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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SNlCGkdp_A

안녕하세요

친환경 에너지에 세제 혜택 제공을 골자로 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를 앞두고 수소에너지 관련 종목이 강세입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1분 범한퓨얼셀은 전거래일 대비 10.29% 상승한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스퓨얼셀도 14.06% 오른 2만5150원에 거래 중이고 두산퓨얼셀은 4만800원으로 전날 대비 16.22% 급등하고 있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7.40% 뛴 4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일진하이솔루션은 6.37%, 유니크는 5.99%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수소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인플레 감축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인플레 감축법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약 480조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내용이 골자로 해당 법안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하고 오는 12일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은 먼저 오르고 있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던 수소관련주들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에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지원금을 주게 되어 있어 당장 미국공장을 갖고 있지 못한 현대차와 기아는 북미 전기차 시장을 놓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파워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삼화전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테크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대양금속

비엠티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범한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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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연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65원(12.18%)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삼화전자(12.4%), 효성첨단소재(8.89%), 영화테크(7.25%)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화산업현대차에 수소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연료 전지 스택(이음매) 가스켓(틈막이 부품)을 공급해 수소 관련주로 불리고 삼화전자는 친환경자동차 모듈에 적용되는 페라이트 코어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했으며 영화테크는 수소연료전지차용 고전압 부스터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차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를 생산합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일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이번 지원으로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노선버스(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택시·개인택시)에 적용하도록 했는데 9월 기준 부산 20대, 경남 28대, 광주 6대 등 총 98대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 중에 있습니다

 

공공분야에 대한 보조금 지급은 수소버스의 보급에 가속화를 시켜줄 사안으로 시장은 정부정책수혜에 현대차 투자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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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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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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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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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첨단소재가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스판덱스의 수익성이 견고한 가운데 신규 성장동력인 아라미드·탄소섬유 증설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15일 효성첨단소재의 내년 슈퍼섬유 생산 능력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기존 대비 14% 상향 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동사의 올해 초 5350톤의 슈퍼섬유 생산능력은 내년 하반기에 1만 350톤으로 증가하며 1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슈퍼섬유(탄소섬유/아라미드) 생산능력은 올해 초 5350톤에서 내년 하반기에는 1만 350톤으로 93.5% 증가하며 1만톤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에 판매 물량 증가,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단위당 원가 개선 및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동사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은 1350톤에서 3850톤으로 증가했는데 그는 “올해 3분기는 증설분 시운전 과정에서 개선 비용 등이 일부 발생할 예정이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5G 광케이블 도입률 확대 및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동사는 증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디보틀넥킹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편 이번 증설 완료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동사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현재 4000톤에서 내년 7월 65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연구원은 “현재 CNG 연료 탱크 및 전선심재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 등과 고압용기에 사용되는 고강도 탄소섬유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인한 수주물량 증가로 탄소섬유 생산 능 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동사의 탄소섬유 사업부문은 제품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효성의 탄소섬유가 현대차의 전기차와 만나서 자동차 경량화에 핵심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데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차량경량화는 전기차 업계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효성첨단소재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소재 언양공장 토지와 건물 등 일체를 유에이치산업개발에 처분했다고 16일 공시했는데 처분금액은 1500억원입니다

 

효성첨단소재의 반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이미 현주가가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 시세분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품절주가 되어 주식이 잠겨 있어 차익실현 매물이 조금만 쏟아져도 급락이 나타날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품절주는 실적과 상관없이 수급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투자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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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그룹이 화학 3개사(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호실적 영향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로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폴리프로필렌(PP) 등 주력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영향입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 실적 전망치 분석 결과 효성 주력 계열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528억원 적자)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입니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등 주력 제품 수요 폭증에 따라 2분기 컨센서스는 32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82억원 적자) 흑자 전환할 것으로 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1분기(2468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기록입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은 31%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특수섬유인 스판덱스는 스포츠·속옷 등에 쓰이는 제품으로 나일론·폴리에스터 등 일반 섬유에 10~15% 가량 합성해 착용감과 강도, 신축성 등을 높여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데 지난달 말 기준 스판덱스 가격은 1킬로그램(kg) 당 11달러선으로 전달에 비해 8% 오르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중국 스판덱스 3위 산둥루이그룹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하면서 반사이익도 톡톡히 봤다는 분석입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스판덱스 수요는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 증가는 4%에 불과해 타이트한 수급과 낮은 재고일수로 시황 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원재료인 부탄다이올(BDO) 가격도 하향 안정화돼 하반기 추가적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는데 공급이 부족해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는데다가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까지 더해진다는 분석입니다. 

