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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G는 고순도 산화철 생산 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국가과제를 통해 다양한 소재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전기차 대중화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상장사입니다
지난 해 연초 일론머스크가 중국산 희토류를 퇴출시키고 페라이트를 활용한 전기차 개발에 나서겠다고 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페라이트 자석을 통한 전기차 개발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시장의 주목만큼 실적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의 전기차 사업과 수소전기차 사업이 지난 해 하반기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전반적으로 2차전지 관련주들이 타격을 받았는데 EG도 산화철 수요둔화로 적자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현대차그룹이 수소전기차 사업을 다시금 시작하려 하고 있어 관련 소재를 갖고 있는 EG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G는 세계 최초 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지난 2015년 고체수소저장소재 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차량용 고용량 고체수소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NaAlH4)합성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여기다 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팀이 급속충전이 가능한 고에너지·고출력 하이브리드 소듐이온전지를 개발하면서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듐이온베터리는 낮은 에너지밀도, 긴 충전시간 등의 단점을 극복하면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로 기대되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EG는 KIST, KIER, 일진,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소듐알라네이트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EG는 지난 해 실적 적자전환으로 주가도 상당히 하락해 있어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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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신전자는 미래나노텍의 자회사로 전자파 차폐를 위한 EMI필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상신전자의 EMI필터는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유해 전자파 차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지만 가격은 싼 범용부품입니다
상신전자는 페라이트코어로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전장부품용) 리액터를 개발해 시제품을 공급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액터는 구리나 알루미늄 등을 자성재료에 여러 번 감은 형상으로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함으로써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며 에너지를 전압형태로 저장해 전압을 변환하는 수용 소자로 사용하는 장치로 에너지 절감 기술의 필수 부품인 리액터는 전력변환장치의 부품으로 가전기기(에어컨, 냉장고, 밥솥 외), 신재생에너지(태양광ㆍ에너지저장장치), 전장부품(전기자동차)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통합니다.
상신전자가 개발한 리액터의 주요 원재료인 페라이트 코어는 이미 상신전자의 주력 제품인 EMI 필터의 핵심소재와 같아 기술력과 수급의 안정성에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상신전자는 중국 희토류 무기화의 일환으로 자석용 희토류 수출 규제에 페라이트코어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시장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신전자는 희토류 무기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시장참여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는 학습효과가 있는 종목으로 최근 미중반도체전쟁 격화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아진 종목이기도 합니다
지난 번 샌프란시스코 미중정상회담으로 미중무역전쟁이 소강상태로 들어가며 미중간 관계정상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미국 대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시금 대중국 강경책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첨단반도체 수출통제에 이어 중국산 저가 범용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자, 중국은 ‘첨단산업 필수재’로 불리는 희토류의 가공기술을 수출 금지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내년 1월 미국 자동차·항공우주·방산을 비롯한 주요 산업 내 100개 이상 기업의 범용 반도체 조달실태를 파악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번 조사는 중국산 반도체 사용 여부에 초점을 뒀고 이를 토대로 중국 범용 반도체에 관세부과 같은 무역 조치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미국 국가안보를 위해 대중(對中)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중국산 범용 반도체의 미국 시장 장악을 전방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자우무역에 역행하는 조치이기도 합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 저변을 무너뜨리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첨단 반도체에 대한 규제만으로 중국의 성장과 발전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국가안보를 문제삼고 있지만 중국도 국가안보라는 똑같은 논리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들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규제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첨단반도체를 가질 수 없고 범용반도체를 제조할 수 없다면 미국도 반도체 제조를 아예 못하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G2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반도체 소재인 게르마늄·갈륨 수출을 통제했고, 지난 1일부터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흑연 수출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정부가 강경하게 나오는 것은 미국 대선에서 조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의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기 때문에 러스트 밸리의 혐중심리를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첨단반도체를 중국이 못 갖게 하는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범용반도체도 못 만들게 하면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중국 공장을 정상가동할 수 없게 됩니다
SK하이닉스는 다렌에 있는 미국 인텔의 낸드공장을 인수하여 잔금을 조만간 치뤄야 하는데 제대로 가동하지도 않는 중국 다렌 낸드공장에 대해 약 30억 달러의 인수대금을 인텔에 지급해야 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 기업들의 손실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꿀먹은 벙어리를 하고 있고 개별 기업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인데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재벌회장들을 끌고 다닐 때는 뭐고 실제로 정부역할이 필요할 때는 쌩까고 있으니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고 뻔뻔한 것도 이런 후안무치한 놈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막무가네 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여전히 한미일 동맹만 강조하는 동네바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생각할수록 천불이 나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부문은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중국의 공장들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가 탑재된 완성품으로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 공장을 정상가동 못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액 중 약 30%를 날려먹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중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반도체들은 범용반도체라는 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중국 물량을 빼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경쟁력 있는 가격에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일로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도 최대 피해자인 현대차와 기아의 일로 치부하고 윤석열 정부는 아무일도 못했는데 이번에 반도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식으로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는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도 이전에 관련 역할을 하며 이미 무능하다고 평가받는 인물들로 자리를 채우면서 시장의 실망감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진짜 왜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우리 대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고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일인데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말로만 첨단 기술 육성을 떠들면서 R&D 연구비를 조 단위로 삭감하는 짓을 버젓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윤석열 임기 5년이 다지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누리던 지위를 다 빼앗기고 일본 도시바처럼 되지 말라는 법도 없어 보입니다
