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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24.03.24 카카오그룹주 국내 경기침체에 중환자실 입원 필요 28일 주총 정신아 신임CEO 우려 2
  2. 2024.02.15 카카오 2023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수익성은 감소
  3. 2023.11.06 카카오그룹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김소영 전 대법관 카카오 관계사 준법신뢰위원회 위원장 위촉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4. 2023.10.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 법인징계 가능성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 상실 우려 4
  5. 2023.10.23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 오늘 오전 10시까지 금감원 출석 통보 에스엠 인수전 시세조종 혐의 2
  6. 2023.09.30 NAVER와 카카오 수익성 떨어지는 국내외 법인 청산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 본격화
  7. 2023.08.12 금감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사무실 압수수색 에스엠 인수전 주가조작 혐의
  8. 2023.08.01 카카오그룹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9. 2023.07.20 이복현 금감원장 카카오와 하이브 에스엠 시세조정 혐의 규명 자신
  10. 2023.06.25 카카오그룹 수익성 둔화 우려 인력과 사업구조조정 착수
  11. 2023.06.19 카카오 브레이크 없는 하락세 경기침체기 소비둔화의 그림자
  12. 2023.05.23 NAVER와 카카오 포털 위기 구글의 국내 온라인 검색시장 점유율 확대 중
  13. 2023.03.12 에스엠 인수전 카카오 최종 승리 하이브 에스엠지분 카카오에 매각 추진
  14. 2023.03.07 에스엠 지분경쟁 돌입 카카오 15만원 공개매수 착수
  15. 2023.02.24 에스엠 인수전 지분대결 조짐 하이브 소액주주 대상 위임장 요청 에스엠 자사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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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비실비실 대고 있는데 경기침체속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투자해 놓은 투자처들의 낮은 자산효율성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반 구조조정과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M&A로 덩치를 키운 상황이라 부실 자회사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1월 24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하락한 종목 중에 시가총액이 현재 기준 10조원 이상인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카카오뱅크, 삼성SDS, 삼성전기, HMM, 에코프로머티 등 7개로 알려졌는데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네이버가 들어 있어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금융업종들의 주가가 대부분 크게 올랐지만 카카오뱅크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탄생하고 상장까지 성공했지만 그 배경에 금산분리법 완화와 무력화라는 목적이 있었기에 이미 그 목적을 다 했기 때문에 저러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중등급 신용의 고객들에게 은행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려고 만들어졌지만 경기침체 속에 중등급신용자들의 대출이 부실화되는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카카오뱅크 부실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상장계열사들 대부분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이후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한 사업형태로 경기침체는 실적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IPO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 졌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적자 전환했고 별도 기준으로 카카오는 매출액이 정체됐지만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는데 계열사들의 부진이 카카오 연결기준 실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셈입니다 

 

카카오가 역대급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적자를 기록한 것은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계열사들의 인큐베이팅을 하고 있는데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어 카카오의 실적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의 덩치를 키우는데 M&A가 큰 역할을 해 왔지만 수익성의 발목을 잡는 수준에 도달하면 이제는 선택고 집중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타이밍에 온 것입니다

 

