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자회사 2차전지 소재 미래첨단소재 수산화리튬 30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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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인수한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미래첨단소재가 3000억원규모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미래첨단소재는 폭증하는 리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대구 달성군 부근에 신공장 증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공장에는 기존 리튬 및 첨가제 제조공정 총 생산량 증설은 물론 신규사업 품목인 무수리튬 양산 공정까지 투자했습니다.

 

미래첨단소재는 이번 계약에 이어 신규 리튬소스 확보를 통해 국내 또 다른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진행 중인데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리튬 고객사와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치에 따른 글로벌 양극재사의 미국 현지공장 진출이 가속화 됨에 따라 내년에는 해외부지 실사 및 구체적인 진출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선제적인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 및 지속적인 국내외 고객 확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을 그룹 비젼 달성의 주력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나노텍은 계열회사인 미래첨단소재에 588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전대여 목적은 수산화리튬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원재료구입 대금인데 대여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오는 2024년 2월19일까지입니다

 

최근에 미래나노텍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용 실리콘 파우더를 제조판매하는 한국메탈실리콘을 인수하려다 실패하여 주가가 폭락하기도 했는데 M&A를 통해 필름분야의 주력사업에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나노텍은 기존 주력인 필름사업의 성장정체를 넘어 2차전지 소재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른 측면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래나노텍 202209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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