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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드론 MQ-9

안녕하세요

미군 유럽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공군의 옛 주력기인 SU-27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공역에서 운항 중이던 미 공군의 정찰 무인기 MQ-9와 충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가 흑해상공 국제공역에서 미군 무인기에게 낙폭한 비행을 하고 연료를 무인기에 뿌리는 등의 행위로 위협하다 급기야 무인기 뒤 프로펠러를 손상시켜 공해상에 무인기가 추락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헤커 미 공군 사령관은 "우리 MQ-9는 국제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항공기에 요격당해 추락해 완전히 손실됐다"면서 "러시아 측의 안전을 도외시한 비전문적 행위로, 두 항공기가 모두 추락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년을 넘어가면서 러시아의 위협이 우크라이나 밖으로 확대되는 느낌인데 미군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경고 수준에서 마무리 하려 하지만 미군이 보복에 나선다면 확전 가능성이 커 3차 세계대전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두고 조기 휴전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미군과 러시아 공군의 직접 충돌 사건이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힘을 더 빼기 위해 전쟁이 장기전이 되기를 바라는 눈치인데 중국은 러시아가 내심 원하듯 현 상황에서 휴전을 중재할 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의 화해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향력 아래 성공한 상황에서 여세를 몰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파워를 실감하게 하게 되는데 미국은 내심 미국의 역할을 중국이 치고 들어온다고 불만이 많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군의 무인드론 MQ-9이 러시아 공군에 의해 격추되면서 흑해의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과거 미국이 하던 역할을 중국이 하고 있어 글로벌 파워의 교체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속에 보여지는 글로벌 파워의 교체과정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는 친미 친일 정권을 표방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우리나라가 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안보무능, 외교무능, 통상무능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는데 국제정세에 어두운 20세기수준의 후진적인 인식 수준에 21세기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휘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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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x4gtlRtv9k

안녕하세요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폴란드 라디오방송 ZET는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는데 앞서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는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토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즉시 긴급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했다고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는데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북부 하르키우, 서부 르비우, 북부 지토미르, 동부 수미를 비롯해 각지 주요 도시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700만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일단 보도 내용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나토 동맹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분명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는데 특히 폴란드 정부와 협조하에 사태를 파악 중이며 이를 토대로 다음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는 이들 보도를 확증할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 구석구석을 확실히 방위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이번 미사일 발사가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엔 “추정하거나 앞서가고 싶지 않다”면서 “안보 약속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나토 영토의 마지막 1인치도 수호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에이드리엔 왓슨 대변인은 트위터에 “폴란드에 대한 보도를 보았고 폴란드 정부와 추가 정보를 모으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 적었고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어떤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없다”며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확인해 무엇이 정확히 다음 단계가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경우 나토 조약 5조의 집단안보 관련 조항을 발동해 나토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할 것이라며 러시아에 경고해왔지만 폴란드에 떨어진 것이 러시아 미사일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폴란드를 직접 겨냥한 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다가 발생한 오발사건으로 드러날 경우 미국을 비롯한 나토의 대응도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토에 떨어졌다는 폴란드의 언급을 ‘의도적 도발’이라며 폴란드 국경을 목표로 한 러시아의 공격은 시행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은 폴란드의 이 같은 주장은 갈등 상황을 고조시키는게 목표라는 게 국방부의 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폴란드 농장에 떨어진 미사일인지 로켓인지 알 수없는 무기의 의도성에 논란이 있지만 NATO 가맹국에 떨어진 무기로 NATO 가맹국 국민이 사망한 사건은 자칫 3차 대전이 될 수 있는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도 NATO의 조약 5조 집단안보 관련 조항을 발동했을 때 상황을 알기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 폴란드의 경우 자국민 2명의 사망에 어떤 식으로든 대항할 수 밖에 없어 자칫 확전의 빌미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러시아로써는 우크라이나 하나를 상대하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NATO를 상대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어 이번 폴란드 미사일 사망사고에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폴란드를 다독여 확전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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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yjEQXHRrvE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 미국과 서방의 눈을 잠시라도 극동으로 돌려 놓으려 발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군의 형편없는 전투력과 사기저하로 연전연패하며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하나 둘 우크라이나에게 탈환당하고있는 러시아는 군을 재정비하고 동원된 보충병들에 대한 충분한 훈련기간 확보를 위해 시간을 끌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푸틴러시아대통령이 러시아령으로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 4개 점령지에 대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은 러시아 영토에 대한 침략행위로 간주해 핵무기로 방어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끝에 일본에 핵무기를 사용한 선례를 들며 침챰을 당한 러시아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략자임을 간과한 후안무치한 발언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핵공격은 전술핵이라 할지라도 비난 받아 마땅하고 그에 상승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핵어뢰 포세이돈이 실려 있는 세계 최대 핵잠수함 벨고로드호를 출항시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핵잠수함 벨고로드호는 핵어뢰 포세이돈을 최대 8발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잠수함이 출항한 것은 서방에게 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는 북극해에서 신형 핵미사일의 핵실험 사실을 서방에 통보했는데 세계 최대 수소폭탄인 "차르봄바" 핵실험을 통해 핵위협을 가중시킬 작정인 것 같습니다

