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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주들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100%로 자회사로 만드는 사업구조개편에 금융당국이 승인을 하면서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지난달 1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의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떼어낸 뒤,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에게는 알짜배기 자회사를 빼앗기는 꼴이라 기업밸류업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사안이라 금융감독원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고 결국 최초 사업개편안은 좌절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두산그룹이 다시 추진하는 두산그룹 사업구조조정안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에게 이익을 조금 더 주는 안으로 금융감독당국에 승인을 얻은 것이라 '조삼모사'라는 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설 법인 합병 비율을 1대0.043으로 새롭게 산정했고 이는 기존 합병 비율보다 소폭 상향된 수준으로, 이 경우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88.5주와 두산로보틱스 주식 4.33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딜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캡릏 떼어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어주고 이럴 경우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의 실적으로 지분법 수혜를 입어 흑자전환이 가능하게 되고 이럴 경우 지주회사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 지분의 블록딜에 높은 가격을 인정받을 수 있어 지주회사 두산의 주주들이 최종적으로 이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실제로 두산로보틱스 최대주주 지분의 약 50%에 대해 보호예수가 풀려 언제든지 블록딜로 매도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두산그룹이 금융당국의 반대에도 밀어붙인 이유가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에게 이익이 흘러들어가도록 해야 할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하여간 이번 두산로보틱스가 제출한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분할·합병 증권신고서가 22일 최종 승인되면서 두산그룹이 원하던 바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안되고 이번에는 되는 이유가 그 사이에 뭔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외_두산로보틱스ㆍ두산밥캣 사업구조 개편 및 성장 전략 2024.pdf
1.82MB
두산그룹 사업재편_CI20240716-1 한신평.pdf
0.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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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JLFQP6Gv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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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토종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두산밥캣에 대한 인위적인 사업재편을 포기하고 주주환원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두산그룹에 보낸 가운데 두산그룹은 다시 두산로보틱스의 두산밥캣 100% 자회사 사업재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시도에서 금융감독원까지 나서서 두산그루브이 시도를 무산시켰는데 몇달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똑같은 사업재편을 시도한다는 것은 금감원이 보기에도 감독당국을 우습게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 만큼 두산로보틱스의 두산밥캣 100% 자회사 만들기가 두산로보틱스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번에 설명했듯이 두산로보틱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두산으로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지분의 반정도가 이번에 보호예수사 풀리기 때문에 경영권 지분을 제외하고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하여 약 1조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산로보틱스가 알짜배기 두산밥캣을 인수하여 100% 자회사로 가져와야 지분법 수혜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기업가치도 점프업이 가능해 고가에 블록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그룹이 감독당국인 금감원의 반대를 무시하고라도 이런 짓을 할려는 것은 지주회사 두산에게 1조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한 일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올 해 안에 합병을 성사시키고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띄워 블록딜을 할 경우 내년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에게 고배당이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단순히 배당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찮은 점들이 있는데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의 지분가치를 지난 번 보다 높이 평가해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더 많이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에게 지급하고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에 넘기기로 한 것은 두산로보틱스 지분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지만 일정기간 보호예수를 걸어버리면 즉시 매물화되지 않기 때문에 두산 최대주주들이 이익회수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얼라인파트너스까지 두산밥캣 주주가 되어 두산그룹의 사업재편에 반대하고 나서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는데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보다 배려하는 쪽으로 주식스왑비율이 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소한 금감원이 반대하는 사업재편을 하는데 최소한의 먕분을 줘야 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에 대한 배려가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두산그룹의 사업재편이 소액주주들의 이익이 아니라 최대주주의 이익을 감안해 기획된 것으로 보여 소액주주들의 피해는 발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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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kXayHWC_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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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이 금감원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의해 좌절되는 특이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였던 알짜배기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업분할하여 신규투자법인으로 만든 회사를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시키고 이후 두산밥캣의 잔여지분인 소액주주지분을 두산로보틱스와 주식스왑 형식으로 합병해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의 이익에 피해를 주는 이해상충의 문제가 있는 딜을 결코 지지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결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나서서 두산그룹의 유가증권신고서에 정정명령을 내리며 반대해 결국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은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의 지분 46.1%를 가진 최대주주로만 남게되는 미완의 구조조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기존 재벌오너일가와 소액주주들의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 금융당국은 재벌오너일가 편에 서서 소액주주들에게 손실을 가져왔었는데 이번 케이스는 소액주주의 이익을 지켜낸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두산은 올 해 10월 보호예수가 풀리는 두산로보틱스 지분의 블록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두산로보틱스 지분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두산밥캣 지분 46.1%는 여러뭐로 모자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은 알짜배기 두산밥캣 지분을 도둑질 당하게 되어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상황이고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 지분 46.1%를 가진 어정쩡한 지분소유로 왜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만들었는지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서 중단되면서 승자도 없고 피해자만 남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금감원의 정정명령이 맞기는 한 것이지만 원래 안하던 것들이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이렇게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도장값이 맘에 안 든 것인지 확실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산그룹은 올 해 중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띄워 블록딜을 하기에 여러뭐로 어려워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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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G8mPKQI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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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 사업구조조정에 있어 개별 계열사 주주들의 이익보다 지주회사 두산의 오너일가 이익을 위해 이뤄지는 구조조정이란 사실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명령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8일 두산그룹 구조개편 구조개편 관련,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정정 요구할 것"이라고 말해 두산그룹 사업구조조정이 시간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두산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감원이 정정명령을 내리면서 수정에 시간이 걸리게 생겼는데 당장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알짜배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에 빼앗기게 생겼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두산밥캣 주주들도 마찬가지로 두산에너빌리티 같이 규모도 크고 업력도 있는 그룹 주력 회사의 자회사에서 업력이 일천하고 매출외형도 별볼일 없으면서 적자투성이인 두산로보틱스 100% 자회사가 된다는 것이 미덥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두산그룹은 사업구조조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주주들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주주호소문을 꺼내드는 등 전방위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주주들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주들이 가장 크게 반발했던 합병 비율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주식 교환 비율에 있는데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0.63으로 책정해 밥캣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를 넘지만, 로보틱스는 19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적자 기업과 비교하면 너무 두산밥캣의 가치를 형평없이 낮게 평가한 꼴입니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로보틱스가 밥캣보다 크며 주식 교환 비율이 자본시장법상 시가총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교환 비율이 밥캣이 더 적어졌다는 설명인데 일반인의 상식으로도 맞지 않아 보입니다

