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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두개의 신사동이 존재하는데 강남에 있는 신사동과 강북 은평구에 있는 신사동으로 한자명은 다르겠지만 발음이 똑같에 어르신들 중엔 헷갈리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절역에서 가까운 "봉희설렁탕 본점"은 이 동네에서 오래된 설렁탕 맛집으로 예전 산을 좋아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즐겨 찾던 맛집이라고 합니다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찾을 때 가끔 찾는 곳인데 코로나19 팬데믹 끝나고 처음 찾아보았습니다

식당 앞에 발렛파킹 해 주는 분이 있고 주차장이 좀 있어 기사식당처럼 택시기사님들이 점심 때 많이 찾기도 합니다

강남에 설렁탕으로 유명한 식당들은 설렁탕과 도가니탕 가격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릴만큼 황당하게 올려버렸는데 여기는 예전 가격하고 크게 올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진한 국물에 소금 좀 넣고 파를 넣어 잘 저어 드시면 설렁탕이 이런 맛이지 하고 감탄사가 나올만큼 진한 국물이 엄지척입니다

여기다 "봉희설렁탕 본점"이 판매하고 있는 김치는 일명 마약김치라고 할만큼 독특한 달달한 맛의 김치인데 이게 가끔 생각나 예전에 코로나19 전에는 이 먼거리를 김치사러 일부러 찾기도 했습니다

김치는 예전보다 확실히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아 설렁탕과 도가니탕 가격을 덜 올린 대신에 김치값을 올렸나 봅니다

오랜만에 찾아 설렁탕을 주문해 먹었는데 옛맛 그대로 진하고 깊은 맛에 달달한 김치를 올려 먹으면 한 그릇이 금새 뚝딱하고 사라집니다

북한산 둘레길 돌아보고 다시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

세절역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봉희설렁탕 전경

봉희설렁탕 입구

건물 뒤에도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영업시간

경로우대가 우대같아 보이지 않고 좀 야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6월 기준)

예전과 다르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가격이 강남보다 확실히 저렴해 보입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여기 김치가 거의 마약입니다

소금도 좋은 걸 쓰고 있습니다

설렁탕 보통

설렁탕이 보글보글 끓여 나옵니다

밥 말아 국밥으로 만들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김치 작은 것 2통을 포장으로 사서 가격이 꽤 나왔네요

김치를 이렇게 통에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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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날 집에 있는 PC에 문제가 있어 구입한 곳에 A/S를 맡기려 갔는데 수리하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점심식사 하러 찾아간 곳입니다

용산 전자랜드 7층 식당가에 있고 주차장도 같은 층에 있어 접근성은 좋습니다

토요일이라 문연 식당들이 많지 않아 선택하기 쉬웠는데 "이남장 전자랜드점"은 한쪽 면이 전체 유리로 되어 있어 풍경이 참 좋은 곳으로 보이고 밤에 오면 야경이 끝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 때 찾아가 간단히 설렁탕과 도가니탕으로 먹었는데 도가니탕은 건데기가 푸짐해서 그냥 먹기 너무 아까워 보이는데 특히 도가니탕 특은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테이블 앞에서 먹기 좋게 손질을 다 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다른 이남장처럼 김치와 석박지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도가니탕에는 특별히 김치전과 샐러드가 함께 특별반찬으로 나옵니다

낮시간에 차를 갖고 가서 진심 반주 한잔이 아쉬운 자리였는데 기본적으로 설렁탕도 맛있고 도가니탕 건데기도 푸짐해서 반주를 안하기에는 너무너무 아쉬운 요리인 것 같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고 토요일이라 손님도 없어 더 편하게 식사를 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석박지 떨어진 것도 바로바로 리필해 주시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야경이 예쁠 것 같아 나중에는 저녁시간에 와서 도가니탕에 반주 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산 전자랜드 7층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 모습

야경이 진짜 예쁠 것 같은 식당입니다

카운터와 주방

메뉴판(2022년 1월 기준)

메뉴판(2022년 1월 기준)

기본 밑반찬

도가니탕 특별반찬

도가니탕 특별반찬 샐러드

도가니탕 특별반찬 김치전

도가니탕을 손님 테이블 앞에서 먹기 좋게 손질해 줍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설렁탕

찬 바람 불 때는 설렁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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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시내에 유명한 설렁탕집들이 많은데 강북과 강남을 나눠서 3대 설렁탕집을 꼽기도 하던데 개인적으로 설렁탕 국물도 그렇고 도가니수육의 맛으로 따진다면 아마도 여기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연초에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도가니탕 타령을 하니 거래처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곳입니다

