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미국증시'에 해당되는 글 219건

  1. 2022.05.10 미국 뉴욕증시 폭락장 재연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2. 2022.05.06 미국증시 안도랠리 하룻만에 대폭락 빅스텝 금리인상 후폭풍
  3. 2022.05.05 미국증시 연준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부인 안도랠리 발생
  4. 2022.05.04 미국증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세
  5. 2022.04.27 미국증시 대형기술주 실적부진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문제 부각 급락 마감
  6. 2022.04.14 미국증시 기업실적시즌 도래 기대감에 반등 성공
  7. 2022.04.08 미국증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반등세 지속성은 의문
  8. 2022.04.07 미국증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격적 통화긴축 우려에 일제히 하락세
  9. 2022.04.06 미국증시 연준 금리인상 가속화 러시아 추가경제제재 부담에 3대지수 하락세
  10. 2022.03.31 미국증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낙관론 후퇴 다시 매물 증가
  11. 2022.03.22 미국증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공격적 긴축 가능성 언급에 일제히 하락세
  12. 2022.03.18 미국증시 금리인상 불확실성 제거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 안도랠리
  13. 2022.03.08 미국증시 러시아산 석유금수 조치에 오일쇼크 폭락세 독일이 그나마 시장을 살렸다
  14. 2022.03.03 미국증시 제롬 파원 연준의장 25bp 금리인상 시사에 급반등세
  15. 2022.03.02 미국증시 러시아 경제제재 본격화 충격 우려에 급락 마감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YwlWcVBC1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재차 폭락했습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67포인트(1.99%) 하락한 32,245.7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2.10포인트(3.20%) 떨어진 3,991.2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41포인트(4.29%) 밀린 11,623.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2021년 3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1년 만에 4,000 아래로 떨어졌는데지수는 1월 고점 대비로는 17%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52주래 최고치 대비 28% 하락해 약세장임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4월 CPI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판단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개장 전부터 3.20%까지 오르는 등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초 1.6% 근방에서 거래됐으나 두 달 만에 두 배 수준으로 올랐고 가파른 금리 상승은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며 장 막판 국채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러나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렉티브 브로커스 그룹 창립자 겸 회장인 토머스 피터피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500지수의 적정가는 12개월 주당 순이익의 15~16배 수준이라고 말했고 이는 3,510~3,744인 수준을 말합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당분간 주가가 높은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장 좋은 시나리오 하에서도 주가는 제한적인 수익률을 보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S&P500지수의 출렁임은 인플레이션의 경로가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대체로 유지될 것"이라며 긴축적인 금융환경과 빈약한 유동성을 고려할 때 3월 말에 나타났던 시장의 반짝 반등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50bp(=0.5%)의 금리 인상을 두세 번 한 후 경제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이 속도와 빠르기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여러 번, 아마도 두 번, 혹은 세 번 (금리를 50bp) 움직일 것이며, 이후 잠시 멈춰서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는지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50bp보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75bp 인상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애초 생각했던 것 보다 지속적이고, 해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결국에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완화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하고,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9% 이상 밀렸고 기업들의 실적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이익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예상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20% 이상 폭락했고 리비안의 주가는 포드가 리비안 주식 800만 주가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위험자산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도 7% 이상 하락하며 3만1천 달러대까지 하락했는데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여전히 상당량 들고 있다면 평가손실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어 9%대 폭락세를 나타내 787달러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유가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6% 이상 하락한 여파로 에너지 관련주가 8% 이상 떨어졌고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3~4% 이상 밀렸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술적 분석가들은 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바클레이즈의 마니시 데스판데 미국 주식 전략 담당 대표는 CNBC에 "시장이 계속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위험이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약세장에서의 가파른 랠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상승은 제한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CM 파트너스의 JC 오'하라는 CNBC에 "바닥 다지기 과정이 시작됐다는 충분한 기술적 증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주가가 더 하락할 것 같다"라며 "기술적 지표로는 충분한 과매도 상태가 아니다. 거래량으로는 실제 항복의 징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생추어리 웰스의 제프 킬버그는 연준에 의해 촉발된 상당한 가격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식에 바닥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준이 (채권)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도구를 가졌는지 여부에 달렸다며 10년물 금리가 3% 아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4.56포인트(15.10%) 오른 34.7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가 금리인상의 영향권 안에 확실하게 들어가면서 그 동안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금리기조가 10여년간 이어지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버블이 낄데로 낀 상황이라 이제 시작하는 하락장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저금리 기조에서 중금리 기조로 전환되고 금리인상이 멈춘다면 그 나마 경착륙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일시적이나마 고금리로 올라선다면 그 충격은 우리 상상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역시나 지금은 원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때인가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hmSmkeQyek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뒤늦게 반영해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대폭락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3.09포인트(3.12%) 급락한 32,997.9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30포인트(3.56%) 떨어진 4,146.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16포인트(4.99%) 폭락한 12,317.69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는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회의 결과에 안도 랠리를 펼쳤던 시장은 하루 만에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더 떨어진 양상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공격적인 긴축 우려는 덜어냈지만, 연준이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씩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긴축 우려는 지속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장중 16bp 이상 급등하며 3.10%를 터치했는데 이는 2018년 이후 최고치로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은 기술주와 성장주의 미래 수익에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3.10%를 터치한 것은 미국경제에 있어 저금리가 끝났다는 신호로 보이며 중금리 시대에 접어들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칼라일 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창립자는 CNBC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이 시장과 경제에 가져올 역풍을 깨닫고 현실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는데 그는 앞으로 두 번의 회의에서 50bp씩 금리를 더 인상한다면 금융환경은 약간 더 긴축적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고 안도랠리가틀렸다고 말한 것입니다.

