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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J5KhiJPTY?si=T18MJ5B4zrIe5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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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장 우려와 다르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두산건설 부실로 인해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부실의 원흉인 두산건설을 매각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또한 매각하며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정상기업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만든 느낌입니다

 

두산의 내부 사업인 전자BG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도 경기침체속에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623억 원, 영업이익 34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자체사업 1분기 실적은 매출 269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각각 5.6%, 46.6% 성장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979억 원, 영업이익 3581억 원을 거뒀는데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했고 올해 연간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한 6조3000억 원 규모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가 담합혐의로 공공사업 수주 6개월 중단 조치를 당해 올 해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946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미국 대선으로 SoC투자 수혜를 입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두산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1년 이후 일부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풀러 매각할 수 있게 되는데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 없는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약 1조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사업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경쟁력을 가지는 사업구조를 만든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6개월 공공부문 수주 금지 이후 윤석열 정부의 원전사업 투자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630 한신평.pdf
0.54MB
두산IR_1Q24_v11_홈페이지용.pdf
1.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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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isbcb0aNY?si=4PW6YbWWWkLEbQ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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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지분구조

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주가 급등은 자회사들의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기대감에 신뢰를 부여하는 박정원 그룹 회장의 자기주식 매수는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주회사 두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지주회사 경영권을 갖고 있는 회장의 주식매수는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디

 

하지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3월 들어와 3번에 걸쳐 7,054주를 매입했는데 0.04% 지분증가를 가져와 재벌회장이 샀다는 것 치고는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 김소영씨도 지분을 매입하여 남편보다 많은 13,10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두산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박정원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는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기 때문에 직접 주식 취득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의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태라 소액주주들이 회가 나 있는 상황이라 주총 전에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올 해 두산은 핵심자회사인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경영권 지분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블록딜로 매각할 수 있고 이렇게 유입된 현금은 재투자 재원이 될 수도 있고 주주가치환원 차원의 재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지주회사로 두산건설을 매각하여 건설사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총선 이후 건설사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그룹은 건설사가 없는 지주회사라는 점이 더 메력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IR_DoosanCorp_4Q23_v14_홈페이지용.pdf
1.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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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I-WhUCmez4?si=ykkuqx_xiarHsG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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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 두산로보틱스 첫거래에서 공모가 2만6000원에서 97.69% 급등한 5만1400원에 첫거래를 마쳤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4위 사업자로(점유율 5.4%) 알려져 있고 국내 협동로봇 1위 사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영업적자 132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이 2020년 202억원에서 2022년에 45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어 이번 IPO를 통해 대규모 공모자금이 유입되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실족호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비교가치를 통해 공모가를 산정할 때 로봇주들이 테마성 강세를 공모가 밴드에 반영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공모가 밴드가 싸 보였는데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첫 거래에서 공모가(2만6000원) 대비 97.6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시가총액은 3조3317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로봇 대장주에 올라섰습니다

 

2위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2조 7336억원으로 두산로보틱스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협동로봇 국내 1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두산은 향후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끌어올려 블록딜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위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주주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은 의무보호예수 되어 있어 1년간 매각이 제한되어 있는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물량은 1년 뒤 매각이 가능해 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912 대신증권.pdf
1.33MB
두산로보틱스 20230911_유진투자증권.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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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PvF1gH9rnw?si=80Z6ZPCuHOw2k7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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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금리 시기에 상장한 Sk바이오팜의 사례와 금리상승기에 IPO를 진행하는 두산로보틱스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어도 두 회사의 주가 움직임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두 종목 모두 테마주 바람을 타고 있고 공모가격이 기업가치보다 낮게 책정되어 공모가격이 현저히 낮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총 157만6495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 회사 직원수는 201명, 두산로보틱스 공모가는 2만6000원으로 이 회사 직원 1인당 7843주, 금액으로는 2억392만원 어치의 자사주를 산 셈입니다.

 

규정상 코스피 신규 상장기업은 발행되는 신주의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도록 돼있고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전체 발행 신주 1620만주 가운데 324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지만 직원수가 201명 밖에 되지 않아 166만주 가량의 실권주가 발생해 이중 85만주 가량은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 나머지 81만주는 기관투자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기본적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전략은 공모가격을 낮게 책정해 초기에 회사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필요한 투자금으로 한정하고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 모회사인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 외 지분을 시장에 블록딜로 매각하여 최대한의 자금 회수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SK바이오팜에서 확인된 사안으로 당시 SK바이오판의 주가 급등에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된 이후 SK는 경영권 외 지분을 매각하여 약 1조원대 자금회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으로 두산의 보유 지분가치가 부각되는 것은 사실로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면 최대 34.09%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기에 매각 시 주가추이에 따라 약 1조원에서 2조원 가량 두산으로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회사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 지분 약 69%중에 보호예수 기간 1년짜리 34.09%가 블록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아때문에 두산이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인수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그룹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협동로봇 1위 자리가 위태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따라 두산로보틱스는 더 이상 IPO시기를 미룰 수 없어 적자시기에 상장을 결정해 낮은 공모가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약 4,212억원은 고스란히 두산로보틱스 투자비로 들어가게 되는데 채무상환과 타법인출자자금 등으로 재무구조와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로봇테마주 바람을 타고 IPO초기 시장에서 떠드는 따따상을 할 경우 두산로보틱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내 로봇대장주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될 수 있어 두산의 보유지분 가치가 더 부각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로보틱스 20230911_유진투자증권.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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