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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되어 출판사 사장님과 새해 인사겸 저녁을 먹자고 해서 금요일 이른 저녁에 찾아간 곳이 종각역 근천에 있는 닭한마리맛집 "백부장집"입니다

입구가 모퉁이 가게 사이에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그래도 간판도 큼지막하고 문에도 식당 이름이 큼지막하게 있어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5시에 저녁 장사할 때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 자리잡기 편했는데 제일 구석에 자리잡고 출판사 사장님을 기다리며 아주머니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첫 저녁손님이라고 구석에 앉았지만 아주머니가 자주 들여다 보시고 밑반찬 부족한 것도 잘 챙겨 주시네요

여기는 테이블에 버튼이 없어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왔을 때 불러서 부족한 것을 주문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는 닭한마리가 주력이라고 해서 닭한마리를 주문했는데 기본 2인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사리는 2000원 추가인데 반찬으로 나온 백김치는 한 접시 기본으로 닭한마리에 툭척해 주고 소주도 한잔 넣어주는 것이 잡내도 잡아주고 더 맛있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한 소뜸 끓여주고 나니 잘 익은 닭한마리가 완성되었는데 닭백숙 같은 고기를 여기 특제소스에 함께 먹으면 제대로 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닭한마리를 끓일 때 백김치와 소주 한잔을 함께 넣어서 그런지 살코기도 담백하고 국물도 새콤달콤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나중에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넣고 끓여 닭칼국수로 즐기는 시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드시다 보면 국물까지 다 드실만큼 맛있는 닭칼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가족이 생각난다는 말처럼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서 즐기고 싶은 곳입니다

손님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별관도 있다고 하네요

종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블록 끝까지 걸어가 모퉁이를 돌면 찾을 수 있습니다

모퉁이에 MEGA커피와 오모집 사이에 백부장집 문이 있습니다

정문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가 있고 안에 문이 또 있습니다

TV에도 나온 곳이라네요

메뉴판(2022년 1월 기준) 포장된다고 합니다

1층 내부 모습 오른족 계단이 2층으로 가는 계단

1층 안쪽 구석 자리

테이블 기본셋팅

주문표

백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백부장집 특제소스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솥이 나옵니다

소주 한잔 부어서 닭고기 잡내를 잡아 줍니다

백김치를 시작부터 집어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채도 풍부해지고 국물도 더 맛있습니다

한소뜸 끓이시면 맛있게 익어집니다

닭고기도 담백하고 좋습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사리를 넣고 칼국수를 해 먹습니다

칼국수가 익는데 좀 시간이 걸리네요

소스 접시에 비벼 드시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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