고려해 15만 원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안다운용은 지난 달 SK케미칼 주주행동주의 캠페인 Reevaluationskchem을 통해 SK케미칼의 주가가 NAV 대비 극도로 저평가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중 일부를 SK케미칼 주주들에게 현물배당 할 것을 SK케미칼 측에 요청한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SK디스커버리의 이번 공개매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물적분할 및 상장으로 저평가된 SK케미칼의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분할 상장으로 SK케미칼 주주들은 주가급락으로 손해를 크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다자산운용에 따르면, 9월 1일 종가기준으로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SK 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의 가치는 약 5조 7000억 원 규모로 NAV 방식으로 산정한 SK케미칼의 시장가치는 약6조 6000억 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약1조 6600억 원의 4.1배에 달한다는 것이 안다운용 측 주장입니다.

 


국내 지주사 평균할인율 40%를 고려하더라도 SK케미칼의 적정주가는 주당 25만 원 수준인데, 이런 상황에서 SK케미칼 주식을 주당 10만 8800원에 공개매수하는 것은 SK케미칼의 적정 주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는 것으로 Sl디스커버리에게만 유리한 공개매수가격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다운용은 공개매수 가격은 최소한 적정주가 대비 30-40% 정도 할인을 고려해 15만 원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다자산운용 ESG투자본부 박철홍 대표는 “원칙적으로 공개매수 행보엔 환영하지만 공개매수 가격이 SK케미칼의 적정 주가인 25만 원의 50% 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진행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이는 자칫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주주의 노력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대주주의 지분율을 늘리기 위해 공개매수를 편법으로 사용된 것으로 오도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고 이어 “따라서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SK디스커버리측에서 공개매수 가격을 15만원 수준에 근접하는 가격으로 올려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SK디스커버리에서 이를 받아들일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 공개매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에 경영권 분쟁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SK케미칼 주가재평가가 이뤄지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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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Wirp1ZJ-c

안녕하세요

2011년 수천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관한 최종 조정안이 11년 만에 나왔습니다.

 

최종안에는 앞서 공개된 초안 및 중간 조정안과 비교해 간병비가 일부 증액됐으나, 나머지 내용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9일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등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최근 피해조정 최종안을 피해자 단체 등에 전달했는데 최종안에 따르면 폐 이식 등을 받아야 할 정도인 초고도 피해자에 대한 지원액은 최대 8천392만(84세 이상)∼5억3천522만원(1세)을 제시했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급되는데 평생 장애를 달고 살아갈 수 밖에 없어 그에 대한 보상과 치료비료는 턱도 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피해자 상황에 따라 미래 요양급여, 미래 간병비, 고액치료비, 미성년자 및 가족 내 복수 피해자 추가지원금 같은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은 2억∼4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들 유족이 정부에서 받은 최대 1억원 정도의 특별유족조위금·구제급여조정금·추가지원금 등은 제외하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안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미래 간병비'로 앞선 조정안과 비교해 연 300일 이상 간병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8년치 간병비를 줄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는데 다만 그 외 피해자 단체가 요청했던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 상향, 태아 피해자 특별 지원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조정은 조정 대상인 7천27명(피해 판정 대기자 포함) 중 절반 이상인 3천513명이 3개월 내 동의해야 최종 성립되는데 피해자 단체들은 조정안 총액을 별도 계산이 필요한 간병비, 고액 치료비 등을 제외하면 8천억∼9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조정 액수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투쟁한 끝에 마침내 도출된 최종안인 만큼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단체 대표는 "피해자마다 입장이 모두 다르겠지만, 최종안이 나오기 전까지 11년 동안 다들 너무 힘들어 했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것으로 본다"며 "오히려 5천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되는 옥시가 현재 배상액이 많다고 반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기업들이 분담금을 제대로 낼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 등은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해결에 책임의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조정위는 피해자 단체들과 제조·유통 기업들 사이에서 조정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가 빠진 채 민간 차원에서 구성됐는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조정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6개월간 기업과 피해자 및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참여 의사를 밝힌 피해자 단체는 12개이며, 기업은 9개(옥시레킷벤키저·롯데쇼핑·애경산업·이마트·홈플러스·SK케미칼·SK이노베이션·LG생활건강·GS리테일)입니다.

