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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o2aUwgDWo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방력 강화 필요성이 커진 폴란드가 최근 약 2조원대에 이르는 국산 경공격기 FA-50 48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방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방문해 FA-50 48대 구매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소식통은 “최근 폴란드 공군이 옛소련제 미그-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방안을 준비하면서 대체 전력으로 FA-50을 대량 구매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FA-50의 대당 가격은 4000만달러(약 500억원)으로, FA-50 48대 수출이 성사되면 2조원이 넘어 단일국가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KAI 내에는 ‘폴란드 수출관리팀’ 등 전담팀이 신설됐는데 브와슈차크 장관 방문 당시 KAI측은 FA-50 꼬리날개에 폴란드 국기까지 새기는 등 수출 성사를 위해 적극적이었습니다.



현재 폴란드는 FA-50과 함께 이탈리아제 고등훈련전술기 M-346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어, FA-50은 경쟁 기종 중 하나로 M-346은 대당 가격이 2500만달러(310억원) 수준으로 FA-50보다 훨씬 저렴하고 게다가 로마카톨릭 국가인 폴란드는 전통적으로 로마 교황청이 있는 이탈리아와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주로 고등훈련기로 사용하는 M-486의 경우 아음속기인데다 전술기로 쓰기에는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며 “초음속기인 FA-50은 경공격기로 쓰기에 손색이 없기 때문에 폴란드가 미그-29 전투기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력으로 FA-50을 우선 고려하는 것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폴란드는 국산 경공격기 구매 의사를 수년 전부터 타진해 왔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논의가 급진전됐는데 폴란드는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16 구매를 추진했는데, 러시아 인접국인 폴란드에 최신 사양 F-16을 판매할 경우, 러시아를 자극할 우려가 있는데다 구입에 드는 기간도 많이 걸려 미국 측이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미국 전투기 구매를 염두에 둔 폴란드가 한국이 록히드마틴사와 합작해 만든 FA-50을 훈련기 겸 공격기로 우선 구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은 미국산 전투기의 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파생한 모델인데 FA-50 전투기를 몰아본 조종사는 바로 미국산 전투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도 FA-50의 판매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FA-50의 경쟁기조인  이탈리아제 고등훈련전술기 M-346는 아직 경공격기로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고 FA-50은 이미 경공격기로 필리핀에서 실전에 활용된 전력을 갖고 있는 전투기입니다

 

이번 수출이 성사될 경우 동유럽 시장에서 FA-50의 추가판매도 기대할 수 있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을 놓고보면 10만원이 적정주가로 보이는데 이번 수출건이 성사될 경우 기대해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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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F-21 전투기에 전파흡수 기능을 갖춘 스텔스 도료(RAM 페인트)가 적용됩니다.



13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탁해 개발된 민간 스텔스 도료를 KF-21 전투기에 적용하는데 지난해 개발을 완료하고 성능 평가도 통과했습니다.



KAI는 내년 7월부터 4년간 2200여회 비행시험 과정에서 스텔스 도료를 KF-21 시제기에 적용, 비행 중 여러 상황을 설정해 성능을 재검증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KF-21에 스텔스 도료를 적용하면 F-35A 등 5세대 전투기에는 못 미치지만 피탐률이 KF-16 등 기존 공군 전투기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F-35A는 레이더가 방출한 전자기장이 물체를 만나 다시 돌아오는 값인 레이더 단면적(RCS)이 0.001㎡,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는 0.0001㎡로 알려져 있는데 F-22 랩터는 레이더에 골프공만 하게 포착된다는 의미로 거의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은 KF-21을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모두 120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KF-21은 스텔스 기술이 적용되지 않아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돼 왔으나 외형은 스텔스 형태를 갖추고 있어 방사청은 단계적인 스텔스 기능 적용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아울러 이번 국군의날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시뮬레이션에서는 무인전투기와 함께 편대비행을 하며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어 우리 공군이 무인전투기와 KF-21 한국형 전투기와 협동작전개념을 구상하고 있음을 알게하고 있습니다

 

이는 5세대 주력전투기를 운영하고 있는 주변 강대국 보다 앞서 있는 작전개념으로 전투기 자체는 4.5세대로 출발했지만 스텔스 도료를 통한 5세대 전투기로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무인전투기와 협동작전으로 전투력을 배가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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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과 국내 대표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고위 임원이 최근 서울에서 회동한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사가 우주 사업에서 협력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세계지식포럼(WKF) 참석을 위해 방한한 블루오리진 ADP(고급 개발 프로그램)의 브렌트 셔우드 부사장이 지난 14일 포럼이 열린 서울 신라호텔에서 KAI 측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는데 셔우드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우주 여행의 네 가지 미래' 세션의 발표를 맡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셔우드 부사장이 먼저 KAI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KAI 관계자는 "셔우드 부사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관련 부서 임원이 현장을 찾았다"며 "세션이 끝난 뒤 자연스레 만남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인사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을 뿐, 사업 협력을 논의한 건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양사가 우주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블루오리진은 재사용 발사체인 '뉴 글렌'을 통해 민간인과 화물을 우주 궤도로 올리는 장거리 상업용 우주 비행을 추진 중입니다.