세계 최초로 노트북을 만들었던 도시바는 엊그제 일본 증시에서 상장폐지되는 치욕을 당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시장을 빼앗기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도 없어 보입니다
중국정부는 중국내 요소비료의 부족을 우려하여 해외 여소수출을 규제하고 나섰는데 중국 해관은 우리나라로 수출되는 요소의 수출통관을 중단하고 내년 1분기말까지 요소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소에 대해 거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으 요소통관이 중단되면 국내 요소수 부족 뿐 아니라 요소비료도 부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 때 국내 요소수 시장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중국으로부터 요소 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해 물류마비 위험이 높아졌는데 문재인 정부가 나서서 요소 수입 다변화에 따라 중국의존도를 많이 낮춰놨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 중국산 요소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90%를 넘어갈만큼 다시 중국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요소수 사태가 국내 시장 약 50%를 점하고 있던 롯데케미칼의 요소수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면 이번 윤석열 정부의 요소수대란은 중국 정부의 요소수출 규제에 더 큰 원인이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요소수 사태에 대해 맹비난한 윤석열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 후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중국에 대한 요소수입 의존도를 더 높이고 있다가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규제에 나서자 시장에 큰 혼란이 발생한 모습입니다
동네바보는 요소수 사태가 나던 뭐하던 올 해 마지막 해외여행을 즐기러 네델란드로 날아가 버려 국내에 남아 있는 국민들만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급망위원회'를 내년 출범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급망 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말은 당장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으로 중국정부에 요소 수출 규제를 조기에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대책의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그렇게 많이 쏟아져나오던 언론의 요소수 대란 기사들은 동네바보의 시대에 모두가 바보가 되었는지 조용할 따름입니다
국민경제 전반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인데 이러다 공황이 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요소수 대란 우려에 요소비료 관련주들과 중국희토류 관련주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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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한 삼화전자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라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CEO가 중국산 희토류 자석사용을 줄이고 페라이트 자선의 사용을 늘리겠다고 발언한 이후 시장에서 전기차용 페라이트에 대한 수요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화전자는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장부품용 페라이트코어 국산화에 성공하여 2017년도 초부터 친환경자동차용 LDC, OBC 변압기, 스마트키 안테나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22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친환경자동차 15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재고 조정이 3분기에 일어나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삼화전자의 현대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아직 전기차 생산량이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라 삼화전자의 실적이 적자에 머물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이 가동할 경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생산량 증산을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삼화전자 신주는 480만 주고, 1주당 예정 액면가액은 3520원으로 현 주가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4분기부터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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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규제가 점점 노골화되면서 중국도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도 가질 수 없도록 반도체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중국도 이에 발끈해 흑연의 수출통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이 기술IP를 가지고 중국이 첨단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다면 중국은 천연자원인 희토류를 수출통제해서 미국의 무역규제에 타격을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멍청한 고래들이 머리가 피튀기도록 박아대는 통에 중간에 킨 우리가 멍이 드는 정도를 넘어 박터지게 생긴 상황입니다
솔직히 국제통상에 있어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입법 때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고 반도체과학법Chips가 입법되는데도 먼 산 불구경 하듯이 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글로벌 주도국가라도 입만 열면 말하고 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해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자동차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주와 조지아주의 정치인들을 움직여 리스차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받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번에 미국이 반도체과학법Chips로 규제하고 있는 중국내 미국반도체장비가 반입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 유예를 지속하겠다는 양보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에 반도체장비를 납품해야 하는 미국기업들의 요구에 미국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으로 이미 우리 기업들은 2019년 7월 일본아베정부의 반도체 수출규제로 한차례 소부장 국산화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미국산 반도체장비가 수입되기 어려운면 중국기업들을 지도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 있는 반도체 장비들이 호시탐탐 미국 반도체장비의 시장을 잠식해 오려고 하기 때문에 이번 미국 정부의 반도체 규제가 한국 반도체장비사들에게는 명분이 되고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정을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들도 잘 알기에 미국 정부에 로비를 하고 압력을 넣어 정책의 유예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장비회사들은 2019년 7월 이후 한국의 발빠른 소부장 국산화로 반도체 소재 독과점업체였던 일본기업들의 몰락을 목격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 압력을 넣는데 머뭇거리지 않은 것이죠
하여간 미중간 무역전쟁이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소재와 원료로 사용하는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이날 ‘흑연 물품 임시 수출 통제조치 최적화 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 수출 통제 대상은 △순도 99.9% 초과 고순도 △인장강도 30Mpa 초과 고강도 △밀도가 1제곱미터 당 1.73g을 초과하는 고밀도 △인조 흑연재와 그 제품 등 9개 품목입니다.
