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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버블'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2.06.10 서울 아파트가격 폭락전환 유동성이 빠지면 자산버블도 빠진다
  2. 2022.06.04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현실 무시 땡빵식 오락가락 행보 결국 부동산투기꾼만 좋은 일
  3. 2022.01.11 금리인상 우려감에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발생 암호화폐시장 하락세 지속
  4. 2022.01.06 비트코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빠른 긴축 정책 우려감에 폭락세 암호화폐 관련주 약세
  5. 2021.12.2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하락 본격화 영끌 투자자 담보부족 우려 금리인상 효과 가시화
  6. 2021.11.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이주열 한은총재 추가 인상 시사
  7. 2021.11.04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 공식화
  8. 2021.08.17 미 중앙은행(Fed) 오는 11월께 테이퍼링(자산매입액 축소) 착수 가능성
  9. 2021.07.16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인플레이션 통제 가능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10. 2021.07.15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양적완화 지속한다
  11. 2021.06.2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 확인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을 뿌리는구나
  12. 2021.06.17 미국증시 FOMC 테이퍼링 준비 신호 시장참여자들 일제히 팔자에 3대지수 모두 하락세
  13. 2021.06.16 미국증시 FOMC회의 앞두고 선수들부터 발을 빼고 있고 순진한 투자자들만 유동성장세에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
  14. 2021.06.08 미국 연준 테이퍼링에 대한 신호 시장참여자들 준비의 시간 필요
  15. 2021.05.13 미국증시 스마트머니는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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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MGeyggRbhg

안녕하세요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지 2주만에 강남에서도 수 억원 급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한시 배제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더 이상 버블을 버틸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84㎡는 지난 5월 24일 20억1000만원이 거래됐는데 직전인 지난 4월 30일 27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사이 7억원 가까이 가격이 빠진 셈으로 단, 이전 거래와 가격 차가 너무 커 전문가들은 증여성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27억원에 거래된 가격이 부동산투기 목적의 가격끌어올리기였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오히려 20억이 실제 거래가격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이마져도 본격적으로 빠지는 신호탄이 될 것 같습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지난달 18일 전용 84㎡가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직전 4월 17일 같은 면적이 26억5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4억원 가량 하락한 것이고 같은 송파구의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84.99㎡가 지난달 21억4000만원~21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올해 초 23억7000만원 과 비교하면 실거래 가격이 2억원 가량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고 지난주 9주 만에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남 집값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것은 통계로도 확인되는데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고 지난주 9주 만에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강남3구 가운데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이후 약 석달여 만에 보합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1%→0.00%)는 매물 적체 영향으로 보합 전환했고, 송파구(-0.01%→-0.01%)는 잠실·오금동 위주로 하락했는데 철옹성 같았던 깅님 3구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이선 것은 부동산 자산버블이 꼭지를 지났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영향으로 매물 누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매물 적체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0.05% 하락해 전주와 하락폭이 동일했고 경기도는 0.02% 떨어졌는데 이천과 평택시는 인근 산업단지 수요가 있어 각각 0.25%, 0.07% 올랐고 특히 1기 신도시 특별법 기대감이 큰 고양 일산서와 일산동은 각각 0.10%, 0.08% 올랐고 성남 분당구는 0.03% 상승했습니다.

 

서울 집값과 지방 집값이 시차를 갖고 있는 것은 서울에서 밀려난 이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집을 구하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도 금리인상에 따라 부동산을 내놓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어 조만간 하락전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사태를 겪으면서 10여년 동안 유지되었던 저금리 기조가 확실하게 중금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 글로벌 유동성 축소가 불가피한데 코로나19팬데믹으로 피크를 친 유동성 공급이 이제는 급격하게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수출대기업들이 해외수출이 급증해 수출대금을 국내로 가지고 들어온다면 모를까 한국은행이 흡수하는 과잉 유동성을 보충해 주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긴급재난지원금 성격의 2차 추경을 통해 약 60조원을 시장에 쏟아부었는데 이중 30조원대의 자영업자 지원금은 대부분 건물주에게 흘러들어 시중 유동성을 보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팬데믹 충격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를 이어받은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국민경제보다는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시장왜곡을 키워버릴 가능성이 크고 이는 일본우익이 버블경제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충격을 우리 경제에 줄 수 있습니다

 

늘 사고는 국민의힘이 치고 사고 수습은 더불어민주당이 해 오던 것과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 같은데 이 과정에서 서민들만 죽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고대이래로 민주주의가 어리석은 우민정치로 망해 버렸듯이 국민의힘의 우민정치에 놀아난 국민들이 그 댓가를 치를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선택을 한 것도 국민들이기에 고통과 댓가도 스스로 치뤄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시대를 "각자도생"의 "헬조선"이라 부르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5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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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P20ZJVqX8