 

환경파괴 이유로 핵보유국들 간 대기중 핵실험은 중단되어 왔는데 이번에 세계 최대 수소폭탄인 "차르붐바"가 실험되면 21세기 최대 핵실험이 될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핵실험 통보에 서방은 긴장하고 있고 러시아 내부에서도 핵전쟁으로 갈 때 인류공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선을 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고 전쟁을 반년 넘게 끌면서 이제는 러시아인들에 대한 동원령까지 나온 마당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걸자해지의 맘으로 러시아 스스로가 푸틴의 뒤를 이을 합리적인 차기권력자를 세우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러시아군부도 우크라이나에서의 연전연패가 제대로된 보급을 해 주지 못하는 푸틴 러시아정부에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고 러시아의 신흥재벌인 울리가르히들도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로 큰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어 더 이상 전쟁을 지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푸틴은 점점 더 고립되어가는 양상입니다

 

러시아인에 대한 동원령으로 러시아 내부에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푸틴의 장기독재에 환멸을 느끼는 러시아인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러시아의 전술해 사용은 그 자체로 큰 문제를 낳을 수 있고 자칫 3차 세계대전을 발생시킬 수 있는 뇌관이라 푸틴도 마지막까지 고민할 것으로 보이지만 푸틴의 고립이 심화되고 전세를 돌려놓지 못하면 그 자신이 실각할 수 있는 위기라 전술핵 무기를 실제로 사용해 전세를 돌려 놓으려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 전조가 러시아의 핵실험으로 자신들의 핵무기 성능을 보여줘 서방이 러시아의 침략주의에 간섭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발을 빼도록 해 우크라이나가 평화햑상에 나오도록 만들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서방은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을 머뭇거리고 있지만 재례식 무기 공급을 늘려 우크라이나인들이 그들 스스로 그들 영토를 찾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어 러시아로써는 전술핵 사용의 유혹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칫 유럽전쟁의 불똥이 극동의 한반도로 튀어올 수도 있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의 이익에 종속되어 20세기 냉전논리에서 벗어나 있지 않아 한반도 긴장 고조에 방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가 아닌 긴장고조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부정부패한 세력으로 인해 자칫 한반도에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할 수 수 있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한반도 문제의 주인공으로 우리가 나서지 못하고 일본과 북한의 주변국으로 들러리를 서게만든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한말 조선을 일제에 팔아먹은 놈들이 대한제국 고종 황제 내각의 고관대작들이었다는 사실은 21세기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물들이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과 다름없을 수 있다는 사실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과 전쟁으로 뉴라이트들은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떡고물을 일본우익에 의해 보상받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우리 민족은 또 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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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2IBBrIwg_8

