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미국GM'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3.03.06 에이에프더블류 삼성SDI와 미국 GM 배터리합작 수혜 기대감
  2. 2023.01.21 LG엔솔 미국GM과 네번째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계획 백지화
  3. 2022.10.18 포스코케미칼 미국 포드와 수십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추진
  4. 2022.07.29 센트랄모텍 미국GM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350억달러(약 45조원) 이상 자금 투자 수혜 기대감
  5. 2022.07.28 포스코케미칼 미국GM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음극재 추가수주
  6. 2022.03.22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에 배터리 공급(?)
  7. 2021.12.02 포스코케미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 사업 북미 지역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 발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8. 2021.10.13 LG에너지솔루션 미국GM 쉐보레볼트EV 리콜비용 급증 우려 IPO연기 가능성
  9. 2021.10.12 LG에너지솔루션 미국GM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관련 손실 합의 기업공개(IPO) 추진
  10. 2021.08.28 현대차 코나EV화재와 미국GM 볼트EV화재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배터리 국내 공장과 중국공장 모두 관련 주장
  11. 2021.08.24 LG에너지솔루션 미국GM 쉐보레 볼트EV 추가리콜 영향 기업공개(IPO) 연기 가능성 1
  12. 2021.08.23 LG화학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
  13. 2021.08.21 미국GM 쉐보레 볼트EV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추가 리콜 선언 LG전자와 LG화학 추가 손실 불가피
  14. 2021.08.09 미국 GE 전기차 볼트 리콜비용 8억달러 반영 LG화학 충당금 1조 원대 예상
  15. 2021.07.24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전기자동차 볼트EV 리콜 추가 진행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1RPOuskpVXs

안녕하세요

에이에프더블류가 2차전지 핵심 부품을 삼성SDI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의 분기 매출이 5조원을 넘는 등 사상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어 실적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올해 3분기에 이차전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분기 기준 최초로 매출 5억원과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했고 이는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상회한 것입니다. 




삼성SDI는 4분기에도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전통적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적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80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4%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48.5% 증가한 20조1240억원입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생산하고 있는데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삼성SDI에 독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조한 음극단자는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SDI와 GM이 5조 규모 美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삼성SDI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사는 연간 30~50GWh로 예정된 생산 규모, 투자 방식, 공장 위치 등 세부 조항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대 연 50GWh 규모로 두 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최대 5조원으로 예상됩니다.



삼성SDI는 2026년부터 이 공장에서 각형, 원통형 배터리를 절반씩 생산해 GM 전기차 공장에 납품할 예정인데 연 50GWh는 전기차 연 6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에이에프더블류와 동국산업, 상신이디피 등 삼성SDI와 거래관계가 있는 업체들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이에프더블류 2019 BNK투자증권.pdf
0.46MB
에이에프더블류 2019 유진투자증권.pdf
1.09MB
에이에프더블류IPO IR 2019.pdf
7.87MB

https://youtu.be/ojgvDXe9QY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zksQHAuYFw

안녕하세요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스저널WSJ은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업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GM의 4번째 전기차배터리 합작공장 계획이 백지화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투자 회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건설할 예정인 네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 관련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030년까지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클린 자동차·트럭 분야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GM는 2025년까지 북미에서 10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고, 2035년 휘발유 차량 판매를 중단할 계획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는 최근 양산을 시작한 오하이오 합작1공장을 비롯해 테네시 합작2공장, 미시간 합작3공장 등 3곳에 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는데 이들 3곳의 공장을 모두 가동하면 배터리 생산능력은 연 145GWh 규모가 될 전망이라 전기차배터리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엔솔 뿐 아니라 SK온과 삼성SDI도 합작사들과 함께 북미지역에 합작공장을 짓고 있어 전기차배터리의 공급과잉은 예상되고 있는 바입니다

 

미국GM 입장에서 전기차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2차전지 가격 인하가 차량가격 인하를 가져올 수 있는 관건이 되기 때문에 공급과잉이 되기를 바라겠지만 LG엔솔의 입장에서 굳이 공급과잉을 만들어 제값을 못 받고 팔 바에야 안 만드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에 마냥 끌려다닐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GM은 LG엔솔 이외에 다른 2차전지 업체와 4번째 전기차배터라 공장 합작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완성차 업체와 2차전지 업체의 이해가 갈리는 대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IR 202202.pdf
1.74MB
LG에너지솔루션 20221011 미래에셋증권.pdf
2.26MB
LG에너지솔루션 20221026 하나증권.pdf
0.71MB
LG에너지솔루션_20221130_MERITZ증권.pdf
1.0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ZHmPl6MK4I