 

연준은 6월부터 9조 달러에 달하는 연준의 포트폴리오도 축소할 계획인데 이전 긴축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시장의 유동성을 줄여나갈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시장의 부담이 커질 전망으로 당장 금리 상승세는 대출 이자 부담을 늘리고 있어 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이 발표한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5.27%로 직전주인 5.1%에서 상승했는데 잉글랜드 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해 4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잉글랜드 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파운드화 가치는 크게 하락했는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기 때문으로 미국의 빅스텝 금리인상에 영국의 베이비스텝은 파운드화 가치 방어에 별 효용이 없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올해 물가가 10.25%까지 치솟고, 4분기 성장률은 1%까지 떨어진 후, 내년에는 마이너스(-) 0.25%로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에 중앙은행이 더는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영국 역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서둘러 긴축을 단행했으나 중앙은행이 내년 역성장을 경고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전방위로 확산해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4월 감원 계획은 2만4천286명으로 전월 2만1천387명보다 14% 증가했고 감원 계획은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올해 들어 총 감원은 7만9천9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고, 1993년 자료 집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9천 명 감소한 2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8만2천 명을 웃돈 수준이지만, 20만 명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 미국경제가 좋은 컨디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계절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로 7.5% 줄었고 이는 1947년 3분기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5.2% 하락보다 부진했는데 생산성은 크게 줄고 단위 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로 11.6% 급등해 단위 노동비용은 1982년 3분기 이후 약 40년여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5% 이상 떨어졌고, 기술주와 통신 관련주도 4% 이상 밀렸으며 자재(소재)와 금융, 산업, 부동산 관련주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수혜를 입은 전자상거래 업체 관련주가 실적 부진에 이날 하락을 주도했는데 아마존도 7% 이상 떨어져 나스닥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업체 쇼피파이의 주가는 1분기 손실을 발표하면서 14% 이상 하락했고, 온라인 가구업체 웨이페어의 주가도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확대됐다는 소식에 25% 이상 폭락했습니다.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71억4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지했다는 소식에 2%이상 올라 M&A특수를 반영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에는 직접 몇달간 임시 CEO를 맡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8% 이상 하락해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트위터를 인수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 경쟁 강화로 테슬라의 위상이 흔들리는 가운데 수익다각화가 필요했고 테슬라 주식이 가장 비쌀 때 매각할 수 있는 명분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위험자산이 폭락하면서 9% 이상 하락해 3만6천달러대까지 밀렸는데 각국 정부가 디지털화폐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중국정부가 디지털 인민폐를 빠르게 상용화하고 있어 비트코인의 수명이 줄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긴축을 계속함에 따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연준이 통화긴축을 가속화할 수록 시중 과잉 유동성이 빠르게 줄 수 밖에 없고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미국기업들도 실적둔화에 대비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은 87.1%로 전날의 74.5%에서 상승했는데 EU가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를 실제로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5.78포인트(22.74%) 급등한 31.20을 기록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75bp 금리인상은 없다는 발언에 안도랠리를 보였던 비이성적인 시장 움직임이 이제 합리적인 이성을 차리고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 것으로 앞으로 이런 급등락이 반복되며 시장은 고점과 저점을 낮춰가는 행보를 보여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증시대폭락_Strategy_20220506_FOMC_대신증권.pdf
0.4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108xUYRFKS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2.27포인트(2.81%) 오른 34,061.06으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69포인트(2.99%) 상승한 4,300.1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01.10포인트(3.19%) 뛴 12,964.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자회견, 민간 고용 지표,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는데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0.25%~0.5%에서 0.75%~1.0% 수준으로 50bp(=0.5%포인트) 인상했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것은 2000년 5월 이후 처음이며,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이 예상한 것과 일치합니다.

 

연준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초기에는 매달 국채 3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기관채 175억 달러 한도로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를 흡수하고, 3개월 뒤에는 매달 최대 국채 6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 350억 달러 한도로 상향해 채권 보유량을 축소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는데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밝혀서 시장참여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긴축에도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다고 진단한 것이 시장참여자들이 자신있게 매수에 가담하게 만들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는 급반등하고, 국채 금리는 크게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큰 폭으로 떨어져 우리에게도 희소식이라 할 수 있는데 원달러환율이 내려갈 수 있어 수입물가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나온 4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는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4만7천 명 증가해 전달 기록한 47만9천 명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9만 명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ADP 연구소는 경제가 완전 고용에 다가감에 따라 4월에 노동시장 회복세가 둔화하는 신호가 나타났다며 "고용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노동 공급 부족으로 일자리 증가세가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둔화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ADP 고용은 미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가 나오기 직전에 나와 민간 부문의 고용 실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는데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주가는 분기 손실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고 또 다른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의 주가는 회사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2분기 실적 가이던스(전망치)에 대한 실망감에 3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모더나는 1분기 코로나19 백신 판매 덕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5% 이상 올랐고 AMD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9% 이상 올랐습니다.

 

트위터의 주가는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기업과 정부에 대해서는 트위터를 유료화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0.4%가량 상승 마감했는데 트위터 유료화는 카카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500지수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에너지와 통신, 기술, 자재(소재), 금융 관련주가 3% 이상 올랐다.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상승에 4%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제거한 것이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보케 캐피털의 킴 포레스트 창립자는 CNBC에 파월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스니다.

 

그는 "그(파월)가 75bp로 가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사람들이'와, 정말로 나쁜 일이 거기서 일어나고 있어'라는 식으로 생각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 그것을 테이블에서 제거한 것이 현명했으며, 아마도 안도의 원인이 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게리 콘 전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출연해 파월이 "길의 한가운데로 운전을 해갔다"라며 "시장은 이것을 이미 가격에 잘 반영해왔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그는 놀랄 일은 많지 않았으며, 시장에서 불필요한 것이나 흰소리가 제거돼 이제야 진짜 가치를 얻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83포인트(13.09%) 하락한 25.42를 기록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강하기 때문에 빅스텝의 금리인상에도 미국 경제는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발언이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은 없다라고 확실하게 발언해 시장참여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이는 안도랠리로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다음 달 미연주의 대차대조표 축소까지 서서히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가는 단계를 거치겠지마 미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충분히 돈을 벌어들이고 있어 미국시장네 유통성 축소는 완만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zOphZp_rf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29포인트(0.20%) 오른 33,128.79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10포인트(0.48%) 상승한 4,175.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74포인트(0.22%) 상승한 12,563.7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여전히 장중 변동성이 큰 모습인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미 국채금리 움직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연준은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경우 이는 2000년 이후 처음이 될 전망입니다.

