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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dBykucgpo?si=IDHNBOhP46peb6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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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29조4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는데 전년대비 매출액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유통 매장 실적을 집계한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16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1880억원으로 집계됐고 온라인몰 G마켓은 지난해 4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연간 영업손실은 321억원으로 전년 655억원에서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오프라인 사업체인 스타벅스와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프로퍼티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에서 공사 원가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미분양 여파로 지난해 18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마트의 주력인 유통분야에서 주요 경쟁자로 떠오른 쿠팡에 밀리고 있다는 것으로 이마트와 쿠팡의 실적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마트는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실을 이미 선반영하여 추가적인 부실은 없다고 하지만 주력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부실이 진행형으로 발생하고 있어 흑자전환을 예상하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올 해 이마트의 연결기준 순매출이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해 본사를 매각하고 보유 부동산을 정리하며 부실을 떨어내려 했는데 올 해도 사업구조조정을 이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마트의 주가하락에 경영진의 경영실패가 주요했다는 것은 쿠팡의 실적증가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으로 주주들이 열받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마트는 적자가 나는데도 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데 총 535억원대 현금을 집행하게 됩니다

 

주가가 내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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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3 4Q Emart earnings report_KOR.pdf
0.4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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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fyhAYJNAs0?si=Ls-kJS8K-io17Y-i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이 조기에 대표급 인사를 단행하며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와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를 동시에 해임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20일 오전 중에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인데 그룹 창사 이래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인사 폭이 큰 것으로 전해져 확실한 문재성 인사를 해 이명희 회장이 직접 나선 걳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신상필벌로 ‘정용진의 남자’라고 불릴 정도로 정 부회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던 강희석 대표가 물러난 것은 이마트와 SSG닷컴의 실적 부진에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이며 한편으로 정용진 부회장에게 일종에 경고를 날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 그룹 전반에 걸쳐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무리한 인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용진 부회장의 공격적인 M&A로 그룹 전체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매출이 줄어들면서 정유경 총괄사장쪽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명희 그룹 회장이 직접 나선 문책인사로 알려져 있어 정용진 부회장쪽도 반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경기침체에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대표적인 소비관련주인 유통주들의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을 때 조직을 다잡으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쿠팡은 흑자전환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유통라이벌인 신세계그룹은 점점 덩치큰 공룡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라 정용진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설 경우 부잣집 도련님의 경영으로는 위기를 쉽게 넘기기 어렵다는 인식에 이명희 그룹 회장이 직접 나선 것 같습니다

 

신세계 그룹의 경쟁상대가 더 이상 롯데그룹이 아니란 사실을 쿠팡의 실적에서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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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o5ExB4hKuU

 

안녕하세요

이마트의 2022년 4분기 실적발표는 매출액에 있어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지만 순이익은 급감해 비용통제가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2022년 4분기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7조4753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는데 G마켓과 SCK컴퍼니 인수로 연매출은 17.7% 증가한 29조3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71.2% 급감했는데 연간 영업이익은 54.2% 감소한 1451억원을 기록해 실적악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스타벅스 캐리백 환불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과 기록적인 고환율로 인한 수익성 악화, 스타벅스와 G마켓 인수에 따른 상각비 및 손익 반영 등에 있어 일회용 비용의 급증에 있어 아직 소비둔화가 실적악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4.0% 신장한 4조1859억원이며 연매출은 2.7% 증가한 16조9020억원인데 4분기 영업이익은 391억원 증가한 813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70억원 감소한 258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쓱세일, 12월 연말행사 호조로 할인점이 호실적을 기록했고 노브랜드 중심의 전문점 수익 개선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으로 특히 할인점 기존점은 4분기 7.8%로 신장폭을 확대하며 10개분기 연속 신장을 이어갔고 4분기 고객수도 +4.3%로 2개분기 연속 증가해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마트24와 조선호텔은 연간 흑자를 달성했지만 SSG닷컴은 여전히 21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흑자전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G마켓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억원 감소한 13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W컨셉의 4분기 GMV는 28% 증가한 1553억원이며, 연간 32억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스타벅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381억원 감소한 194억원으로 캐리백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과 기록적인 고환율로 인한 원두 등 원가 상승의 영향에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된 상황입니다

 

편의점인 이마트24의 4분기 영업적자는 29억원이며, 연간으로는 103억원 증가한 6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사상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는데 점포수는 전분기 대비 76개 증가해 총 6365개점입니다

 