카카오 계열사 중 유력하게 IPO가 기대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의 IPO가 불확실해지면서 여기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FI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데 투자계약기간이 끝날 경우 투자자들이 풋옵션을 행사할 수도 있어 카카오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는 계열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소비시장이 경기침체로 위축되고 있어 투자기업들이 대부분 부실화되고 있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독자적으로 갖고 있지 못하다면 구조조정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카카오 주주들도 계열사들에 대한 지원으로 현재의 이익을 포기하는 방식의 성장전략이 당분간 유효할 수 없고 자칫 생존의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어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카카오는 오는 28일 제주도 본사에서 제29기 정기 주총을 열고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를 단독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인데 주주들은 카카오 인공지능AI 사업과 계열사구조조정에 대해 주총에서 따져물을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4일 기준 카카오 소속 국내 회사 수는 138개에 달하는데 2022년 말보다 12개 더 늘어 카카오가 부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카카오 신임 정선아 CEO가 어떤 경영계획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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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YdMjCNstzQ?si=_PkckWYm0a09Sb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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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액 8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해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데 카카오는 2022년 4년 만에 영업이익 역성장을 기록했고 올 해까지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올해 카카오톡 등 핵심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오픈채팅 구독모델을 도입하는 등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인데 헬스케어, AI, 클라우드 등으로 대표되는 '뉴 이니셔티브'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손실 축소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1058억원, 영업이익 5019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급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2022년 5610억원에서 2023년 5020억원을 기록해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1조 630억원에서 -1조 4970억원 적자전환하는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세부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타파스·멜론·기타 스튜디오 등)와 카카오게임즈(라이온하트)에서 각각 8892억원, 4310억원의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도 2547억원으로 집계됐고 카카오는 "타파스, 멜론, 라이온하트, SM엔터 등에 대한 영업권 및 매수가격배분(PPA) 손상이 크게 반영돼 4분기 기타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9891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연간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스엠 인수에 따라 콘텐츠 부문에서 에스엠 매출과 손익이 편입되어 덩치를 키울 수 있었지만 수익성을 개선하는데는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에 있어 플랫폼과 콘텐츠가 거의 50 대 50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수익성에서는 부실사업부문들이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항입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카카오의 핵심 사업인 광고, 커머스의 성장으로 본체의 체력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또 작년 한 해 진행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연결 종속회사의 비용이 효율화된 효과"라며 "4분기 톡비즈 부문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로 각각 14% 성장한 데 이어 상여금 등 인건비가 감소한 것도 영업이익 확대 요인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카카오의 주가 급반등세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연동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카카오도 가상화폐거랫 업비트의 최대주주 두나무의 최대주주로 두나무IPO 시 수혜를 입을 수 있고 평가익만 1조원대에 달하기 때문일 겁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부실사업부에 대한 정리가 추가적으로 이뤄져 비용절감이 되어야 순이익을 흑자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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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Q23+Kakao+Earnings+PT_KOR_20240215_vFF.pdf
0.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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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6sF3sdo5s?si=pLpdJw3W2cBrWr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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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6일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하는데 최근 SM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등 카카오 그룹사가 전방위적인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관련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난 3일에는 김소영 전 대법관을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면서 카카오가 김앤장의 보호막을 구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가 수세적인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공격을 당하고만 있었다면 이제는 카카오도 본격적인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의 태세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서 문제가 된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여 당장 카카오가 가져가는 몫을 줄이고 택시운전수들의 몫을 더 주는 쪽으로 개선했는데 내년 총선까지 유지하다 이후 다시 예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소영 전 대법관이 여성으로 대법관까지 오른 인물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소속되어 있어 카카오가 김앤장과 손을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검찰특수부가 검사복을 벗고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라는 점에서 이전처럼 계속 공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카카오 계열 상장사들도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전 10시 58분 현재 카카오는 5.21% 급등해 4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카카오뱅크도 10.66% 급등해 23,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포털인 다음의 뉴스 댓글도 바꾸고 댓글창에 보수측에 유리한 뉴스를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게 알고리즘도 바꾸는 등 성의를 다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시범케이스로 카카오를 공격하고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의장까지 구속시키려 하자 이제는 사활을 걸고 대응하기로 내부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다 공매도 상위에 카카오와 계열사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 있었는데 공매도숏커버링이 다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와 계열사들의 사업이 소비에 기반하고있어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실적도 나쁠 수 밖에 없어 공매도 세력의 타겟이 될 수 밖에 없지만 공매도 금지로 시장왜곡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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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의 에스엠 시세조종 혐의가 카카오 투자담당사장의 구속을 넘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카카오그룹의 지배구조까지 흔드는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나서 김범수 센터장의 위법 사항 뿐 아니라 카카오 법인의 징계까지 거론하고 있어 이럴 경우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위도 위협받게 되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날 오전 10시 김 센터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이날 오전 11시40분께까지 약 16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금감원의 강공은 국회에서 서울남부지검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 와중에 나온 것으로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만회하려는 조치로도 풀이됩니다

