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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sIUH1IFbIg

안녕하세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배당금 확대와 연내 자사주 소각 방침을 재확인하며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주총에서 알렸습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는데 최 회장은 이날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배당금이 지급된 배경을 묻는 주주 질문에 “중기배당정책은 연결 배당성향 3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중기경영전략 및 배당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정확하게 30%를 지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실적에 따른 주당 배당금으로 총 1만7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을 배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년(8000원)보다 두 배 이상인 1만7000원을 1주당 배당금으로 설정했는데 일부 주주들은 배당금에 대해 최 회장이 지난 1월5일 주주 서한을 통해 약속한 연결 배당성향 30%에 못 미치는 수준(19%)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은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규모 및 시기를 묻는 주주 질문에는 “포스코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일부를 올해 내에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의사회와 논의해 연내에 자사주 소각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적분할 전인 지난 1월5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계획과 2030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올해 자사주 일부를 소각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모든 안건은 주주 동의를 받아 통과됐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등이 선임됐고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동 부회장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는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박희재 사외이사(재추천) 등으로 결정됐습니다.

 

POSCO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는데 이번에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고 권력 전면에 재등장한 친이계들은 POSCO 회장도 갈아치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POSCO를 깔끔하게 말아드시고 워렌버핏마져 혀를 차며 지분을 매각하게 만든 부정부패한 세력이 다시 POSCO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해서 다시금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동원되면서 그 많던 사내유보금을 다 허공에 날려버리고 껍데기만 남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주가도 고점 대비 반에반토막이 나는 폭락세를 보여 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정상화를 거쳐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POSCO 사내유보금 빼먹기를 하게 될 경우 확실하게 책임 여부를 물을 수 있게 만들어 과거와 같은 부정부패가 다시 활개치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과거 해 먹은 친이계가 다시 권력 전면에 나서고 있어 POSCO 내부 임직원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POSCO가 과연 친이계의 전리품 챙기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은 이미 전리품으로 부산에 내려보내기로 해 안철수의 몫으로 배정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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