안녕하세요

미국 의회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GM과 포드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데 전기차배터리 분야는 우리나라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빠르게 투자를 늘리고있는 실정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구축이 이뤄지고 있는데 중국산 소재의 퇴출은 국내 전기차배터리업체에도 새로운 공급망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을 찾은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잠실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 팔리 CEO는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에게 양극재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고 포드가 포스코그룹에 양극재 공급을 공식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광물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맺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포드와 SK온의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포스코케미칼이 SK온에 양극재를 정식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드와 10년 가량의 장기 공급계약을 맺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월 말 GM과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기간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10년 계약이 체결되면 공급규모는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블루오벌SK에 양극재를 장기간 공급하는 것은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한 의미가 있고 시장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자유무역에는 위배되는 불공정통상법규지만 이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어 이 속에 포함된 기업은 안정적인 거래처와 장기계약을 가져갈 수 있어 수익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소재업체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데 희토류에서 중국의 생산량이 절대적이라 공급망 변경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를 위해 폐건전지 재활용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도시광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분야에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큰 회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케미칼 20220721 삼성증권.pdf
0.57MB
포스코케미칼 20220729 DS투자증권.pdf
0.9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Ol9SP93xPQ

안녕하세요

센트랄모텍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350억달러(약 45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센트랄모텍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장종료 현재 센트랄모텍은 전일 대비 29.71% 상승한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 컨트롤암 생산 능력을 갖춘 업체로 알루미늄 컨트롤암은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센트랄모텍은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GM과 BMW 등을 대상으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메리 바라 GM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중심의 사업 투자 계획에 대해 “GM은 전기차 중심의 전환에 350억달러의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납품처인 미국GM의 대규모 투자에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자동차부품업종은 납품처의 투자와 성공모델의 존재 여부가 실적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센트랄모텍 20210112 - 유안타.pdf
0.90MB
센트랄모텍 20211208 한국투자증권.pdf
0.81MB
센트랄모텍_2020111 SK증권.pdf
1.2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ZHmPl6MK4I

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추가 수주했는데 이번 공급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 규모는 21조8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약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는데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공급합니다.

 

지난 5월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통해 연간 3만t의 양극재를 2025년부터 8년간 총 24t을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는데 2021년 원료 가격을 기준으로 8조389억원 규모의 계약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의 성능과 수익성, 공급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구체 생산 설비 증설에도 착수하는데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간 원료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3262억원을 투자해 광양공장에 연 4만5000t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설비를 증설할 방침인데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구체 생산능력을 올해 1만5000t에서 2025년에는 22만t으로 확대해 현재 33% 수준인 자체 생산 비율을 64% 이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 자체 생산을 통해 원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인데 시장조사기관 QYResearch Korea에 따르면 전구체는 2020년 기준 국산화율이 13.9%로 대부분의 공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양극재 광양 공장은 단일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인 연산 9만t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라며 "포스코그룹의 원료 경쟁력과 양산 능력이 집적된 양극재 컴플렉스로 조성해 배터리소재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을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의 생산이 미국GM과 사업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POSCO의 사업다각화에서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사업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케미칼 20220425 대신증권.pdf
0.68MB
포스코케미칼 20220426_교보증권.pdf
0.81MB
포스코케미칼_20220426 키움증권.pdf
1.3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IVZmVcnFxE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공장 건설을 추진합니다.

 