 

여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삼성전자 다음으로 주주들이 많은 카카오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 처벌은 이복현 금감원장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로 이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카카오 법인에 대한 처벌도 여러차례 강조하고 나왔기 때문에 실제로 법인에 대한 처벌이 내려질 경우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카카오뱅크 보유지분을 매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카카오의 지배구조도 흔들 수 있는 사안으로 김범수 일가의 카카오그룹 지배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 계열사들에 대한 인력구조조정으로 내부 반발에 직면한 김범수 리더쉽은 이번 카카오뱅크마져 빼앗길 경우 카카오 경영권에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상황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 다음 포털에 대한 압수수색의 일환으로 인터넷 언론 장악이 시도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댓글 제도도 바뀌어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바뀌것으로 의구심을 자아낸 상태입니다

 

물론 카카오의 에스엠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는 의심되기 때문에 관련 징계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한꺼번에 악재들이 터져 나오니 원래부터가 카카오뱅크 경영권 탈취가 목적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카카오의 지배구조 마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자칫 카카오그룹이 공중분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검찰특수부의 시범케이스로 정조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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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8atSXECOOk?si=X268tEQ4aQTQqi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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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에스엠 인수전에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특사경은 김 전 의장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금감원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는데 특사경은 김 전 의장을 상대로 올해 2월 에스엠 경영권 인수 공방이 진행됐을 당시 경쟁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에스엠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시세조종 행위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이들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시세조종' 등 불법행위라고 보고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카카오와 계열사들에 대해 특사경의 압수수색과 소환조사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 배재현 투자총괄대표 등에 대한 수사결과 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9일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강씨와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시세조종 행위자에 대해 1년 이상 유기징역이나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 손실의 3~5배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검사출신 최초의 금융감독원장이 된 이복현 금감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 나가기 위해 공적이 필요한 상황이고 국감에서 금감원장이 피감기관인 주요 금융지주 회장과 대형증권사 회장들과 해외IR을 함께 다닌다는 지적 등에 대해 여론의 시각을 돌리기 위해 카카오 김범수 전의장에 대한 소환이라는 강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이는 검찰특수부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총선용 공적을 위한 필요도 있어 보이지만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세조종 같은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엄단한다는 시범케이스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은 시범케이스에 걸린 것이고 구속되는 사진을 언론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소환조사입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의 경영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데 김범수 전의장을 중심으로 복잡하게 꼬여 있는 지분관계와 지배관계로 경영상 중요한 결정이 다 지연될 수 있어 카카오그룹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게 출석 통보를 했다는 소식에 카카오가 52주 신저가인 4만원 밑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경제외적인 요인에 따라 이뤄지는 수사로 어느 기업이든 검찰특수부의 눈 밖에 나면 오너가 저런 꼴을 당할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오너와 주주들을 모두 엿먹이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의 시세조종은 분명 잘못된 불법행위로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이런 수사가 이 타이밍에 벌어진다는 사실이 선택적 법적용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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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TN-eN9tSZc?si=OSd8fOkFmSW-3h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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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시장이 위축되며 경기침체로 들어가는 조짐이 보이자 NAVER와 카카오가 저금리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확장했던 사업들을 구조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는 로커스 상하이(Locus Shanghai), 엔에프보험서비스, 비닷두, 와이랩 재팬(YLAB JAPAN)을, 카카오는 록앤올, 카카오아이엑스 재팬(KAKAO IX JAPAN), 라이프엠엠오, 크로스코믹스, 클레이베이(KLAYBAY)를 청산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직원수는 올해 6월 30일 기준 4318명, 391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로 네이버는 612명이, 카카오는 16명이 줄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인력감축과 사업구조조정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로커스 상하이와 와이랩 재팬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목적으로 청산을 진행하고, 비닷두의 경우에는 인수 과정이 완료되면서 청산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모두 장기간 투자가 지속되어도 손익분기점 돌파가 불확실한 회사들이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일찌감치 네이버의 첫번째 자회사 기업공개(IPO) 대상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해 1분기 214억원 영업손실, 2분기 130억원 영업손실을 내면서 올해안에 상장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해외법인 중심으로 부실자회사들을 청산하고 있는데 국내 자회사들의 경우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일단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에스엠엔터 인수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고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 대한 강제수사와 법률자문을 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에 대해서도 검찰특수부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국내 법인 사업구조조정으로 내부반발이 자칫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으로 연결될 수 있어 국내법인에 대한 구조조정은 후순위로 밀린 양상입니다