안녕하세요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해 러시아영토선언을 일방적으로 선언하면서 형식적으로 나마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모양새가 만들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작전이라 부르는 침략전쟁은 절반의 성공으로 모양을 구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럽 최강의 육군전력이라는 러시아군대가 우크라이나군에 고전을 몇치 못하면서 구소련 체제의 군사력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한물간 군대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의 자극 영토를 지키겠다는 열망이 침략의 명분도 없이 전쟁터에 끄려나온 러시아인들을 압도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러시아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와 함께 침략전쟁에 뛰어든 체첸수장은 전술핵무기 사용을 통해 전세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핵전쟁에 대한 공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티 대통령은 푸틴러시아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상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반환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일전 불사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미 러시아 점령지를 하나씩 해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사기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물러설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핵무기 공격 위협에 우크라이나는 NATO가입서 제출로 응수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게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무기 사용은 NATO와 핵전쟁으로 확전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전술핵무기를 꺼내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러시아군의 형편없는 전투력과 보급문제 등 러시아군내 만연한 부정부패로 보급받은무기를 우크라이나군에 팔아먹는 군이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푸틴러시아대통령의 통치력이 군 일선 현장까지 전달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 무기는 추가로 제공해 줄 수 있지만 NATO의 핵우산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가는 자칫 세계가 핵전쟁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대서양 건너 자국에 핵전쟁 위협이 미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유럽의 전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을 국지전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대만문제를 꺼내들어 주한미군 때문에라도 우리 국군이 일본자위대의 첨병이 되어 대만을 공격하는 중국군을 막는데 함께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 뉴라이트들 발언은 멍청하기 그지 없는 수준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왜 우리 국군이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가 되어 남에 전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만과 중국의 양안 문제는 그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로 우리는 남북문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때 북한도 남침을 할 수 있다고 CNN과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20세기 한물간 수준의 국제정세로 21세기 복잡한 국제정세를 어떻게 넘을 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우유튜버에나 나올 법한 수준의 남북관계 인식을 가지고 CNN 기자를 만나 이야기하는 걸 보고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재례식 군사력에서 북한과 우리나라의 수준차이는 이미 어른과 어린아이 수준으로 북한이 비대칭 전력인 핵무기에 의존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즉 북한의 남침은 자살행위로 우리 국군에 의해 단 일주일 사이에 북한군 주력이 갈아없어질 것을 북한 지도부도 잘 알고 있는 수준이란 겁니다

 

북한군은 평양시내에서 퍼레이드나 하고 사열이나 하는 보여주는 군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지 실제 전쟁을 치를 군사력도 보급능력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확전으로 나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국제정세에 가장 유리한 선택이고 군사력에 의한 현상변경을 반대하는 것이 합리적인 주장이 될 것입니다

 

미국은 태평양 넘어 미국 본토로 핵위협이 가해오면 언제든지 미국 국익을 위해 동맹도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이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국이기주의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방한에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앞장세워 100억 달러가 넘는 대미투자선물을 받아갔으면서도 오히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접근을 가로막은 것은 우리 국익을 미국에 양보했을 때 더 큰 양보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껴야 하는 겁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서를 받아들고 고민에 빠져 있는 동안 러시아는 전술핵 사용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미국이 망설이는 모습이 러시아에 오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은 확전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러시아가 전술핵을 통해 비핵무기 국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 반대는 우리 국익에도 연결되는 사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한반도를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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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QDvznlJHks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군이 '하푼' 미사일로 러시아 해군 군함을 격침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히면서 서방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군 군함을 격침한 첫 사례가 알려지고 이에 대해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전략 공보부의 텔레그램 동영상 메시지와 막심 마르셴코 오데사 주지사의 발표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해군은 '하푼' 지대함 미사일 2기로 예인·구조선 '바실리 베크'를 타격했습니다.

 


당시 이 배는 러시아군 장병과 탄약·무기 등을 싣고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 즈미니섬(뱀섬)으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흑해 전면전에서 2차례 대함 미사일이 발사됐다. 처음은 우크라이나제 '넵튠'이었고, 오늘은 '하푼'이었다. 두 차례 모두 성공적이었다"며 "러시아군의 대공방어망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푼 대함 미사일은 서방에서 우크라이나로 지원한 무기로 이 미사일은 수면 바로 위에서 저공비행 하면서 능동레이더유도(ARH) 방식으로 목표물을 추적하는데 함선·잠수함·항공기·해안 발사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사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앞서 영국·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하푼 미사일을 지원했고, 미국도 총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에 하푼 미사일 지원을 포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장관은 지난달부터 하푼 미사일이 전방에 배치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 서방 무기가 러시아군 함선 격침에 활용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번 전쟁에 서방 국가가 휘말릴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무기 지원을 실질적인 참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해왔기 때문인데 군함 격침과 관련해 러시아군은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제공에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4월13일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 모스크바호를 넵튠 지대함 미사일로 격침했는데 당시에 사용된 넵튠미사일은 러시아 기술로 개발된 지대함미사일로 우크라이나에 의해 성능 개선이 이뤄진 무기이기 때문에 모스크바호 격침에도 러시아가 자체 화재에 따른 침몰이라고 우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하픈 미사일에 의한 격침은 서방무기에 의한 침몰이라는 점에서 러시아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우크라이나군이 성능에서 러시아무기를 뛰어넘은 서방무기로 무장하는 것은 전쟁의 양상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전보다 더 강하게 서방의 무기제공을 비난하고 있고 서방문기가 우크라이나군에 들어가기 전에 막겠다고 나서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와 핀란드 등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칫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경고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보입니다