 

연준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준은 최근 월 최대 950억 달러어치까지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흡수할 것을 시사한 바 있는데 이는 2017~2019년 진행한 양적긴축 때와 비교해 훨씬 더 빠른 속도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QT 발표와 함께 당장 이를 5월부터 즉각 시행될지도 주목되고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6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지도 시장의 관심사입니다.

 

이미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는데 연준이 75bp씩 금리를 인상했을 때는 1994년 11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2일 장중 3%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한때 3%를 웃돌았습니다.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데 특히 그동안 국채를 매입해왔던 연준이 QT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에 금리 강세는 전방위적인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3월 채용공고는 역대 최대를 경신해 기업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채용공고는 1천154만9천 건으로 2000년 12월 통계 작성 이래 최다를 경신했고 자발적 퇴직자 수는 454만 명으로 전월보다 15만2천 명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근로자들이 더 나은 고용 환경을 찾아 적극적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3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2.2% 늘어난 5천573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 증가를 웃돈 것입니다.



기업들의 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나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경기 전망이 악화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데 화이자의 주가는 회사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1.9% 상승 마감했습니다.

 

에스티로더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매출 증가율과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5% 이상 하락했고 듀폰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0.7% 상승했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에어비앤비, AMD, 리프트, 스타벅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와 임의소비재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에너지와 금융, 부동산,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기대가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이미 금융환경은 제약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에대해 시장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설 연준의 스탠스가 이번 FOMC에서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9.8%에 달했고 6월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95.6%로 전날의 90.8%에서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09포인트(9.55%) 하락한 29.25를 기록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해 미국 투자자들이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여지지만 아직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이뤄ㅏ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금은 폭풍전야라는 말이 생각나는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an8LhxuaW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9.28포인트(2.38%) 하락한 33,240.18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0.92포인트(2.81%) 떨어진 4,175.2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11포인트(3.95%) 급락한 12,490.7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23%가량 하락해 약세장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는데 나스닥지수의 이날 하락률은 2020년 9월 8일 이후 최대폭이었습니다.



중소형주를 모아 둔 러셀2000지수도 이날 3% 이상 하락하며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4월 들어 S&P 500지수는 7.8%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12.2% 하락했고 다우지수도 같은 기간 4.2%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분기 기업 실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우려,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는데 특히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고 낙폭은 오후 들어 더욱 강화됐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 배송업체 UPS의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는 3% 이상 하락했고 펩시코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결국 0.25%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회사가 공급망 차질에 실적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3M의 주가도 회사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회사가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제너럴모터스, 비자 등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3%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실적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이날도 5% 이상 추가 하락했고,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소식 이후 12% 이상 떨어졌는데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위해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에 나서는 '마진 론'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우려도 시장에 계속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실물경제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고 언급했으나 봉쇄 조치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경기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2.72%까지 하락했는데 국채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최근 2.97%까지 오르며 3%에 바짝 다가섰다가 금리는 내림세로 돌아서 미국채가격이 올랐음을 알 수 있는데 미국채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안전자산인 국채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에서 S&P500지수가 약세장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 약세장은 전 고점 대비 20% 하락한 것으로 이는 S&P500지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이날까지 S&P500지수는 1월 4일 기록한 고점 대비 13%가량 하락해 너무 늦은 경고가 아닌가 헛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3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보다 23억 달러(0.8%) 증가한 2천750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2월 주택 가격은 전달보다 더 크게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는데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2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9.8% 상승해 1월 상승률 19.1%보다 높아졌습니다.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20.2% 올라 전달 기록한 18.9%와 시장의 예상치인 19.2%도 상회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업종을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5%가량 떨어졌고, 기술주와 통신 관련주도 3% 이상 밀렸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성장이 둔화할 때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기술주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특히 성장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매도를 주로하는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떨어지면서 증시가 더 큰 폭으로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 울프리서치 같은 경우 이미 공매도 포지션을 더 공격적으로 취하고 있어 주가가 급락할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6.5%에 달했고 6월 회의에서 75bp 추가 인상 가능성은 75.8%로 전날 기록한 83.6%에서 하락했는데 주가폭락에 연준이사들이 보다 소극적인 금리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금씩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6.50포인트(24.06%) 급등한 33.52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실적이 올 해 1분기를 피크로 확실하게 꺽일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으면서 이번 기업실적이 주가 꼭지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형 IT주들도 실적증가세가 꺽이는 숫자들을 내놓고 있어 올 해 실적에 대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좀비기업들은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우량기업들도 실적둔화 위험에 내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원금보전을 통해 주가 바닥을 노리는 전략이나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 중심의 제한된 매매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vgvjArN23s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분기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23포인트(1.01%) 오른 34,564.5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14포인트(1.12%) 상승한 4,446.5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2.02포인트(2.03%) 뛴 13,643.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본격 시작된 1분기 실적 발표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 등을 주목했는데 1분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졌던 때로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팬데믹 당시인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은행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40% 이상 감소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고 델타항공의 주가는 분기 손실에도 2분기에는 항공 예약 급증으로 순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6% 이상 올랐습니다.

 

델타항공의 주가가 크게 오른 여파로 관련 항공주들도 동반 급등했는데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도 10% 이상 상승하기도 해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시장도 투자자들을 매수에 가담케하고 있습니다.