 

국내 경기침체가 더 심화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부실자회사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모회사인 NAVER와 카카오의 수익으로 다 막아주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NAVER는 카카오에게 밀린 국내 사업을 추격할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하고 카카오가 주춤하는 사이 국내 사업을 구조조정해 수익성을 회복시키겠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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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9zkAkZyUcI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이 전격적으로 김번수 카카오 창업주 개인사무실에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는데 에스엠 인수전 과정에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수사 차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브 소속사의 최대주주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 카카오의 창업주가 김범수의장이라는 측면에서 잼보리 Kpop 콘서트에 아이브의 참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는 6일 (새만금) 공연에 출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해 ‘자발적’으로 콘서트에 출연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혀 금감원의 김범수 개인사무실과 휴대전화 압수수색이 공교롭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에스엠 인수과정에서 카카오측의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은 꽤 오해된 일로 지난 4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상황이라 김범수 창업주에 대한 압수수색은 의외라는 반응이라 아이브의 잼보리Kpop콘서트 참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감원의 사법경찰권을 남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분상 에스엠 인수과정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다는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새만금잼보리 대실패로 윤석열 정부가 궁지에 몰려 있을 때 급조된 잼보리Kpop콘서트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전과 퍼포먼스를 감안할 때 참가를 망설이는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이를 강제하려는 압박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매사 이런 식이면 뭘 하든 윤석열 정부의 사전 검증을 받고 해야 하는 식이 될텐데 아이브는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잼보리Kpop콘서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금전적 손해도 발생했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이먼트의 최대주주 카카오엔터테이먼트의 최대주주로 김범수 의장을 타겟으로 한 금감원의 압수수색은 누가 봐도 아이브 참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사기업의 팔을 비트는 옛날 방식을 부활하는 것은 검찰이 자기 편이라 불법적인 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인데 검찰의 기소독점권에 의해 불법을 저질러도 검찰이 기소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법을 처벌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개혁은 이런 기속독점권을 해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으로 검찰에 지나친 권력집중에 따라 이제는 법무부 외청에 불고한 검찰이 국가권력을 좌지우지 하는 권력기관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검찰을 견제 할 수 있는 정부기관으로 국정원과 군이 있는데 국정원은 3급 이상 모든 간부급 직원을 해고하거나 재신임하여 정상적인 정보기관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식물기관으로 전락시킨 상황이고 군은 정치군인들을 대거 군수뇌부에 앉혀 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이 우리 영해와 항구를 헤집고 다녀도 그 욱일기에 경례하는 쓰레기 군인들이 군 수뇌부를 차지하게 만들어 더 이상 검찰의 견제세력이 못되게 만들었습니다

 

김범수 창업주의 카카오가 에스엠 인수전에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지만 창업주를 압박하여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모습을 지켜본 재계는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식이면 윤석열이 원하는 바를 위해 어느 재벌 회장도 감옥에 갈 위험에 내몰리게 된 것을 알리는 것으로 공포정치의 서막이 올랐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사회특권층은 이번 사태에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우려하고 있고 아무리 국민의힘 정부가 기득권을 지키는데 유리하다 하더라도 오너일가의 이익을 침해하는 수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재벌들이 3세와 4세로 경영권이 세습되면서 유약한 경영자들이 들어섰다고해도 그 재벌들을 지탱하는 똑똑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사보타지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합니다

 

김범수 의장은 탈세논란에 사재의 반을 이미 사회환원을 약속한 상황인데 더 뜯어낼 것이 있다고 저러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면 김범수의장이 과거 사적으로 알고 지냈던 김건희에게 섭섭하게 대한 것이 있는 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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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내정됐습니다.



