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주 윤석열 1212담화 중국 간첩 언급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반발 한한령 완화 물 건너가나?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트럼프2기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해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자유무역주의 국가들과 연대하기 위해 한한령 완화 카드를 들고 나와 모처럼 중국 소비주들이 빛을 보나 했는데 윤석열의 1212담화에 중국 간첩을 직접 언급하며 외교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발언을 쏟아내 재를 제대로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느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어, "한국 측이 내정 문제를 중국 관련 요인과 연관 지어 이른바 '중국 간첩'이라는 누명을 꾸며내고, 정상적 경제·무역 협력을 먹칠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은 정상의 언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저급한 수준의 대국민 담화를 내놓으며 거짓말로 내란죄를 벗어나려 외교통상을 망쳐버리고 있는 것으로 우리 기업인들이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중국시장을 완전히 일본기업들에게 넘겨주려 작정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언급한 중국간첩 문제는 여전히 수사 당국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으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양국이 신중하게 지켜보던 사건이었습니다

 

윤석열의 1212 담화를 보고 중국 시장에 정통한 분이 윤석열이 자식이 없어 중국시장을 완전히 날려 먹으려 작정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혐중론에 입각한 정책으로 지난 3년간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에게 넘겨ㅛ주다시피 한 윤석열이 막판에 쇄기를 꼽고 가는 것 같아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지만 우리 기업들이1992년 한중수교이후 꾸준히 진출해 수백만명을 고용해 우리 상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지로 만들었고 21세기 들어서서는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중산층이 생겨나고 우리 상품을 소비하는 제2의 내수시장으로 키워왔습니다

 

지난 번 박근혜 정부 때 미국 무기 사드를 갑작스럽게 배치하면서 중국 내 반한감정으로 연간 100만대의 자동차를 팔았던 현대차는 1자릿수대의 시장점유율로 위축되어 버렸고 LG전자는 중국스마트폰 시장에서 퇴출되어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윤석열은 혐중론으로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된 이후 반중정서 기반의 탈중국정책으로 대중국 무역적자를 만들고 말았고 결국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업인들이 지난 30여년 피땀흘려 키워온 중국시장을 멍청하고 무식한 윤석열과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다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항저우 LG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하거나 APEC 2024에서 한중정상회담을 하면서 한한령 완화의 유화제스처를 보내며 트럼프2기 시대를 함께 준비하자고 해 왔는데 우리 국익은 생각 못하고 한심한 짓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처럼 중국 시장이 한한령 완화로 열릴 것 같은 분위기가 익어 가고 있었는데 윤석열의 중국간첩발언으로 극우유튜버들의 무책임한 동영상이 다시 급증하며 반중정서에 불을 지를 것도 같습니다

 

결국 혐중론에 입각한 반중정서가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을 일본기업에 넘겨주는 국익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극우가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는데 친일도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이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은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외교부가 잘 대응하면 중국소비주들에게 피해가 덜하겠지만 무능하기 그지 없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장관이라면 제대로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을 단 한 시간 단 하루라도 그 자리에 둘 수 없다는 사실은 이제 명약관화해 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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