2023년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둔화가 우려되고 있어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어 실적선방을 한 것이라 2023년 상반기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지 아니면 상반기부터 실적이 악화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4분기 대규모 할인행사로 실적을 크게 늘릴 수 있었지만 연초에는 이런 대규모 행사가 없어 기저효과가 역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이마트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8만원으로 판단되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에 대한 불신으로 주가 할인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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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2 4Q Emart earnings report_KOR.pdf
0.49MB

https://youtu.be/AwJaOQtyW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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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uMSpy_ZWs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이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앞세워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2차 입찰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여의도 IFC 빌딩 4개동과 IFC몰로 8만5400㎡(25만8000평) 규모로 4개 빌딩 중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의 최고급 브랜드로 운영 중인 콘래드 호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이 만약 IFC 인수에 성공할 경우 IFC몰 자리에 인근의 '더현대서울'과 경쟁할 대형 쇼핑몰을 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FC 인수가격이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적격 인수 후보로 꼽히는 마스턴투자운용과 외국계인 ARA코리아 등도 2차  입찰에 나서서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IFC 매각주관사인 이스트딜시큐어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숏리스트에 오른 6곳 모두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향후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프라퍼티, 미래에셋맵스, 코람코자산신탁, ARA코리아, 마스턴투자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 중에서 최종 인수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4조원 가까운 현금을 들여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4조원대 M&A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금리인상기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시점에 대규모 자금유출은 그 만큼 자금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베이코리아와 IFC빌딩 같은 대형 매물 뿐 아니라 스타벅스 나머지 지분인수에도 수천억원이 유출되어 신세계의 재무구조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과잉유동성으로 자산버블이 끼어 있는 매물을 인수하는 것인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탐욕에 우려의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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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리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8일 정 부회장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와 올스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절주절 난 콩 상당히 싫습니다”고 밝혔고 이어 '#노빠꾸'라는 표현도 언급했는데 이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의 '노백(No Back)'을 일본식으로 읽은 글입니다.

 

최근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 지적이 잇따르자 '남들이 뭐라 하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신세계 부회장으로 언젠가는 이마트 회장이 될 사람이고 신세계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사람이라는 지위에서 CEO리스크라고 부를 만 합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붉은색 모자를 쓴 남성 2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였고 또 이틀 뒤엔 해당 게시물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난 콩이 상당히 싫다’는 글을 썼고 또 ‘반공 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라는 국민교육헌장 내용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에도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기도 했는데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해 신세계 불매운동이 일어날 뻔하기도 했습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후계자로 어릴적부터 좋은 교육에 좋은 가정환경속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워지고 황태자가 되었으니 무서울게 없었겠지만 부잣집 도련님의 행동에 임직원들은 맘고생을 하게 되고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걸 CEO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셀러브리티로써 활발하게 SNS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인들이 반감을 가질 민감한 사안에 대해 CEO가 확실한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기업경영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겁니다

 

중국인들 단체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에서 많은 소비를 해 주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왔는데 이런 부잣집 도련님의 객기에 국가이미지가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면 결국 우리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부잣집 도련님은 재산이 많아 장사가 안되어도 먹고살 걱정없지만 그 면세점에 근무하고 백화점과 이마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수록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싫던 현재 우리 정부가 싫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생각이니 사상검증 할 것도 아니고 신경쓸 사안이 아니지만 SNS로 공중에 공개될 경우 그것도 대기업CEO로써의 생각이 노출되면 그에 따른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신세계와 이마트의 고객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CEO리스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재벌오너일가의 소탈한 삶이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고자랑하는 것까지는 TV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장면들이라 친숙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민감한 사안에 자기 생각을 노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까지 생각됩니다

 

수만명의 일자리를 책임져야하고 그 종업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이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자로써 투자검토의 마지막에 CEO의 평판도 알아보는데 CEO리스크가 있는 회사는 시장외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기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가 독과점 회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예전에도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발언을 빗대어 조롱했다가 방송인 김어준씨로부터 "정용진은 그냥 일베다...오너 아니었으면 해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CEO리스크는 오너이자 경영인으로 회사의 간판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리스크인데 이렇게 자주 노출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투자리스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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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가 가을 캠핑족들을 잡기 위한 삼겹살 할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마트의 분석에 따르면 삼겹살도 두께가 기본보다 두껍거나 대패삼겹살처럼 얇아야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3∼9월 삼겹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반 삼겹살(8mm)보다 두꺼운 두툼삼겹살(25mm)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고 같은 기간 전체 삼겹살 매출이 15.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두께가 두꺼운 삼겹살이 그만큼 잘 팔린 것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에어프라이어 대중화에 맞춰 두툼 삼겹살을 출시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두툼 삼겹살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두께가 2mm 정도로 얇은 대패 삼겹살도 잘 팔렸습니다.