 

소매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공급망 차질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다음날에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금융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들썩일 것 같습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0%를 넘는 수준을 유지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는데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이상 올랐고 이는 전달 기록한 10.3% 상승을 웃도는 것으로 10%를 웃도는 상승률은 4개월 연속 지속됐는데 전월 대비 상승률도 1.4%로 전달 기록한 0.9%와 시장 예상치인 1.1% 상승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5%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 이후 나왔는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으로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 시장내 유동성이 더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한 대담에서 연준이 경제에서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데이터는 50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며 5월 50bp 금리 인상을 지지했는데 그는 6월과 7월에도 50bp 금리 인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해 시장참여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가 오르고, 11개 섹터 중에서 금융과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춘 상태이며 앞으로 주가 향방은 실적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나 경기 회복세 등에 달렸다고 말했는데 기대인플레이션률이 계속 오르고 있어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도 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보여 시장충격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증시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감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증시가 급락을 보이면 저가매수세가 안도감을 주고 이후 또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나 실제 금리인상을 통해 증시발작이 나와 주가가 급락하면 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일들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6.6%를 기록했는데 전날 기록한 84.9%보다 높아진 것으로 50bp의 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4포인트(10.06%) 하락한 21.82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이 보다 강도높은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빠르게 유동성을 축소해 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신흥국 시장에서 더 빠른 속도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회수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7KdA_TfZK4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도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습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6포인트(0.25%) 오른 34,583.57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06포인트(0.43%) 상승한 4,500.2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06%) 오른 13,897.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3대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는데 그러나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로 다가올 회의에서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금리도 한차례 이상 50bp씩 올려 빠른 긴축에 나설 전망인데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는 월 950억 달러 한도로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입된 유동성이 빠르게 회수되면 투자 심리가 악화할 수 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가계와 기업들의 부담도 전보다 커질 전망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긴축 우려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날 2.66% 수준까지 올라섰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강연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뒤처져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지난 3월 FOMC에서도 50bp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며 소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의 목표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중립적인 수준까지 신중한 방식으로 정책을 이동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빠른 금리 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데 그 만큼 완전고용에 가까운 고용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 지표는 54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등 고용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는데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16만6천 명으로 집계됐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 증가보다 적은 것으로 196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연준이 급격한 금리인상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S&P500지수 중에서 헬스, 에너지,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고,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는데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휴렛팩커드(HP)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공시하면서 HP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하향했다는 소식 등에 2% 이상 떨어졌고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올랐으며, 트위터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에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찰리 리플리 선임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해왔던 것보다 연준이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줄이겠다는 쪽으로 선회하면서 이전보다 긴박함의 강도가 더 높아졌음을 이번 의사록이 보여줬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투자 관리 담당 대표는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사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러한 가능성을 (이번 의사록에서)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투자자들이 소화할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12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2.50%~2.75%로 인상할 가능성이 41.5%로 가장 높았는데 2.75%~3.00%로 인상할 가능성도 24.5%에 달했고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0.50%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5포인트(2.49%) 하락한 21.5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11월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민주당의 다수당 지위도 흔들리기 때문에 급격한 금리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경착륙을 각오한 급격한 금리인상은 완전고용 상태의 고용지표가 있는 한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카드로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KRt-_VLqP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하락했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67포인트(0.42%) 하락한 34,496.51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7포인트(0.97%) 떨어진 4,481.1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5.35포인트(2.22%) 밀린 13,888.8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FOMC 의사록에 따른 긴축 우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 가능성 등을 주시했는데 연준은 이날 의사록에서 모든 참석자가 "2017~2019년 대차대조표 축소 때보다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축소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전했고 또한 위원들은 매달 950억 달러씩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데 "대체로" 동의했으며, "이르면 다가오는 5월 회의가 끝난 후에 대차대조표 축소 과정을 시작할 좋은 위치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연준은 전했습니다.



전날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연준이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규모를 빠르게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2017년에 2년간 진행했던 때와 비교해 대차대조표를 더 빠른 기간에 더 큰 폭으로 줄일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2017년~2019년에 연준은 매달 100억 달러로 시작해 최대 월 500억 달러까지 분기별로 축소 규모를 확대한 바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에 있어 완전고용이 실현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연준위원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날 의사록은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발언을 재확인해줬는데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도 더욱 빠르게 인상될 것을 시사했고 많은 위원들이 3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선호하려 했으나, 우크라이나 우려를 반영해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회의에서는 1회 이상의 50bp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위원들은 판단했다고 연준은 전했고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5월과 6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폭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더 빠른 속도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은 더욱 커졌는데 금리 상승은 기술주 등에 상대적으로 더 큰 압력으로 느껴지고 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2.65%까지 올라 이는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가 계속되는 점도 증시에 부담인데 백악관은 이날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부차 사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되는 러시아의 학살 행위에 즉각적이고 가혹한 경제적 대가를 물을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를 비롯해 추가 금융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제재로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스베르방크와 러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알파뱅크가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전면 차단되며,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도 전면 금지되며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성인 자녀와 핵심 측근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제재도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러시아 부자들은 은행에 돈을 억만금 쌓아놓은 상황에서 점심 사먹을 푼돈도 찾지 못하게 된 상황으로 현금을 집안에 쌓아놓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이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전날 대러 추가 제재의 하나로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등을 제안했지만 독일이 석탄 수입 금지가 기존 계약에도 적용이 되는지 아니면 향후 계약에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은 러시아산 값싼 에너지가 그 기반에 놓여 있더는 사실을 이번에 확실하게 확인하게 되었는데 유럽의 그 어느 나라보다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러시아경제제재는 일정부분 독일에 대한 타격으로 돌아오고 있고 이 피해를 독일 서민들이 더 크게 느끼고 있다는 점 때문에 독일도 적극적으로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군대를 재편한 후 루한스크를 포함한 돈바스 지역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조속한 대피를 촉구했는데 러시아군에 의한 민간인 대량살육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이들 러시아군이 저 먼 극동지방에서 차출된 군인들로 러시아 서부지역과 연고가 없는 사람들이라 더 잔인해 지고 특히 러시아 내에서도 가난한 동네라 우크라이나 지역에 약탈을 자행하고 부녀자에 대한 강간도 서슴치 않는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범죄는 sns와 각종 매체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고 전후에라도 이런 이미지로 러시아인들은 국제무대에서 제대로된 대접을 받기 어려울 겁니다



