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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3.11.17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5%대 폭락세 국내 정유사 휘발유가격 인하 인색 4
  2. 2023.07.04 국제유가 경기침체 선반영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 배럴당 69.79달러 마감
  3. 2023.04.04 OPEC+ 석유감산 전격 발표 국제유가 일제히 급등세
  4. 2022.12.24 국제유가 러시아 가격상한제 반발 공급량 축소 영향 일제히 상승세
  5. 2022.12.10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래적 하락세
  6. 2022.10.05 국제유가 관련주 산유국 감산 착수 소식에 일제히 반등세 4
  7. 2022.09.13 국제유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 중단 소식에 강세 전환
  8. 2022.06.17 고유가에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사우디에 도움요청
  9. 2022.06.02 국제유가 중국 봉쇄해제 석유 소비량 증가 우려에 상승세
  10. 2022.04.19 국제유가 리비아 최대유전 생산중단 영향 공급부족 우려에 상승세 지속
  11. 2022.03.16 국제유가 급락세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협상과 이란과 베네주엘라 석유 수출 재개 기대감
  12. 2022.03.10 국제유가 OPEC플러스 증산 기대감에 급락세
  13. 2022.03.07 국제유가 배럴당 130불 돌파 고유가에 인플레이션 우려 가속화
  14. 2021.11.23 우리 정부 24일 미국측이 제안한 전략비축유 공동방출 동참 결정
  15. 2021.01.06 OPEC+ 2월 원유 감산에 합의 국제유가 5%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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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0C8a6BdhUw?si=Nr9CbzA6kAc6MbvE

안녕하세요

경기침체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커지면서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72.90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3.76달러(4.9%) 하락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6달러(4.6%) 내린 배럴당 77.4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 모두 지난 7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낸 주간 보고서에서 상업용 원유 재고가 한 주 전보다 3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혀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측면에서 소비가 급감할 것으로 보여 수요둔화에 따른 국제유가 폭락이 나타난 것입니다



경기 둔화와 맞물려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게 유가를 크게 끌어내린 것인데 중국경기부진이 석유소비 둔화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10월 미국 제조업 생산 지표가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게 경기 둔화 및 원유 수요 감소 우려를 키웠습니다.

 

여기다 전기차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동차용 연료유 소비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국제유가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산유국들은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지나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는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13일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240만 배럴에서 25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14일 월간 보고서에서 중국의 석유 수요가 9월 하루 1천71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직까지 석유소비는 좀처럼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탄소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석유의존도를 빠르게 낮추고 있습니다

 

중동 산유국들인 OPEC 회원국들은 이미 석유수출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사우디의 네옴시티도 그런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감소가 우리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중동 건설붐이나 무기수출에는 빨간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중동 걸프회원국들은 이미 중국을 새로운 안보 파트너로 삼아 중국산 무기 구매로 줄을 갈아타고 있는데 윤석열이 중동에서 중국의 경쟁국가로 나서며 미국 대신 중동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었는데 달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을 당할 것 같습니다

 

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한심한 외교와 통상전략으로 국부만 낭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재벌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정유시장에서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국내 휘발유가격은 치솟고 있는데 이전 비쌀 때 산 원유가격이 원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라지만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어 윤석열 정부는 마지 못해 정유사들에 가격인상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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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에도 미국 기준금리 추가인상과 글로벌 경기후퇴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은 1.2% (85센트) 내린 배럴당 69.79달러에 마감됐는데 WTI는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한 것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1.0%(76센트) 하락한 배럴당 74.65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은 유가를 끌어내린 주요요인으로 분석되는데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미국과 함께 중국경기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0으로 전달의 46.9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는데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원유시장 거래로 한산한 모습인데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인 하루 100만배럴을 8월에도 유지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추가 감산을 예고했지만 수요가 따라주지 않아 추가 감산이 필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8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오히려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오는 8월부터 하루 50만배럴의 원유 수출을 줄일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는데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월에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지만 석유소비량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고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인 중국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석유소비량이 예전만 못한 것이 OPEC플러스의 감산에도 국제유가가 맥을 못추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페트로달러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 미국 대선까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달러를 지지하고 산유국들의 추가적인 감산을 막는 수준에서 석유생산량을 유지할 경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 어느 정도의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강한 달러정책을 밀어붙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걸프국가들과 러시아가 페트로위안화를 밀고 있지만 아직 페트로달러를 밀어낼 힘이 부족한 상황이라 미국의 의도가 국제유가시장에 영향이 더 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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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SRpMlIMHs