구도심은 교통편도 불편하고 아는 곳도 별로 없어 잘 안가게 되는데 오래된 노포 맛집들은 다 여기에 모여 있나 봅니다

오랫동안 장사해 온 노하우가 음식 맛에 녹아 있어 왠만해선 맛없을 수 없는 맛집들이 참 많습니다

"중림장설렁탕"도 그 때 처음 가 보았는데 초저녁에 일찍 갔지만 홀에 자리를 못 잡고 방으로 들어가 양반다리로 앉아 먹었는데 "모듬수육"에 반주 한잔 했는데 도가니도 제대로 잘 나왔고 국물도 맛있어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설렁탕집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 맛이 완성된다고 하는데 여기는 제대로 된 김치와 깍두기를 내놓아 더 맛을 풍부하게 해 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도가니탕을 좋아라 하는데 여기 도가니탕은 진짜 엄지척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겨울철 찬 바람 불면 제일 처음 생각나는 맛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역 근처라고 할 수 있을만큼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식당 입구

초저녁인데도 줄을 길게 섰네요

1972년부터 영업을 해온 노포 맛집이네요

아침 일찍 문을 여네요

주차안내

여름에도 보양식으로 그만이라네요

내부 모습(2020년 1월 촬영)

지난 1월이라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입니다

메뉴판(2020년 1월 기준)

내부 방 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여기는 모듬수육에 설렁탕 국물을 기본으로 사람 머릿수 맞춰 내 줍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진짜 맛있습니다

설렁탕 국물 더 달라고 하면 또 리필해 줍니다

모듬수육

모듬수육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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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설렁탕을 먹고 리뷰글을 올렸는데 그때 도가니를 먹어 봐야 한다는 댓글들이 많아 이번에는 도가니수육을 먹기 위해 작정하고 날 잡아 찾아갔습니다

마침 저녁 약속이 있던터라 일부러 약속장소를 "우작설렁탕"으로 잡고 다시 찾아 갔습니다

이번에는 섞어수육을 주문해 반주로 먹어 봤는데 이게 술안주로는 고급지게 맛있는 것이라 술이 술술술 넘어가네요ㅠㅠ

4명이서 각 2병씩 달린 것 같은데 섞어수육을 한판 다 먹고 또 추가로 주문해 먹으니 중간중간 육수도 더 주시고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친절하게 이것 저것 신경써 주셔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안주는 부침개도 만들어 서비스로 내 주시는데 이러니 술을 더 안 시킬 수 있나요ㅠㅠ

오래간만에 대취할 때까지 달려 보았습니다

도가니수육이 진심 소주랑 캐미가 맞는 안주란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작설렁탕 도가니수육 진짜 맛있는 음식으로 인정합니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우작설렁탕 건물 전경

30년 전통이라 강남 3대 설렁탕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데 맛있는 설렁탕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식당 내부 전경 마침 단체손님이 들어와 조금 시끄럽기는 했습니다

단체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니 다시 조용해 지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데요

저기 보이는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주십니다

단체손님이 빠져나가 조금은 조용해 지내요

메뉴판

기본 테이블 셋팅

테이블 밑에 수저통과 휴지가 들어 있습니다

소금과 후추통

항아리 모양으로 귀여워 보입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식탁위에 큰 항아리 2개가 놓여 있는데 하나는 김치고 또 다른 하나는 깍두기입니다

먹을만큼 적당히 덜어 드시는 시스템입니다

여기 김치가 도가니하고 잘 어울려요^ ^

진로이즈백으로 달려 봅니다

원래는 없는 건데 서비스로 부침개를 해 주시네요

오늘의 주인공 섞어수육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게 먹음식 스럽습니다

한판을 다 먹고 또 한판 시켜 먹었습니다

도가니수육이 진짜 술안주로는 최고인 듯 합니다

술안주에 도가니수육이 잘 어울리는 좋은 안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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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 바람이 불고 날이 쌀쌀해 질 때 뜨끈한 국물 한 숟갈이 추운 몸을 녹여주고 속을 풀어주는데 좋은데 이럴 때 일부러라도 찾아가 맛을 보는 과천의 "가마솥회관"입니다

밥 때가 되어 점심 때 찾아가면 금새 자리가 차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 가시는 것이 좋은데 이 집의 주력인 사골곰탕 뿐 아니라 왕만두도 꼭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곰탕은 오랫동안 우러내야 찐한 국물맛이 나온다는데 이 집은 인내심을 갖고 사골과 뼈로만 국물맛을 내기 때문에 깊은 맛이 다른 것도 같습니다