 

우리도 우크라이나에게 살상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러시아와 북한을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살상무기 제공에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까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은 유럽의 전쟁일 뿐 우리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전쟁이지만 우리가 살상무기를 제공할 경우 문제가 달라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석유와 천연가스 그리고 식량 등을 제공하고 북한 무기 수준을 올려줄 기술제공에 나설 경우 한반도 평화는 물 건너갈 수 있고 긴장이 강화되어 코리아디스카운트만 심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담 참석은 쓸데없는 행차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NATO는 군사동맹 성격이라 EU와는 다른 성격으로 군사적으로 우리나라가 유럽의 전쟁에 끌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스위스가 되어 동서가 충돌하는 중간의 완충지대로 남는 것이 우리 국익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가 강경책 일변도로 나가는 것은 일본우익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이 외교와 안보정책을 총괄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익보다 일본우익의 국익을 우선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이런 공을 인정받아 일본우익에게 뭔가를 받아 쳐 먹을 지 모르겠지만 국제외교적 부담은 우리 국민 전체가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러시아 바실리베크
하픈미사일발사
바실리베크 격침
나토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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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XSKLn578IA

안녕하세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자국 소유 미그29 전투기를 제공해 주고 미국은 폴란드 공군에 중고 F-16 전투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군사지원을 할 경우 똑같이 전쟁국가로 선포하겠다고 겹박 했는데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침략을 당한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다음은 자신들의 차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우크라이나에 미그 29 전투기 28대를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폴란드는 노후한 전투기인 미그 29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중고 전투기인 F-16을 얻는 것이라 손해 볼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러시아가 폴란드마져 공격할 수 있어 세계 3차 대전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입니다

 

세계2차 대전은 독일과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독일과 폴란드가 NATO 가맹국으로 한편에 서고 소련을 계승한 러시아가 침략군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8일(현지시간) 자국이 보유 중인 모든 미그-29 전투기들 전부를 즉각적으로 독일 람슈타인 미군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우크라이나 군이 사용하게 할 준비가 됐다고 AP통신, CNN등이 보도했는데 우크라이나로 직접 보내지 않고 독일 내 미군기지로 보내는 것은 폴란드가 직접 제공하지 않고 NATO가 제공한다는 명분을 얻기 위한 제안으로 보입니다

 

일단 미국은 NATO와 러시아가 직접적으로 충돌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다고 폴란드의 제안에 아직 확답을 주지 못하고 폴란드가 직접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고에 영국은 만약에 러시아가 폴란드를 공격할 경우 영국은 NATO 가맹국으로 폴란드와 함께 할 것이라고 러시아에 경고했습니다

 

폴란드는 노후한 미그29 전투기를 제공하는 대신에 미국 중고 F-16전투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예정이며 아울러 NATO의 보호를 요청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다르게 폴란드에 대한 공격은 NATO와의 확전을 각오해야 할 일이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미국은 그 동안 망설여 왔던 러시아산 석유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는데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대한 확실한 타격을 주면서 미국도 인플레이션이라는 피해를 감수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는 미국만의 독자제재로 아직까지 우방국들에게 동일한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고 있는데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독일과 서유럽은 마지막까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해 금수조치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제재에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서방 수출을 일방적으로 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는 똑같이 러시아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고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 것이기에 엄포로 끝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끊기게 될 경우 러시아 과두체제는 푸틴을 제거하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러시아 정부에 대한 예산기여도가 30%를 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가 멍춰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달러결제망 퇴출로 러시아 루블화가 휴지조각 취급받고 있고 러시아는 정부는 달러화가 아닌 루블화로 외채를 상환하는 특별법을 발표해 서방의 경제보복에 나름 보복조치라고 내놓았지만 이는 러시아 국채가 국제시장에서 퇴출되고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미국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메타, 디즈니 등의 대형 IT 기업들과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제조업체들도 러시아와의 거래를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는데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수출품에 대한 대금지급이 끊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러시아 소비시장의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러시아 거래 중단은 러시아인들에게 큰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데 현대차도 러시아 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있어 러시아인들이 현대차를 더 이상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러시아가 우리나라의 러시아경제제재에 더 민감하게 구는 것은 우리나라가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대체품 수입처로 러시아가 공을 들여온 나라라는 점에서 러시아 민간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러시아산 석유수입을 이란산 석유금수조치에 대한 대안으로 꾸준히 늘려왔는데 이를 미국산 셰일오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으로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대러시아경제제재 동참에 특별히 감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큰 타격이 되고 있는데 특히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의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자칫 전쟁 이후 러시아인들의 반감으로 우리 상품에 대한 러시아 시장내 이미지와 점유율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을 감수하고도 동참하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에 대해 대규모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러시아로써도큰 타격이 아닐 수 없는데 러시아가 우리나라의 러시아경제제재 동참에 더 민감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패권전쟁을 반대하고 있는 것은 소련이 2차대전 말에 북한지역을 점령해 지금의 북한 정권을 수립하는데 책임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해 북방정책을 펼치며 러시아와 친분을 쌓아온 것입니다