안녕하세요

뉴욕 유가는 OPEC+의 석유감산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28% 오른 배럴당 8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상승폭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유가는 주말에 발표된 OPEC 플러스의 감산 소식의 여파로 고공행진을 펼쳤는데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가 되어 감산이 이뤄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플러스 국가들은 지난 2일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제 원유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만기를 맞아 장중 6% 이상 급등했고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이번 석유감산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고있다는 측면에서 미국 조바이든 정부를 엿 먹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원유에 대해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취했는데 산유국들의 감산 발표로 매도한 물량을 정리하면서 유가 급등세가 나타난 셈입니다.



유가가 올랐지만 전문가들은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는데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JP모건체이스의 나타샤 카네바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다른 OPEC 산유국들이 5월부터 일일 생산량을 110만배럴 이상 줄일 것"이라면서도 "실제로는 감산 규모가 더 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캐롤라인 베인 수석 원자재 경제학자는 "올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OPEC 공급도 감소하면서 2023년 원유 시장은 더욱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석유감산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페트로달러의 원칙이 중국의 등장으로 약화되면서 달러에 대한 안전성도 의심받고 있어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모습입니다

 

중동 산유국들은 중국과 석유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일부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할 가능성이 크고 미연준도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강도높게 이어갈 가능성이 커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6%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결국 미국 경기를 침체로 끌고갈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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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ZMnaPFsJU4

안녕하세요

EU의 러시아경제제재인 러시아한 석유가격상한제와 천연가스가격상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이를 적용하는 국가에 대해 송유관을 잠가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리오프닝에 나서고 각국 정부도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다시금 석유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던 시점에 OPEC플러스가 석유증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고 러시아도 공급량을 줄이겠다고 해서 다시금 국제유가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 코로나19재확산으로 리오프닝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가 올라 2021년 같은 유가폭등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북반구에 불어닫힌 한파로 인해 겨울철 난방비가 급증하면서 유가는 다시금 들썩이고 있는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의 경우 다시금 베럴당 80불을 목전에 두고 있을만큼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지속될 수 있어 석유 공급부족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유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석유가격은 내년 상반기에도 오를 것으로 보여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미국의 패트로달러에 대한 중국의 도전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시진핑중국국가주석과 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의 만남은 페트로위안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와 걸프국가들은 미국을 대신할 안보동맹국을 찾고 있는데 이를 중국이 대신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란을 견제할 수 있는 동지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20세기 미국과 맺은 패트로달러를 21세기에 패트로위안화로 대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셰일오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이 더 이상 중동의 석유를 필요치 않고 있어 중동 컬프국가들은 새로운 안보동맹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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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Qn6c06ipuo

안녕하세요

러시아산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서방이 의견을 모아 결정하면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지구북반구가 겨울철로 들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간으로 10% 가까이 떨어져 수 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44센트 떨어진 배럴당 71.02달러로 올해 최저를 기록했고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5센트 내려 배럴당 76.10달러로 체결됐습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주간으로 10% 가까이 빠졌는데 주간 낙폭은 WTI는 4월 이후, 브렌트유는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구북반구가 겨울철에 접어드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 공급 부족보다 수요 감소가 더 쁘르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대해 러시아가 수출중단을 위협했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소폭이지만 더 오르며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그리며 내려오고 있고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가치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미즈호 증권의 로버트 야거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모든 공급 우려는 경제 문제 앞에서 부수적 변수가 된다"고 말했는데 경기침체와 달러가치 상승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거 애널리스트는 WTI가 배럴당 70달러까지 내주면 이후 자유낙하 국면에 진입하며 몇 차례 거래만에 60달러선 초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지구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이래적인 요인입니다.