 

1∼9월 이마트의 대패삼겹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5% 늘었는데 집에서도 손쉽게 구워 먹을 수 있고, 또 두께가 얇아 찌개 등에도 넣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가 올해 3월 지방 함량을 낮춰 선보인 슬림삼겹살도 반년 만에 누계 매출액이 30억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처럼 삼겹살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두툼삼겹살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가 연말 유통가 할인전쟁에서 생활밀착형 상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을 캠핑족을 노린 삼겹살 할인이벤트 수요를 나중에 고스란히 연말 쇼핑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마트는 롯데가 일본불매운동으로 고전을 하고 있을 때 반사이익을 챙긴 회사인데 이후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의 일베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생활밀착형 할인행사 등으로 이미지 쇄신을 노리고 있어 친숙한 삼겹살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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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는데 스타벅스 미국 본사로부터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향후 사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17.5%를 추가 인수한다고 27일 공시했는데 인수금액은 4743억원으로 이로써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67.5%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합작법인으로,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는 보유주식중 17.5%를 이마트에 넘긴 셈인데 잔여 지분 32.5%는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인수키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분 인수는 지난 22여년간 미국 스타벅스와 함께 쌓아온 성과와 신뢰의 결과이자 성장의 시발점"이라며"지분 인수에 따른 한국의 스타벅스 운영은 기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해 온 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및 파트너의 처우 등도 변함없이 유지·발전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미국 스타벅스, GIC와 함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여 새로운 미래를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도 "한국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을 신세계그룹과의 발전적인 협력 때문"이라며"앞으로 신세계그룹과 GIC가 고객, 파트너(임직원)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타벅스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게 백화점은 미국 스타벅스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일부 매수함으로써 최대주주로 올라서 독자 경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시장 성장이 이제 피크를 쳤다고 보고 있고 신세계그룹은 아직 성장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잔여 지분 인수에 과도한 현금을 투입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최근 신세계그룹의 M&A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금수저 3세들이 사고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감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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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K 와이번스에 앞서 키움 히어로즈 인수를 타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에 등장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날이었습니다.

신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2015년 9월 11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무려 6년여만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개설한 방에 초대된 정 부회장은 신 회장이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신 회장의 야구장 깜짝 방문이 자신의 도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KBO리그에 뛰어든 뒤 '유통 라이벌' 롯데를 자극하는 발언을 해왔습니다.

정 부회장은 야구단 운영과 신세계그룹의 유통 콘텐츠를 결합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하며 롯데를 겨냥해 "그들이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지난해 1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 후 신동빈 회장이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다가 올해 구단주 자격으로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도 지바마린스 구단의 구단주가 됐습니다.

또 롯데그룹은 2016년 이후 계속되는 검찰 수사와 경영권 분쟁 등을 겪은 터라 그동안 신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하기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롯데 측은 정 부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직접 언급하는 데 대해 공식 대응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선을 넘었다'라며 불쾌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입니다.

정 부회장은 롯데 자이언츠 외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구단이 있느냐는 질문엔 키움 히어로즈라고 답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가 넥센 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히어로즈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안 팔았다"고 비속어를 섞어가며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어 정 부회장은 "(히어로즈가) 우리(SSG)에 졌을 때 XXX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인) 허민과는 친하지만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SSG는 지난 23∼25일 키움과의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챙긴 바 있습니다.

SNS를 통해 정 부회장의 '수위 높은' 발언이 계속되는 데 대해 신세계그룹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SNS활동은 대중이 재벌오너일가에 갖고 있는 호기심을 관심과 애정으로 변모시켜 그룹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신동빈 회장도 야구잠바를 입고 야구장에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재벌만 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인데 쿠팡와 마켓컬리의 온라인 영업으로는 이런 재벌의 마케팅 수단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 부회장이 재벌의 강점을 아주 잘 영업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마케팅에 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와 신세계가 야구장에서 보여줄 경쟁이 오프라인 경쟁의 연장선상이 될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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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용진이형 상’을 만들었는데 1호 수상자는 최주환, 최정 선수입니다.