미국 내 두 번째 단독공장인 애리조나주 공장은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업체와 설립하는 합작공장과 함께 북미시장 공략의 핵심 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22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주도 피닉스시 인근 퀸크리크에 28억달러(약 3조42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공장에서 니콜라에 공급할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공장 건설 예정 지역 인근에는 니콜라의 공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니콜라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수소전기트럭 전문 업체로,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으나, 정확한 공급 규모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직 양산을 하고 있지 않은 니콜라의 생산계획이 나와야 정확한 숫자가 나올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주 공장을 건설하면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 이어 북미지역 내 두 번째 단독공장이 되는데 한때 미국 수소트럭 니콜라가 사기라는 말이 나올만큼 기술력에 의문이 있던 기업이라 잘 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공장 설립과 단독공장 증설을 병행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를 설립해 미국 미시간주 제1공장, 테네시주 제2공장을 건설 중으로 올해 1월에는 미시간주 랜싱에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중 제4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전체 합작공장의 연간 생산능력 목표를 120기가와트시(GWh) 이상으로 정했고 제1공장과 제2공장은 각 35GWh, 제3공장은 50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른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도 합작법인을 설립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연간 생산능력 40GWh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시간주 홀랜드 단독공장 증설도 추진해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5GWh에서 2025년 25GWh로 5배 늘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지역에서 오는 2025년까지 총 20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북미에서는 가장 큰 배터리공장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GM과의 합작공장은 실체가 있고 양산능력에도 의심이 없지만 니콜라에 공급하는 것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한화그룹도 니콜라에 투자했다가 손해는 보지 않고 나왔지만 그렇다고 기대했던 수익도 얻지 못하고 맘고생만 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합작 사업에 나서는데 양극재란 배터리 소재 가운데 하나로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일 GM과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해 북미 지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발표했는데 새 합작법인은 2024년부터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해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데 얼티엄셀즈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입니다.



투자 규모와 공장 위치 등의 상세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으로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업체 중 처음으로 자동차 OEM과 합작사를 만들고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2월 얼티엄셀즈의 양극재 공급사로 선정됐고 이후 연산 6만 톤(t) 규모의 공장을 광양에 건설 중이며 이번에 신설하는 북미 공장까지 더해 대규모의 양극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2019년 얼티엄셀즈를 설립하고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각각 연산 3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2020년대 중반까지 2개의 배터리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글로벌 자동차사를 파트너로 삼아 대규모 해외 투자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며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합작투자를 발판으로 북미, 유럽, 중국 등에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포스코케미칼이 GM의 파트너가 된 것은 그동안 얼티엄셀즈에 배터리의 양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포스코 그룹이 리튬ㆍ니켈ㆍ흑연 등 배터리 소재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는데 포스코는 2030년까지 리튬 22만 톤, 니켈 10만 톤의 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탄자니아 흑연광산 지분 인수,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립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의 전체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ㆍ중국ㆍ유럽 등에 글로벌 배터리 소재 양산 거점을 구축하고 고객을 다변화하고 있는데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 10만5000톤의 양극재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28만 톤, 2030년 42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기술, 양산능력,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핵심소재를 혁신하고 GM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모회사 POSCO가 지주회사 체제를 선언하고 나서 포스코케미칼이 미국GM과 전기차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북미에 짓기로 한 것을 발표했는데 이미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던 것이라 그런지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기 바쁜 모습입니다

 