 

국제유가는 기축통화인 달러에 유동화되는 경향성이 있는데 사우디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통해 페트로달러를 부정하고 페트로위안화를 시도하고 있어 국제유가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NG가격
경유가격
휘발유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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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wUOTO_Nl30

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원유생산을 예상보다 최대 2배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안정화되던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사우디와 러시아를 포함한 산유국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5일(현지시간) 오스크리아 빈에서 석유장관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감산 규모가 최대 하루 200만배럴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이는 기존 감산 예상치인 100만배럴보다 2배 많은 수치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사우디 실무방문에도 사우디와 러시아가 미국을 엿먹인 것 같습니다

  

언론들은 OPEC+의 감산으로 유가가 폭등할 경우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이라고 전했고 또 사우디가 에너지 수출 제재를 받는 러시아를 간접 지원하는 효과도 있어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단단히 보복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OPEC 산유국들은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자신들의 원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냈던 밥 맥낼리 라피디안에너지그룹 대표는 FT에 “OPEC+산유국들은 러시아산에만 적용될 계획인 가격 상한이 일종의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보고 산유국들이 러시아와 보조를 맞춰 국제유가에 인위적인 가격제한 조치에 저항하는 모습입니다.

 

대규모 감산 우려에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9달러(3.46%) 오른 배럴당 8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9월 14일 이후 최고치로 이로써 유가는 이틀간 7.03달러(8.84%) 폭등해 연초의 악몽을 다시 불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감산은 세계 경제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비한다는 측면도 있는데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인해 지난 3분기 유가는 25% 가량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OPEC+에 감산결정을 만류하고 나섰는데 백악관은 감산이 경제 펀더멘털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OPEC+ 산유국들에 전달했다고 로이터가 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 미국과 서방이 뒷통수를 맞게 되어 있어 문제가 복잡해 진 양상입니다

 

사우디는 더 이상 미국만의 우방으로 남아 있지 않고 러시아와도 손을 잡는 외교적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은 여전히 자신이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방 국가로 착각속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UAE아랍에미리트와 외교안보적 친밀도를 높이며 에너지안보에 만전을 기했는데 멍청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인 뉴라이트들이 미국과 일본 추종의 외교로 이전 정부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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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rskcftcJ9I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 수출중단 가능성 등 공급부족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했는데 국제유가는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0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4%(99센트) 오른 배럴당 87.7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WTI 선물가격은 3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3거래일 동안 상승폭은 7%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1.98% 하락한 상태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1.3%(1.16달러) 상승한 배럴당 94.0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한 것은 원유수요에 대한 기대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약화하기 있지만 겨울철 공급우려가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중단 위협은 공급망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방침과 관련해 "유가 급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언급하며 일시적인 가격 급등 위험에도 "미래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U는 12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은 이 시기에 맞춰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시행키로 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인데 러시아는 EU와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가격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아예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EU는 러시아의 장기전쟁수행능력을 위축시키기 위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둔화시키려 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이에 반발해 아예 수출을 중단할 경우 EU는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없이 이번 겨울을 나야 합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중단될 경우 미국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는데 벌써부터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당장은 중국의 코로나19봉쇄정책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소비량이 줄어들어 위험이 낮아 보이지만 겨울철 난방유 소비가 급증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UBS 에너지시장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여전히 높은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단기적으로 원유 시장의 긴축 상황을 완화할 것 같지만, 몇 분기 내 공급이 타이트해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전략비축유 방출이 11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사라질 예정이며, 원유 수요는 천연가스와 석탄의 가격 상승과 접근성의 약화와 함께 겨울 전기 수요 증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이로 인해 유가가 겨울에 오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의 전략비축유(SPR)는 9일 기준으로 840만 배럴 감소, 1984년 10월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9일까지 한주간 SPR 방출량은 지난 5월이후 최대치였습니다.