1일 문화계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임명 절차를 거쳐 조만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인데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비상임직으로 주로 공연의 후원과 협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사장은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등이 역임했고 현재는 지난 1월 임기가 끝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 맡고 있습니다.

 

카카오그룹주가 장중 일제히 상승 중인데 특히 카카오뱅크는 11% 급등하고 있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이 카카오에 대한 골목상권 침탈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면죄부가 주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들고 있습니다.

 

1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2% 오른 5만4800원에 거래 중이며, 카카오뱅크는 11.92% 오른 2만9100원, 카카오페이는 7.77%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3만2850원에 거래 중에 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으로 윤석열 정부가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으로 풀이되고 규제해소로 다시금 문어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금리인상이 중단되고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소비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선취매를 불러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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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엠 인수전이 카카오의 승리로 끝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의 시너지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이복현 금감원장이 직접 나서 카카오와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전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면서 카카오와 하이브에 악재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 시세조정 의혹과 관련해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갖고 있기에 조만간 기회가 되면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최고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해 카카오 경영진에 대한 엄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카카오 주가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시세조종 혐의가 입증될 경우 자본시장법상 형사 처벌을 받게 되는데 지분을 왜곡된 가격으로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매수하거나 싸게 매도한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하며 손해배상 금액은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이나 회피한 손실액의 3~5배에 달하는 집단소송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카카오의 SM엔터 인수 금액만 1조원대에 달하는 빅딜로, 자본시장법 상 회피 손실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이를 주도한 관계자들은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해지기 때문에 카카오와 하이브 경영진은 진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징역형이 확정되면 10년 이하의 자격정지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경영진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통과되면서 피의자에 현행법상 3대 불공정거래인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등에도 기존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외에 과징금 부과도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김건희씨 일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원의 범죄수익을 가지게 된 것에 국회가 움직여 만든 법인데 카카오와 하이브가 첫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와 하이브로 변호인단을 전관을 쓰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데 에스엠 인수의 정당성이 걸린 문제라 1조원짜리 딜이무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카카오로써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송사가 될 것 같습니다

 

김건희와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사진도 찍는 사이인데 이렇게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에 뒷끝을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김건희 눈 밖에 난 것이 아닌가 하는 뒷말이 증권계에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가 실적부진에도 그렇지만 경영진이 관련된 송사까지 진행하게 되어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커지게 된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인데 특히 경영외적인 요인에 의한 불확실성은 피해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에 더 크게 악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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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이 소비시장 침체에 수익성 둔화가 가속하되면서 기존에 계열상 IPO와 외부투자로 버티는 수준으로는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드디어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카카오 일부 계열사는 최근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은 사업 철수 등에 따라 업무 조정이 필요한 임직원들이 카카오 공동체(계열사) 안에서 적합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지만 계열사간 인력 이동배치를 통해 잉여인력에 대한 자연스런 이직과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연차와 직무에 상관 없이 희망자를 조사하는 단계이지만, 공동체 내에서는 전환 대상이 세 자릿수에 이른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 뒤숭숭한 카카오 내부 분위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 강제성은 띠지 않지만, 업무와 계열사 배치전환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 사이에선 사실상 '이직 권고'로 느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더 카카오는 일부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어 사업구조조정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투자총괄대표는 지난달 4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카카오 공동체 전체적으로 비용을 더욱 효율화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정리를 계획 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넥스트 챕터'라는 이름으로 경력 10년 이상 또는 직책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손실 1천406억 원을 기록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내독립기업(CIC) 전환도 카카오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임원진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도 실시했습니다