항상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처럼 움직이는데 발표 시점은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생산량 증산에 대한 부분은 수요처의 요구가 있기에 실적과 직결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주가에도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길게 보는 안목으로 적정주가를 평가해 가격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잘 골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LG전자와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GM에 대한 리콜 배상비용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뉴욕증시 개장 전 GM이 배터리 관련 차량 리콜에 대해 LG로부터 배상을 최대 19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금액은 LG 측이 밝힌 합의 비용보다 최대 7억 달러 정도 더 많이 받겠다는 주장으로 LG는 전자와 에너지솔루션이 분담해 1조4천억원 규모를 배상할 예정이고, 그에 따른 충당금을 3분기까지 쌓아놓았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 금액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현지에는 LG가 배상 비용을 GM이 밝힌 것보다 상당히 적은 1조4천억원이라고 밝힌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금액 차이에 대해 GM에 질의를 했는데 여기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회사 간 법무 문제가 있을 경우 통상 합의 절차, Settlement를 진행하고 Stipulation of Settlement,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여기서 작성되는 내용이 정확하게 몇 억 달러, 이렇게만 되는 게 아니라 아직 완료되지 않은 리콜에 들어갈 확정 비용을 토대로, 예를 들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등에 대한 경우의 수를 산정해서 합의금의 범위를 산정하는 방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GM은 합의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비용의 최대치를, LG는 GM에 주어야 하는 비용의 최소치를 각각 각사에 유리하게 공식 발표에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GM과 LG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리콜 비용의 몇 퍼센트 만큼을 LG 측이 부담하느냐 하는 분담금의 비중은 이미 정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양 사가 이번 발표에서 서로 회계적 실수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리콜 추이 등에 따라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3분기까지 쌓은 충당금 이상의 비용을 GM에 더 줘야 한다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 사간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보다 정확한 손실분담금액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미국GM이 쉐보레 볼트EV 모델을 단종시키는 비용까지 부담시킬 수 있어 현대차의 코나EV 단종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차가 LG를 많이 봐준 것이고 미국GM는 손해를 1도 보지 않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미국GM과 미국 공장을 합작으로 투자한 LG의 경우 끌려갈 수 밖에 없어LG주주들이 손해를 뒤지어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기업공개(IPO)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최근 당사와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고 이어 "리콜 대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초기 생산 분은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듈 선별 교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리콜과 관련한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의 공정 개선이 완료되어 생산재개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교체 비용은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나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당사와 LG전자 간 회계적 충당금 설정시 양사 분담률은 현재 상황에서 중간값을 적용해 반영하고, 최종 분담비율은 양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은 당사와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중요한 고객사로, 이번 리콜을 원만하게 해결한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미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조치에 대한 제반 사항이 합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손실부담 비율에 따라서 IPO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주주들의 비난을 감수한 것도 공모자금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전략이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 상태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만족할만한 공모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금리인상 시기라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어 공모자금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화재가 최소 2곳의 LG에너지솔루션 아시아 공장과 관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GM과 현대차가 미 교통안전 당국에 각각 제출한 문건을 토대로 양사가 최신 전기차 화재 사고를 LG에너지솔루션의 한국, 중국 공장들에서 생산된 리튬이온 배터리셀의 제조상 결함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LG와 GM의 전문가들이 지난달 21일 "같은 배터리셀의 두 가지 드문 제조상 결함"이 쉐보레 볼트 EV의 배터리 화재 원인으로 확인했다고 보고했는데 두 회사LG 오창 공장에서 제조한 배터리셀에서 음극 탭 파열과 분리막 접힘 등의 결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GM은 최근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발생한 10번째 볼트 EV 화재 이후 "오창 공장 외에 다른 LG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에서도 결함을 찾았다고 덧붙였는데 GM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볼트 EV의 화재 우려를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총 14만대 이상의 해당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한국, 유럽, 캐나다에서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코나 EV에 대한 조사 결과 배터리셀 내부 합선 등의 결함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LG화학은 잇단 화재와 GM의 리콜 배상 요구로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LG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이번 로이터의 보도는 전기차 화재 책임이 LG에너지솔루션의 제조과정상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리콜 손실 분담에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모화사인 LG화학의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와 2위 를 넘나드는 순위를 자랑해 왔기 때문에 피해액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향후 이들 완성차업체들이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배터리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화재차라는 이미지 손상을 입은 현대차 코나EV는 국내에서 단종수순에 들어가 그 동안 들어간 마케팅 비용이 매몰비용이 되어 버렸습니다

 

LG화학이 이들 완성차 업체들에게 협조해 원만한 리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나선 것도 향후 자신들이 내놓을 진보된 기술의 전기차 배터리가 더 많은 완성차업체들에게 채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금의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LG화학 주주들에게도 불행한 결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도 연내 어려워진 상황이라 할 수 있어 원하던 자금을 시장을 통해 조달할 수 없어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계획이 틀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를 결정했는데 이번 GM의 결정은 오는 10월 IPO(기업공개) 앞둔 LG에너지솔루션에겐 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21일 10억 달러(약 1조1천835억원)를 들여 볼트EV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에 나서는데 리콜 대상은 미국·캐나다 등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로 LG화학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실을 분담하게 생겼습니다

 

GM은 지난달 말 2017~2019년 생산된 볼트EV 6만9천대를 대상으로 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에서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리콜 결정의 배경이 됐습니다

 

GM의 이번 추가 리콜 결정으로 볼트EV 리콜 대수는 14만2천대로 증가하는데 CNBC 방송에 따르면 리콜 대상인 볼트EV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천303억원)에 달합니다.

 

현재 GM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3사는 공동으로 화재 원인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전망입니다.