 

우리나라 재벌대기업과 외국계기업까지 포함된 대규모 기업범죄로 인해 대규모 인명살상이 발생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초기에 지금의 국민의힘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재벌대기업편을 들면서 솜방망이 처분으로 넘어가려다 11년의 세월이 걸리게 되었고 그 사이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못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후진적이며 야만적인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사건으로 첫 단추를 잘못 끼면서 이후 더 큰 희생과 고통을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져다 준 사례입니다

 

기업범죄가 불특정 다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지만 그 범죄기업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대기업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어 언제든 자신들의 이익을 위헤 이런 참혹한 사건을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0여년이 넘게 판매가 되어 그 영향으로 잠재적 피해자들이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에 이를 수 있는데도 대기업들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다 11년이란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기업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지 못했고 이는 대기업의 기업범죄에 대한 유혹을 끊는데 실패한 것으로 기업은 탐욕에 기반한 또 다른 범죄를 시도할 수 있는 수준의 사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 사법부의 후진성이자 우리 기업의 천박함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 볼 수 있는데 외국계 기업인 옥시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반대로 국내 기업의 기업범죄는 오히려 은폐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들이 지금도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손실을 줄이는데만 비용을 들이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는 인색한 상황입니다

 

지금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는 또 다시 친기업정책으로 기업들의 탐욕에 기반한 규제해소를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또 다른 대형 인면사고가 예고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언론도 광고주의 눈치를 살피면서 진실을 알리는데 소극적이라 어처구니 없는 기업범죄가 지속될 위험이 높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국민의힘 집권시기가 도래해 "각자도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를 용감하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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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KuzNmIEhic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가 지난 9월에 이어 SK케미칼에 또 다시 주주서한을 보냈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일부를 매각하거나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선 지난 9월 1차 주주서한에 무상증자와 중기배당 전략을 발표한 SK케미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향후 주가 흐름을 고려한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트리카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이 지난 10월 발표한 새로운 배당 방침 등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개월 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새 주주서한에서 SK케미칼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50.1%만 남기고 나머지를 판 뒤 그 수익금으로 특별배당을 줄 것을 요구했고 또는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9월 주주서한을 통해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지분의 18.3%를 매각할 것을 제안했고 또한 매각 금액으로 특별배당을 실시해 주주가치를 제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SK케미칼 소액주주들과 연대 움직임도 보였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서한을 보낸 후 SK케미칼 소액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수를 알려달라며 이메일을 발송했는데 물적분할 저지와 함께 배당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SK케미칼은 무상증자 실시와 중기 배당정책 수립·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 중기배당은 2021년부터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장에선 SK케미칼의 결정에 대해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는 평가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의 SK바이오팜 매각 이후 SK바이오팜 주가 하락 경험을 보더라도 SK케미칼의 SK바이오사이언스 매각은 그룹사차원에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평가에도 메트리카파트너스는 2차 주주서한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해 SK케미칼은 “SK케미칼은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여유 지분을 당장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단기투자수익을 위해 SK바사 여유지분 매각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SK케미칼은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주주이익을 제고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당장은 주주들의 이익을 챙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적분할을 통해 SK케미칼과 유틸리티 부문을 나누는 것은 소액주주들에게 이익을 빼앗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일 겁니다

 