정 부회장의 ‘구단주 마케팅’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정 부회장은 구단 인수 후 인스타그램과 클럽하우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눈에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 부회장이 만든 ‘용진이형 상’은 일종의 경기 최우수상으로 정 부회장은 개막전에서 활약한 최주환, 최정 선수를 1호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한우를 선물했습니다.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최주환 선수는 “생각지도 못했던 정용진 구단주님 깜짝 서프라이즈 ‘용진이형 상’,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야구 잘 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구단주 마케팅은 이미 예견된 행보라는 분석인데 앞서 정 부회장은 구단 인수 당시 야구팬들이 NC다이노스 구단주인 김택진 대표를 ‘택진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자신을 “‘용진이 형’이라고 불러도 좋다”면서 마케팅 활동 전면에 나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이 SSG랜더스를 사업에 어떻게 이용할 지 너무 잘 알고 있고 젊은 친구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정 부회장이 한화 이글스를 인수할 때만 해도 재벌오너의 돈 자랑인가 했는데 SSG랜더스로 구단명을 정하고 이마트와 온라인 판매사인 SSG를 고아고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 부회장 개인이 SNS를 통해 이를 적극 활용해 홍보하는 것은 셀러브리티 홍보의 일환이자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야구단을 홍보하면서 아울러 모회사인 이마트 상품과 온라인 판매사 SSG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벌오너가 마케팅 일선에서 이렇게 그룹 전체 이미지를 좋게 만들면서 상품판매에도 기여한다면 주주로써 오너경영자에게 몇 십억원을 연봉으로 줘도 아깝지 않을 겁니다

실적이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금은 이베이코리아를 5조원 이상의 현금을 주고 사양 하는 부담이 주가를 짓누르고 있어 인수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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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트가 제주소주를 인수 5년만에 청산하기로 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잇따른 투자 실패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마트의 최대 주주인 정 부회장은 주류 및 새로운 유통 매장의 가능성을 보고 이 회사에 860억원을 투자했지만 고객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에 무리하게 진출, 사업 손실만 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제주 향토기업인 제주소주를 190억원에 인수했는데 제주도 화산암반수로 만든 깨끗한 소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희석식 소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는데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계열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손실은 늘기만했는데 2016년 2억원이던 제주소주의 매출은 2019년 48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19억원에서 141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판매가 늘수록 적자폭이 더 커지는 구조인 셈인데 이마트는 제주소주 인수 후 4년간 670억원의 자금을 수혈했지만 재무 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실패했는데 이마트는 매각과 청산 두 가지 옵션을 고민하다 결국 청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추진했던 헬스앤뷰티(H&B) 스토어와 화장품 매장도 정 부회장이 고배를 마신 사업으로 이마트는 2012년 경기도 의정부에 '분스'(BOONS)라는 이름의 미용·건강식품·약품을 취급하는 드럭스토어 형태의 매장을 열었습니다.

분스는 1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약사가 상주하며 일반의약품까지 팔았는데 신세계라는 강력한 구매력(바잉 파워)을 이용해 다수의 해외 브랜드를 입점시켰지만 1위인 올리브영에 밀려 고전했는데 매장 확장도 어렵고 계속 적자가 누적되자, 정 부회장은 2015년 분스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H&B 사업에 재도전했는데 그는 2017년 미국의 드럭스토어 체인인 월그린과 손잡고 부츠(Boots)를 국내에 선보였는데 한때 매장이 33개까지 늘었지만 올리브영의 아성을 넘는 데 결국 실패하고 철수했습니다.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 센텐스도 올해 초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에 있는 센텐스 매장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2018년 문을 연 가정간편식(HMR) 전문점도 지난해 문을 닫았는데 이마트는 HMR 시장이 커지고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가 대중화에 성공했다고 보고 피코크 상품을 한 곳에 모은 'PK피코크'를 열였지만 또 다른 PB인 노브랜드가 가성비를 내세워 시장에 안착한 것과 달리, 피코크는 차별화 요소가 불분명해 피코크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지 않자 결국 2년만에 사업을 접었습니다

일본의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쇼핑' 역시 정 부회장이 야심차게 기획한 사업이었는데 B급 감성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를 겨냥했지만 일반 소비자에겐 너무나 생경한 형태의 매장이었습니다.

고객들이 탐험을 통해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매장 콘셉트를 잡았지만, 정작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매장을 찾은 고객은 물건을 찾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는데 이마트는 결국 2년만에 이 사업을 접었습니다.