 

문제는 GM이 볼트EV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결함'을 지목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리콜 비용 상당 부분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점으로 실제로 로이터통신 등은 GM이 LG로부터 리콜 비용 배상 약속을 받아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볼트EV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인데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해 왔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는데 오는 10월 말 IPO를 앞두고 리콜 여파에 따른 충당금을 세 번이나 실적에 반영했는데, 또다시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 발생으로 영업이익 하락이 불가피해져 공모가 산정에 있어 불리한 입장에 서고 결국 원하는 공모자금 유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발생한 코나EV 리콜 충당금으로 5천500억원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했고 이어 올 2분기에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화재 관련 충당금 4천억원과 볼트EV 리콜 1차 충당금 910억원을 각각 실적에 반영했는데 그러나 이번 GM의 추가 리콜 조치 발표로 오는 3분기에도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해야 할 상황에 놓여 공모가 산정에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GM과 LG의 볼트EV 화재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IPO가 원하는 공모자금 유치가 어려워질 경우 기업공개를 연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 부문은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순위 2위의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며 관련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규모는 10조원을 넘겨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상장시가총액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100조원대에 올라 설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도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리콜 충당금을 재차 설정하게 될 경우 영업이익 하락 등으로 IPO 흥행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고 LG화학에서 주주들의 반발에도 물적분할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연구개발비를 충당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도리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볼트EV 화재의 원인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에 있다고 지목될 경우 앞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신뢰도' 타격도 발생해 지금같은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쉐보리 볼트EV의 리콜에 들어가는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뿐 아니라 LG화학과 LG전자 재무제표도 수정하게 만들 메가톤급 위력을 가진 사안으로 현대차 코나EV의 화재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칫 완성파가 잘 만든 자동차 브랜드의 단종까지 가져올 수 있는 사안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은 물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의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만3000원(9.24%) 내린 81만6천원원에 거래 중입니다.

 

CN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시간) 총 10억달러(약 1조1749억원)를 들여 북미 지역에서 팔린 7만3000대의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2022년 생산 모델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 GM은 미국 내 5만1000대 등 전 세계에서 쉐보레 볼트 EV 6만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이 생산한 배터리 셀로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했습니다.

 

GM과 LG그룹이 아직 볼트 EV 리콜 원인 조사와 함께 분담금을 논의 중이지만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하반기 적자 전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 리콜 대상 차량을 포함할 경우 GM 볼트의 리콜 비용은 총 18억달러(약 2조1000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지난 2분기 실적에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900억원을 반영했는데 GM과 리콜 비용을 최종 합의한 이후 추가금액을 회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화학이 LG엔솔 땝문에 떠 안게 되는 리콜비용 약 1조원이 추가되면 실제로 적자전환이 될 가능성이 큼니다

 

LG엔솔의 배터리셀을 LG전자가 배터리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LG전자에도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것도 전기차 화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면서 충전 후 주행거리를 늘리는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어 이전 배터리에 대한 리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GM이 LG엔솔과 미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합작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장기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1위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분사 전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 추가 리콜을 선언했는데 GM은 LG엔솔에 1조원 규모의 배상을 요구할 전망입니다. 

 

20일(현지시간) GM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35억원)를 들여 전기차 쉐보레 볼트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발표했는데 추가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엔솔부터 리콜 비용의 배상 약속을 받아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CNBC는 "추가 리콜 대상까지 포함해 GM이 리콜 대상인 볼트 전기차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총 비용은 18억 달러(약 2조1303억원)에 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GM은 전 세계에서 볼트 전기차 6만9000대(미국 내 5만1000대 포함)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고 이에 GM은 지난 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볼트 EV 리콜 비용 충당금으로 8억달러(한화 약 9200억원가량)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LG전자와 LG엔솔 모회사 LG화학도 2분기 영업익에서 각각 2346억원, 910억원씩 충당금을 반영했습니다. 

 

LG엔솔은 리콜과 관련해 "화재 발생 차량 조사 결과 배터리 셀이 아닌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LG엔솔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이라 미국GM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GM과 LG엔솔은 배터리 결함 원인 시정을 위해 협력 중인데 덕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개발 부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일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내린 결정"이라며 "GM 고객들의 차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의 약속을 확신해도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LG엔솔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객사와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GM, LG전자, LG엔솔 등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번 현대차 코나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도 LG화학이 분담하기로 한 상황에서 미국GM 쉐보레 볼트EV화재로 인한 리콜비용을 1조원이나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LG화학과 LG엔너지솔루션, LG전자는 앞으로 장사를 잘하고 뒤로 손해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전에 발행된 재무제표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마져 변경되게 된 우발채무 성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전장사업부가 흑자전환하며 실적을 내고 있었는데 배터리 리콜로 인해 다시 적자로 돌아설 위기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럴때마다 리콜비용을 분담한다면 LG엔솔은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LG화학 2021_2Q_biz_results_ko.pdf
2.98MB
GM 2021 Q2 Consolidated Financial Highlights.pdf
0.21MB
GM 2021 Q2 Earnings Presentation_8.03.21_vF2.pdf
2.32MB