게다가 최근 달러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고치에서 하락세로 반전한 점도 유가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히는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이날 0.7%가량 하락한 108.355에서 거래됐는데 석유와 천연가스 거래의 기축통화인 달러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국제유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금 수준이나 더 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길 바라는 미국 메이져 오일기업들의 요구를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충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EU는 러시아의 팽권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정책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도 현재의 국제유가에 만족하고 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경기활성화가 석유와 천연가스의 소비를 진작하고있어가격은 꾸준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주요 산유국들에게 큰 장사의 기회를 주고 있어 석유와 천연가스를 전량 수입해 쓰는 우리나라와 주요 수입국들이 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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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kNu130J-4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에너지시장의 공급망 문제가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이어지면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제시장 퇴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이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이었던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서유럽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미국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가 잘 먹히질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 나라가 사우디와 러시아라는 점에서 미국 월가의 셰일오일에 대한 탐욕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이익이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에너지를 포함하는데 반대해 왔지만 뒤늦게 여기에 동참하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EU내 수입금지가 힘을 받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한 최대채권국인 프랑스는 러시아가 국적세탁을 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값싸게 들여오고 있어 러시아의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셰일오일 덕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인 된 미국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만 없다면 지금의 고유가를 즐기고 싶겠지만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공화당의 도널드트럼프의 재집권이 가시화되기 때문에 사우디에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퇴출은 그 만큼의 석유와 천연가스 증산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 만큼의 여력이 있는 곳은 OPEC의 종주국 사우디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도 내심 고유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증산에 대해 미적거리고 있는데 서방 선진국들이 신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지 않을 정도로만 증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우디의 대미 군사력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연초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K방산무기와 군사훈련단에 대해 폭 넓게 협의한 것은 미국산 무기와 연계가 잘 되어 있는 K방산무기로 사우디군을 재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고 이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우디 오일머니가 우리나라 원화와 연계된다면 우리나라 원화도 일본 엔화와 같은 준기축통화로써 지위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고개숙이고 굴욕적으로 한일정상회담을 구걸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뤄놓은 외굑적 성과들을 다시금 20세기때로 돌려놓고 있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복원되면 어느 정도 석유증산과 천연가스 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제유가는 베럴당 120불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대 정유사들의 담합으로 가격이 요지부동인 상황으로 정부의 유류세인하분도 모두 이들 정유사의 몫으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뭘하든 이명박 정부시대와 같은 기승전 재벌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팔자피는 놈들 나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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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_YEDpi6wxI

안녕하세요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봉쇄 완화와 EU(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합의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2개월 만에 배럴당 120달러를 넘었습니다. 

 

높은 국제유가가 이미 국내외 물가상승을 자극하는 상황에서 유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은 상황이라 추가적인 유가 상승은 가계와 산업 등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31일(현지시간)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전일대비 0.92% 오른 배럴당 122.84달러에 마감했는데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30일에도 배럴당 121.72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3월25일 이후 2개월 만입니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전환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와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합의 때문인데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는 당장 러시아산 원유 70%를 수입 금지하고 연말까지 이를 9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는데 유럽 국가들은 거리상 러시아 또는 북해산 원유를 수입했는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금지되면서 북해산 원유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먼저 요동친 것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는데 중국 정부는 두 달 동안 봉쇄했던 상하이시를 이날부터 전면 정상화했는데 약 270만개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공장을 다시 돌리려면 에너지가 필요한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그간 중국의 봉쇄조치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분은 하루에 120만배럴 내외로 추정되는데 폭발적인 보복소비와 활동량 증가로 석유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 휴가철 시작, 핵합의 협상 난항에 따른 이란산 원유 공급 지연 등 유가상승 요인이 더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EU의 금수조치에 따른 러시아 측의 추가 대응 가능성을 고려하면 국제유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국제유가 하락보다 상승요인이 더 많아 6월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한동안 배럴당 120달러~130달러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유가가 재차 급등하며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데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포탈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1일 리터당 2013.67원을 기록하고 있고 전국평균 경유 가격도 리터당 2008.42원으로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긴 상황인데 국제유가가 오르면 통상 3~4주 뒤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 큰 문제는 국제유가 상승이 생산비용을 높여 전반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도 작용하는 것으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9.96%로 같은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4.8%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기업들이 직면한 물가상승 압력이 일반 소비자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는 국내시장의 독과점구조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분을 그대로 판매가에 반영하면서 유류세 인하분을 고스란히 정유사들이 걷어가고 있는 형국이라 물가상승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5%대로 오를 전망인데 통계청은 오는 3일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U의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가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상승 압력 뿐 아니라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 중동산 석유의 경우 중국까지 가세하면서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을 줄이면서 중동산 두바이유와 미국산 셰일오일의 수입량을 키우고 있는데 미국산 셰일오일의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미국산 셰일오일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EU가 거부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우리나라와 일본이 더 싼 가격에 사올 수 있었는데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비싼 미국산 셰일오일을 수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멍청한 결정에 미국월가가 환호하며 샴페인을 터뜨린 이유가 바로 셰일오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시장에서 퇴출하면서 미국산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러시아산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독과점 시장 구조에 정유사들은 배를 불리겠지만 국민경제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압력에 내몰리게 되어 서민들은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통원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정유사들을 때리면 좋겠지만 친기업정책으로 재벌대기업의 폭리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멍청한 선택을 한 국민들이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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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vZAVfAm4Bw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리비아 최대유전 생산중단 등 영향으로 1%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1.26달러) 오른 배럴당 108.2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는 지난달 25일(113.90달러) 이후 가장 높다. 장중에는 109.81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북해산브렌트유 6월물은 1.3%(1.46달러) 오른 배럴당 113.16달러에 마감됐고 장중에는 114.84달러를 기록해 지난 3월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 데이터 발표 영향으로 하락출발했으나 리비아 최대 유전 샤라라유전이 ‘불가항력’선언으로 조업을 중단하자 상승반전했는데 전날에는 리비아 엘필 유전도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리비아 국가석유공사(NOC)는 성명을 통해 알필유전 지역에 신원 불상의 사람들이 난입했다며 “원유 생산이 불가능해 ‘불가항력 선언’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는데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 같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는 전망도 국제유가를 상승시키는 주요요인중 하나로 꼽히는데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EU 당국자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 입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세 둔화는 유가 상승 폭을 제한했는데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는데 그쳤고 올해 목표치인 5.5%에 못 미치는 수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하이시 등 주요 도시 봉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프라이스 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분석가는 “중국이 경제를 재개할지 여부에 대해 여전히 혼란이 있고 (원유시장은) 중국으로부터 엇갈린 신호를 받고 있다”며 “이는 큰 변동성을 야기했다”고 말했는데 러시아산 석유금수 조치 검토는 공급측면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중국의 도시봉쇄정책은 그 나마 수요를 줄이는 행위라 국제유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원유생산 중단은 공급측면에서 또 하나의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공급망 문제가 국제유가의 발목을 잡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를 선언한 상황이라 수요가 급격하게 살아나고 있고 우리나라를 뒤이어 미국과 EU, 일본 등 서방 선진국들도 위드코로나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조만간 "일상으로 복귀"를 할 가능성이 커 국제유가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빨리 회복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이 봉쇄를 풀고 다시 세계의 공장이 되겠다고 나설경우 국제유가는 오버슈팅할 수 있는데 글로벌 석유시장의 특성상 공급을 갑자기 늘리기 쉽지 않고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금수조치는 국제유가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릴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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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cu7CAibpM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있습니다