정 부회장이 추진한 호텔 사업도 신통치 못한데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자회사인 신세계조선호텔에 2700억원을 투입했는데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현금 1800억원과 9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현물 출자로 내놨습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서울 5개, 부산 2개, 제주 1개 등 총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2018년 서울 명동에 문을 연 레스케이프 호텔은 객실 점유율이 30% 수준으로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붉은색 벽지에 어두운 조명으로 인테리어를 이색적으로 꾸몄는데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나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온 호텔 숙박 경험담에선 '분위기가 으스스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올초 개장한 그랜드조선제주 호텔은 오픈 한달 여만에 사우나 시설 노출 논란에 휩싸이며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업계는 삐에로쇼핑·레스케이프 등은 파격을 통해 신선함은 안겼지만, 고객의 편의성을 간과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사업은 내실있게 추진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잘 할 수 있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쫓아 시작한 사업들이 대부분 결과가 좋지 못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사업은 내부 검토와 정식 의사 결정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마트 각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모두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 성적표로 보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도 사업 실패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서 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평소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성을 키우며 위기를 견딜 수 있는 체질을 만들자"면서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며 임직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은 유통 기업으로서 다양한 실험을 해야하는 시기"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마트가 여러 사업을 일단 시도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철수할 수 있는 것은 정 부회장이 오너 경영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은 과정을 통해 스타벅스와 트레이더스와 같은 성공 모델도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너 경영이기 때문에 큰 돈을 들인 신규 사업이 몇 년만에 안된다고 접어 버리는 변덕을 보이는 것이라면 그 속에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장기판의 말이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이미 해외에 성공한 모델이 있는데 이를 기대로 카피해 와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것은 분명 사전 사업검토가 충분치 않을 때 너무 쉽게 자금을 투입하고 시작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자들은 경영자들이 경험을 쌓고 좀 더 좋은 판단을 하길 원하지만 매번 손해를 보면서 사업을 해 가기를 원치는 않습니다

그런 비용이 최소화 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해 주기를 원하는데 지금 신세계는 스타트업이 신규사업 하듯이 급하게 투자결정을 내려 자본을 쏟아 붓고 몇 년 만에 정리하는 구멍가게 식으로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라는 든든한 캐시카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이마트와 신세계 주주들은 더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을 오너경영자의 경영시험에 낭비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업은 이마트나 신세계 자금이 들어가지 않고 오너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를 갖고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될수록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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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로야국단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지 잘 알고 있는 오너인 것 같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영입 선수로 추신수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영입을 원하는 인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영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세계그룹에게 인수되기 전 와이번스는 외부 FA 영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왔는데 내부 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과도한 지출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또한 추신수도 국내 복귀에는 부정적이었는데 복귀한다면 고향인 부산의 연고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정용진 부회장의 강한 의지로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첫 소식으로 '추신수'라는 대어를 낚게 됐는데 구단 이름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할지, 'SSG 일렉트로스'로 할지도 결정되지 않은 시점인데 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 있는 추선수를 잘 데려온 것 같습니다.

신세계야구단 내부 반응도 좋은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김원형 감독은 이날 구단이 추신수 영입을 발표한 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다년간 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타자를 하나 더 얻은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로야구단을 어떻게 사용할 지 추신수 선수를 통해 확끈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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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전 출시됐던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뒤늦게 인기몰이에 나섰는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최애 스타벅스 음료를 꼽으면서 영하의 한 겨울에 얼음음료인 '나트로 콜드 블루'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일 스타벅스코리아 공식 유튜브에는 "단독 스타벅스에 나타난 정용진 부회장"이라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본인이 꼭 마시는 음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없는 매장이면 콜드 브루를 즐겨 마신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저는 20년 동안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그런데 파트너 분이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추천한 후 아메리카노와 바이(Bye)했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1∼16일 기준) 나이트로 콜드브루 매출은 앞선 2주 대비 약 3배 늘었는데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커피 전용 기계를 통해 추출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풍미도 특징입니다.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 직접 뽑는 순간 솟아 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시각적인 특징부터 마실 때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까지 새로운 아이스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국 1천500개 매장 중 122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맛보기 싶지 않는 커피로 상대적으로 아이스 음료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겨울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 급증은 예상 밖 결과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얼죽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에도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추출 방식의 아이스 전용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음료로 새로운 아이스 커피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커피 유행을 주도하는 20∼30대에게 지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벌을 따라하려는 대중의 심리가 이런 현상을 일으킨 것 같은데 겨울철에도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시설이 많아서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음료를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정 부회장의 방송 인터뷰와 SNS는 대중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재벌오너일가의 사생활을 살짝 보여주는 재미가 있는데 이것이 매출과 연결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다른 재벌들과 다르게 대중 앞에 솔직히 나서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광고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금수저 재벌후계자들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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