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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방해만 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이 발빠르게 군 통수권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지난주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 후보자로 지명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자 직을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최병혁 대사는 윤석열이 군 통수권을 회복하여 2차 비상계엄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고사한 것 같습니다
여권에선 윤석열이 최 대사의 고사 이후 육군교육사령관을 지낸 3성 장군 출신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을 국방부 장관에 지명하려 했으나 한 의원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윤석열이 군통수권을 회복할 경우 유혈사태가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난 12.3 내란 당시 미국은 적잖히 당황했는데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언하고 군을 출동시키자 중국 인민해방군도 한반도 전쟁을 우려해 단둥시내로 인민해방군을 주둔시키며 위기에 대비했고 주한미군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같은 유혈사태가 한국계엄군에 의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민간인을 보호하고 내란을 일으킨 한국계엄군을 진압하는 작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한미군과 미국대사관도 모두 윤석열의 한국군 통수권 회복을 반대하고 있어 당장 국방부장관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12.12 담화문을 통해 12.3 비상계엄이 정상적인 통치행위이며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당장 하야할 뜻이 없다고 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헌법재판관은 6명으로 단 1명만 반대해도 윤석열 탄핵은 기각되는데 윤석열 임기중에 헌법재판관들을 임명했기 때문에 탄핵이 기각될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검찰특수부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조국혁신당 조국대표에 대한 구속에 성공하면서 윤석열과 검찰특수부가 고무된 표정인데 하지만 이미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사법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경찰과 공수처가 군검찰과 손잡고 경찰특수부를 구성하여 윤석열 내란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구속한 검찰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입니다
윤석열이 권력에 대한 의지를 여전히 드러내고 있고 이번 내란이 5년 단임의 권력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구상되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어 자칫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말들이 한남동으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탄핵을 반대해도 TK와 PK에서 다시 뽑아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에 계엄군의 총구 앞에 서 있었던 서울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탄핵은 국민경제를 살리고 국운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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