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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pddyQ3Nyw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을 부산으로 다 내려보내겠다는 것은 그 만큼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대체해 줄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는 뭘로 대체해 줄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을 지방으로 보내려 했지만 서울이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 가치를 인정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서울에 그냥 두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친이계들이 가장 앞에 나서서 요구하고 있는데 부산출신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리품으로 선물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이를 빌미로 민간에 헐값으로 매각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은 20여년 동안 지방분건화와 지방균형발전 논리로 많은 양질의 일자리들을 지방으로 강제로 이전해 주었고 이 때문인지 인구도 1000만이 깨지고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금융허브로써 서울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무시하고 지역안배 차원의 부산이전은 산업은행 자체의 기업가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서울시가 갖고 있는 금융허브로써의 위치도 떨어뜨릴 수 있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어리석은 공약이라 생각됩니다

 

부산으로 산업은행이 이전했을 때 우수한 인재들이 따라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있는 외국계금융사로 이직할 경우 인재손실 뿐 아니라 인재와 함께 외국계 금융사로 빼앗기는 인적네트워크로 인해 국부유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업은행 뿐 아니라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모든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것은 부산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고 전리품이 될 수 있지만 서울시민들에게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서울시가 배드타운과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아무리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이라고 해도 이것만큼은 반대해야 할 것으로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20년동안 서울시는 양질의 일자리들을 다 내주고 빼앗기기만 했는데 그나마 금융허브로 경쟁력 있는 부분마져 부산시에 네려보내 껍데기만 남게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는 멍청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데체가 누굴 위한 시장인지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를 눈 뜨고 도둑질 당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 무책임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선거에 이겼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연결되어 있고 많은 가정에 변화를 가져올 금융사 이전을 무슨 전쟁의 전리품 취급을 하는 한심한 노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정부에서도 이전 국민의힘 정부에서도 금융사 이전을 중단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산업자체의 특성과 경쟁력을 감안하면 부산에 내려보냈을 때 손해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고객들이 다 서울에 있고 자본도 다 서울에 있는데 산업은행이나 국책은행들이 내려간다고 서울의 자본가들이 부산으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합니다

 

최소한 서울에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면 그를 보충할 대안을 제시해 줘야지 이렇게 빼앗아 가는 것은 서울시민을 상대로 강도짓 하는 것과 다름없는 겁니다

 

20년동안 빼앗겼으면 서울시민들 많이 내준 것인데 금융산업마져 내주면 서울시에 무슨 일자리가 남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한심한 짓을 하는 걸 보면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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