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약수동은 오래된 구도심의 주변부로 옛날엔 산동네라 불리던 곳인데 이제는 아파트촌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맛집들도 많이 들어오고 하는 자고 일어나면 변화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동네에 오랫동안 한 곳을 지키며 돼지갈비를 파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우성갈비"입니다

원래 맛집은 메뉴가 단촐하다는 말처럼 여기는 돼지갈비와 껍데기 딱 2가지 밖에 없는데 돼지갈비는 초벌구이를 해서 내주기 때문에 숯불에 조금만 구워서 빨리 먹기 좋습니다

작년 사진인데도 메뉴판에 1인당 15,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대를 자랑하는데 다른 가게와 다르게 200g을 1인분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는 일단 자리를 잡으면 사람 머릿수 별로 돼지갈비를 주문하고 돼지갈비를 다 먹고 나면 이후 껍데기로 입가심을 하는 코스처럼 먹는 곳 같습니다

식당 앞까지 테이블이 나오기 때문에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도 낼 수 있습니다

약수역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우성갈비 전경

겨울에는 비닐을 쳐서 삭풍을 피하며 먹을 수 있고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메뉴판(지난 겨울 것이라 올랐을 수 있습니다)

숯불구이

밑반찬은 부추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돼지갈비 초벌구이가 된 것입니다

숯불위에 올리면 금새 익어 먹기 편리합니다

껍데기가 참 맛있습니다

껍데기에 양념을 먹였는지 맛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