S&P500지수내 임의소비재와 기술,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고 반면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금리 상승 우려에 각각 4%, 5% 이상 떨어졌는데 금리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비안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생산 및 인도 물량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도 5% 가까이 떨어졌는데 양산을 처음 시작한 상황이라 영업망과 마케팅에 돈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에 실적호전은 어렵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분 취득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던 트위터의 주가는 0.4% 하락세로 장을 마쳤는데 일론머스크가 이미 살만큼 샀다는 인식에 오른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빠른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롬바르드 오디에의 샤미 차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이 하루하루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라며 "그들이 빠른 긴축 사이클을 설계할 것이라는 점은 모두에게 이제 매우 분명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그는 연준이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연준이 연착륙을 설계할 수는 있지만, (이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기적과 같을 것"이라고 말해 결국 통화긴축을 서두르는 것은 경착륙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경고를 날리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투자 관리의 제임스 캐론은 "주식시장은 국채 600억 달러, MBS 350억 달러가 현실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만약 5월과 6월에 기준금리 마저 각각 50bp씩 올린다면, (대차대조표 축소는) 더 현실이 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그것은 확실히 주식시장에 순풍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2달동안 연속으로 50BP만큼 올리는 것은 굉장히 급격한 긴축이라 연준이 그렇게 무모하게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한번은 50BP정도 올리겠지만 두달동안 연속해서 50BP만큼 올리는 충격을 시장에 던져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78.8%를 기록했는데 6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7%,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4.8%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7포인트(5.09%) 오른 22.10을 기록했습니다.

 

연준 FOMC정례회의 의사록이 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선제적으로 연준이 대응할 것이라는 사실이고 이는 첫 시작이 25BP였지만 내심 50BP로 시작하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이 이 모든 사실에 왜곡을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은 공급망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오미크론대유행으로 공급망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자원부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식량대란과 에너지대란에 대한 공포감을 던져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중국이 상하이시를 완전봉쇄한 가운데 중국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그나마 공급망 문제를 완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국제유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일상으로 복귀를 앞두고 터져나온 문제들이 시장왜곡을 가중시키고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실제로 이뤄지는 5월까지 시장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롤러코스트장세를 연출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fHcBJro28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당국자 발언과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70포인트(0.80%) 하락한 34,641.18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52포인트(1.26%) 떨어진 4,525.1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8.39포인트(2.26%) 밀린 14,204.1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발언과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가능성, 국채 금리의 급등 등을 주시했습니다.

 

오는 6일에 발표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졌는데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이르면 5월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연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올림으로써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브레이너드 이사는 2017년부터 2년간 진행된 대차대조표 축소 때와 비교해 연준의 포트폴리오를 훨씬 더 빠르게 줄여나갈 것이라며, 월 상한선은 훨씬 더 커지고 시기는 더 짧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30년물 국채금리도 빠르게 올랐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은 우리가 고려할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5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가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우려는 지속됐는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의 하나로 러시아로부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EU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연간 40억 유로(약 5조3천265억 원) 상당 규모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는 EU의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첫 번째 제재가 될 전망으로 EU 27개 회원국 만장일치 승인이 필요해 실제로 시행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업종별로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하고, 에너지, 산업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는데 유틸리티, 헬스,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습니다.

 

