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PkVVxgAKBs?si=qlvpVC-aIlmmdQst
안녕하세요
수익이 나지 않고 덩치만 키우던 티몬과 위메프가 결국 부도 위기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덩치만 키우면 어느 시점인가 IPO를 통해 큰 돈이 들어와 그 동안의 부실을 다 메꿔주던 기존의 공식이 깨지게 된 것인데 수익이 나지 않으면 IPO가 어려워지고 결국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전에 적자가 나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기존 쿠팡이 온라인유통과 오프라인 유통을 접목해 적자에도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부실을 털어내고 흑자기업으로 계속기업가치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는데 티몬과 위메프는 여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결국 부도위기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위기가 드러난 것은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에 판매된 항공권의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여름휴가를 망친 소비자들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기존 온라인 유통상품은 돌려막기로 어찌어찌 어이갈 수 있었지만 여름철 성수기 항공권은 돌려막기가 되지 않아 결국 이기가 드러나고 만 것입니다
2024년 7월,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가 부도 사태 및 정산 지연 사건으로 수많은 판매자들이 거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피해를 입는 사태로 이어졌으며, 온라인 쇼핑몰 산업의 불안정성과 위험성을 드러났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가 부도위기에 내몰리게 된 것은 과도한 할인경쟁과 부실한 판매자 관리 그리고 비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이 맞물리면서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쿠팡, 네이버 쇼핑 등 경쟁 플랫폼들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는데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배송을 제공하고, 네이버 쇼핑은 네이버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티몬과 위메프는 그런 장점을 갖고 있지 않은 그저 그런 온라인 판매자로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부도가 티몬과 위메프로 멈추지 않고 연쇄적으로 판매자들에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인데 지금 시장에서는 누가 얼마를 물렸는지 모르는 상황으로 신용이 아니라 불신이 자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통시장의 큰 혼란이 결국 판매자인 제조업자들에게도 이어지게 될 것 같은데 경기침체가 경제공황으로 가는 티켓을 끊은게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부실기업들을 재빨리 걸러내 신용을 회복시켜야 시장이 혼란에 빠지지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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