 

국제유가가 폭락하고 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배럴당 93.54달러까지 하락했고 장중 7% 초반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97.44달러까지 떨어졌는데 한때 140달러에 육박했다가 갑자기 100달러 아래로 빠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계 3대 유종중 가장 저렴한 두바이유가 112.59불을 기록하고 있어 가장 비싼 석유자리에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3월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는데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FOMC 위원들이 내놓는 점도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점도표는 각 위원들이 내다보는 미래의 기준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어놓은 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준금리 인상폭이 25bp로 줄어들었지만 현재 미국의 경제성장율과 실업율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한 시기이고 이는 미국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거래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매개로 이뤄지는데 달러가치가 앞으로 오를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국제유가는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기다 남미의 베네주엘라 석유가 다시 미국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반적으로 공급측면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연말 있을 중간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높은 국제유가는 미국내 휘발유가격 상승을 촉발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베네주엘라 석유의 수입을 다시 허용할만큼 미국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국제유가를 끌어올려 미국 셰일오일에 투자한 월가자본을 만족시켜주었고 미국 셰일오일을 태평양 건너 있는 부자나라인 한국과 일본에 더 많이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무역적자를 줄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경제제재로 촉발된 국제유가의 급등은 오히려 베네주엘라와 이란의 국제석유시장 복귀를 가져오는 기회가 되었고 이는 공급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조치는 중동산 석유인 두바이유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있어 세계 3대 유종 중 가장 싼 두바이유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랜트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기현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두바이유를 가장 많이 사 온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인데 고유가는 아무래도 수입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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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LQ9HiJ33Sw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OPEC+의 추가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분기부터 공급이 수요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달러(12.1%) 떨어진 배럴당 108.70달러에 마감했는데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최대 낙폭이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도 16.84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111.14달러로 집계돼 2020년 4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WTI 가격은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에 130달러를 돌파했는데 브렌트유 가격도 같은 날 배럴당 139달러를 돌파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유가 급락세 배경에는 미국이 러시아가 아닌 다른 산유국들에 증산을 요청해왔던 것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로이터통신은 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요청하면 증산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 아랍에미리트(UAE)는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산유국들에 산유량을 더 빠르게 늘리는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산유국들의 증산 기대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합의를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밝힌 점도 유가 진정세에 일조했는데 러시아가 요구하는 것들을 우크라이나가 들어주고 전쟁을 조기에 끝내겠다는 것으로 푸틴도 서방의 경제제재가 지속될 경우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회담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문가들은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는데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4일에 마감한 주의 원유 재고가 19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고 앞서 S&P글로벌코모디티인사이트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7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미국은 은근 이런 고유가가 조금 더 이어지길 바랄 것 같은데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이 러시아산 석유의 수입금지로 확실하게 경쟁력을 갖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산 석유의 수익금지가 풀릴 경우 폭락한 루블화 가치로 러시아의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가 세계시장에 쏟아져 나와 국제유가를 폭락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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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kqSqLBUpks