카카오의 인력구조조정과 사업구조조정에 있어 다른 빅테크 업체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에 밀려나온 기술인력들은 이직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 과정에서 계열사수가 134개사로 급증했고 해외계열사도 53개로 대부분 모회사인 카카오의 도움이 없으면 생존이 불확실한 계열사들이라 덩치가 큰 회사일수록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카카오의 구조조정은 스타트업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 스타트업들이 인력을 얼마나 흡수해 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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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주가하락이 브레이크 없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이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회사들이라 경기침체 속에 소비둔화는 실적부진을 가져오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로 글로벌 저금리 시대속에 과잉유동성의 세례로 성장을 구가하여 왔지만 2022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이 나타나면서 급격하게 소비둔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둔화 우려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다른 적자 자회사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전 저금리 시기에는 적자가 나더라도 과잉 유동성으로 투자를 받아 손실을 메꾸기 쉬웠지만 이제는 돈 구하기 어려워져 손실이 나면 카카오가 적자기업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시절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카오그룹의 주요 계열사 절반이 적자에 허덕이는 좀비기업들로 성장성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다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하세월인 상황입니다

 

카카오가 캐쉬카우가 되어 나머지 부실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한다지만 카카오 주주들이 볼 때 주가도 내리기만 하는 상황에서 힘들게 번 돈을 부실 자회사에 쏟아부어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하나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에 주주들이 분노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는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데 일반적인 희망퇴직이라는 말 대신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로 고연차 직원들의 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고 있는데 퇴직금 외에 15개월치 기본급과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적악화와 투자유치 실패 책임으로 대표가 교체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고강도 조직개편에 돌입했는데 이미 클라우드 중심 사업재편을 위해 클라우드와 검색 CIC(사내독립기업)를 출범시켰고 이 과정에서 기존 임원 전원을 보직해임하고 일부만 재신임했는데 "구조조정이나 임원해임 등 정해진 바 없다"던 이경진 신임대표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는 IPO의 부진을 가져와 카카오 주요계열사들의 돈나올 구멍이 없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성장 방식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이 성숙할 때까지 외부투자와 IPO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버티는 전략인데 저금리 때는 통했지만 중금리 이상으로 시중금리가 올라선 상황에서 돈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하락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이라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침체기에 실적둔화와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모두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한 회사들이라 소비가 살아나기 전에는 실적호전을 기대하기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경기침체가 본격화하지 않고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은 국부를 일년도 안되어 상당히 까먹은 윤석열 정부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경고라 소비를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주라면 부실자회사들을 포기하고 정리해 부담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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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TN-eN9tS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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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온라인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오나고 있는데 전통적인 시장선점자였던 NAVER와 카카오의 위상이 몰락하며 글로벌 기업 구글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3일 미국 마케팅조사업체 샘러쉬(SEMrush)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서 PC와 모바일로 구글(유튜브 제외)을 찾은 누적 접속자 수는 667억8800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4% 증가한 수치로 구글이 서비스하는 유튜브(3720억명)까지 합치면 지난달 누적 접속자 수는 약 4870억명에 달합니다.

 

지난달 한국에서 네이버를 방문한 누적 접속자 수(PC+모바일)는 421억3700만명으로, 전년보다 2.26%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의 누적 접속자 수는 76억750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급락했고 네이버와 다음의 누적 접속자 수를 합쳐도 497억명으로, 구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나 콘텐츠를 검색할 때 네이버나 다음보다 구글을 더 자주 사용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다음의 검색 엔진에는 차이가 있는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사 서비스와 콘텐츠를 우선해 노출하는 방식인데 즉 블로그·카페·뉴스 등 자사 콘텐츠가 중심이 된 ‘폐쇄형 포털’이라 이용자들이 찾는 정보의 한계가 쉽게 드러납니다.

 