안녕하세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부자들만을 위한 감세정책에 올인하면서 국민경제는 외면하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를 넘어가면서 한국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2%대 물가지수와는 이미 거리가 멀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한국은행은 시중 과잉 유동성을 좀 더 빨리 흡수하기 위해 빅스텝 금리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한국은행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다르게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60조원대의 추경을 실시하였고 1000만원의 자영업자 코로나10방역 손실보상금을 차등지급한다는 공약후퇴에 성난 자영업자들을 달래기 위해 지방선거 전에 추경을 실시하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시장에 기름을 뿌린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60조원대 코로나19 피해보상금은 당장 자영업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돈의 흐름은 자영업자를 거쳐 건물주에게 흘러가는 구조라 이 돈이 다시 주식시장에 유동성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크고 또 많은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 자산버블을 심화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정권교체를 했는데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한 정책들만 골라서 내놓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자산버블이 꺼지는 것을 안간힘을 내서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양도세 유예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소득주도성장론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된 서민들이 빚을 내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어 내면서 이런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부동산 시장 환경속에 부동산 투기꾼들의 자전거래와 가장매매 등의 수법으로 자산버블을 만들어냈고 결국 실수요자들이 더 많은 빚을 내야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투기적인 시장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해고의 자유를 높였고 반값 일자리인 비정규직과 계약직이 늘면서 또 다시 내일에 대한 꿈을 꿀 수 없는 실수요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메며 경기가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수십채와 수백채를 갖고 있는 부동산투기꾼들이 여유있게 차익실현할 수 있게 양도세 유예를 해주며 부동산투기꾼들이 투기에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과거 부동산투기꾼들의 지지속에 집권했던 이명박 정부를 이어받는 정부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금리인상을 가속화하며 시장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려고 악전고투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자산버블을 부추기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 일관성 없는 정부 정책에 무엇이 진짜인지 헷갈리고있는 실정입니다

 

공급망문제로 건축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택공급확대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조장하는 것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지역에 신규 부동산공급을 늘리며 미분양주택만 양산하는 것은 자원낭비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기존 다주택 보유자들이 물건을 싸게 내놓기만 해도 주택공급문제와 자산버블 문제가 풀릴 수 있는데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정부주요인사들이 부동산투기목적의 부동산 보유자라는 사실에서 윤석열 정부는 대놓고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정부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인사들이 운동권이라 경제를 모른다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정부 정책을 입안하는 고위 관료들은 문재인 정부든 윤석열 정부든 똑같이 근무하고 있고 이들이 부동산투기꾼들의 지지속에 등장한 윤석열 정부 아래 제대로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이 임금생활자이자 연금생활자들인데 이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재벌오너일가들과 부동산초부자들만을위한 정책들을 내놓으며 이를 기존 언론들이 마치 국민경제를 위한 정책인양 호도하며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어 어리석은 국민들이 국민경제의 저변부터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수들은 일이 망치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허둥지둥 하지만 고수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예상하고 가 있을 자리에 먼저가 돗짜리를 깔아두고 기다린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팬데믹 속에서도 건실하게 잘 지켜온 국민경제를 한달밖에 안된 윤석열 정부가 흔들고 있는데 여기다 지방정부까지 부동산투기세력에 넘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몰려오는 것 같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 당시 느낀 것이지만 실패한 관료들은 우리가 낸 세금을 그대로 월급받으며 자리에 눌러앉을 수 있지만 이들의 실패한 정책으로 국민들이 받아야 할 고통은 실로 상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 야 할 것입니다

 

실패한 관료들은 외환은행 해외매각과 같은 국부유출을 통해 팔자고칠 기회를 잡지만 국민경제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지금도 외환은행 매각 관론 미국 론스타사모펀드의 ISD소송으로 조단위의 손해배상금을우리 세금으로 지급할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그런 바보같은 짓꺼리에 윤석열 검찰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하면서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에 손을 놓아버린 검찰이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를 통해 사리사욕만 챙긴다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제 내집마련의 꿈을 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부동산투기 목적의 투기꾼들을 위한 정책이 되고 있고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위기의식을 키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빚내서 집사라 정책의 2가 될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빚내서 내집마련에 나선 영끌세대에게 금리인상은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서민들이 고통받던 말던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성공에 올인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왜 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왜곡시킨 경제지표들이 나중에 더 큰 태풍이 되어 국민경제에 큰 상채기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안정화가 자산버블이 커질데로 커진 폭탄돌리기로 마지막 영끌을 통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을 남은 여생 빚을 갚는데 허비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한 정책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을 검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을 동원해 투기수익을 환수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워 자산버블을 통해 팔자고치는 투기꾼들이 설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와 부인이 부동산투기로 부를 이루었다고 해도 국민경제를 생각하고 국민의 직선제로 뽑힌 대통령이라면 가족의 부동산투기를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지 내 가족과 내 사람들은 제외하고 나머지국민들에게 법을 지키라하는 것이 결코 공정이 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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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위기를 잘 극복하고 경제도 양호하게 물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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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w8PMG6peVE

안녕하세요

금리 인상 우려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51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7% 내린 5102만원대에서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5% 하락한 37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50% 내린 1380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00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12% 하락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주 7일 연속 내리 하락하며 4만 달러대까지 밀린 바 있고 이후 전날 상승했지만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 때 4만 달러를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데드크로스란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세하락을 상징합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골드만삭스가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인데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오는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이후 시중금리가 1.8%를 돌파했고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1.8%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금리 우려에 비트코인은 한때 4만 달러를 하회했지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현재는 4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0% 하락한 4만162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레버러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금리상승은 레버러지투자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매물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잉유동성이 만들었던 시장내 자산버블이 빠지고 있는 한 현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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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FTUWZ9-cs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이면서 암호화폐 가격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보다 1.8% 내린 개당 5,28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9월 29일 이후 3개월 여만에 최저치로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3% 내린 425만원에 거래 중으로 지난 10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고 도지코인은 2.5% 하락한 192원에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이 조기 긴축을 시사하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결과로 풀이되는데 간밤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했고 이에 따라 간밤 미국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에서의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정도를 보여주는 ‘김치 프리미엄’은 대부분의 암호화폐에서 2%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은 최근 계속되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가상화폐 시장 급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강화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변방 자산의 유동성도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빨리 인상하는 등 강한 매파적 신호를 보내면서 시장이 한층 더 얼어붙고 있는데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최근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긴축 3종 세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비트코인 채굴 글로벌 2위 국가는 카자흐스탄이 물가상승에 따른 국민적 저항에 따라 국가혼란에 빠져들고 유엔평화유지군이 파견될 정도로 내몰리면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격하락으로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데 가상화폐거래소 관련 두나무 주주사들의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나무 주주사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등의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시중 과잉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버블과 자산버블이 무너지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나무 주주사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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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oyrGWtKIE