이런 곰탕집에 경쟁력은 역시 깍두기로 약간 짠 맛이 나면서 달달한 맛을 곰탕국물과 밥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날 때 뜨끈한 곰탕 한사발 하러 가 보세요

맛있는 여행하세요

서울에서 과천 가는 국도변에 있습니다

가마솥회관 전경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고 별도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25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포장 판매도 하기 때문에 식사 후에 가족을 위해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곰탕 집의 성공은 깍두기에서 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기본 반찬

왕만두가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데 먹으면서 곰탕이 나오길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나오자 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맘이 급해 다대기를 풀고 찍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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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사동에 "영동설렁탕"이 있다면 남부터미널엔 "우작설렁탕"이 있다 라는 말처럼 강남에서 양대 설렁탕으로 이름을 날린 유명 맛집입니다

강남에서만 30년 동안 설렁탕을 만들어 팔아와 당골이 많은 곳으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임을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건물 지하에 있어 입구에서 맛있는 설렁탕이 가까이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데 지하에 꽤 넓은 식당이 거의 가득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설렁탕이 나주곰탕처럼 맑은 국물을 하고 있는데 고기를 오랫동안 우려낸 국물로 한술 떠보면 아 왜 여기가 설렁탕 맛집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30년동안 한 우물을 팠으니 이 정도 내공은 인정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손님이 많아 조금은 오수선해 보이지만 맛있는 설렁탕 먹기에 집중하면 그 정도는 금새 잊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남부터미널 1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우작설렁탕 있는 건물 전경

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홍빌딩이라네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 내려가는 계단

일요일은 쉰다네요

대표메뉴

가격은 작년 것이라 올랐을 수 있습니다

여기 깍두기가 설렁탕에 어울리는 맛입니다

배추김치도 약간 겉절이 느낌이지만 설렁탕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맛나요

소금하고 후추

소금하고 후추를 작은 단지 안에 담아 줍니다

우작설렁탕의 주인공으로 맑은 국물에 안에 고기와 소면이 다 보입니다

식당 화장실은 1층에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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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사동 하면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 가로수길쪽으로 많이들 생각할 텐데 예전에는 그 건너편 5번 출구쪽 뒷쪽에 소주 안주 하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어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신사역 5번 출구쪽 맛집하면 아마도 "영동설렁탕"을 꼽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오래되기도 했지만 설렁탕이라는 대중적인 음식이라 누구나 한번쯤 와 봤을 법하고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지 가서 맛있는 설렁탕을 먹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설렁탕 국물은 나주곰탕처럼 맑다고 해야 하나 국물에 기름이 좀 베어 있어 한그릇 다 먹고 나면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테이블에 있는 깍두기와 김치를 같이 먹는 것이 좋아 좋습니다

특히 여기 깍두기와 김치는 조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약간은 뭐랄까 시큼한 맛이 있는데 그게 또 설렁탕과는 맛의 시너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육은 가격이 조금 비싸 보이기는 하는데 양도 적당해 반주로 한잔하기 좋은 안주입니다

신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주요소 지나 잠원동조긍로 내려오다보면 있는 골목길 안쪽에 있습니다

영동설렁탕 전경

내부 모습

메뉴는 설렁탕 수육 딱 2개입니다

테이블 셋팅

여기 김치하고 깍두기하고 설렁탕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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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희설렁탕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북한산 등산을 가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 그 맛을 보았을 것 같습니다

설렁탕 국물이 진국에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김치맛은 약간 덜 익은 맛이지만 그게 평소 맛볼 수 없는 맛있는 김치가 되고 있습니다

유리병에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 판맿하고 있는데 18,000원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그 맛을 보면 결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도가니탕은 가격이 좀 비싸 보이지만 건더기가 많아서 그 값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물도 진국이고 건더기도 맛있어 술 안주로도 그만 인 것 같습니다

밥 말아 김치 한조각 올려 먹으면 꿀맛은 아마 이런 걸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왜 김영삼 전대통령이 청와대 들어갈 때 봉희설렁탕 주방장을 데리고 들어갔는지 이해가 되는 맛입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세절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가시면 보입니다

건물 전경

봉희 설렁탕 건물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것이 본점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 주변에 몇 대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전경

내부 전경

내부 전경

내부 전경

메뉴판

김치와 깍뚜기 병이 있습니다

깍뚜기는 맛이 보통입니다

김치는 인생김치라 할 수 있는 독특한 맛입니다

여기는 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한번 덜어 먹고 또 덜어 먹습니다

도가니탕

도가니양도 많습니다

황태구이는 가격은 싸지만 싼 만큼 저렴한 맛입니다

특설렁탕 진짜 맛있습니다

확실히 확찐자를 만들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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