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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VC4ZQqYZ8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TMSC 지분을 대부분 털어내고 대신 일본 5대 종합상사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버핏은 자신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TMSC 투자를 이례적으로 투자 수개월 만에 대부분 회수했는데 미국정부의 반도체지원법Chips에 따라 미국 반도체 기업을 제외하고 기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버핏은 아울러 올해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11년여 만에 직접 일본까지 날아가 5대 종합상사 경영진을 만나기로 하는 등 일본 업체들에 애정을 보였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멍청한 윤석열의 등에 업혀 우리 국부를 빨아 먹을 수 있는 커다란 빨대를 꽃아 놓은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 동승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종합상사들은 해외자원 개발과 유통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증가하면 자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 여기다 배당률도 높아 주가도 쌀 때 사들여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때 매각하는 전략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경제에 대해 긍정하고 5대 종합상사주에 대한 투자 사실을 알렸는데 이와 함께 일본 5대 상사 대표들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일본에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미쓰비시(6.6%), 미쓰이(6.6%), 이토추(6.8%), 마루베니(6.8%), 스미토모(6.6%) 지분율을 모두 7.4%로 각각 높였습니다.

 

일본 5대 종합상사는 에너지부터 금속, 식량, 섬유 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원자재를 수입하고, 수출을 담당해 일본 경제 성장과 세계화를 주도해왔는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이들 종합상사에 60억달러 넘게 투자한 버핏은 지난해 말에도 지분율을 최소 1%p 넘게 끌어올려 각각 6% 이상으로 높였고, 이번에 다시 이를 각각 7.4%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MSCI 일본지수내 일본 기업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이 평균 12.5배인 반면 이들 5대 종합상사 PER 평균은 6.8배로 그 절반 수준으로 이들은 아울러 버핏이 선호하는 고배당주이기도 합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종합상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우리나라의 멍청한 글로벌호구 윤석열이 기꺼이 대일무역적자를 늘릴 것으로 보여 안전한 투자와 배당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부를 일본으로 빼돌리는 행위로 워런버핏이 이익을 취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포항제철에 15만원에 투자했다가 60만원에 못 팔아 먹고 30만원대 대부분 차익실현 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어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섰을 때 한국이 어떻게 망가지는 지 잘 알고 있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버핏은 대만 TSMC 가 잘 관리되는 업체로 탄탄한 성과를 내는 것에 만족한다면서도 굳이 이 같은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높은 대만이 아니더라도 투자할 곳은 많기 때문에 TSMC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가 의회에서 통과되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TSMC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막무가네 이기주의가 TSMC의 미래성장성을 빼앗아가고 있어 성장에 제약이 가는 회사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TSMC도 중국이라는 시장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라는 미국의 압력은 TSMC의 시장을 빼앗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워런버핏의 일본방문과 5대 상사 대표들과의 만남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투자결정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Q3
2022Q4
2022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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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wke_K4XZd4

안녕하세요

현대공업의 주가가 인동첨단소재의 계열사인 유로셀에 2차전지 관련 제품을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하고 있는데 현대공업이 투자한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유로셀에 2차전지 나노 세라믹 코팅 분리막을 공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일 12시 15분 현대공업은 전일 대비 16.83% 상승한 7,3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인동첨단소재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Sala de Uyuni) 인근에 위치한 리튬 광산 개발에 대한 조광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동첨단소재가 취득한 조광권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1지구’에 위치한 리튬 광산으로 광업권 소유자는 미국 에너지기업 그린에너지글로벌(Green Energy Global Inc., GEGI)로 GEGI는 미국 에리조나주 소재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으로 GEGI가 확보한 리튬 광산의 채굴권은 900만톤(t)에 달합니다.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8월 GEGI와 리튬 채굴 사업권 계약을 진행해 GEGI가 확보한 900만톤에 달하는 리튬 광업권 가운데 1차로 121만5000톤의 조광권을 획득했고 이는 금액으로 13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조광권에는 타인의 광구에서 목적 광물을 채굴해 취득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됐습니다.



인동첨단소재는 관계사인 FIC신소재와 유로셀을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부터 완성품에 이르는 배터리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세 회사 모두 유성운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FIC신소재는 실리콘 흑연 복합 음극재 양산을 준비 중이며, 유로셀은 이를 이용해 고용량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유로셀에 2차전지 분리막을 납품하는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에 현대공업의 지분 투자 사실이 부각되도 있습니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이차전지 분리막 표면에 나노 세라믹(보헤마이트, 알루미나) 코팅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고객은 유로셀을 비롯한 삼성SDI, SKI, LGC, KOKAM, 에너테크,, 루트제이드, 현대자동차 등 입니다.