안녕하세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자치구가 1년만에 등장했는데 전세값이 떨어진 곳도 7개월만에 나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로 전주 0.09%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는데 수도권은 0.10%에서 0.07%로, 서울은 0.07%에서 0.05%로 상승률이 낮아졌고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폭이 0.05%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약 8개월여 만입니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이번주에 처음으로 하락전환한 자치구가 나왔는데 은평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고 지난 2020년 5월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처음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락한 곳이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2일 하락세를 기록한 강남구 이후 약 1년1개월 만입니다.



은평구에선 1억원 떨어진 거래가 성사되기도 했는데 응암동 백련산SK뷰아이파크 전용 59.93㎡는 지난달 8일 9억5000만원(18층) 거래가 성사됐고 인근 같은 면적의 실거래 가격이 10억4000만원 선에서 형성됐다가 최근 약 1억원 가까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녹번동 래미안베라헬즈 전용 59.99㎡도 지난 8월 5층이 11억1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27일에는 10억7000만원 실거래(5층)가 성사됐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호가를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관망세 속에서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시장 전반적으로는 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이라며 "강남권에서도 일부 급매물에 대해 매수세가 붙고 있어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세값 상승세도 확실히 꺽이는 모습인데 전국 전셋값은 전주 0.09%에서 이번주 0.06%로 상승폭이 둔화됐고 서울도 0.08%에서 0.06%로 상승세가 꺾였는데 특히 성북구는 이번주 0.02% 하락해 2019년 7월 이후 2년5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전환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세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은 올해 5월 마지막주 양천구(-0.02%)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신학기를 몇 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이례적으로 곳곳에서 전세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신규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자 전세가격 부담을 느낀 기존 세입자들이 웬만하면 이사를 하지 않고 갱신권을 행사해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물이 쌓이면서 신규 전셋값 오름세가 주춤한 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신학기를 앞두고 있어 다시 전반적인 흐름이 바뀔 여지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 변화는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시중 과잉 유동성이 흡수되고 있기 때문이고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도 이런 부동산 시장에 공급되는 가수요를 막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동산실거래가격에 대한 실사에서 서울지역 아파트의 신고가중 상당부분이 자전거래이거나 실거래고 고시 후 취소되는 가짜거래로 부동산투기를 위한 가격조작의 일환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기존 보수언론이 부동산 가격 폭등만 보도할 뿐 이런 실거래가 조작에 대해 보도하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수요를 촉발했던 것으로 가수요가 잠잠해지자 아파트가격이 다시 원래의 가격대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금리인상으로 시중 과잉 유동성이 한국은행으로 흡수되면서 자산버블이 꺼지기 시작하는 모습인데 지난 8월 첫 금리인상이후 주식시장은 이미 고점 대비 꺽인 모습이고 11월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연1%대 기준금리를 형성하자 자산버블이 본격적으로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증가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이 증가하고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의해 가계소득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뤄지면서 일반가계의 내집마련 꿈이 부동산 시장 호황을 가져온데다 코로나19로 시중에 뿌려진 과잉 유동성이 단기간에 부동산자산버블을 형성하여 시장에 일대 큰 혼란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인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해 언론이 가수요를 부추기는 무책임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았는데 실거래가 고시제도의 미비점을 악용한 신고가 아파트 가격보도는 대표적인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의 실수요자들은 과도한 빚을 내고 영혼까지 끌어서 빚을 내 집을 산다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질만큼 부풀데로 부풀어진 자산버블에 부동산투기꾼들의 차익실현에 실수요자들이 동원되는 개미지옥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사들 책임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단지아파트라는 특성으로 단지 내 1주택만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 전체 아파트를 동일 가격으로 책정해 담보비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런 금융관행에 따라 주택을 여러채 갖고 있는 부동산 초부자들은 자전거래를 통해 담보가치를 끌어올리고 이런 부품어진 부동산담보가치로 추가 대출로 또 주택을 구입하는 악순환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택가격이 오르는 동안 금융사도 대출금 회수에 불안감이 없지만 지금처럼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영끌투자자와 과도한 부채를 진 하우스푸어들로 인해 부동산담보가치가 떨어지면 반대매매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부동산경매가 급증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애초에 금융사들이 부동산초부자들에게 대출을 통해 추가 주택구입을 못하게 막았다면 부동산초부자들의 부동산투기도 막고 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는데 부동산시장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관료들의 무능과 부정부패가 시장 왜곡을 심화시키고 만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과도한 빚을 내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이번 부동산 시장 불안은 기본적으로 정부 관료들의 무능과 부패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인 국회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법을 만드는 이들이 부동산투기꾼들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지만 부동산 관련 관료들의 부패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언론에서도 이런 부정부패 사례는 눈 감아주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부동산시장의 패닉바잉을 초래한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결국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고 부동산투기꾼들의 배만 불려주었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금융당국과 부동산관리감독 당국인 금감원, 국세청, 검찰을 동원해 부동산투기수익을 국고에 환수하는 방법으로 하우스푸어들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결코 