 

KAI는 다음달 20일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총조립을 맡고 있고 그만큼 양사 간 협력 여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셔우드 부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으로 33년 전문 경력을 가진 우주 건축가로 블루오리진 ADP의 수석 부사장으로 ADP는 지구 궤도, 지구와 달 사이 우주, 달을 위한 우주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셔우드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우리는 언젠가 지구만으로는 생존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며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제8의 대륙'으로 우주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해 왔습니다

 

민간 우주개발은 최근 민간인 갑부들을 대상으로 한 우주상업관광여행으로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는데 우주자원개발과 같은 사업을 활성화시켜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할 경우 인류복지에 큰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는 자재를 털어 우주산업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블루오리진이 일론머스트 테슬라CEO와 경쟁관계에 있어 더 신경을 쓰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블루오리진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손을 잡는다면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고 KAI는 성장성에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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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하고 있는 4.5세대 국산 KF-21 전투기에 스텔스(저피탐) 도료가 적용됩니다.

 

13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 민간업체에 위탁 연구용역을 맡긴 전파흡수 기능을 갖춘 도료(RAM 페인트)가 지난해 개발 완료됐는데 이 도료는 이어진 평가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상시험을 거쳐 내년 7월부터 4년간 2200여회 비행시험 과정에서 도료를 시제기에 입혀 성능을 검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방위사업청 등은 스텔스 적용을 예고했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2월 기자설명회에서 스텔스 기능 장착 여부에 대해 "KF-X는 스텔스를 목적으로 개발되는 항공기는 아니지만 외형은 스텔스 형태를 갖추고 있다"며 "한편으로 산학연이 함께 도료 등 다양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KF-21 개발은 경남 사천시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지난 4월 KF-21 시제 1호기 출고에 이어 시제 2호기와 정적시제기(항공기 구조강도 확인을 위한 시제기)가 출고돼 지상시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사업청은 내년 초도 비행시험을 실시하고 2026년까지 체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시작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20여년이 지나 이제야 빛을 보고 실제 개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산 전투기 개발사로 개발능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수출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국산 전투기 KF-21에 스텔스 기능을 넣게되면 4.5세대 전투기라고 하지만 5세대와 맞짱뜰 수 있는 전투기로 개발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우리도 KF-21 개발을 조기에 완료하고 6세대 전투기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존재가 더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국산 전투기 KF-21이 스텔스 기능을 갖게 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5세대 전투기와 맞짱뜰 수 있는 전투기로 국제무기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가질 것으로 보여 수출산업으로도 존재감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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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미국 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이 미사일지침 해제에 합의할 경우 한국은 42년 만에 완전한 미사일 주권을 회복하게 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외교안보팀은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미사일지침 해제'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구상을 갖고 있었다"며 "그 가능성에 대해 내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론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의 논의 결과에 따라 전격적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가 선언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미사일 지침은 42년 된 것이다. 당시 우리가 미사일 기술을 얻기 위해 '미국 통제하에 미사일을 들여오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족쇄가 됐다"며 "따라서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미사일 주권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 숙제로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미사일지침은 박정희 정부 말기인 1979년 10월에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는 대가로 미사일 최대 사거리를 180㎞로 제한하기로 했는데 동북아 지역의 군비 경쟁을 우려한 미국의 전략적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점증하면서 미사일지침에 따른 제한은 서서히 완화됐습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1월 한국이 최대 사거리 300㎞, 탄두 중량 500㎏인 미사일을 개발·보유할 수 있게 지침이 1차 개정됐고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 10월 탄도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800㎞로 늘리는 2차 개정이 이뤄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두 차례의 개정이 이뤄졌는데 지난 2017년 11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하되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내용의 3차 개정이 이뤄졌고, 지난해 7월에는 4차 개정을 통해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제 한미정상회담에서 전격적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이 해제되면 우리는 본격적으로 우주개발에 뛰어들 수 있고 울 군 독자적인 군사위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대한 감시체계를 독자적으로 갖출 수 있어 일본과의 지소미아에 아쉬울 것이 없어 집니다

우주항공관련주들이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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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한국형 전투기 ‘KF-X’의 시제기 출고식(이하 시제기 출고식)이 내주 열립니다.