 

산업자재를 다루는 효성첨단소재는 2분기 94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42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을 보강하기 위해 고무 안쪽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 보강재로 올해 들어 전방 산업인 자동차와 타이어 업황이 개선되면서 타이어코드 판가가 상승했는데 국내 PET 타이어코드 가격도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세입니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은 45%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보강재 사업부는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 설비 베트남 이설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이익 체력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전방 수요 개선으로 인한 판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효성첨단소재의 지난 1분기 영업익은 8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92% 증가했습니다. 

 

석유화학사업을 영위하는 효성화학은 전년 동기(36억원) 대비 1825% 늘어난 693억원 영업익을 기록할 전망인데 화학 3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익 증가율로 글로벌 화물 대란이 이어지면서 주력 제품인 PP 가격이 연초 대비 50% 이상 급등한 영향입니다.

 

PP는 원유를 정제해 얻은 납사를 분해할 때 생기는 프로필렌을 중합해 만들어지는 열가소성 합성수지로 마스크·주사기 등 의료용 제품과 식품 포장, 필름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데 효성화학은 울산 공장에서 연간 약 70만톤의 프로판을 원료로 60만톤의 PP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의 화학 3사는 실적 자신감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해(1399억원)에 이어 올해 총 12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3사를 뜯어보면 효성티앤씨는 209억원, 효성첨단소재는 514억원, 효성화학은 321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입니다.

 

지난 번 대신증권의 보고서에 강력 매수를 추천했는데 그 때 매수했으면 진짜 돈 벌 기회가 생겼다는 반성이 들기는 하지만 품절주와 같이 유통가능 주식수가 적은 종목들이라 전체 물량에 대해 최대주주와 기관투자자들이 훨히 들여다보고 있는 종목이라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어 먹을 것은 별로 없는 계륵같은 종목들 같습니다

 

다만 지주회사인 효성의 경우 계열사들의 실적호전이 반영되어 지주회사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어 역시나 지주회사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장기투자 종목으로 유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지주회사는 자회사들의 실적이 총합이 되기 때문인데 계열사들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때가 지주회사 기업가치가 가장 많이 오르는 타이밍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효성의 경우 소재국산화 정부정책의 수혜를 받기도 하는데 탄소섬유의 일본산 대체가 시장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효성 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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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한국거래소의 주가지수 변경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편입 종목의 인덱스 효과와 편출 종목의 공매도 제외 효과 등에 대한 관심입니다.

8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달 발표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KRX주가지수 변경에 따라 KOSPI200 관련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대한전선, 동원산업, SK바이오사이언스를 꼽았습니다.

거래소는 주가지수 종목을 연중 6월과 13월에 변경하고 이에 따라 거래소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다음달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구성종목을 교체하는데 KOSPI200, KOSDAQ150 등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은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지수 제외 예상 종목 군에 대해서는 미리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NH투자증권은 편입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유동비율을 고려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효성티앤씨는 813억원 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동원산업은 패시브 매수 수요가 134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일평균 거래대금이 작아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KOSPI200 제외 예상 종목은 남선알미늄, 빙그레, 태영건설, 삼양사 등을 꼽았고 제외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큰 남선알미늄은 169억원가량 패시브 매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인 반면 빙그레는 제외 예상 종목군에서 가장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데 패시브 매도 수요 152억원에 비해 작은 일평균 거래대금 탓입니다.

다만 지수 변경 관련 높은 관심도에 따라 인덱스 효과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정기변경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종목 변경을 포트폴리오에 선(先) 반영하기 때문으로 인덱스 효과 선반영 확인을 위해서는 편출입 예상 종목에 대한 기관투자자(금융투자 제외) 순매수 규모를 참고하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번 지수 변경에 앞서 한 가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공매도로 노동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이후 KOSPI200과 KOSDAQ150 종목군에서 공통적으로 쇼트 커버링(공매도 잔고 청산)이 관찰됐다"며 "지수 구성종목 변경에 따른 공매도 허용 종목 변화는 인덱스 효과를 더 뚜렷하게 만들 요소"라고 지적했고 이어 "지수 제외 종목군은 리밸런싱일 이후 쇼트 커버링에 따른 긍정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포함된 종목들은 공매도가 허용된 종목들이라 여기에 편입된 종목들은 기본적으로 인덱스펀드에서 지수왜곡을 피하기 위해 편입하게 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들은 매도하게 됩니다

이들 종목 중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경우 상당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곤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은 공매도의 대상이 되어 단기급락이 나탄곤 하는데 이후에는 쇼트 커버링이 나타나 주가 반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예상되는 시장 변동성에 스마트머니들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줄어들곤 합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잘 대응해야 손실을 회피하고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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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21 Q1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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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분법 자회사들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효성의 1분기 역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일 대신증권은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8.3% 상향했는데 전거래일 종가는 9만9400원이었고 자회사들이 호실적으로 주가가 오르면서 순자산가치(NAV) 증가가 반영시켰다는 설명입니다.