구글은 자사 서비스를 넘어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개방형 포털’로 네이버와 다음의 광고형 콘텐츠 말고도 다양한 순수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광고에 농락당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를 한국인들이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넷 생태계가 PC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구글의 경쟁력이 강화됐는데 스마트폰 생태계를 애플 iOS와 양분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는 인터넷 브라우저 기본 검색을 구글로 설정했기 때문이고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가 영상 콘텐츠 시대에 구닥다리로 치부되고 있기 때문인데 K팝의 세계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보유한 구글과 비교해 별다른 수혜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와 다음이 동영상 서비스에 들어가는 막대한 서버비용과 콘텐츠 확보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꺼꾸로 말해 현재의 시스템에서 충분히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추가 투자로 비용낭비를 가져오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예전 라이코스나 야후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NHN데이터에 따르면 검색 점유율만 놓고 봤을 때 네이버와 다음은 2017년 각각 80%, 10%에 육박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각각 63%와 5%로 급락했고 같은 기간 구글은 9%에서 31%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외여행을 쉽게 가고 자주가는 MZ세대들이 해외에서 구글지도를 통해 쉽게 구들의 서비스와 접하게 되고 이들 콘텐츠의 질이 광고성 성격의 네이버와 다음포털의 콘텐츠와 차이가 남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영화 "트루먼쇼"에서 주인공 트루먼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다 쇼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쇼 밖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듯이 네이버와 다음이 만든 포털의 세계가 가두리 쇼핑이었다는 사실을 국내 이용자들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작년에 이런 수치변화를 읽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대거 팔아치웠는데 주가가 고점 대비 1/3 토막이 난 상황에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도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포털로써 국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매일매일 줄어들고 있고 글로벌 포털인 구글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카카오는 포털인 다음을 버리는 쪽으로 선택했고 네이버는 그 나마 시장을 과점하는 사업자로 변화에 둔감하며 현 체제에서 냄비속 개구리마냥 서서히 죽어가는 길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네이버와 다음을 무엇이었냐고 물어보는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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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Xkoi24VdOc

안녕하세요

에스엠 인수전이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하이브가 협상을 제안하며 협의 끝에 싱겁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가 군대에 가 없는 약 3년의 공백을 메꿔줄 글로벌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에스엠을 인수하려 했지만 조 단위의 인수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카카오의 반격에 손쉽게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고 발을 빼는 모습입니다

 

금융당국이 하이브의 공개 매수 과정에서 카카오측이 시세조종 등 불공정 행위를 벌였는지 살펴보겠다고 나서면서 정부당국이 하이브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나왔지만 카카와 하이브의 직접 담판에서 극적으로 이날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고,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며 에스엠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하이브의 발표 후 입장문을 내고 "예정된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고 하이브와 SM엔터간 사업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혀 잘하면 약 50%의 지분을 갖는 단일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이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난색을 표한 것이 미운털이 된 양상이고또 다른 한편으로 카카오와 윤석열 정부 권력실세의 친분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금면에서 하이브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점과 BTS의 빈자리를 메꿀 아티스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더 절실했다고 생각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에스엠 인수에 발을 빼게 된 것 같습니다

 

이로써 에스엠은 이수만 전 회장의 입김에서 완전히 벗어나 종합엔터사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 같습니다

 

에스엠 계열사들도 카카오의 지원으로 수익성 개선에 빠르게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에스엠 계열사들인 SM life Design과 SM C&C, 키이스트, 디어유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습니다

 

특히 키이스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와 사업협력으로 IP확보에 유리한 상황에 놓여 드라마와 영화 등 영상화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디어유는 카카오라는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보다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가치를 재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 관련주

에스엠

SM life Design

SM C&C

키이스트

디어유

에스엠 3.0 전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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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SgrRZ_Xho

안녕하세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식을 이달 26일까지 15만 원에 시장에서 공개 매수해 최대 35% 지분을 확보하기로 발표하면서 에스엠을 둔 하이브와 경영권 전쟁에서 승부수를 날렸는데 과거 한진칼의 지분경쟁과 같은 머니게임이 발생한 것입니다.



7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시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부터 26일까지 SM엔터 주식을 주당 15만 원에 총 833만 3641주 공개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양사가 매수할 주식은 SM엔터 주식의 35%에 해당하는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17.5%씩 나눠 매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의 공개 매수가격은 하이브가 지난달 공개 매수에서 제시한 주당 12만 원보다 25% 올린 가격으로 전날 SM엔터 종가인 13만100원보다 14.5% 높아 최대 1조 2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가 승부수를 던진 건 법원이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인데 법원 결정으로 카카오는 에스엠 지분 9.05%를 확보하려는 계획이 틀어졌고 지분 확보 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이 벌어지자 본격 돈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선 것입니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카카오는 하이브를 제치고 1대 주주에 오르게 되어 실질적으로 에스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에게 사들인 지분을 포함해 총 의결권 지분 19.43%를 확보한 하이브는 2대주주로 내려앉게 됩니다.

