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산업 제올라이트 산소발생기 수요 급증 수혜 기대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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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산업이 방사능을 해독하는 제올라이트를 생산하는 유일 상장사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30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한창산업은 전날 대비 30% 오른 12,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방사능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창산업은 제올라이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올라이트는 중금속과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방사능 피폭 물질 중에 가장 무서운 우라늄 238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역시 원전 주변 바다에 방사성 오염 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올라이트를 투입합 바 있습니다.

한창산업의 주력사업은 아연말고 인산아연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70%를 점하고 있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의 영향을 뒤늦게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제올라이트가 산소발생기에 사용된다는 사실이 방사능 제염보다는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산소발생기 수요 증가가 시장참여자들의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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