사유재산권에 대한 무도한 침해가 아닌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부동산투기수익을 국고에 환수하는 것으로 불로소득을 막고 건전한 노동소득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고육지책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산버블이 꺼지면서 뒤늦게 영끌로 추격매수에 나서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사람들의 고통은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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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고 이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75% 수준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한은은 지난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 후, 10월 금통위에서는 0.75%로 동결한 바 있습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내년 추가 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는데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경제 상황에 달려 있겠지만 1분기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 2월은 못하는 것이냐 그런 질문도 있었는데 정치적인 고려 보다 경제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게 맞다는 인식을 금통위원들이 공유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인상 가능성도 당연히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금통위에서 통화정책 완화 정도에 대해 '점진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는데 가장 주된 이유가 기준금리가 연속해서 절대 안 올린다는 도식적인 사고를 깨뜨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성장세가 견고하고 물가 불안은 높아지고, 금융불균형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내년 1분기 금리를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경제 여건이 허락하고, 정상화할 상황이 된다면 내년 1분기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 대신 시기는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1분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는 1월 14일, 2월 24일 두 차례 열리는데 3월 열리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결정하지 않는 비(非)통화정책방향 금통위라 금리인상은 앞에 1월과 2월 중에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점진적' 문구를 삭제한 만큼 11월에 이어 1월에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에 대해서도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수준이 완화적인지 아닌지는 여러가지 판단 방법이 있고 거기에 따라 관련 지표가 있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이번에 기준금리가 1%로 인상됐지만 성장과 물가 흐름에 비춰볼 때 현재의 금리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실질 기준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고 중립금리 보다 낮은 수준에 있다. 가계대출 증가 규모도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시중 유동성을 보더라도 광의통화(M2) 증가율이 수 개월 째 두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년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감안해 볼 때 지금의 기준금리 수준은 실물 경제를 제약하지 않는,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정상화시켜 나가겠다"며 "경기상황 개선에 맞춰서 과도하게 낮췄던 기준금리를 정상화시켜 나가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고있다"고 재차 강조했고 이에 따라 내년 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인상 시기에 관련해서는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늘 그랬지만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잔재해 있다"며 "경제지표나 금리안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결정해 나가겠다. 경제 개선에 맞춰서 정상화시켜 나가는 것을 꾸준히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가계대출의 증가로 인한 금융불균형 위험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는데 이 총재는 "가계 대출의 큰 폭 증가, 주택 가격상승 경제 주체들의 위험 선호 특히 과다한 자산투자 등 전반적인 금융불균형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며 "금융 불균형이 상당 기간 큰 폭으로 누적돼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거시건전성 정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거시건전성 정책에 더해서 통화정책이 경제상황에 맞춰 정상화되면 과도한 차입에 의한 수익추구가 줄어들며 금융불균형 완화 효과가 뚜렷해질 것이라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조절 목소리에 대해서는 "아직 경기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경기 회복세를 저해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천천히 올려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있다"며 "코로나19가 발발했을때 예상된 경기 충격에 대응해 이례적으로 0.5%까지 낮췄던 것인데 위기에 대응했던 조치를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 거기에 맞춰 정상화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수준에서 이례적으로 낮췄던 기준금리를 계속 끌고 나갈 명분은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성장과 물가 오름세가 확대됐고 현재 금융과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 인상으로 인해 경기회복세가 크게 제약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은의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전망치가 물가안정목표치인 2%를 넘은 것에 대해서는 "원자재 가격의 높은 변동성, 글로벌 공급병목 등이 국내 물가에 대한 상승 압력을 전방위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며 "특히 일반인기대인플레이션이 2.7%로 상당폭 상승했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불안해지면 임금 인상 요구를 통해 추가적 물가 압력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출금리 인상 등에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다고 봤는데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이 신규 차입자에게 즉각적으로 적용되고, 변동금리 비중이 75%에 이르기 때문에 기존 차입자도 시차를 두고 이자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가처분소득이 줄어 소비를 제약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전체로 봤을 때 경제활동이 정상화, 취약가계 지원 확대 등으로 민간소비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어 소비제약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는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여전히 금리인상을 옉소하고 있어 그의 퇴임시기이 내년 3월까지 2번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어 연 1.5%까지 금리인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주열 한은총재의 첫번째 한은총재 임기 중에 박근혜 정부의 '빚 내서 집사라'정책에 적극 호응해 저금리 기조를 만들면서 가계부채가 급증했는데 두번째 임기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쏟아부어 자산버블이 갈데까지 간 상항입니다