트위터의 주가는 회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하겠다고 밝히면서 2% 이상 올랐는데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의 지분을 9.2%를 취득해 트위터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카니발의 주가는 크루즈 주간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라 보복여행 수요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과 경기침체 우려,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환경은 여전히 좋지 않다고 지적했는데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급격한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시장이 충격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 동안 숨겨져 있던 부실기업들은 한계 상황에 내몰려 연쇄부도가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내 고용불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맞물려 경기에 찬물을 끼언고 마는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의 냉각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은 일반 서민들이고 가장 큰 수익을 얻는 것은 자산을 소유한 부유층으로 부자들의 재산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서민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76.6%를 기록했는데 6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2.2%,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8%를 기록해 50bp의 인상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6포인트(13.25%) 오른 21.03을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 문제가 식량대란으로 확대되고 있더라도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를 헷지하기 위해 달러가치 방어에 나서겠다는 모습을 분명히 하고 있어 금리인상이 더 빠르고 급격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번 3월 금리인상에서 베이비스텝으로 시작한 것이 시장에 안도랠리를 주었다면 이번 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안도랠리에 찬물을 뿌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에너지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중간선거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 역대 최대 비축유 방출도 그런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가치를 끌어올려야 에너지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우리나라와 신흥국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달러가 이탈해 갈 가능성이 큰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저금리 기조속에 달러캐리로 신흥국에 투자했던 스마트머니들이 자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원달러환율도 1200원대 초반에서 안정화되고 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에 한국은행도 금리인상 행진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내수경기 부양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으로 친기업 정책을 들고 나온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재벌대기업에 맞춰지면서 고용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유동성잔치는 확실히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시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jx_v1uZzic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하면서 하락했습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8포인트(0.19%) 하락한 35,228.81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5포인트(0.63%) 떨어진 4,602.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7.36포인트(1.21%) 밀린 14,442.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국채금리 움직임, 민간 고용 지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회담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에도 아직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러시아 측 발언이 나오면서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하고 이를 문서화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는데 그러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직 유망하다거나, 돌파구처럼 여겨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공격은 이날까지 계속됐으며, 독일 정부는 천연가스 공급이 비상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며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에 대비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고 폴란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2022년 말까지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역전에도 투자자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날 10년물 국채금리가 2년물 국채금리 밑으로 떨어지면서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는데 이날은 10년물 금리가 2.4% 내외에서 거래되고 2년물 국채금리는 2.3%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통상 금리가 역전된 후 경기침체까지는 수개월이 걸리거나 혹은 금리 역전이 되더라도 이를 경기침체의 신호로 볼 수 없다는 주장도 분분해 주식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시장이 보내는 신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왜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완화적 기조에서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며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등을 고려할 때 "중립 기조로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말했고 그는 또한 대차대조표를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대차대조표의 규모가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나 금리 역전에서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는데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5만5천 명 증가했고 이는 전월 기록한 48만6천 명보다는 줄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에 다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잠정치인 7.0% 증가에서 소폭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S&P500지수 중에 에너지, 산업,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임의소비재, 금융,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했는데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JP모건이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에 0.7%가량 하락해 소비둔화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예상보다 강한 실적 발표에도 3% 이상 하락했는데 반도체 소재 공급망 문제로 비용상승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9% 이상 올랐고 전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오른 애플의 주가는 0.7% 하락해 상승피로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당분간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했고 또한 금리 역전으로 침체 위험은 커졌으나 반드시 올해 침체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해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달을 넘어가면서 실물경제에 공급만 문제를 던지고 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생산과 수확이 줄어들고 수출이 중단되면서 가난한 나라들은 식량대란에 직면해 있고 러시아의 천연가스와 석유가 서유럽 공급이 줄어들면서 서구유럽은 에너지대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실물경제가 그 여파를 받으며 공급망 문제를 키우고 있어 인플레이션과 함께 시장왜곡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경제는 서방의 경제제재로 수십년간 피해가 이어질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지난 몇 십년간의 개방조치를 무색케하고 있어 전쟁을 빨리 끝내고 다시 개방으로 돌리지 않으면 푸틴 정부는 경제난에 붕괴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푸틴정부를 지지하는 올리가르히들이 해외로 대규모 재산도피를 하고 있어 러시아의 국부가 유출되고 있고 전쟁이 끝나도 다시 돌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러시아는 자본부족에 따른 경기침체를 겪을 수 밖에 없고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덤핑판매할 수 밖에 없어 국제유가 시장은 장기간 저유가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전쟁이 멈춰야 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명분을 줘야 하고 이는 곳 우크라이나 영토의 할양과 영세중립국화 선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66.6%를 기록했는데 6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3.3%,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7%를 기록해 빅스텝으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2.28%) 오른 19.33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oUNrDVllWc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하락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4포인트(0.58%) 하락한 34,552.99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04%) 떨어진 4,461.1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38포인트(0.40%) 밀린 13,838.4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3대 지수가 202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주초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졌는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주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필요할 경우 한 번이나 여러 회의에서 50bp로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파월 의장은 "연방기금금리를 한 번의 회의나 여러 회의에서 25bp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주 연준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이후 나왔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증시 낙폭이 크게 확대됐으나 장 마감 직전 낙폭의 일부를 만회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어뒀는데 그는 "중립이라는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서, 그리고 더 제약적인(restrictive) 수준까지 긴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또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제약적인 수준은 중립 금리 이상으로 통화 정책을 긴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다수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가정할 때 중립 금리 수준이 2.5%에 가깝다고 보고 있는데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으며, 장기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일 위험이 있다며 이는 위원회가 "신속히 움직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앞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같은 콘퍼런스에 출석해 다소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인 발언을 내놨는데 보스틱 총재는 상황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미국의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따라서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 경로"가 적절한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고 보스틱 총재는 당초 올해 3회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나 이를 6회로 올렸다며, 내년에는 2회가량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다음 회의인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50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50%를 밑돌던 수준에서 50%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했는데 연준의 긴축정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느낌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가량 오른 2.32%까지 올랐고 이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로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차이)는 18bp(=0.18%포인트) 수준까지 좁혀졌는데 금리 스프레드가 좁혀져 역전될 경우 시장은 이를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고, 러시아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전날 러시아군은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이 지역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는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결사 항전하겠다며 이를 거부한 상황이라 대규모 살육전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뉴욕유가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라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는데 지난 번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는 미국만의 단독제재였기에 유럽이 동참할 경우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며, 경기 악화 우려를 높이는데 이날 열린 EU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합의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산 원유 금수를 찬성하는 EU 국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가 상승에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마라톤 오일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올랐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13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중국 남부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3% 이상 하락했는데 해당 여객기는 보잉의 737~800기종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많이 팔린 중거리 수송용 항공기로 이 기종에 자체 결함이 있을 경우 글로벌 여객수송시장에 큰 혼란이 불가피해 질 수 있고 뉴욕에 상장된 중국동방항공의 주가는 6% 이상 하락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보험사 앨러게니를 1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앨러게니의 주가가 24% 이상 올랐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 이상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업체 닐슨의 주가는 회사가 9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는데 연준이 유동성을 빨아가기 전에 M&A를 서두르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도 0.8%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가 3% 이상 올라 가장 크게 상승한 반면 임의소비재, 통신, 부동산, 기술,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고, 자재(소재),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주가가 크게 오른 여파로 이번 주에는 숨 고르기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연준이 50bp만큼 기준금리 인상 타이밍을 놓친 것으로 보이는데 뒤늦게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소식에 연준이 다시 금리인상 고삐를 고쳐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경제는 실업율이 6% 밑으로 떨어지면서 완전고용에 가깝게 되었고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단계로 넘어갔기 때문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선제적이 아니라 후행적인 모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뒤늦게 빅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이런 현실을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40.6%를 기록했고 50bp 인상 가능성은 59.4%를 기록했는데 전날에는 각각 56.1%, 43.9%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4포인트(1.42%) 하락한 23.53을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일단 개시되었기 때문에 이제 앞만 보고 달릴 기세라 더 빠르고 과감한 금리인상에 시장은 대비해야 합니다

 

연준이 시중 과잉유동성을 더 빠르게 빨아들이기로 한 이상 시장참여자들은 실적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SKw-8NEy6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66포인트(1.23%) 오른 34,480.76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81포인트(1.23%) 상승한 4,41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23포인트(1.33%) 뛴 13,614.78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시했습니다.