안녕하세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데 지난 6일 제너럴모터스(GM)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볼트 EV(사진)의 리콜 비용 충당금으로 8억 달러(약 9200억원)를 반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342억 달러(약 39조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8억 달러(약 3조2000억원)라고 공시했는데 볼트 EV 리콜 비용을 포함한 총 충당금은 13억 달러(1조5000억원)로 1조원을 크게 넘어섰는데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등은 “볼트 리콜 비용이 GM 실적을 주저앉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충당금은 고객의 안전을 우선에 둔 리콜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볼트 배터리에서 아주 드문 두 가지 결함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GM이 볼트 EV에 대한 두 번째 리콜을 발표한 건 지난달 말로 GM 관계자는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는데 배터리 모듈은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진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하게 묶어 프레임 형태로 만든 배터리 조립체입니다.

 

GM이 2분기에 대규모 충당금 반영하면서 국내로도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배터리를 공급한 LG 측에서도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하기 때문으로 GM에 배터리를 공급한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배터리 셀이 아닌 배터리 모듈에서 결함이 확인됐기에 이를 생산한 LG전자가 GM과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달 말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조23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지만, 충당금이 반영될 경우 영업이익 축소 공시도 불가피할 전망인데 GM이 발표한 충당금을 미뤄보면 LG도 1조원 이상의 충당금을 쌓아야 할 전망입니다.

 

LG화학의 100%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우발채무가 LG화학의 실적을 조정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지난번 현대차 코나EV의 사례에서도 LG화학이 코나EV 화재에 책임을 지고 더 많은 부분을 리콜비용에서 책임진 사례가 있습니다

 

배터리모듈에서 불량이 발생해 화재가 났을 경우 모듈 제조에 책임이 있는 현대차측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하지만 코나EV의 경우 LG화학이 더 큰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 국내에서 코나EV는 화재가 난 차라는 이미지 때문에 브랜드 자체를 단종수순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미국GM도 볼트EV의 화재로 발생한 리콜이라 LG화학이 더 큰 손해를 뒤집어 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자동차인 볼트EV의 리콜을 다시 진행합니다.

 

GM은 23일(현지 시간) 소프트웨어 리콜이 진행중인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에 대한 새로운 리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은 "자사와 LG 기술전문가들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쉐보레 볼트 EV 특정 제품 화재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흔치 않은 두 가지의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해 이를 해당 차량 화재의 근본 원인인 것으로 파악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신규 리콜 조치로 GM은 기존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결함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계획인데 GM은 관련 교체 부품이 준비되는 즉시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에 판매된 모든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울러 GM은 이번 리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고객들에게 ▲현재 진행중인 소프트웨어 리콜 업데이트를 실시한 고객을 포함한 모든 리콜 대상 차량 고객은 신규 리콜 조치를 받을 때까지 차량 내 충전 옵션을 통해 '내리막길 설정(Hill Top Reserve Option, 2017~2018년형 모델)’ 또는 '목표 충전 레벨 설정(Target Charge Level Option, 2019 년형 모델)’을 택할 것 ▲차량의 최대 충전 용량을 90% 수준으로 변경할 것 ▲만약 고객 스스로 설정 변경이 어려우면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것 ▲차량 운행 이후 가급적 배터리를 수시로 충전해줄 것과 배터리 잔여 주행가능 거리가 70마일(약 113km)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할 것 ▲예방 차원에서 충전 이후에는 실외에 차량을 주차하고 심야 시간대에 장시간 충전할 경우 충전 중인 상태로 차량을 방치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현재 진행중인 '어드밴스드 진단 소프트웨어' 설치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들의 경우 개별 발송된 안내에 따라 가까운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받으면 된다. 소프트웨어 설치 서비스를 받은 이후에도 차량의 최대 충전 용량을 90%로 제한하는 상기의 권고를 따라야 합니다.

 

GM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납품받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이미 리콜을 실시했는데 또 불량문제가 나오면서 다시 리콜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LG엔솔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것 같아 완성차 업계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나서는 게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기존 LG화학일 때 납품했던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 위험이 엄존하기 때문에 기존에 현대차 코나EV에 대한 리콜로 8천억원대 손실을 입었는데 이번에 GM 쉐보레 볼트의 리콜은 추가적인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