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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8L2_uKR6Y

안녕하세요

압타바이오가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발표에 상한가로 급등하자 삼진제약도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과거 삼진제약은 압타바이오와 황반변성치료제 'SJP1804(APX-115)' 등 다양한 약에 대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9일 장종료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050원(29.79%) 오른 2만200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고 삼진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2.71%)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압타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아이수지낙시브(APX-115) 임상 2상에 대해 유럽 4개국 16개 병원에서 진행했다"며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중 약물 투약군 68명과 위약군 72명 총 140명을 대상으로 아이수지낙시브 40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경구 투여하여 유효성 및 안전성을 12주 동안 평가했다"고 밝혀 임상 2상에서 유효한 데이타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 2상 결과 신장 질환을 평가하는 주요 바이오마커인 UACR(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비율)이 위약군에서는 약 3%미만 감소한 반면, 아이수지낙시브 투여군에서는 기저치 대비 약 20%이상 UACR을 감소(P<0.05)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X-115 약물 순응군(44명)에서는 위약군 대비 UACR 30%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P<0.05)하는 획기적인 결과가 도출됐고 현재까지 중등도 이상의 신증환자에서 효과가 있는 치료제는 없으며,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로는 APX-115가 유일한 상황이라 조기에 임상 3상에 진입할 것 같습니다.

 


안전성 결과에서도 아이수지낙시브는 위약군과 이상반응 발현율 차이는 없었으며, 발생율도 5% 미만으로 모두 투약기간 중 회복됐으며 이상증상 및 증후는 보고되지 않아 안전한 약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삼진제약은 압타바이오와 공동개발 중인 황반변성치료제 'SJP1804(APX-115)'의 임상 1상을 허가받은 바 있는데 SJP1804은 삼진제약이 지난 2018년 압타바이오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안질환 치료 후보물질입니다.

 


SJP1804은 삼진제약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혁신신약'으로, 기대가 큰데 현재 황반변성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루센티스·아일리아·비오뷰 등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로, 안구에 직접 주사를 놔 '나쁜 혈관'을 만드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비활성화시켜 병의 진행을 막는 반면 삼진제약이 개발 중인 SJP1804는 주사와 달리 점안액 형태로,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며 편의성 또한 높아 임상에 성공할 경우 시장 진입에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의 기업가치는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갯수와 연구진척도가 평가의 기준으로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상에 성공하였고 주가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나온 호재성 재료라 주가반영이 빠른 모습입니다

 

바이오주들의 경우 낙폭이 클 경우 이런 호재성 재료를 많이 내놓는데 유상증자를 하지 않을 경우 R&D 투자비를 마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압타바이오 20220620 삼성증권.pdf
0.49MB
압타바이오_20210722 키움증권.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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