개발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물론 국책 사업으로 추진해온 우리 공군 전력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시제기 출고식에서는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사업 지속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내주 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시제기 출고식을 열 예정인데 현재 주요 내빈과 외빈의 초청도 완료한 상태이며,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KF-X 사업은 공군의 장기 운용 전투기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영 개념에 부합하는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중 최대 규모(약 9조원)이며 시제기 출고식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KAI는 2015년 KF-X 체계개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는데 3년 만인 2018년 기본설계검토(PDR)를 마쳤으며, 2019년 첫 부품 가공을 시작으로 현 단계에 올라섰는데 올해 지상과 내년 비행 시험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 완료가 목표입니다.

행사에 사용될 KF-X 시제기 1호의 제작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지난달 2일 KAI 사천 본사를 방문, KF-X 시제기 1호의 최종조립과 출고 계획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 공군참모총장은 당시 “공군 창군의 주역인 최용덕 장군의 '우리의 하늘은 우리 손으로 만든 비행기로 지켜야 한다'는 뜻을 받들어 KF-X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KAI도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현호 KAI 사장도 지난달 25일 사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KF-X 개발 성공의 중대한 분기점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시제기 출고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제기 출고식은 KF-X의 개발에 맞손을 잡았던 인도네시아의 심중을 파악할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되는데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군 고위 인사들의 참여 여부가 그 가늠자가 될 것 같습니다.

앞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지난달 1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 마르수디 외교부 장관, 하디 타잔토 통합군 사령관, 파자르 프라세티오 공군참모총장 등에게 시제기 출고식 초청장을 전달했지만 아직 참석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KF-X 총사업비의 약 20%에 해당하는 1조7338억원을 개발 단계별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개발에 참여했지만 경제난 등을 이유로 2월 현재까지 내야 하는 8316억 원 가운데 6044억원을 미납했고 지난해 3월 KAI 사천의 본사에 파견돼 있던 기술진 114명을 본국으로 철수시켰습니다.

시제기 출고식이 인도네시아의 속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에서 보는 이유로 행사에 참석할 경우 공동개발이 계속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함께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등이 시제기 출고식에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간 불협화음이 있었던 만큼 행사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현실화될 경우 KF-X 분담금 문제 해결 등 한-인니 국방협력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가 KF-X사업에서 이탈할 때를 상정해 이미 비상계획을 세워나 사업 추진에는 걱정이 없게되고 우리 독자적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도네시아에게 기술이전 할 필요가 없어 향후 계량과 업그레이드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경제난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솔직히 동남아 지역 기준으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오버스팩의 전투기라 당장은 그렇게 필요가 없고 더 저렴한 전투기에 대한 제안들이 들어오면서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의 KF-X사업 참여는 미래 잠재고객을 미리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었지만 비용 분담이 어렵다면 빼고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5세대 전투기가 주를 이루며 한반도 상공을 날라다닐 때 4.5세대로는 한계가 있어 출고 이후 바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실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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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항공우주가 우주산업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4일 오전 10시3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5250원(15.03%) 오른 3만9800원을 기록 중인데 이날 장중 3만9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5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 기울이기에 나섰는데 지난 2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망을 토대로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해 미래 성장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3일 KAI는 경남 사천에 소재한 본사에서 우주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 스페이스 TF'를 출범했는데 TF장인 한창헌 미래사업부문장(상무)을 필두로 전략그룹과 재무그룹 등의 사내 역량을 결집해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KAI는 우주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 스타트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인데 실제 지난달 18일에는 소형·초소형 위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기존에 하던 중·대형 위성에 소형·초소형 위성 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특히 소형·초소형 위성 여러 대를 저궤도로 발사해 기존 중·대형 위성과 연계하면 통신 속도 향상이 가능해져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재난재해 예방, 감시정찰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와 맞물려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IoT), 6세대(G) 이동통신 등에 대한 대중화 서비스도 제공이 가능합니다.

KAI는 1994년부터 위성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는데 1t급 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과 3t급인 정지궤도 복합위성, 첫 민간 주도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등이 대표적입니다.

'425개발사업'으로 불리는 국방위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 탑재 위성과 전자광학(EO)·적외선장비(IR) 탑재 위성을 연구개발(R&D) 중입니다.