안녕하세요

자원부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산유국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패권전쟁을 일으켜 서방의 대 러시아경제제재를 가져왔는데 달러금융경제망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면서 러시아와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는 서방세계에 주로 팔려나갔는데 값싼 러시아의 육상석유와 천연가스의 공급이 끊길경우 서방세계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미국도 석유금수조치는 내리지 않아왔습니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달러결제망에서 러시아가 퇴출되면서 정상적인 무역행위가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루블화의 폭락은 러시아 스스로가 대외채무에 대한 부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어 각국의 기업인들이 러시아와 거래를 회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해운사인 HMM도 러시아 항로를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유 보급의 문제 등을 들어 러시아 노선을 잠정 중단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외에도 이런 물류난까지 겹쳐지면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세계 3위의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가 사라진 자리를 다른 산유국들이 증산을 통해 메워줘야 하는데 증산이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핵협상을 조속히 마무리짓고 이란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다시 시장에 갖다 팔 수 있게 하려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블링턴 국무장관이 서방 우방국들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금수조치를 협의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급등하고 있고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1970년말과 같은 오일쇼크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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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정부가 24일 미국측이 제안한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의 비축유 공동방출 참여 방침을 밝히면서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국제 유가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주요 국가들의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축유 공동방출에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인도 등 주요 경제권 국가들이 참여하는데 우리나라의 방출물량 및 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향후 미국 등 우방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는데 과거 IEA(국제에너지구) 국제공조에 따른 방출 사례와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게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의 예상입니다.



일례로 지난 2011년 리비아 사태 당시 우리 정부는 346만7000배럴 규모 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는데 이는 당시 국내에 있는 비축유의 약 4% 수준이었습니다.

 

리비아 사태 당시 수준의 비축유 방출이 확정되면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교부는 "국내 비축유는 IEA 국제기준에 따라 100일 이상 지속 가능한 물량을 보유할 수 있어 비축유를 방출하더라도 비상시 석유 수급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지난 1월5일 배럴당 50.5달러에서 11월22일 78.42달러로 55%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2020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석유공급량을 수요에 맞춰 급격하게 줄였는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률 증가로 수요가 살아나고 있지만 OPEC+는 공급량 증가에 소극적인 모습이라 공급부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동 산유국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석유증산에 소극적인 것인데 지금같은 고유가가 이들 국가재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셰일오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도 지금같은 고유가가 나쁘지는 않지만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에너지 가격 안정을 희망하고 있어 비축유를 방출하는 초강수를 통해 국제유가 투기세력들에게 경고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혼자만의 비축유 방출이 아니라 EU와 우리나라, 일본까지 동참하는 비축유 방출이라 가수요를 부추기는 투기세력들이 긴장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다가 산유국들 사이에서도 고객을 더 확보하려는 물밑 작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같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국가들에게는 보다 유리한 가격에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제안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국제공조로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국제유가 상승기에 추가적인 상승을 막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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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유수출국회의(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5일(현지시간) 2월 석유감산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OPEC+ 석유장관들은 2∼3월 증산량 결정을 위한 이틀째 회의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만 증산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나라는 2월에 각각 하루 6만5,000배럴, 1만배럴씩 총 7만5,000배럴을 증산하고 3월에도 같은 규모를 추가 증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하루 평균 720만배럴 수준인 OPEC+의 감산 규모는 2월 712만5,000배럴, 3월 705만배럴로 감소한 반면 사우디는 자발적인 감산에 나섭니다.

사우디는 OPEC+의 원유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배럴 줄일 계획인데 이번 결정은 자국 경제와 원유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유가 뿐 아니라 석유메이저 엑손모빌과 화학주 듀폰도 5%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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