연준은 전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또한 연준 위원들은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고 했는데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예측가능성에 시장참여자들이 안로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을 이르면 5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연준의 금리 결정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금리 인상 전망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는 안도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와 이후 긴축 속도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올라 2.19%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하락하며 1.94%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은 계속되고 있는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화상 연결 형식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이라는 크렘린궁 대변인의 발언이 나왔으나 시장은 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는데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어서 주목되는데 시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해 전쟁을 중단하게 압력을 넣을 것 같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지난 12월 인상 이후 세 번째 연속 인상인데 이날 결정은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하루 뒤에 나왔습니다.



러시아가 지난 16일 만기도래한 달러채 이자를 갚았다는 소식도 시장에는 안도감을 준 호재가 되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달러화로 국채 이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는데 해당 채권의 이자는 달러화로 JP모건을 통해 씨티그룹으로 이체돼 채권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는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최소한 지금 러시아 정부 안에 제 정신인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로 만약 러시아가 디폴트를 냈을 경우 러시아는 100여년 만에 국제금융시장에서 완전퇴출이라는 암흑기로 들어갔을 겁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만5천 명 감소한 21만4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 명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7.4로 전월 16에서 크게 올랐는데 이날 수치는 예상치인 15.0도 크게 웃돈 것으로 확장세가 강화됐음을 시사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지만 금리인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안도랠리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6.8% 증가한 연율 176만9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증가해 전달 기록한 1.4% 증가보다 둔화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S&P500지수의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관련주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3% 이상 올랐는데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헬스, 부동산, 산업, 금융 관련주도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러시아 상황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변동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이번 결정은) 근본적으로 정말로 좋은 펀더멘털이 깔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UBS의 애드리언 저커 글로벌 자산 배분 팀장도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의 기조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지만, 연준은 연착륙을 시도하길 원하며, 이는 실제 주식의 상당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이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를 2.00%~2.25% 이상으로 인상할 가능성은 60%를 넘어섰는데 이는 현 기준금리 0.25%~0.50%에서 최소 7회 더 인상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 것이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0포인트(3.75%) 하락한 25.67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경제상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안도랠리가 펼쳐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프로 6번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겠지만 그 속도가 25bp 만큼의 베이비스텝이기 때문에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으로 빠진 주가만큼 반등랠리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휴전 논의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제 원자재 시장에도 이성을 찾아주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9xdSKVkNx6M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서방의 제재 가능성에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충격 우려가 커져 폭락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략에 대해 미국이 더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2.37%) 하락한 32,817.38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78포인트(2.95%) 떨어진 4,201.0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2.48포인트(3.62%) 밀린 12,830.9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S&P500지수도 이전 고점 대비 12% 이상 떨어져 투자자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수준으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는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진 것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성장률이 둔화하고 실업률은 치솟는 상황을 말하는데 아직까지 미국고용동향은 완전고용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지만 금리인상 후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과 브렌트유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한때 13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는데 에너지가격 상승은 모든 분야에 가격인상 요인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를 유럽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것이 유가 폭등을 불렀는데 다만 독일이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를 고려해 러시아산 원유는 제재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가 상승률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12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AAA 협회에 따르면 미국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6달러를 돌파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지금 당장은 미국인들이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통분담에 동의하지만 평소같으면 조 바이든 정부의 중간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을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서방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조치는 원유 시장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유가가 배럴당 300달러도 돌파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그는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제재를 가할 경우 현재 가동 중인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독일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80% 올랐으며, 증시 마감 시점에 1.77%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소매업체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회장이 베드 배스의 지분 9.8%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34% 올랐고 우버 주가는 회사가 올해 1분기 순익 전망을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컨이 남은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유가 상승에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 휴스의 주가가 4% 이상 오르고, 셰브런과 엑손모빌의 주가가 각각 2%, 3% 이상 올랐는데 국제유가 급등에 서방의 석유관련 회사들 주가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 셰일오일 회사들에게 축복이 되고 있고 여기다 러시아산 석유금수 조치는 미국 셰일오일회사들의 수출길에 빨간 융단을 깔아준 꼴이라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해 놓은 미국 월가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모두가 괴로워하지만 미국 월가는 오히려 그 동안 골머리를 앓고 있던 미국 셰일오일의 가치가 폭등하면서 투자금 회수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와 통신, 기술, 금융, 자재(소재) 관련주가 모두 3% 이상 하락했는데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2%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8.0%,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나타났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4.47포인트(13.98%) 오른 36.45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폭등으로 인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국제유가 급승으로 금리인상 속 경기침체인 스테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팬데믹의 뒤를 이어 공급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선진국과 자원부국인 후진국들 간에 코로나19 극복의 시간차기 존재하기 때문인데 코로나19백신과치료제를 부유한 선진국들이 독과점하면서 코로나19엔데믹으로 먼저 건너갈 수 있었지만 각종 자원을 공급하는 후진국은 일할 인력이 부족해 회복한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다 자원부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이런 공급망 문제를 더 심화시키고 있는데 오직 미국만 미국산 셰일오일과 미국 밀 등의 가격 폭등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꼴입니다

 

