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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검사 결과,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던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40대 남성 1명 등 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지인 1명과 동거가족인 10대 자녀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나머지 자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금주 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감염자는 호흡기 증상, 근육통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한편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 데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장내 방역 강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일단 정부는 모든 입국 외국인들에게 10일간 격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오미크론 때문에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일본인도 이달 말까지는 일본 입국이 사실상 어렵게 만들었는데 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입국 규제 대책으로 12월 말까지 일본을 목적지로 하는 모든 국제항공편의 신규 예약 중단을 항공사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정부는 이달말까지 외국인의 일본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인마져 해외에 체류한다면 일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책이 너무 안일하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외국인에 대해 일정 기간 격리를 조건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자가격리나 시설격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100명 미만으로 줄어드는 등 확연히 코로나19가 잠잠해져가고있다는 인상을 주었는데 방역조치는 더 강력한 조치를 내리고 있어 일본인의 기본권마져 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일(현지시간) AP 통신, CNN 방송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의 첫 번째 오미크론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는데 미국시장은 이 소식이 알려지마 다우지수는 장중 1000p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미크론 공포가 증시를 강타하고 현실생활에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어 실물경제가 다시 위축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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