 

두산그룹의 사업구조조정의 맞침표는 두산로보틱스가 밥캣지분 100%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가 급증하면 지주회사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중 일부를 10월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고 나면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것입니다

 

이는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에게 이익이 귀결되는 것으로 블록딜로 대량 매물이 쏟아지는 두산로보틱스 주주들도 좋다 만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단추라 할 수 있는 증권신고서부터 금감원의 정정명령을 받으며 모양을 구기게 되었는데 어거지로 증권신고서를 통과시켜도 주주들의 반대로 주식매수청구권이 몰려들면 딜이 깨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소액주주 비중은 63.4%로 구조 재편 유관 계열사 중 가장 높으며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6.78%에 달하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분할과 합병에 대해 주주들이 반대할 경우 딜이 깨질 수 있습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9일 '두산 3사 분할합병 등 정정 증권신고서 관련 공개 질의'에서 두산그룹, 밥캣, 에너빌리티 등 이사회에 "(이번 분할·합병이)국민연금과 일반주주에게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데, 이사회에서 기업가치제고계획과 이번 자본거래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는지 질의한다"고 밝혀 벌써부터 주주들의 반대에 직면한 모습입니다

 

두산이 이번 사업구조조정을 밀어붙이지 못하면 두산로보틱스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방안이 요원하고 이는 지주회사 두산의 현금흐름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는 일이라 두산그룹 전체에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한심평 의견 20240716.pdf
0.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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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KP8DGsmp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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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주식을 적자회사인 두산로보틱스에 넘겨 100% 자회사로 만들려는 작업에 두산밥캣 주식을 내놓아야 하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단단히 화가 난 상태입니다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이 두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일부 지분 보호예수가 풀리는 시점에서 이뤄지고 있어 두산로보틱스 지분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으로 보이는데 두산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두산로보틱스 경영권 지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 블록딜을 통해 투자회수 욕구가 큰 것 같습니다

 