 

이주열총재는 자기 임기 후반기에 OECD국가중에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실시하여 빠르게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보다 주식시장이 유동성축소에 직격탄을 맞는 모습인데 코스피지수가 3,000p가 깨지고 코스닥지수도 1,000p가 위협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제 겨우 테이퍼링에 착수한 정도이고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에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우리나라가 금리인상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어 오히려 미국이 우리나라를 보고 금리인상을 조기에 땡기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 끝날 때까지 기준금리를 연 1.5%까지 끌어올리고 물러나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그의 한은총재 임기시작과 함께 폭증한 가계부채의 축소를 위한 단초를 놓고 떠나려는 것 같습니다

 

이제 빚투를 했던 투자자들에게 고통스런 시간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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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작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미 FRB가 유동성 축소에 나선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말에 단행, 이후에는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보증권은 4일 11월 FOMC는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0.00%~0.25%로 동결했지만, 11월 말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점을 상기시키며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가 목표에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 11월 말부터 국채 100억달러, MBS 5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고 또 연준은 12월 이후에는 경제전망의 변화에 따라 매입속도가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연준은 내년 2~3분기에는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 금번 FOMC 성명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transitory)’이라는 의견을 유지했는데 다만 이전의 단정적인 문구와는 다르게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을 반영(Inflation is elevated, largely reflecting factors that are expected to be transitory)’하고 있다고 수정했습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향후 미국 물가상승 압력을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며 “연준의 성명서 문구를 일부 수정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연준은 11월 테이퍼링을 공식화 했지만, 지난 FOMC와 마찬가지로 테이퍼링이 기준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시그널이 아님을 강조했는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에 안도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백 연구원은 “지난 FOMC에서 연준내 금리인상 경로에 대한 연준내 의견차이가 크지 않다고 언급했었고, 금리점도표상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2022년으로 앞당겨진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내 통화정책 스탠스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사는 연준이 2022년 말까지 한 차례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말은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에나 본격화할 내용으로 그때까지는 테이퍼링은 될 지언정 본격적인 유동성 흡수는 이뤄지지 않는 다는 것으로 지금의 안도랠리가 이런 배경속에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그대로 머물고 있을 것이고 이는 자산버블이 그때까지는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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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은행(Fed)이 오는 11월께 테이퍼링(자산매입액 축소)에 들어가는 계획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또 테이퍼링을 실시하는 기간도 단축해 내년 중반까지 끝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내년 6월께 양적완화(QE)를 끝낸다는 얘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Fed 위원들은 경제 회복이 계속된다면 약 석 달안에 QE 축소에 들어가기로 합의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6, 7월 신규고용이 각각 10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고용이 회복되고 있기 땝문인데 WSJ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공표하고, 이르면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실제로 착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Fed는 지난해 3월 팬데믹이 본격화되자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QE 차원에서 매달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국채 800억 달러, 모기지 증권 400억 달러)를 매입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말 혹은 연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던 테이퍼링 일정을 앞당기려는 움직임은 최대 고용, 그리고 2% 물가라는 Fed의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거의 달성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은행 총재는 지난주 "아마도 올해 중 '상당한 추가 진전'을 목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방은 총재도 "9월 FOMC 회의 전까지 테이퍼링 시작을 위한 일자리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선 테이퍼링을 내년 중반까지 끝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Fed는 2014년 테이퍼링에 들어갔을 때 10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매입 규모를 줄였는데 당시엔 2013년 5월 벤 버냉키 당시 Fed 의장이 갑작스레 테이퍼링 의사를 밝힌 뒤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테이퍼 텐트럼'(테이퍼링 발작)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경제가 약화되고 물가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른데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훨씬 더 높고 게다가 Fed가 테이퍼링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한 뒤 채권 금리는 오히려 크게 하락했고 또 집값 급등 때문에 테이퍼링 시작을 서둘러야 한다고 보는 견해도 많은데 무엇보다 시장에 미 FRB가 충분히 시간을 들여 예고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이 모두 예상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에 '테이퍼 텐트럼'(테이퍼링 발작)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Fed 위원들은 여전히 테이퍼링을 실시하는 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오는 9월 고용지표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9월 고용 지표는 10월 초 나오는 만큼 9월 FOMC에서 구체적인 테이퍼링 일정을 밝히기 어렵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지난주 "경제가 올해 말이나 아마도 내년에 자산매입 축소 시작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데일리 총재는 "Fed가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방법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런 것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FRB의 테이퍼링은 금리인상과 연결되는 길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만드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물가수준을 유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정상적인 경제상황으로 회귀하기 위한 조치의 시작입니다

 

일년여의 코로나19 사태속에 뉴노멀이 되어 버린 유동성 장세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면서 부동산 가격급등 문제로 주거불안을 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 뿐의 문제가 아니라 유동성을 푼 모든 나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통화정책의 변화는 우리 경제도 변화를 가져올 수 밖에 없는데 이주열 한은총재는 무슨 깡으로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주열 한은총재는 처음 취임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국민경제에 일반 서민들이 좋아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가계부채를 급증시키며 부동산투기꾼들에게 환호성을 받고 있는데 실수로라도 일반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수도 있는데 하나 같이 부동산투기꾼들만 환호를 지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시장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고 테이퍼링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 충격은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포스크 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호황이라 수출대금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급격한 달러유출은 걱정할 바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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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상승이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이지만 결국 안정될 것이라며 시장이 국채금리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낸 옐런 장관은 통화 정책 결정 권한은 없지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지원사격 하며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인상 주장을 차단하려는 것 같습니다

 

옐런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인터뷰하며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몇 달 더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것이 한 달 동안의 현상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3일 발표된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5.4% 상승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우려를 키웠는데 옐런 장관은 최근 하락 중인 미 국채금리를 예로 들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중기적으로 잘 통제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통제 속에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고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지켜봐야겠지만 결국은 해결될 것이다"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0.055%포인트나 하락해 1.301%를 기록했는데 국채금리는 장중 1.292%까지 하락하는 등 1.3% 선도 위협 받는 상황이지만 상반기와 같이 연 1.5%대보다는 낮은 상황입니다.

 