 

러시아의 전쟁수행 능력이 떨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민간인에 대한 학살만행은 그리 오래갈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폴란드의 미그29 제공에 러시아가 폴란드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다면 이는 세계 3차 대전의 시발을 알리는 일이 도리 겁니다

18서방의대러시아경제제재현황과시사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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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La6pxqCiq4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4.92포인트(2.51%) 상승한 34,058.75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95포인트(2.24%) 오른 4,384.6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1.04포인트(1.64%) 상승한 13,694.6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 상승률은 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로 대표단을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크렘린궁이 밝히면서 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는데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오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면서 민스크로 대표단을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EU)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채택했고, 미국도 유럽 동맹과 함께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는 지속됐는데 서방의 제재가 푸틴 개인 뿐 아니라 러시아 지도층 전반에 걸쳐 제재강도를 높이면서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을 옥죄는 쪽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로써도 전쟁을 길게 끄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 시장은 전쟁 공포와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산유국이자 자원부국인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희토류와 각종 원자재의 공급이 경제제재로 막히면서 각종 원자재 가격의 폭등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 필요성은 더욱 강화됐고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1% 상승을 웃돌았는데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1983년 4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43억 달러(1.6%) 늘어난 2천775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8% 증가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를 보여주는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가 62.8로 직전월 확정치인 67.2보다 하락했는데 다만 이날 수치는 예비치이자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61.7보다는 소폭 오른 수치입니다.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은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50bp 금리 인상 기대는 다소 낮아질 수 있어 보입니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3월 연준의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대로 떨어진 것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자재(소재), 금융,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모두 3% 이상 올랐고 에너지와 부동산, 산업 관련주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보통 단기에 그쳤다고 말했는데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러시아 제재에 따라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국의 경고속에 이뤄진 것으로 여러차례 러시아가 침공 의사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미국 여론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군의 개임을 반대하는 여론이 60% 이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서방과 미군이 우크라이나 내 진입이 아닌 주변 NATO 가입국에 병력을 강화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서방이 직접 무력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침공을 개시한 것으로 러시아는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얻고 전쟁을 그만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78.9%, 50bp 인상 가능성은 21.1%로 나타났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73포인트(9.00%) 하락한 27.59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와 푸틴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강도를 높여가면서 러시아군의 전쟁수행능력에 부담을 지우고있고 러시아 내부에서도 반전여론이 일어나며 푸틴에 대한 여론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전쟁이 길어질 경우 러시아 내 푸틴 지지세력의 분열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 푸틴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확전은 바라지 않는 모습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과 평화회담이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는 친러 돈바스 지역과 친서방 서쪽지역으로 분할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이는 러시아가 원하는 러시아 안보를 위한 공간 확보라는 측면에서 얻을 것을 다 얻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서쪽은 EU 가입도 NATO 가입도 안된 상황에서 영세중립국처럼 남아 있는 것은 불안한 평화만 주어진 것으로 독립국으로써 지위도 못 누리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이래로 유럽에서 발을 뺀 상태에서 서방의 주요 리더국가로써 체련을 못 차린 결과를 가져와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는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힘에 의한 국익을 실현한 러시아는 동유럽에서 발언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여기서 다시 패권주의를 확산하여 옛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벌인다면 그때는 서방도 미국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직접 무력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최소한 지금의 상황은 미국과 서방의 인내심으로 딱 러시아가 원하는 정도로 전쟁을 그치게 될 것 같습니다

 

서방과 미국의 인내심이 핵보유국 러시아와의 3차 세계대전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시장참여자들에게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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