현대공업은 지난해 1월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해외자원개발의 경우 잠재치를 갖고 말하는 것이라 실제로 채굴량이 얼마나 될지 경제성이 있는 광산인지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 투자자들이 알 수 없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나오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은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기업이 시장에 알리고 싶은 것을 보도자료로 유포하는 것이라 100% 진실이라 할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인동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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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c7kxei_oKE

안녕하세요

POSCO는 이명박 정부 시잘 영포라인이라는 친이계에 의해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사내유보금을 대부분 날려먹고 껍데기만 남는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명박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되어 사내유보금을 대부분 날려먹는 부실화 과정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워런버핏이 개인자금으로 1조원대 지분을 매수하여 화제가 되었지만 기업인 출신 대통령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포라인이 회사를 망가뜨리는 것을 보고 조기에 매각하여 겨우 100%대 수익으로 만족하고 말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그 나마 워런버핏은 수익이라도 났지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35개 계열사들은 박근혜 정부 4년동안 모두 폐업하거나 인수합병되어 사라졌는데 대부분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된 법인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수십조원의 POSCO 사내유보금은 허공속으로 사라졌고 회사는 부실기업 직전까지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POSCO가 상장된 민간기업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부 지분으로 회장을 선임할 수 있는 공기업 형태를 취하고 있어 정권을 잡은 이명박 정부가 전리품처럼 취해 내부유보금을 다 빼먹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폐해를 막기위해 "POSCO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만들어 경영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만들었는데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로 포항제철소가 멈춰서면서 다시금 윤석열 정부의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은 친이계들이 마수를 뻗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해 POSCO홀딩스 경영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POSCO홀딩스 경영진을 윤핵관 라인으로 다시 교체하겠다는 것으로 대선승리의 전리품으로 챙겨 또 해 먹겠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POSCO홀딩스는 제철 뿐 아니라 비철금속 관련 2차전지 소재까지 시장을 넓히고 있고 미래 먹거리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어 성장하고 있는 민간기업인데 이를 공기업처럼 취급하는 것은 50%가 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집단소송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윤핵관의 탐욕이 건실한 국가긴간산업을 부실로 빠져들게 될 것 같습니다

 

POSCO비리가 제대로 수사되지 못한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이 큰데 이명박 정부 시절의 각종 부정부패 사건에 대해 윤석열 검찰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시간 끌리고 흐지부지를 만들었고 이는 지금에 와서 다시금 POSCO홀딩스의 도둑질로 다시금 재현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부정부패를 제대로 단죄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다시 반복되지는 잘 보여준 사례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국가적 단위의 부정부패 사건이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KZoCHh8p4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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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KZeqf_uY8U