미 국채 금리는 지난주 1.2%대로 진입한 후 이번 주 6월 CPI 발표 직후 1.4%대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전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 수정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하며 하락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도 상원에 출석해 "물가상승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지만,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면 거기에 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는 이번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만약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간다면 우리는 그 위험성을 재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통화 정책 변경 가능성에 대한 여지는 남겼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이 인플레를 자극하기보다는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전망하기도 했지만 주택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옐런은 장관은 "2008년 금융 위기 직전과 같은 주택시장의 위험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라면서 "첫 주택 구매자나 소득이 적은 가족들이 급등한 주택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지난 4월 미 주택가격은 연간 15%나 급승했는데 3월의 상승 폭 12.9%보다 상승 폭을 키운 만큼 6월에도 집값이 추가 상승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 과잉 유동성이 자산시장에 버블을 어마어마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택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Fed 내부에서도 매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중 400억달러에 이르는 주택저당증권(MBS) 매입부터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파월 의장은 자산매입 축소 조건 달성까지 아직 멀었다고 선을 그어 당분간 시장내 유동성을 흡수할 계획이 없음을 알렸습니다.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올 해를 넘길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도 다시 랠리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고 과잉 유동성이 여전히 시장내 넘쳐나고 있어 버블이 버블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 재무부도 FRB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돌렸을 때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느냐에는 의문인지라 보다 확실한 안전망이 확인될 때까지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자산버블에도 불구하고 그냥 두겠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각종 지표에서 확인되는데도 중앙은행인 FRB가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아닌 관찰자의 입장에 머물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더 크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감에 부스터샷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어 아직까지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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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현저히 높아졌고, 향후 몇 달 동안 계속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 제출을 위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이 같은 서면 발언을 배포했는데 다만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여러 달 고공행진을 벌이다 이후 누그러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큰 틀에서 유지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언급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소 올해는 높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으로 풀이했고, AP통신은 물가상승세가 예측했던 것보다 더 크고 지속적일 것이라는 명확한 인정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이 3주 전 하원 청문회에서 향후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자신한 것과 달리 이날 서면 발언에서는 목표치 달성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망하지 않았다고 AP는 지적했습니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4% 급등해 인플레이션 공포를 되살린 지 하루 만에 나와 더욱 주목됩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병목 현상 등으로 생산이 줄어든 분야에서 강한 수요까지 나타난 것이 일부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특히 급격하게 끌어올렸다"며 몇몇 특정 분야가 소비자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 상승분의 3분의 1은 중고차 가격 급등 때문입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작과 금리인상 시점에 관해서는 "아직 '상당한 추가 진전'의 기준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경제 상황이 더 좋아져야 연준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는데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매달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고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여건이 계속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고용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시각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에 대해 파월 의장은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가계, 기업, 금융기관 모두 상당히 건전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파월 의장의 서면 발언이 공개된 직후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1.0%, 전년 동월보다 7.3% 각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10년 이후 11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인플레이션 징후가 여러부문에서 나오는데도 미FRB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는 것은 코로나19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데 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벌어오지만 미FRB가 통화정책을 바꾸었을 때 이런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장세가 자산버블을 만들고 있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투기를 유발하고 있어도 그 나마 살아나고 있는 경기를 위해 미FRB가 좀 더 인내심을 내기로 한 것 같습니다

 

과잉유동성은 마지막 파티를 벌이며 지수 시상 최고가를 만들고 있지만 점점 더 그들만의 잔치가 되고 있다는 것은 선수들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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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금년 내 적절한 시점"이라고 못 박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시장에선 올해와 내년에 걸쳐 금리가 세차례나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흘러 나왔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현행 연 0.50%의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1.25%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희들이 금년 내 적절한 시점부터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하겠다고 하는 방향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며 "사실상 통화 정책을 금년 몇 월부터, 어떤 속도로 정상화해나갈지는 결국 경제 상황, 경기 회복세와 물가는 물론 금융 불균형 진행 정도, 특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총재가 지난 11일 한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역점 추진할 사항과 관련, "우리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가야 하겠다"며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못박은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다수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동의의 뜻을 내놓은 상태로 지난달 27일 열린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 4명이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는데 금통위 의장으로서 이 자리에서 의견을 밝히지 않은 이 총재를 포함하면 금통위원 총 7명 가운데 5명이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한 셈입니다.

이 총재는 전날 또한 "지금의 수준은 0%대 물가, 경기침체가 우려됐던 상황에 대응해 금리를 낮췄던 것"이라며 "물가가 2%대에 오르고 경기 회복세 빨라진 상황에서 조정하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며 기준금리 인상을 긴축으로 본다든가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에서 0.75%로 내리는 '빅컷'(0.50%p 인하)을 단행했다. 같은해 5월에는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해 0.50%로 낮췄습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준금리가 0.75%p나 떨어진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한두차례 인상한다고 하더라도 통화정책이 긴축기조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시장에 확실하게 보냈다고 본다"며 "기준금리를 한두번 올려도 긴축기조 전환이라고 볼 수 없으니 이를 미리 준비하라는 시그널을 시장에 보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시장에선 "이대로라면 기준금리가 내년까지 수차례 인상될 수 있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해 10월과 내년 7월에 걸쳐 0.25%p씩 인상할 것으로 본다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이 총재의 발언을 두고 시장은 내년까지 기준금리가 2번 인상되느냐, 3번 인상되느냐를 두고 고민하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이 총재가 오늘 발언을 통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2차례까지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뜻을 내놓은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늘 이 총재의 발언을 접한 뒤 채권 시장에선 이런 분위기라면 기준금리가 당장 인상되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나왔다"며 "올해 7월 소수의견이 나온 뒤 8월에 기준금리 인상, 10월 다시 소수의견에 이어 11월에 또다시 인상될 수 있겠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앙은행으로써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을 하는 것은 맞고 시장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고해 주는 것도 맞는데 지금까지 한국은행이 해 왔던 뒷북 통화정책을 보면 이 시점에 미국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통화정책을 가져간다는 것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투기를 불러온 것도 따지고 보면 박근혜 정부시절 한은총재가 된 이주열 총재의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에 실패하면서 과잉 유동성이 가계부채를 늘리며 부동산투기에 불을 지른 결과물입니다

미국은 금리인상에 대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시장을 안심시키며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충분히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 유동성을 흡수하겠다고 시장을 안심시키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혼자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을 빨아들이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예전부터 말해 왔지만 낙제점으로 진짜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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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자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66포인트(0.77%) 하락한 34,033.6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89포인트(0.54%) 떨어진 4,223.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17포인트(0.24%) 밀린 14,039.68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FOMC 결과에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제로(0~0.25%) 수준으로 동결하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자산 매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위원들이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이 2023년말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이전보다 금리 인상 시점은 당겨질 것으로 봤습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주시해왔습니다.