조바이든 미국 정부는 중간평가에서 미국 월가의 지지와 미국인들의 지지를 모두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러시아라는 확실한 악당을 등장시켜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이 외부의 적인 러시아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러시아산 육상유전에서 생산된 석유가 유럽과 우리나라, 일본 등에 수출되지 못하면 그 빈자리는 미국 셰일오일이 차지하게 되고 우크라이니와 러시아산 밀의 수출이 중단되면 이집트와 아프리카, 서남아시아의 빈국들은 미국산 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산 상품들은 다 비싸지만 공급망에 문제가 있는 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 미국은 남의 고통 속에 큰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주도의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를 독일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은 러시아산 석유마져 공급망에서 퇴출 될 경우 독일과 서유럽이 직면한 에너지 부족을 당장 메워줄 곳이 미국산 셰일오일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 말 대로 부르는게 값이고 땅 짚고 수영하는 식으로 미국이 너무 탐욕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선진국들이 늘고 있고 우리나라는 미국산 셰일오일을 가져다 쓰고 있어 피해가 더 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gfcnaodZ0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에 상승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6.40포인트(1.79%) 오른 33,891.35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28포인트(1.86%) 오른 4,386.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9.56포인트(1.62%) 반등한 13,752.0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교전에 따른 유가 폭등,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 등을 주목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7%가량 올라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WTI 가격은 이날 110.60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 가격도 이날 장중 13% 이상 올라 배럴당 113.98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지속되고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데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는 서유럽이 주요 고객이라 이를 대체할 공급처가 이란산 원유 외에는 중동산 석유와 천연가스인데 여기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주요 고객이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유가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6천만 배럴의 비상 비축유를 방출하는 데 합의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원유시장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4월 증산 규모를 기존과 같은 하루 40만 배럴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공급 부족 우려를 부추겼는데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증산 여력이 있는데도 지금의 고유가를 만족하고 있어 증산에 소극적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째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동부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갔는데 민간인에 대한 공격도 서슴치 않는 전쟁범죄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대량살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회담이 열릴 예정이지만, 양측이 타협에 나설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데 투자자들은 회담 결과를 주시하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제적 여파 등을 주시하고 있는데 서방은 자신들의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패권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물자 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3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으로 파월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불확실하지만, 올해 일련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강한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그는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거나 그 수준보다 지속해서 더 높을 경우 그때 우리는 한 번의 회의나 혹은 여러 회의에서 25bp 이상 금리를 올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후 이후 어느 시점에서는 인플레이션 속도에 따라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 같은 소식에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그러나 주식시장은 파월 의장이 3월에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부문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연설에서 3월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이후에 추가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 위기는 아직 미국에 뚜렷한 여파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완화정책을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위기는 미국보다 유럽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는데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7만5천 명 증가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0만 명을 웃돈 수준입니다.



지난 1월 수치는 30만1천 명 감소에서 50만9천 명 증가로 큰 폭 상향 수정됐습니다.



4일 예정된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나오는 ADP 고용이 50만 명 내외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노동부의 고용 지표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오르고, 금융과 자재(소재), 에너지, 기술, 산업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올랐는데 
의류 유통업체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37% 이상 올랐습니다.



로스 스토어의 주가도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6% 이상 올랐습니다.



엑손모빌과 셰브런의 주가는 유가 상승에 각각 1%,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탄탄한 경제지표가 시장을 일부 지지해주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투자 전략가는 "미국 경제 지표가 탄탄하게 나오면서 약간의 안도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계속된 불확실성과 여전히 탄탄한 역내 펀더멘털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대략 10%가량 하락해 조정 영역에 있고,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을 일부 지지해준다"라며 "그러나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 오르고 내리는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5.9%,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나타났는데 금리 동결 가능성은 4.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58포인트(7.74%) 하락한 30.74를 기록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지난 번 발언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것으로 25bp 금리인상은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이라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인식이 주류를 이뤘기 때무넹 주가반등에 일조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5EfdIwn-k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 등에 하락했는데 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국제시장에서 사라질 것이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7.65포인트(1.76%) 하락한 33,294.9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68포인트(1.55%) 떨어진 4,306.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8.94포인트(1.59%) 밀린 13,532.4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지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는데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와 제2 도시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고,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에 돌입해 핵 위협 카드까지 꺼내들 태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못하고 있어 전쟁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72%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밀 선물 가격도 5% 이상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대표적인 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서부도 전쟁 피해를 피할 수 없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모두 전쟁터에 나가고 여성과 아이들, 노약자들은 피난을 가면서 밀 생산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대안 통화로 부상하면서 5% 이상 올라 4만4천달러를 넘어섰고 뉴욕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943달러 수준까지 올라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8.6을 기록해 지난 1월 기록한 57.6에서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8.0도 웃돌았고 마킷이 발표한 2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7.3으로 전월치인 55.5보다 개선됐습니다.



1월 건설지출도 전월보다 1.3% 증가한 연율 1조6천772억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을 주시하고 있는데 파월 의장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점진적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또한번 출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만이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금융주가 3.7%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으며 이외 기술주와 소재(자재), 산업,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은행주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은행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주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셰브런의 주가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3% 이상 올랐고 유통주인 타깃의 주가는 회사의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잔인한 살육전으로 전개될 수 있고 러시아는 푸틴이 전쟁을 고집하는 한 경제제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올 해 겨울까지 갈 경우 국제유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수 밖에 없어 오일쇼크가 21세기에 재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7.8%,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나타났는데 50bp 인상 가능성은 1주일 전에는 41.4%였던 것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고 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이 2.2%로 한달 전과 전날까지 0%이던 데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17포인트(10.51%) 오른 33.32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을 단결시키고 있는데 영세중립국인 스위스마져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면서 러시아 과두체제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외환보유고가 세계 4위라고 해도 러시아 내부보다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자산이 더 많기 때문에 이들 자산이 동결될 경우 가용외환이 금새 바닥을 드려낼 수 밖에 없어 러시아는 생필품 부족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장기전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러시아가 단기에 끝내기 위해 진공폭탄과 핵무기 같은 사용이 금지된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