안현호 KAI 사장은 지난달 위성사업과 관련해 "위성 분야는 첨단 융·복합 시장 핵심 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미래 초고속 네트워크 수요에 대비한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AI가 먼저 치고 나가는 모습이지만 우주산업은 미국의 견제에 한계를 갖고 있었는데 북한이 ICBM급 로켓 개발에 성공하면서 미국이 우리에게 로켓개발을 제한할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제외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러시아, 북한, 일본 모든 국가들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전용이 가능한 로켓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미사일 사거리 제한에 묶여 우주산업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미국과 협의에서 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성공하면서 대기권 밖으로 독자적인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산업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많은 돈을 들여 남의 로켓으로 우리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면 앞으로는 독자적인 로켓으로 우리 인공위성을 대기권 밖으로 쏘아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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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AP위성

인텔리안테크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아스트

오르비텍

엘티씨

영풍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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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항공주가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미국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우주 테마 ETF 상장을 앞두고 우주산업 성장 기대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20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대비 750원(7.18%) 오른 1만1200원을 기록 중이고 쎄트렉아이는 6150원(13.87%) 뛴 50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도 각각 5.24%, 4.99% 상승 중입니다.

아크인베스트의 우주 테마 ETF 상장 추진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아크인베스트는 14일 액티브 ETF인 '아크 스페이스 익스플로러 ETF' 출시 계획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는데 약 50개 미국 및 글로벌 우주 관련 종목이 편입될 전망입니다.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2014년 창업한 아크인베스트는 테슬라 등 파괴적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별 기업별 호재도 있는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보잉으로부터 SLS(Space Launch System) 발사체 관련 초도 물량을 수주했는데 130만달러(약 14억원) 규모로 초도 물량에 이어 수주액이 향후 500만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계열사인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본격적인 우주항공산업의 민간 경쟁이 본격화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도 우주항공에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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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항공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ST와 소형 위성 분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입니다.

KAI 주가는 18일 6.85% 오른 2만9650원에 마감했는데 KAIST와 국내 우주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형 위성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응했습니다.

협약에는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대형 위성 역량에 소형·초소형 위성 기술을 접목해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뉴스페이스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 업종은 일제히 주가가 뛰었는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며 부진했지만 우주·항공 관련 업종은 5% 넘게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항공기 조립 및 정밀가공 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24.56% 급등했는데 이 업체는 지난 1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세계 최대 규모 우주 발사체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힌 것도 호재가 됐습니다.

위성시스템 및 카메라 공급, 영상 판매 업체인 쎄트렉아이도 15.98% 뛰었고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날 7.65% 올랐고 LIG넥스원(3.81%), AP위성(2.21%), 비츠로테크(6.72%) 등 업종 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한 것도 우주항공 관련주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항공테마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AP위성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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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JDrJAlaPJQ

안녕하세요

올해 말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잇달아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이른바 '빅3'가 이달 발표한 계약 규모만 2조원에 육박하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신사업 발굴·육성을 위해 국내외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분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총 5386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관리체계(CMS)·다기능 레이더(MFR)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2029년까지 KDDX 핵심 장비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이들 장비는 KDDX 6대에 탑재됩니다.

KDDX는 핵심 무기체계와 각종 장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최초의 국산 구축함으로 6000t급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며, 전체 사업 규모는 7조8000억원에 이르는데 한화시스템은 최근 방위사업청과도 1845억원 규모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2차 양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KAI는 이달에만 총 9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업을 수주했는데 지난 23일에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와 E190·195 E2 날개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계약 금액은 893억원이고 또 계약 기간이 2035년까지여서 그사이 추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6일에는 영국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7176억원 규모 A350-900 날개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하루 전인 15일에는 이스라엘에어로스페이스(IAI)와 G280 동체 구조물 공급 계약(1492억원)을 체결했습니다.

LIG넥스원도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789억원 규모 장보고-I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비롯해 국과연과 KDDX 소나체계(음파탐지기·486억원)·송수신장비(481억원), 방사청과 FM 무전기세트(465억원)·2.75인치 유도로켓(445억원) 등 계약을 잇달아 따냈는데 이달 수주 건수만 6건이며 전체 계약 금액은 2772억원입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업황 전망이 밝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우려가 컸다"며 "무엇보다 국외 마케팅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고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에 발주가 많은 업계 특성과 맞물려 최근 수주가 늘어났다"며 "올해 말 KDDX 등 주요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업황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은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한화시스템은 이날 미국 위성 안테나 전문 벤처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인데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고 또 차세대 전자식 위성 통신 안테나 공동 개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도 최근 국내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며 민수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데 2000년 설립된 이노와이어리스는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계측솔루션, 소형 기지국 분야에서 기술력을 지닌 선도 업체로 평가받고 있고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70%를 넘고,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AI는 최근 실시간항공기진단시스템(HU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스타트업 GPMS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KAI는 28일 우리 군과 1조 500억원 규모 수리온(KUH-1) 4차 양산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방산업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수출시장에서 큰 수주들이 이어지고 있어 실적에 반영되는 내년 회계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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