지주회사 두산의 주요 주주인 오너일가들은 두산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때 사재출연에 나서기도 해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인데 두산로보틱스 지분 블록딜을 통해 확보한 수익은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의 배당소득으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알짜배기 두산밥캣을 빼앗기는 상황이라 주주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데 두산밥캣 지분으 ㅣ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지 못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두산밥캣의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시키는 것은 궁극적으로 지부회사 두산 주주들의 이익 때문인데 두산로보틱스를 통해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이 두산밥캣의 이익을 배당금으로 가져갈 수도 있고 두산로보틱스 지분 블록딜 매각자금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되었을 때 두산로복틱스 주가가 급등한 이유가 두산밥캣 지분 100%를 가져가 적자회사에서 흑자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궁극적으로 두산로보틱스 일부 지분의 블록딜을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밥캣 20240711 삼성증권.pdf
0.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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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xrlTYGE3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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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이 전격적으로 단행한 사업구조조정 속에 가장 큰 수혜자는 두산로보틱스가 될 것이란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알짜배기 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주식스왑을 통해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기 때문인데 주식스왑이 끝나면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의 100% 최대주주가 되어 두산밥캣의 이익을 지분법 수혜로 고스란히 가져오게 됩니다

 

아울러 두산밥캣의 배당을 받아 수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입장에서는 알짜배기 회사를 적자회사인 두산로봇틱스에 빼앗기는 꼴이라 기업가치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업구조조정은 일찍히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였는데 지주회사 두산의 주주인 오너일가들이 두산건설 대규모 미분양으로 촉발된 두산그룹 위기에 사재를 출연하면서 큰 재산상 손실을 보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이 오너일가 속에 나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두산로보틱스의 두산밥캣 인수로 두산로보틱스는 만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이는 두산로보틱스 기업가치를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10월이 되면 두산로보틱스 상장 1주기가 되어 최대주주 지분의 50%가 보호예수에서 풀릴 수 있어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게 됩니다

 

지주회사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없는 지분 일부를 매각하여 약 1조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리기 전에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려 비싼 가격에 블록딜을 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사업구조조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로보틱스ㆍ두산밥캣 사업구조 개편 및 성장 전략.pdf
1.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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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의 위치를 조정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품으면서 기계와 로봇이 한 지붕 아래 놓이게 되어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가 인위적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퓨얼셀과 함께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되고 반도체 분야는 두산테스나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업구조조정으로 가장 큰 수혜는 두산로보틱스가 보게 되는데 그 위에 지주회사 두산이 있어 지주회사 두산 주주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됩니다

 

이번 사업구조조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지게 되었는데 현재 적자를 보고 있는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지분법 수혜를 통해 단번에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주회사 두산은 10월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 보유 지분의 약 50%에 대해 보호예수가 풀리게 되는데 이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없는 지분은 블록딜로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게 됩니다

 

지주회사 두산은 이를 통해 최소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챙길 것으로 보이는데 지주회사 두산은 오너일가의 지분이 많아 오너일가가 실질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두산그룹의 사업구조조정은 오너일가의 투자회수가 목적으로 두산건설 부실화로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갔을 때 사재출연한 부분을 보은하는 움직임이라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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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J5KhiJPTY?si=T18MJ5B4zrIe5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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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장 우려와 다르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두산건설 부실로 인해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부실의 원흉인 두산건설을 매각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또한 매각하며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정상기업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만든 느낌입니다

 

두산의 내부 사업인 전자BG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도 경기침체속에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623억 원, 영업이익 34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자체사업 1분기 실적은 매출 269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각각 5.6%, 46.6% 성장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979억 원, 영업이익 3581억 원을 거뒀는데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했고 올해 연간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한 6조3000억 원 규모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가 담합혐의로 공공사업 수주 6개월 중단 조치를 당해 올 해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946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미국 대선으로 SoC투자 수혜를 입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두산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1년 이후 일부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풀러 매각할 수 있게 되는데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 없는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약 1조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사업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경쟁력을 가지는 사업구조를 만든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6개월 공공부문 수주 금지 이후 윤석열 정부의 원전사업 투자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630 한신평.pdf
0.54MB
두산IR_1Q24_v11_홈페이지용.pdf
1.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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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isbcb0aNY?si=4PW6YbWWWkLEbQ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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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지분구조