올해는 18명의 위원들 중 아무도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았으나 2022년말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이 7명으로 지난 3월 회의 때의 4명에서 늘어났고 또한 2023년말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13명으로 동결을 예상한 5명을 크게 웃돌았는데 지난 3월에는 2023년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본 위원은 7명에 그쳤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위원들의 금리 중간값은 0.6%로 현재의 0.1%에서 0.5%포인트 높아졌고 이는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2023년 금리 인상을 점친 위원 중에서 11명이 최소 2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각각 4.2%, 5% 오르면서 물가상승률 압박이 커졌으나 연준은 공급망 차질과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해줬습니다.

그럼에도 연준 내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에 더 일찍 대응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산 매입 축소와 관련해 연준이 사전에 이를 알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는 가감해서 들어야할 필요가 있으며 먼 미래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제 재개로 인해 다양한 요인들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더 지속적일 가능성을 야기한다고 지적했으나 연준의 전망대로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 회의 결과에 1.559%까지 올랐는데 이는 지난 6월 7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3%로 4bp 가까이 상승했고 이는 2020년 6월 16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날 90.30수준에서 거래되다 결과 발표 이후 91.365 수준까지 올랐는데 몇시간만에 1%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끝이났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회담 분위기가 좋고 긍정적이었다고 평했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측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미러 정상회담은 상당히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나온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5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3.6% 늘어난 연율 157만2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63만 채를 하회했습니다.

주택착공 허가건수는 전월보다 3.0% 줄어든 연율 168만1천 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고 미국의 5월 수입 물가는 석유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5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7% 상승을 상회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결과는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더 매파적이었다고 진단했는데 통화정책에 있어 매파적이라는 말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야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푸르덴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시장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번 성명에 대한 증시 반응은 매도로 나타났으며 10년물 금리는 위쪽을 향했다"라며 "요지는 이날 성명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매파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2%로 반영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13포인트(6.64%) 오른 18.1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FOMC회의 결과는 당장은 양적완화를 이어가겠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을 시장참여자들에게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동성잔치가 끝났다는 것으로 자산버블에서 이제 빠져 나와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전부터 말해왔지만 미FRB는 인플레이션에 주목하고 테이퍼링에 대해 준비해 오고 있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가고 있어 이제는 과잉 유동성이 만든 자산버블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도달한 것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군가는 아직 유동성장세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시장참여자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표가 주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미련을 못 버린 유동성 파티 참석자가 파티 끝에 고주망태가 되어 파티장 구석에 쓰러져 있는 것처럼 정신못차린 투자자들이 버블폭탄을 맞게 될 겁니다

시장의 큰 흐름을 잘 타야 수익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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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42포인트(0.27%) 하락한 34,299.3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20%) 떨어진 4,246.5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1.29포인트(0.71%) 밀린 14,072.8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FOMC 경계감에 두 지수는 모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와 경제 지표,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에 주목했는데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 전망치와 경제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등에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시장이 주목하는 이벤트로 파월 의장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테이퍼링 힌트를 줄지 주목됩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으나 1.503% 근방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는데 시장이 FOMC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겁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3% 줄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6% 감소보다 부진했고 지난 4월 소매판매는 변화 없음에서 전월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가계에 지급된 코로나19 현금 지원이 소진된 데다 공급망 차질 속에 경제 재개가 본격화되면서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 자재 및 정원용품점 판매가 전달보다 5.9% 감소했고, 잡화점 판매도 5%가량 줄어든 반면 의류와 액세서리 점포 판매는 2% 늘고, 식당과 술집 판매도 1.8% 증가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5월 PPI가 전월 대비 0.8%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5% 상승이었습니다.

5월 PPI는 전년 대비로는 6.6% 상승했고 이는 2010년 11월 자료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상승률입니다.

연준 위원들은 현재 나타나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공급과 수요 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금리인상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6월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세는 유지했지만, 속도는 둔화했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7.4로 시장 예상치인 22.9보다 낮아졌습니다.

5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8%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이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난 17년간 지속된 에어버스와 보잉 간의 항공기 보조금 분쟁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브뤼셀에서 양측이 5년간 이번 분쟁에 따른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조치는 양측의 무역 긴장을 낮출 전망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이날 기준 60만12명으로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날 수치는 전 세계 누적 사망자의 15.7%에 해당하는 규모로 멍청한 리더쉽을 선택한 미국인들이 치뤄야 할 댓가가 엄청난 것이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는 크게 줄어들었는데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폭 해제했습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인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는데 테슬라 주가도 3%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업종별로 유가가 1% 이상 오른 데 힘입어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오르고 산업과 유틸리티, 금융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부동산 관련주가 1% 하락했으며, 기술주와 통신, 소비재 관련주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완화적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라스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에드워드 스미스 자산배분 리서치 센터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투자자들은 연준이 자신들이 하겠다고 한 것만 하고, 가만히 있을 것으로 약간 더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우리가 상대적으로 여전히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시장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0%로 반영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63포인트(3.84%) 오른 17.0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FOMC회의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바꾸지 않는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결국은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고 자산버블을 만들고 있는 과잉 유동성을 흡수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레버러지투자로 유동성장세를 즐겼던 선수들은 먼저 발을 빼고 뒤늦게 뛰어든 미숙한 투자자들은 전문가의 말이라고 완화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말에 위안을 받으며 그냥 그대로 있다가 금리인상의 유탄을 뒤집어 쓰게 될 겁니다

그 끝이 정해 진 것은 투자에 감안해 포트폴리오도 조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금을 지켜야 내일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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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긴축전환 을 모색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7일(현지시간) CNBC는 연준이 경기부양 을 위해 매달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 에 준비하는 작업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FOMC ) 회의에서 연준이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하고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테이퍼링 결정을 발표한다는 것이고 이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자산매입 축소가 실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나온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들은 이르면 다음주 FOMC에서 테이퍼링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방송은 관측했습니다.