외국인주주가 반발하는 것도 SK케미칼이 물적분할을 공시하기 전에 매수했다가 주가가 급락한 것이라 이를 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SK바사 여유지분을 매각하여 배당을 늘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물적분할로 새로 출범하는 SK멀티유틸리티(가칭)는 기존 석탄발전 보일러로 생산·판매하던 스팀과 전기를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신설되는 LNG열병합 발전소는 300MW급 규모로, SK케미칼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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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 한 주 동안 담은 바이오 종목 중에서 SK케미칼을 1위, 전체 섹터 중에서는 6위에 올렸는데 이번 주 기관투자자가 담은 순매수 상위권에 제약·바이오 종목은 없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SK케미칼은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 파트너스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압박을 받아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 물적분할 이후 지난달 13일 유틸리티 공급 사업부문까지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주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메트리카 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지분 18.3%를 4조2000억원(시장가 대비 10% 할인)에 매각해도, 50.1%를 통해 지배력을 가질 수 있다”며 “주당 1.3배인 35만7000원을 주주에게 특별배당 지급을 요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케미칼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메트리카 파트너스와 일부 소액주주들은 연대를 통한 압박을 했고, 결국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는데 SK케미칼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 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SK케미칼 주식 수(자기주식 제외)는 보통주 586만9384주, 우선주 65만6759주로 증자 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762만780주, 우선주 211만5429주가 되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1월 9일입니다.



SK케미칼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기 배당정책도 확정했는데 회사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의 몫으로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에서 계열분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체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적분할을 한 것인데 이게 최대주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주주친화 경영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고배당정책은 최대주주에게도 유리한 것이고 무상증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주주들도 얼마간의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라 긍정적이지만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에 기업가치가 휘둘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상장사를 분할하고 합치고 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받게 되는데 이를 일부라도 보상해주기 위해 주주친화정책을 내놓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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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기금이 이달 코스피에서 1조500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파는 등 연초부터 이어온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에서는 수천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연기금은 정부의 산업 규제 이슈가 나온 카카오, NAVER 등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이고 있어 주가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코스피에서 1조54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는데 올들어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22조5084억원으로 작년 순매도액 2조8135억원의 8배에 이릅니다.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도 행진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조절 성격으로 해석되는데 국민연금의 올해 말 국내주식 비중 포트폴리오 목표치는 16.8%지만 6월말 기준 국내주식 비중은 20.3%로 이를 웃돌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크래프톤으로 2518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연내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가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높은 점이 매수 배경으로 꼽히는데 코스피 200지수 조기 편입에 따라 지수를 추종하는 대형주 펀드 등의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금 순매수 2위인 현대중공업(1307억원)은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세가 선박 발주로 확산되면서 수주 개선과 선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 달러화 강세, 선가 상승,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밖에도 연기금은 대한항공(619억원), SK텔레콤(484억원), SK케미칼(438억원) 등을 집중 매수했고 이들 종목들은 모두 업종 호황 속에서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종목들이란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특히 연기금은 아시아나항공(377억원)도 대거 순매수하며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도 여행업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해운 물류 정체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강세와 함께 향후 코로나 국면 완화시 여객부문 손익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연기금은 정부의 빅테크 규제 우려가 나온 카카오,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에는 매도세를 집중했습니다.

 

이달 연기금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카카오뱅크로 총 788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이어 삼성전자(-4992억원), 카카오(-2366억원), 삼성SDI(-1862억원), NAVER(-1589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습니다.

 

연기금은 전형적인 정부정책에 반하는 종목들을 차익실현하고 실적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종목들을 사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기금은 조정장에 한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매수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주가방어를 넘어 주가상승을 가져와 수익성 측면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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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이 전기·스팀 등 유틸리티 공급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SK멀티유틸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이 집단에너지 사업을 위한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부문은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전기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해왔습니다.

 

SK케미칼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를 확립해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케미칼은 울산 공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남는 에너지를 SK케미칼의 관계사 등에 판매해왔는데 지난해 이 사업부문의 매출은 373억원에 달합니다.

 

SK케미칼은 이 사업을 전문화한다는 계획으로 SK멀티유틸리티는 다음달 25일 열리는 SK케미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이 확정되면 오는 12월 1일자로 출범하게 되는데 이번 분할은 분할되는 회사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신설 법인의 총자산은 1715억원입니다.