안녕하세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7일 현 정부에서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소극적인 정책 기조로 투자가 감소했다고 평가했고 또한 민간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해외 자원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과거 정부의 해외 자원 개발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 이같이 언급했는데 그는 "MB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자원 개발로 자원 확보에 기여한 측면도 있으나, 차입에 의존한 양적 개발 확대로 자원공기업의 부실화와 기능 약화를 초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는데 자원확보로 기여한 사실 업구요 국민 세금과 POSCO 사내유보금을 깡그리 다 날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서 이 후보자가 거짓말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저유가 추세 속에서 정부의 해외 자원 개발 지원 축소 등 소극적인 정책 기조로 인해 민간투자가 감소하는 등 해외 자원 개발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위축돼 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는데 이명박 시절 해외자원개발로 자본금 다 까먹고 통합하고 구조조정에 들어간 공기업들을 보고도 이런 말을 한다면 장관 자격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후보자의 해외 자원 개발 원칙을 묻는 질의에는 "국가 에너지·자원의 93%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해외 자원 확보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어 "다만 과거처럼 차입에 의존한 공공 주도의 양적 확대는 공기업 부실화 우려가 있다"며 "민간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는 세제·금융 지원으로 민간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고, 공기업은 국내 대륙붕 개발과 산유국 국영기업과의 협력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했는데 민간이 손해보지 않고 잘 할 수 있지만 민간을 지원한다고 우리 세금을 재벌 뒷주머니에 꽂아주는 짓은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보유한 해외 광산 매각을 중단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광해광업공단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법 개정은 향후 공단 재무 개선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는데 이명박 시절 인수한 해외광산들은 수익성이 나기 어려운 구조에 제 값을 못하고 있어 매년 국민 혈세로 망하는 걸 막고 있는 지경인데 이걸 매각하지 않으면 계속 혈세를 쏟아붓겠다는 의미인데 그런 바보짓을 왜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對) 러시아 제재로 인한 국제 경유 가격 폭등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의에는 "정부는 작년에 유류세 20% 인하, 올해 유류세 10% 추가 인하 등 국내 경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어 "향후 국제 가격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 등 추가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에너지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민간 중심의 해외 자원 확보와 함께, 석유·가스·광물 등 핵심 자원 비축 확대·수입선 다변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약 물자 공급망 확보와 국내 생산 필수 품목 지정 방안에 대해서는 "장관으로 취임할 경우 해당 품목들에 대해 국내 생산을 포함해 수입선 다변화, 민간 비축 등 공급망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 이 후보자는 에너지·자원 개발과 관련한 독립적인 통합기관 출범에 대해서는 "석유·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 수소와 같은 신에너지, 광물자원 등은 각기 특성이나 용도가 다양하다"고 전했고 그는 "하나의 기관에서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자원의 특성, 공급망 관리 효율성, 기관 통합에 따른 비용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때는 국민 혈세를 동원해 해외 쓰레기 광산과 유전을 인수한다고 나서 공기업들을 부실화 시켜 버린 것인데 이번에는 민간이 중심이 되어 해외자원개발을 하겠다는 것으로 결국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손실을 국민혈세로 메꿔주는 형태가 될 수 있어 조삼모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는데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검찰 부실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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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at8kPz4Qjk

안녕하세요

포스코가 5월 열연강판 가격 인상에 나서는데 3월부터 3개월 연속 열연강판 가격을 올리며,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5월 실수요 및 유통향 열연강판 가격을 톤(t)당 5~7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지난 3월 5만원, 4월 10만원 등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포스코가 또 한번 가격을 올리게 된 배경에는 원료탄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수입 철광석(CFR·운임포함인도) 가격은 지난 8일 기준 t당 159.2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3월 18일 이후 3주 연속 상승하며 t당 16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 지난해 11월19일(89.8달러)과 비교하면 5개월새 무려 70달러 가까이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산 제철용 원료탄(석탄) 가격 또한 지난달 30일 t당 530달러를 기록했는데 올해 초 359.58달러에 비해 47.4% 상승했습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은 철광석과 석탄을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데 철광석, 석탄 가격 상승은 철강사들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원가가 상승한 양대 철강사들이 공급망 부족 상황을 이용해 제품 가격 인상으로 부담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포스코가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에 나서며 수익성 또한 지속 개선될 전망인데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4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포스코의 철강부문 실적은 2분기때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철강사들이 적극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엔데믹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수요 증가까지 더해진다면,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은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POSCO홀딩스가 공급망 부족과 러시아 경제제재에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원재료비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할 수 있는 한 수익성은 무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MB정부 때 친이계들이 다시 돌아오고 이들이 과거와 같은 부정부패로 POSCO를 또 망가뜨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이런 불안감을 키우는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더 잘 해 먹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 것은 POSCO홀딩스가 경제외적인 이유로 또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OSCO홀딩스20220321_ 미래에셋증권.pdf
0.15MB
POSCO홀딩스20220413_유진투자증권.pdf
1.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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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JU_O3oJPKE

안녕하세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조력하는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는데 언제나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감면 등 세제지원을 비롯해 융자와 보증 등 금융지원도 늘린다는 방침인데 이명박 정부시절 공기업을 동원해 해외자원개발을 하다가 공기업 부실화로 비난이 쇄도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민영주도 해외자원 개발을 들고 나온 것 같습니다

 


민간기업에 대한 직접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망도 지원한다는 것으로, 자원공기업은 강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꾀하고, 과거 차입에 의존한 양적 확대는 지양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는데 해외자원개발에 성공한 적이 있는 SK그룹과 POSCO지주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가진 '해외자원 확보 방안'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경제2분과는 민간기업의 안전한 공급망을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조력하는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에 따라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자원의 무기화등에 따라 에너지 수급 불안전성 심화되고 있다"며 "민간 중심의 해외자원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수위에서 검토하는 세부 방안에 대해 김 부대변인은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감면 등 세제지원과 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에 대한 인력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국가 자원안보 컨트롤타워와 조기경보 위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새로운 자원안보체계 및 법제도도 구축할 것"이라며 "자원을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접근한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민간을 앞세워 하다가 결국 우리 세금을 들여 정부와 공기업을 또 다시 동원해 해 먹으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친이계들이 이명박 정부에서 한번 해 먹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잘 해 먹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민간을 앞세워 결국 해외자원개발 비리로 국민 혈세를 또 도둑질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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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sIUH1IFbIg