1분기 효성은 연결 기준 매출 6869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무려 707.6% 증가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7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지분법 자회사들의 호실적이 가장 큰 배경인데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세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전년 동기 대비 214.4% 증가한 영업이익 2468억원을 거뒀고 효성첨단소재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92.6% 증가한 834억원을 기록했으며 효성화학도 영업이익이 611억원으로 같은 기간 392.8% 늘었고 이에 따라 지분법 자회사로의 지분법이익은 효성티앤씨 285억원, 효성첨단소재 90억원, 효성화학 85억원 등이 인식된 것입니다.

다만 연결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는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는데 매출 1555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0%, 82.9% 감소한 것입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객사 주문 지연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 밖에도 FMK, 효성굿스프링스, 효성트랜스월드 등의 합산 실적도 매출 3564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51.3% 줄었습니다.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인데 양 연구원은 "효성티앤에스가 2분기 매장형 로봇 키오스크, 무인계산대 공급과 지연된 고객사 주문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성의 2분기 호실적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적이 급증하고 유통주식수도 적어 품절주 현상이 나타나면서 효성이 지주회사로 자회사 실적증가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효성에서 분리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모두 주식수가 적고 최대주주 지분이 높아 품절주로 불리는데 추격매수 나서기가 무서운 종목들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액면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도 품절주로 고가주로 남기를 원하는 것 같아 장기적으로 다시 효성에 합병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기업들을 효성과 합병하고 분리하는 식으로 최대주주 지분관리를 하는 것도 같습니다

아울러 대신증권이 효성그룹에 대한 보고서를 많이 내놓고 있는데 효성그룹이 증권사가 없어 회사채 발행 등에서 대신증권과 자주 딜을 하고 있어 대신증권이 효성그룹을 주요 고객으로 모시고 있어 효성그룹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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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일 한화솔루션과 고압용기에 쓰이는 고강도 탄소섬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올해부터 6년간 한화솔루션에 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보강에 쓰이는 1600억원 규모의 고강도 탄소섬유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효성첨단소재는 대형 고객처와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게 됐는데 효성첨단소재는 경쟁사대비 우수한 고강도 물성을 바탕으로 고압용기 시장을 집중 공략, 주요 글로벌 고압용기 업체들에게 수년간 탄소섬유를 공급해왔습니다.

탄소섬유는 차량의 CNG(Compressed Natural Gas) 연료 탱크나 수소 연료 탱크에 사용되는데 연료 탱크는 수백 기압의 고압 상태로 가스를 주입해야하는 만큼 고강도 탄소섬유 적용이 필요한데 특히 기존 금속 탱크보다 줄어든 중량으로 주행성능 향상은 물론 배출량 감소 효과도 키웠습니다.

탄소섬유는 고강도·고탄성·경량화라는 특성상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항공 우주, 선박용 연료 탱크 등 다양한 용도로 확대 적용될 전망입니다.

앞서 효성첨단소재는 2008년부터 탄소섬유 개발에 돌입, 2013년부터 전주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자체 브랜드 ‘탄섬’을 론칭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028년까지 전주공장에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t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현재 4000t 규모까지 증설한 상태입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탄소섬유는 기후변화대응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핵심 소재”라며 “탄섬의 소재기술로 안전하고 깨끗한 뉴 모빌리티 구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솔루션이 수소경제를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분야인데 미국 수소탱크 스타트업 "시마론(Cimarron)"을 인수하기도 해 장기적으로 투자를 늘려갈 것 같습니다

효성첨단소재가 한화솔루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은 것은 안정적으로 장기간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거래처를 잡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에서 탄소섬유가 가지는 매출 비중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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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첨단소재는 자사의 에어백 제조사 GST글로벌이 2022년부터 아마존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에 에어백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GST글로벌이 공급하는 에어백은 ‘OPW(One-piece Woven) 에어백’으로 봉제과정을 생략한 기술로 만든 제품입니다.

일반 에어백보다 팽창 시간이 길어, 사고 시 승객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GST글로벌은 OPW 에어백 안에서 형태 유지에 쓰이는 엑스테더(X-tether) 기술 등 관련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죽스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로보택시는 박스 모양으로 최초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 구성이 바뀌는 목적 기반 차량(PBV)입니다.

