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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프로젝트 무산 위기에 놓였는데 미국 심해 기술 평가 전문 1인기업 액트지오가 지난해 12월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 배럴 유전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용역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지면서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성공율을 20%로 평가하는데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 일반적으로 보고서를 쓸 때 그 정도 성공 확률로 기록하는 것이 관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탐사기업 액트지오가 1인 기업에 불과한 성공 이력이 없는 회사로 액트지오 전 CEO가 과거 다른 메이져 석유회사에서 남미의 대규모 유전을 찾은 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에 수천억원의 국민 혈세를 투자할 수 없다고 예산을 전액 삭감하다 시피 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5,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체 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1차 시추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사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적지 않은데 결국 한국석유공사가 파산하면 국민 혈세로 회사채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석유공사는 부채(21조1664억원)가 자산(19조7800억원)보다 많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앞뒤 안가리고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 개발사업에 뛰어든 것이며 원래대로라면 한국석유공사도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을 해야겠지만 이번 프로젝트로 구조조정 시기를 늦출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액트지오가 51억 배럴 가능성 있는 광구를 추가로 발견한 이상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탐사를 위해 1조원 정도의 예산을 마련해 영일만 일대에 투자하면 결국 TK지역에 돈이 돌고 이 자금이 벗꽃 대선에 자금줄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추경을 받아주겠다고 하는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정체도 불확실한 액트지오의 용역보고서를 믿고 심해저를 천공하는데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결국 눈먼돈으로 사라질 혈세가 되어 세금도둑질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동해 심해저 광구를 자신들의 돈을 들여 몇년간 사전 탐사했던 호주의 자원탐사개발사 우드사이드는 수천억원을 날리고 스스로 광구탐사권을 반납하고 물러났는데 액트지오는 용역보고서로 수십억원 또는 백억원 가량을 챙겨가고 있어 한국석유공사가 국민 혈세로 흥청망청 빚잔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추경을 통해 예산을 마련할 경우 결국 TK지역인 영일만 일대에 예산이 집중 투여되고 이 자금은 돌고 돌아 국민의힘의 대선자금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증시는 여당인 국민의힘까지 나서서 추경을 통해 예산을 마련한다고 하니 석유도매상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형적인 테마주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이번 건은 전형적인 세금도둑질로 보여 차마 양심상 이런 테마에는 십원 한장 투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집권여당까지 나서서 세금도둑질을 하는 것 같아 납세자로서 씁쓸할 따름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십시요

 

동해석유가스전개발테마주

한국가스공사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한국석유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화성밸브

하이스틸

동양철관

성광벤드

디케이락

서암기계공업

GS글로벌

(설명자료)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융자금 감면은 전혀 관계가 없음(10.16, 경향).pdf
0.16MB
대왕고래테마주_20240802 하나증권.pdf
0.8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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