안녕하세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배당금 확대와 연내 자사주 소각 방침을 재확인하며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주총에서 알렸습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는데 최 회장은 이날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배당금이 지급된 배경을 묻는 주주 질문에 “중기배당정책은 연결 배당성향 3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중기경영전략 및 배당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정확하게 30%를 지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실적에 따른 주당 배당금으로 총 1만7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을 배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년(8000원)보다 두 배 이상인 1만7000원을 1주당 배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일부 주주들은 배당금에 대해 최 회장이 지난 1월5일 주주 서한을 통해 약속한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수준(19%)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은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규모 및 시기를 묻는 주주 질문에는 “포스코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일부를 올해 내에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의사회와 논의해 연내에 자사주 소각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적분할 전인 지난 1월5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계획과 2030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올해 자사주 일부를 소각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모든 안건은 주주 동의를 받아 통과됐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등이 선임됐고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동 부회장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는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박희재 사외이사(재추천) 등으로 결정됐습니다.

 

POSCO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는데 이번에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고 권력 전면에 재등장한 친이계들은 POSCO 회장도 갈아치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POSCO를 깔끔하게 말아드시고 워렌버핏마져 혀를 차며 지분을 매각하게 만든 부정부패한 세력이 다시 POSCO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해서 다시금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되면서 그 많던 사내유보금을 다 허공에 날려버리고 껍데기만 남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주가도 고점 대비 반에반토막이 나는 폭락세를 보여 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정상화를 거쳐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POSCO 사내유보금 빼먹기를 하게 될 경우 확실하게 책임 여부를 물을 수 있게 만들어 과거와 같은 부정부패가 다시 활개치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과거 해 먹은 친이계가 다시 권력 전면에 나서고 있어 POSCO 내부 임직원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POSCO가 과연 친이계의 전리품 챙기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은 이미 전리품으로 부산에 내려보내기로 해 안철수의 몫으로 배정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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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gs3DfbdFc

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수합병(M&A)를 단행했는데 미얀마에 집중됐던 에너지 사업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장한 데 이어 호주 천연가스 기업 인수로 해외 천연가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개했는데 이번 인수는 핸콕(Hancock Energy)과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인수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 사례로 인수대금은 총 7,709억 원이며 이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를, 핸콕이 49.9%를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석유개발(E&P) 회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 로마 노스, 루이지애나 등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 로키바 등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입방피트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가 광업 선진국으로 투자 리스크가 낮아 세넥스에너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가 밀집한 호주 동부지역의 다양한 수요처에 판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구축돼 있는 육상 가스관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 및 사업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로 약 8,02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이는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한 해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입니다.

 

호주 현지의 육상 가스전 전문 운영인력도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인 천연가스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인력도 확보한 의미가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고 특히 포스코와 로이힐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호주 핸콕과 함께 세넥스 공동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는데 향후 에너지 전환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입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이 에너지 전환사업으로의 업역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천연가스 개발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 M&A는 상업성이 확인된 천연가스 사업지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를 인수해 단번에 해외자원과 인력을 확보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탐사광구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쓰레기 광구를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글로벌 호구짓과는 분면 차이를 가지고 있는 진짜 해외자원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해외자원개발은 실패 확율이 높은 사업이라고 이명박 정부시절의 해외자원개발에 면죄부를 주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똑같은 "해외자원개발"이라는 말을 사용하더라도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은 진짜 상업성 있는 사업지와 인력을 인수하는 투자이고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자원개발은 국민 혈세를 훔치는 도둑질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지금도 매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사들인 광구들은 탐사에 실패하거나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업성이 떨어져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 세금을 메꾸고 있는 현실이라 더 비싼 돈을 들여 해외자원을 사오는 것과 다름없어 바보같은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석유공사와 석탄공사, 광업공사 등이 파산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천연가스전에 편중된 자원개발사업을 동남아와 호주로 확장하여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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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명박 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1·2호 펀드에 투자한 356억원을 대부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이 출자한 '트로이카 펀드'와 '글로벌다이너스티 펀드'의 수익률은 2014년 각각 -49.1%, -36.0%였다가 지난해 말 각각 -98.9%, -100%를 기록하며 전액손실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로이카 펀드와 글로벌다이너스티 펀드는 각각 미주와 유럽 소재 유가스전에 투자하는 사모펀드(PEF)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과 2010년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조성됐는데 조성 당시 두 펀드의 규모는 각각 5459억원, 1340억원입니다.

