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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6wOAdnILF0

안녕하세요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드디어 11주 만에 꺾였습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9일 배럴당 127.86달러에서 지난 7일 97.41달러로 23.8% 하락했는데 주간 기준으로 보면 국제 유가는 3월 넷째주 배럴당 112.1달러를 기록한 뒤 3월 다섯째주 107.4달러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 102.1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도 내렸습니다.

 



4월 첫째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0원 하락한 리터당 1911.8원을 기록했는데 1월 둘째주 리터당 1439.89원에서 3월 다섯째주 1919.78원까지 11주 연속 상승하다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9.6원 내린 리터당 1990.5원을 기록했고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4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9.2원 높은 수준으로 서울과 함께 제주(2028원)도 리터당 2000원을 넘겼습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69.5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1.0원 낮은 수준입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64.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992.2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유의 경우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886.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가 리터당 1922.5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석유공사측은 "이번주 국제 유가는 IEA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발표, 중국 상하이 봉쇄조치 연장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10% 추가 인하하여 인위적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는데 결국은 유류세 인하분은 국내 시장을 독과점해 왔던 재벌대기업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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