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주가 급등은 자회사들의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기대감에 신뢰를 부여하는 박정원 그룹 회장의 자기주식 매수는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주회사 두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지주회사 경영권을 갖고 있는 회장의 주식매수는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디

 

하지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3월 들어와 3번에 걸쳐 7,054주를 매입했는데 0.04% 지분증가를 가져와 재벌회장이 샀다는 것 치고는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 김소영씨도 지분을 매입하여 남편보다 많은 13,10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두산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박정원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는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기 때문에 직접 주식 취득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의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태라 소액주주들이 회가 나 있는 상황이라 주총 전에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올 해 두산은 핵심자회사인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경영권 지분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블록딜로 매각할 수 있고 이렇게 유입된 현금은 재투자 재원이 될 수도 있고 주주가치환원 차원의 재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지주회사로 두산건설을 매각하여 건설사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총선 이후 건설사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그룹은 건설사가 없는 지주회사라는 점이 더 메력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IR_DoosanCorp_4Q23_v14_홈페이지용.pdf
1.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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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 두산로보틱스 첫거래에서 공모가 2만6000원에서 97.69% 급등한 5만1400원에 첫거래를 마쳤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4위 사업자로(점유율 5.4%) 알려져 있고 국내 협동로봇 1위 사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영업적자 132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이 2020년 202억원에서 2022년에 45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어 이번 IPO를 통해 대규모 공모자금이 유입되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실족호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비교가치를 통해 공모가를 산정할 때 로봇주들이 테마성 강세를 공모가 밴드에 반영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공모가 밴드가 싸 보였는데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첫 거래에서 공모가(2만6000원) 대비 97.6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시가총액은 3조3317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로봇 대장주에 올라섰습니다

 

2위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2조 7336억원으로 두산로보틱스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협동로봇 국내 1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두산은 향후 두산로보틱스 주가를 끌어올려 블록딜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위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주주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은 의무보호예수 되어 있어 1년간 매각이 제한되어 있는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물량은 1년 뒤 매각이 가능해 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912 대신증권.pdf
1.33MB
두산로보틱스 20230911_유진투자증권.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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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PvF1gH9rnw?si=80Z6ZPCuHOw2k7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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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금리 시기에 상장한 Sk바이오팜의 사례와 금리상승기에 IPO를 진행하는 두산로보틱스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어도 두 회사의 주가 움직임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두 종목 모두 테마주 바람을 타고 있고 공모가격이 기업가치보다 낮게 책정되어 공모가격이 현저히 낮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총 157만6495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 회사 직원수는 201명, 두산로보틱스 공모가는 2만6000원으로 이 회사 직원 1인당 7843주, 금액으로는 2억392만원 어치의 자사주를 산 셈입니다.

 

규정상 코스피 신규 상장기업은 발행되는 신주의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도록 돼있고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전체 발행 신주 1620만주 가운데 324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지만 직원수가 201명 밖에 되지 않아 166만주 가량의 실권주가 발생해 이중 85만주 가량은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 나머지 81만주는 기관투자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기본적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전략은 공모가격을 낮게 책정해 초기에 회사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필요한 투자금으로 한정하고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 모회사인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 외 지분을 시장에 블록딜로 매각하여 최대한의 자금 회수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SK바이오팜에서 확인된 사안으로 당시 SK바이오판의 주가 급등에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된 이후 SK는 경영권 외 지분을 매각하여 약 1조원대 자금회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으로 두산의 보유 지분가치가 부각되는 것은 사실로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면 최대 34.09%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기에 매각 시 주가추이에 따라 약 1조원에서 2조원 가량 두산으로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회사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 지분 약 69%중에 보호예수 기간 1년짜리 34.09%가 블록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아때문에 두산이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인수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그룹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협동로봇 1위 자리가 위태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따라 두산로보틱스는 더 이상 IPO시기를 미룰 수 없어 적자시기에 상장을 결정해 낮은 공모가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약 4,212억원은 고스란히 두산로보틱스 투자비로 들어가게 되는데 채무상환과 타법인출자자금 등으로 재무구조와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로봇테마주 바람을 타고 IPO초기 시장에서 떠드는 따따상을 할 경우 두산로보틱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내 로봇대장주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될 수 있어 두산의 보유지분 가치가 더 부각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로보틱스 20230911_유진투자증권.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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