 

수은은 녹색금융·자원외교 등 명분으로 트로이카 펀드에 334억원 글로벌다이너스티펀드에 22억원 등 총 35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2009년 당시 한국수출입은행법을 개정해 수은이 해외 자원개발 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했는데 두 펀드에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한국석유공사 등도 함께 참여했으나 이들 모두 수은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수은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추진한 해외자원개발이 100% 손실로 귀결됐다"면서 "수은이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써 해외투자 손실에 대한 경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투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시장 여건이 나쁘고 투자에 운이 없다고 해도 이렇게 100% 투자원금을 다 날리는 경우는 사기 외에는 이유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것이 아니라 국고에서 횡령을 하기 위해 해외로 빼돌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해외자원개발도 그렇고 거래소 국제화도 비슷한 사례로 해외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허공으로 사라져 버린 것으로 해외자원개발은 사모펀드로 조성되어 해외자원개발에 투자되어 사라진 케이스이고 거래소 국제화는 중국 기업들을 상장규정마져 고쳐서 상장시켜주고 공모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뒤 이런 저런 이유로 상장폐지 된 케이스로 해외로 자금이 빠져나가 사라진 것은 동일한 결과입니다

 

둘 사건 모두 이명박 정부 시절에 활발하게 투자되다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대부분 상장폐지되거나 손실처리되어 증거들이 사라져 버린 상황입니다

 

솔직히 해 먹었다고 밖에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투자결과들로 일반적인 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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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이은 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산업재해 청문회에 참석한 최정우 회장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공언을 내놓았습니다.

22일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가 시작됐는데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9개 대기업에 대해 산업재해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을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인데 환노위는 앞서 최근 2년간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자주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들의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은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이원우 현대건설 부사장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조셉네이든 쿠팡풀필먼트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 등입니다.

CJ대한통운에서는 본래 박근희 부회장이 참석해야 했으나 환노위는 경영권 이양 이유를 수용, 신영수 택배부문장이 대신 참석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오전 일찌감치부터 기업 대표들은 국회에 속속들이 참석했지만 안전사고 대책에 관해 묻자 모두가 말을 삼갔고, 해당 사측 관계자들이 "청문회에서 견해를 밝히겠다"며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금번 청문회의 대표격 증인으로 꼽히는 최정우 회장은 당초 허리 지병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지만 정치권 등에서 비난 여론이 일자 21일 이를 번복하고 청문회에 출석했는데 최 회장은 9시 30분께 국회 본관에 도착했고 취재진의 물음에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다만 10시 정각에 시작한 청문회에서 최 회장은 유족과 국민들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전했는데 최 회장은 이날 "다시 한번 연이은 사고에 대해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 유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90도로 허리를 굽혔다. 그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시설 투자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오늘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이를 수용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의 원인으로는 제철소의 노후화를 꼽기도 했는데 그는 "포스코 제철소는 5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 많다"며 "노후 시설에 의한 요인과 관리감독의 부족이 산재의 원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난히 하청 노동자들의 사고가 잦은 이유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이 (하청 노동자들에게까지) 미치지 못 한 것 같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최 회장 말대로 50년된 오래된 노후 제철소라 사고가 많다면 왜 안전투자를 안 하는지 의원들이 물어봐야 할 겁니다

솔직히 이명박 정부 시절 POSCO에 측근을 회장자리에 앉혀 놓고 임기 동안 35개의 자회사를 만들어 사내 유보금을 아주 깔끔하게 뽑아 먹었다고 의심받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는 여력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만들어진 35개의 계열사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다 합병되거나 폐업하여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POSCO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되어 몇 십조원의 사내 유보금이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는데 해 먹었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POSCO의 과도한 하청관계와 안전관리 투자미비는 그 근본적인 원인이 이명박 정부 시절 POSCO를 과도하게 해외자원개발에 동원한 것이 원인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라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고 어느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일 수 있습니다

이들의 희생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연금이 POSCO 주주로써 주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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