상무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그동안 임시로 통제됐던 구상 흑연 등 흑연 3개 품목에 대해 군수용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통제 리스트에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미국의 반도체 중국수출규제에 대한 보복차원의 조치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흑연은 대부분 2차전지 음극재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데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인조흑연 수입의 93.7%가 중국산이었습니다
당장 12월부터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던 인조흑연을 다른 지역으로 돌려야 하는데 이만큼의 수량을 구하려면 지금보다 몇 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기업 중엔 유일하게 포스코퓨처엠이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생산한 음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셀 업체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흑연 수출통제에 당장 우리날 2차전지 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시장에서는 흑연관련 그래핀 소재주에 관심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래핀은 아직까지 실험실에서 성공한 수준으로 양산이 어려운 소재로 알려져 있어 실제 상업화에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흑연 외에도 희토류에 대한 수출규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첨단 산업 전반에 인플레이션이 만연할 수 밖에 없어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럴 때 윤석열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첫번째 영업사원이란게 우리 세금으로 매달 해외여행 다니기 바쁜 모습이니 무역통상 분야에 한국정부가안보인다는 비아냥이 국제무역시장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역대급 한심함과 무능에 주식시장에서 다시금 그래핀 소재주와 같은 투기주들이 관심을 받는 아주 나쁜 시장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그래핀 테마주
동진쎄미켐 : 그래핀 전극 소재 생산
티씨케이 : 고순도흑연 부품 제조
아이컴포넌트 : 탄소나노튜브 관련 필름 전문기업
케이씨텍 : 티엔케이 2대주주(26% 지분율)
한화테크윈 : 그래핀 개발과제 수행
상보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활용한 휴대폰·노트북 터치패드에 쓰이는 그래핀베리어필름 국책과제 주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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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는데 갈륨·게르마늄을 수출하려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승인하지 않을 경우 수출할 수 없습니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발광다이오드(LED), 태양광 패널, 적외선 카메라 렌즈 제작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로 중국은 세계 갈륨 생산량의 90%, 게르마늄 생산량의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 유럽연합(EU)은 갈륨 수입량의 71%, 게르마늄 수입량의 45%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다음달부터 드론과 레이저, 통신 장비 등의 수출제한도 시작하는데 해당 제한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국가 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수출 통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에 일본 정부는 최근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내놓았는데 일본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23개 장비의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중국과 달리 한국과 미국, 타이완 등 42개 우호국은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는 미국의 대중국견제정책의 대응책으로 꺼내든 카드로 앞서 희토류 자석류에 대한 수출 규제를 꺼내들었고 이에 따라 일론머스크 미국 테슬라CEO는 전기차 모터에 희토류 자석소재 대신 페라이트자석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첨단무기 제조를 막기 위해 미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과 반도체제조장비 반입을 규제하고 있는데 여기에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규제로 태양광패널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데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2050탄소제로 정책에도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중국 희토류 무기화 관련 뉴스가 나오면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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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화전자가 페라이트 소재 부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가운데 초급속 충전장치 글로벌 1위 업체에 페라이트(Ferrite)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11일 장 종료 현재 삼화전자는 전날보다 30% 급등한 상한가 10,1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화전자는 북미향 350kW 이상의 초급속 충전장치 글로벌 1위 업체에 AC, DC 변압기용 페라이트를 독점적으로 공급 진행 중이라고 기사가 나왔고 특히 미국의 경우만 해도 향후 5년간 75억달러(약 9조7000억원) 수준의 충전소 인프라 확대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삼화전자는 2023년 친환경 자동차용 페라이트 매출을 전체 매출의 3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장치는 전동화 장치로 이 전동화 장치의 핵심 부품으로 페라이트가 사용되며 그 중요도는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전자파 차폐용으로 주로 사용되다 현재는 저속회전하는 전기모터에도 페라이트 자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화전자는 친환경 자동차(EV)의 고효율 전력변환장치와 충전장치,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 고도화에 맞춰 고주파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충전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이 희토류무기화를 조금씩 진전시키고 있어 희토류 자석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페라이트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화전자는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는 수주를 성공해서 실적호전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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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배터리의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애경케미칼이 나트륨이온배터리 분야에 하드카본 음극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볼 것도 같습니다
우선 애경케미칼은 탄소섬유 기반의 '프리프레그(AKAPREG)'와 'SMC(Sheet Molding Compound)'를 활용해 전기차 경량화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으로 배터리를 장착해 일반 차량 대비 30% 정도 무거운 전기차의 특성상 고강도·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차량경량화는 애경케미칼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로 거론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애경케미칼은 2차전지에서 삼성SDI와 사업협력관계를 맺고 차량경량화에서 현대차와 기아 협력사와 협력할 수 있어 시장확대에 장점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도 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애경케미칼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드카본계 음극소재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12년 전주과학산업단지에 연산 1,000톤 규모의 음극소재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양산,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에 공급해왔습니다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 원료로 사용되는 자원의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폭등했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리튬 대신 나트륨 양극재를 적용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Sodium Ion Battery·SIB)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로 이런 추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데 애경케미칼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격화될수록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애경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하드카본 음극소재 기술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들어 임직원들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 행사되어 주식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주가 상승이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향후 애경케미칼의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2,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