실제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등 최소 5명의 연준 인사들이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시사한 바 있습니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월, 4월 FOMC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되기 어렵고 테이퍼링은 시기상조임을 강조한 바 있는데 그러나 이번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시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CNBC에 따르면 연준이 지난 2013년 양적완화 축소 과정에서 발생한 '긴축 발작(taper tantrum)'이 시장에서 #자산매입축소 와 #기준금리인상 의 '시간표'를 구분하지 못한 데서 발생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번에 연준은 테이퍼링 절차를 끝난 뒤에나 #금리인상 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긴축 발작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준이 맞닥뜨릴 수 있는 리스크는 초완화적 통화 정책이 너무 오래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CNBC는 지적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 아닌 영구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상품 가격이 인플레이션 공포를 더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현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먹구름을 드리운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물가 지표를 주시하고 있고 오는 10일 예정된 5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 (CPI) 결과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가에서 5월 미국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앞서 지난 4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상승하며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월가 투자 은행들은 기대치를 밑돌았던 5월 고용지표 발표 후 연준이 조기에 테이퍼링 결정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연준의 입장을 돌려 세울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매달 1천20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 MBS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논의 전망은 일자리를 비롯한 미국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대유행 으로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미국이 서서히 테이퍼링에 대한 준비를 하라고 시장에 신호를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지난 해 시장에 푼 유동성들을 서서히 빨아들이겠다는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인데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상태라 금리인상을 하기에도 좋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 테이퍼링에 나서면 해외에 나가 있는 달러가 급속하게 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미국시장에서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들의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은 미국 달러화 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대두되는 현상 중에 한가지입니다

시장의 큰 흐름을 읽고 여기에 맞춰 포지션을 잡아야 길게봐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재무구조 튼튼하고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 종목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줄여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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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 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는 전장보다 681.50포인트(1.99%) 하락한 33,587.66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는 전장보다 89.06포인트(2.14%) 밀린 4,063.0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는 전장보다 357.75포인트(2.67%) 떨어진 13,031.6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의 낙폭은 1월 이후 최대로, S&P500지수의 낙폭은 2월 이후 최대로 특히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 들어 5% 이상 하락했으며 4월 29일 기록한 고점 대비로는 8.3% 하락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자 장 초반부터 매도에 나섰는데 매도세는 전날 저점을 하향 돌파하면서 더욱 강화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4월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월보다 0.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2% 올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2%, 3.6% 상승을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 4.2%는 2008년 9월 기록한 4.9%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9%, 전년 대비 3% 올랐고 월가의 예상치는 각각 0.3%, 2.3%였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올랐고, #10년물국채금리 는 지표 발표 전 1.623%에서 이후 1.693%까지 올랐는데 하루 상승 폭으로는 3월 이후 최대치 입니다.

향후 5년간 시장이 기대하는 #인플레이션 인 5년물 BER(breakeven rate:명목 국채 금리-물가연동국채 금리)는 2.767%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이 수치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 (연준·Fed)가 이를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는 명분이 생긴 것으로 언제든지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은 소비자 수익에 타격을 주고 기업활동을 위축시켜 특히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나 기술주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연준은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해서는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는데 이번 소비자물가지수가 이벤트적으로 튄 것인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는 한 분기 더 지나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고 지속적일 경우 연준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은 커질 것이고 결국 #인플레이션파이터 로써 의무를 다하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기 전 향후 몇 개월 동안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일회성 물가 상승은 기저 인플레이션에 일시적인 영향만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은 2022년과 2023년에 우리의 2% 장기 목표나 일부는 그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는데 아직은 연준이 예상한 범위 안에 인플레이션이 머물고 있어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고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섹터가 모두 하락했는데 에너지주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0.06% 올랐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했으며, 기술주도 2.86% 떨어졌습니다.

자재,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통신 관련주도 모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 이 3% 떨어지고, #엔비디아 가 3%가량 하락했고 #테슬라 는 4% 이상 떨어졌습니다.

#애플#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허시 매니징 디렉터는 CNBC에 "올해 들어 10% 이상 오른 주식시장에서 (포지션을) 줄일 빌미를 찾았던 투자자들이 바로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빌미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씨티즌스의 토니 베디키안 글로벌 시장 담당 대표는 "주가가 여전히 사상 최고치 근방에서 거래되면서 투자자들이 약간 불안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 이 한계에 도달했고 이제는 스마트머니들이 먼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산버블이 서서히 꺼진다면 소프트랜딩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버블이 낀 시장에서 탈출할 수 있겠지만 금리인상 카드가 생각 밖으로 일찍 나온다면 하드랜딩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로 반영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5.75포인트(26.33%) 급등한 27.59를 기록했는데 이는 3월 초 이후 최고치입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수치로 확인했고 스마트머니들은 여기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으로 버블이 터질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 투자자들이 충격을 뒤집어 쓸 것입니다

연준이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들 때는 글로벌 자산시장에 퍼져 있는 달러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신호로 읽혀 우리 시장에도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원달러환율 이 주식과 채권을 팔고 달러로 환전하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이들의 매도심리를 더 부추기게 될 것이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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