완전 자율 주행 PBV에 에어백을 납품하는 것은 효성첨단소재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로보택시에서는 서로 마주 보는 4개 좌석에 GST가 생산한 특수 OPW 에어백(New Generation Airbag)을 장착합니다.

말발굽의 편자 모양을 닮은 HSAB(Horse Shoe Airbag)와 90도로 꺾이면서 펼쳐지는 에어백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입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효성첨단소재의 소재기술은 사용자에게 ‘안전(Safety)’과 ‘편안함(Comfort)’을 제공한다”며 “GST의 우수한 제품 개발력과 OPW 에어백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더욱 다양해질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첨단소재로써는 성장하는 회사의 파트너사로 들어갈 수 있어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효성첨단소재가 1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기타 부문도 탄소·아라미드섬유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실히 작년과 다른 실적호전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이미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액면분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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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주가가 이달 들어 평균 30% 넘게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에 따라 석유화학 등 주력 제품의 수요가 급증해 연중 실적 증가세가 뚜렷할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화학 주가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37.3% 올랐고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도 각각 35.8%, 30.1% 상승했는데 이들 3개사의 주가 상승폭은 평균 34.4%에 이르고 이 기간 코스피가 1.9% 상승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시장수익률에 18배를 웃도는 오름세입니다.

효성그룹 계열사들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산업활동 재개에 따라 섬유, 화학, 타이어코드 등 주력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효성화학은 주력 제품인 폴리프로필렌(PP)이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았는데 현재 미국·유럽 지역은 공급 차질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PP의 미국·유럽과 아시아의 가격 차이는 톤당 700~1000달러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PP 수급이 타이트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효성화학은 유럽·미국 등 PP 가격이 급등한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당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3.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전체 영업익의 73.8% 수준인 45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경우 주력 섬유화학 제품인 '스판덱스'의 수요 증가와 판가가 동시에 개선돼 실적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예측이고 여기에 연말까지 경쟁사들의 유의미한 공급 증가 계획도 없어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지속될 것이란 점도 호재거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효성티앤씨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인 1464억원을 크게 웃도는 180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본업인 타이어코드의 판매량 및 단가 상승 그리고 신규사업인 탄소섬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수소차 연료탱크 납품 가능성과 수소경제가 본격화될 경우 튜브 트레일러향 탄소섬유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성장성이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효성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평균 16% 높인 35만~43만원을 제시했는데 효성티앤씨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종전 63만2167원에서 최근 80만원으로 26.5% 높아졌고 효성첨단소재도 42만8600원에서 45만750원으로 5.2% 올랐습니다.

효성그룹주들의 주가 상승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수소경제에 대한 오너일가의 과감한 투자 등이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소경제 투자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산게 주요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짜 실적이 이를 뒷받침 해 줄 수 있느냐인데 작년까지 효성화학은 영업이익도 줄고 당기순손실을 내는 등 좋지 못한 실적을 보여주었지만 올 해 1분기에는 실적호전주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조현준 회장 체제의 효성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는데 효성그룹은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총수(동일인)을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 회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3월 초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효성그룹은 장남 조현준 회장이 지주회사 지분 21.94%,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21.42%를 보유하고 있는데 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의 병원 진단서와 주식의결권(9.43%) 일부를 조 회장에게 위임하겠다는 내용의 서류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회장의 동일인 지정 여부는 지켜봐야 할 사안으로 꼽히는데 우선 조 회장은 2017년부터 실질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와 동일인 지정에 문제가 없다는 시각 인 반면 조석래 명예회장과 조현준 회장 모두 법인세 포탈, 계열사 부당 지원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동일인 변경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존재합니다.

공정위는 기업의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하는지를 기준으로 동일인을 결정하는데 공정위가 동일인을 누구로 지정하느냐에 따라 특수관계인, 총수 일가 사익편취 제재대상 기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동일인 지정 여부가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정위 내부에서도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두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그룹은 경영권 승계 문제로 형제의 난이 벌어졌던 기업이기도 한데 여전히 현제진행형으로 남아 있는 불씨이기도 합니다

조현준 회장이 경영권 승계자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법인세 포탈과 회장일가 사익편취 등의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의 주가상승은 공정위 동일인 지정이 조현준 회장으로 이뤄져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더 이상 주가가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재벌그룹 경영권 승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효성그룹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증권사들 목표주가도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이틈을 타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꾸준히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 분석보고서에 목표주가가 랠리를 펼치는 동안 이를 믿고 산 개인투자자들만 고점에 물리고 있는 형국인데 전형적인 개미지옥을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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