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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갖고 있던 임씨 형제 중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어머니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여동생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측에게 지분 일부를 매도하여 대주주연합이 50% 지분을 넘기면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분쟁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6일 임 이사가 송 회장, 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자 연합에 주식 5%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상속세 납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지분매각으로 총 1265억원을 확보하여 상속세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킬링턴 유한회사는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로 신 회장이 205만 1747주(3%), 라데팡스가 136만 7831주(2%)를 각각 인수하는데 주당 매각 가격은 3만 7000원으로 현재 주가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경영권 프리미엄을 상당히 인정해 준 모습입니다
4자 연합은 23일 기준 한미사이언스 지분 49.42%를 보유 중인데 임 이사가 보유한 지분 5%를 합치면 54.42%를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자 연합은 앞으로 한미사이언스의 이사를 추가 선임하여 이사회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확실하게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양측은 주식 거래 계약과 함께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등의 합의도 도출했는데 서로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임 이사가 지분을 4자 연합에 넘기면 임씨 형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19.47%로 줄어들어 4자 연합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되어 경영권 분쟁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경영권 불확실성을 제거해 성장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기로 했기 때문에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8,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주가대는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한미약품이 환차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한미사이언스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제약주는 경기방어주로 투자자들의 도피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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