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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가 최악의 한주를 보내며 트럼프 2기 정부를 선택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4월 2일이 미국을 해방시켜주는 날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직옥문을 연 한주가 되어 버린 결과입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1.07포인트(-5.50%) 급락한 38,314.8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2.44포인트(-5.97%) 떨어진 5,074.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62.82포인트(-5.82%) 하락한 15,587.7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팬데믹 확산 공포가 덮친 2020년 3월 16일(-12%) 이후 5년 만에 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16일 고점 이후 20% 넘게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는데 지난 3∼4일 이틀간 낙폭만 11%를 넘어서 시장 붕괴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트럼프 상호관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넘어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미국인들은 어제와 같은 싼 가격의 상품소비를 계속할 수 없고 앞으로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소비생활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둔화라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정책을 멈추고 트럼프 상호관세의 영향을 지켜보겠다고 한 것도 따지고 보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은 MAGA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트럼프를 선택했겠지만 미국인들이 브랙시트를 선택한 멍청한 영국인들의 미국 이민판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겁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아직 정책 변환을 얘기하기엔 이르다"라고 말했지만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기준금리인하를 멈춘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1기 때와 다르게 이번 트럼프 2기 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해 중국정부가 미국산 상품에 34%의 고율관세로 맞대응을 하면서 트럼프 정부를 당황시키고 있는데 중국의 강경조치에 EU도 동참할 것으로 보여 미국의 고립화는 더욱 심해 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중일 FTA가 체결 될 경우 미국시장에 맞먹는 시장이 동북아에 만들어지고 이는 우리 기업들에게 더 큰 시장이 열리는 것이라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더 낮추게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주가 폭락은 많이 오른 기술주들 뿐 아니라 경기방어주들도 폭락하고 있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는 대서양 건너 EU증시도 폭락세를 가져오고 있는데 전 세계 증시가 모두 몸살을 알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 중 한때 4% 밑으로 떨어지며 6개월 만에 저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트럼프는 예상한 반응이라는 식으로 그냥 어물쩍 넘기고 있는데 하는 짓이 윤석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뉴욕증시 마감 무렵 오는 6월 FOMC 회의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전날 21%에서 6%로 낮췄고 25bp(1bp=0.01%포인트) 이하 확률은 67%, 50bp 인하 확률은 27%로 각각 반영했습니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45.61까지 올라 2020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 시장붕괴 위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임기를 다 채울 수 있을 지 아니면 윤석열의 뒤를 따를 지 두고봐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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