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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0zjB1ZF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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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과 주가조작 혐의가 있다는 의혹제기가 급기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에스엠 인수를 진두지휘한 카카오측 임원이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실질적인 사주인 김범수 의장마져 구속될 위기에 놓이면서 카카오의 경영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17일 김 의장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당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앞서 지난 9일 김 의장을 소환해 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지 8일 만입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높게 만들어 공개매수 실패를 가져왔는데 이때 에스엠  시세를 조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소환조사 당시 SM엔터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안건을 보고받은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매수 과정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시세조종은 실무자선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김의장이 다시 카카오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감시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를 설립하고 쇄신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 의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미래먹거리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김 의장의 구속 후 이런 투자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우연이겠지만 네이버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와 합작으로 키우던 일본 라인야후 경영권을 강탈당할 위기에 빠지고 카카오는 창업자인 오너가 구속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위기에 빠져들고 있어 신기술시장에서 경쟁에 뒤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대해서 외국인투자자들은 연일 매도에 나서며 보유 지분율을 낮추고 있어 위기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오명을 이번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구속으로 일부 씻어내려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법의 단죄를 받을 때 수십억원의 주가조작 범죄수익을 얻은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그의 장모에 대해서는 수사 조차 못하는 비굴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던 터 였습니다

 

김범수 카카오의장의 범죄여부와 상관없이 검찰의 면피용 희생양이라는 뒷말이 서초동에서 나오는 것은 지난 번 에스엠 인수전에 국내 주요 로펌들이 모두 참전하여 관심들이 많은 사건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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