 


이날 SK케미칼은 SK멀티유틸리티의 사업을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분할 이후 4281억원의 시설 투자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는데 SK케미칼은 연료 전환을 통한 전기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멀티유틸리티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기업공개(IPO)를 통해 SK케미칼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뿐더러 성장을 위한 자금도 시장을 통해 직접 조달해 SK케미칼이 추가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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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1.14%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장중 고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종전 52주 최고가는 30만8500원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출하했다는 소식과 자체 개발 백신의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7일 AZ 백신 110만회분 출하를 예고했고 이에 이날 오전 10시경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AZ사의 코로나19 백신 110만회분이 출하됐는데 이번에 출하된 백신 110만회분은 정부가 AZ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 2000만회분 중 일부입니다.

 

지난 15일에는 SK바사 측이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정부는 15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바사가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내는 ‘재조합 백신’으로 이번에 승인된 임상 3상은 기존에 허가받은 백신과 비교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15일 브리핑에서 “이를 시작으로 국산 코로나19 백신들이 차례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SK바사의 주가 급등에 모회사 SK케미칼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같은 시각 한국거래소에서 SK케미칼은 전날보다 7.43%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적으로 사용처를 정할 수 있는 물량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할 경우 수출도 가능한 물량으로 백신 허브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감은 이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수언론과 보수개신교회에서 주장하는 백신부족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현실을 직시하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국산백신도 임상 3상에 들어가면서 이후 유바이오로직스와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도 임상 3상에 곧 등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일찍부터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게 위탁생산을 맡겼다면 생산부족문제는 금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이들 기업들이 백신 가격 인상을 위해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로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이제야 위탁생산 물량을 공급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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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_IR자료_1Q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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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이 화학과 제약, 두 축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SK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 늘어난 3788억원, 당기순이익은 288.4% 증가한 50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는데 이들 모두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SK케미칼은 이번 호실적의 동력으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양대 성장 축인 코폴리에스터와 바이오사이언스의 선전을 꼽았습니다.

그린케미칼 부문의 코폴리에스터 사업은 지속적 신규 용도 개발과 고객 확대로 매출액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는데 코폴리에스터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1% 늘었는데 원료 가격과 수출 운임 모두 올랐지만 판매가 늘어 영업이익이 189억원으로 같은 기간 46.6% 증가했습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Pharma) 사업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1억원, 72억원으로 집계됐는데 기존 제품의 판매가 양호하게 유지됐을 뿐 아니라 신규 도입 제품이 늘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견줘 10.8% 늘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출범 후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분기에도 코폴리에스터 지속 수요 증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도 코로나19 백신 사업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SK케미칼은 2분기에도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성장에 대비해 3분기 코폴리에스터 신규 생산설비 가동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SK케미칼의 1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지금의 주가대가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CMO와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등 호재성 재료 기다릭 있고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K케미칼은 1분기 실적을 숫자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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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상담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관련주는 제일약품, 디알젬, 켐온, SK케미칼 등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1.66%(2500원) 상승한 15만 3000원, 제일약품은 14.63%(6650원) 상승한 5만 2200원, 디알젬은 5.76%(850원) 상승한 1만 5600원, 켐온은 9.86%(355원) 상승한 3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노바백스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다음 달까지 노바백스 백신의 시험검정에 필요한 시험법 4종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바백스 코로나19백신은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상온에서 운송과 보관이 가능해 진정한 의미의 뱍신계 게임체인저로 인정받고 있는 백신입니다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물량을 국내 접종과 해외 수출에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노바백스가 가장 늦게 만들어진 코로나19백신이라는 점에서 아직 위험성에 대한 검증이 일반 접종으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바백스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디알젬

켐온

제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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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가 100%라는 발표가 나오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1.07%(140원) 상승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국내에서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어르신과 종사자 예방접종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비율과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다. 위중증 환자 비율은 지난해 12월 3.3%에서 올해 3월 1.6%로, 같은 기간 치명률은 2.7%에서 0.5%로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수치에 대해 벌써 가짜뉴스라니 사실왜곡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효능에 대해서 유럽에서도 수치로 확인되고 있어 마냥 가짜뉴스고 사실왜곡이라 치부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난한 나라의 백신이 될 수 있는데 100만명 중 1명이 걸린다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해 안전성이 왜곡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관과 운송에서 상온이 가능하고 냉장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콜트체인이 없는 가난한 국가에서도 유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다시금 아스크라제네카 관련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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