 

카카오의 공개매수를 위한 실탄은 준비가 되어 있는데 카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와 싱가포르투자청에서 1조 1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 중 약 9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1차로 지난달 24일 들어왔으며 나머지는 7월에 납입될 예정입니다.



다만 하이브가 카카오의 공개 매수에 맞서 더 높은 가격에 재차 공개 매수에 나설 수 있는데 하이브 역시 추가 자본 조달 등 다양한 경영권 확보에 나섰으며, 오는 31일 SM엔터 주총에서 자신들이 추천한 이사진 선임을 위해 의결권 확보전에 사활을 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주총은 지난 해 지분을 기준으로 열리는 것이라 정기주총이 끝나고 곧바로 임시주총을 열어 경영권 분쟁이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분경쟁으로들어간 이상 누가 더 많은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는데 현재로써는 카카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이브의 12만원 에스엠 공개매수가 실패한 이상 이번에 카카오가 15만원 공개매수에 성공한다면 게임이 재미없게 끝나게 되는데 하이브가 추가 자금을 마련해 18만원 공개매수를 지르고 카카오가 20만원 공개매수를 제시하는 식으로 공개매수가를 올려갈 경우 머니게임이 무언지 제대로 보여주는 M&A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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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4cWzZc5rFg

안녕하세요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추진하는 자사주 취득이 위법하다며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는데 23일 하이브는 에스엠 이사회에 자사주 취득 추진을 중지하라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자사주 취득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엄격하게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 및 형사상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단 점에서, 하이브는 자사주 취득 중지 요청에 대한 에스엠 이사회의 입장을 오는 27일까지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에스엠은 지난 22일 약 30억원의 현금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고 또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을 위해 최대 약 38억원의 현금을 사용할 예정인데 하이브가 12만원에 공개매수를 선언한 상황에서 주가가 12만원을 넘어 형성될 경우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고 시장에서 매각하는 주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에스엠의 자사주 매수는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행위로 읽힐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또 에스엠이 국내외 사업확대"라는 취지 하에 긴급하게 카카오 대상의 제3자배정 절차로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발행한 것과 이번 자사주 취득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는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에스엠의 자사주 취득이 달갑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에스엠 경영진이 하이브릐 적대적 M&A에 대항해  카카오를 우군으로 맞아들이면서 카카오엔터에 에스엠 아티스트들의 음원판권을 넘긴 것은 위법하다고 하이브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SM엔터와 카카오 간 사업협력 계약서에 따르면 SM엔터는 자사가 보유한 다수 아티스트 관련 권리를 카카오에 넘기기로 했고 이 계약서는 지난 7일 카카오가 SM엔터에 9.05%의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함께 작성된 것으로 이성수·탁영준 SM엔터 공동대표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M엔터는 국내 음반 및 음원 유통 업무는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도록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고 올해 6월 이전에 체결됐거나 체결되는 유통 계약은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차례로 카카오엔터로 이관하기로 했는데 SM엔터가 진행하는 해외 음반 및 음원 유통, 국내 공연과 팬미팅 티켓 유통도 모두 카카오엔터를 통해서 하도록 했습니다.



SM엔터 아티스트의 북미 및 남미 지역 매니지먼트 업무는 SM엔터와 카카오엔터의 미국 자회사(카카오엔터아메리카)가 50 대 50 비율로 신설하는 합작사에 넘기고, 합작사 초대 대표는 장윤중 카카오엔터 부사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엔터아메리카는 지난해 12월 신설돼 현재까지 발생한 매출이 없는 회사로 장 부사장은 또 SM엔터 등기임원과 SM엔터의 글로벌 음원 유통 총괄 업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계약 내용을 파악하고 “SM엔터의 주주가치를 막대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에스엠의 주인이 누가 되었던 에스엠은 기존 이수만 회장이 빼먹던 수익이 회사 수익으로 귀속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 현재보다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bABCwPWKs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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