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기구에서 국제식품가격지수 상승에 따른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연말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국내 식품사들이 판매가격을 일제히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식품시장은 소수의 독과점 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장이라이들이 가격을 올릴 경우 대체소비가 어려운 점이 있어 이들 식품사들은 곧바로 실적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의 경우 2023년 7월 윤석열 정부의 압력에 따라 신라면 가격 인하를 단행했고 다른 과자가격도 인하 한 적이 있는데 2024년 4월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패배한 이후 2024년 실적부진으로 주가도 크게 하락한 상황인데 가격 인상 시기를 보고 있다가 윤석열이 탄핵되어 윤석열 정부의 힘이 빠진 2025년 전격적으로 식품 가격 인상에 나선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시장 간섭으로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의 실적부진이 나타난 상황인데 수출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는 라면업계 2위인 삼양식품과 농심의 실적차이와 주가 차이는 윤석열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간섭이 기업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었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농심과 CJ제일제당, 오리온, 롯데웰푸드 등 주요 식품사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은 2023년 7월 윤석열 정부에 의해 가격인하를 당한 것을 다시 원복시키는 조치에 나선 모습입니다
주요 식품사들의 가격 인상으로 곧바로 식품사들의 실적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경기침체속에도 식품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실적 호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심의 가격 인하를 필두로 라면·제과·제빵업계의 가격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동참하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소비가 둔화되면서 재고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손해를 보더라도 가격인하에 동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내포된 듯합니다.
28일 오뚜기는 7월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각각 인하되며 대표제품인 진라면의 경우 이번 가격인하 품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앞서 10여년간 가격을 동결해 여전히 타사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이라는 설명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판매가 유지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라면가격 인하를 빌미로 사기업들의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내년 총선에서 서민물가를 잡은 정부로 포장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큰 그림이 있는 듯 하지만 라면가격 인하로 임금인상을 막는 것은 솔직히 명분이 부족해 보입니다.
팔도도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따라 일품해물라면과,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은 1000원에서 940원으로 가격이 내려갑니다.
제과업계도 가격인하 움직임이 시작됐느넫 롯데웰푸드는 7월부터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의 가격을 인하하는데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저렴해집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다른 기업들이 가격인하를 하고 있는데 혼자 버티다가 윤석열 정부의 세무조사나 검찰 압수수색을 당해 최대주주에게 해꼬지라도 일까봐 두려운 것 입니다.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가격을 10% 내리는데 가격 인하 시기는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재고가 쌓이는 비인기 제품부터 가격을 인하하여 재고소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빵업계에선 인사사고 등으로 최고경영진들이 검찰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SPC가 선제적으로 움직였는데 SPC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평균 5% 인하하고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가격을 내리며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시범케이스가 되지 말자는 분위기로 어차피 경기침체로 소비도 둔화되어 재고가 쌓여가는 품목들이 늘고 있어 재고소진을 위한 판촉이 필요한 때이고 윤석열 정부의 가격인하 권고를 진짜 권고로 받아들였다가 시범케이스로 당할 수 있다는 분위기에 잔뜩 몸을 움치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이 지나고 나면 다시 가격을 원상복귀 시키거나 추가인상을 할 수 있어 지금 손해보는 것들은 금새 다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만 조삼모사 원숭이 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같이 독과점 시장 구조에서 소비의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공급자 우위 시장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어 소비자의 권리는 쉽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라면시장은 3개 회사의 독과점이 가격담합으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오르는 경우가 다반사로 인플레이션의 주범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밀가루와 설탕 같은 경우는 CJ제일제당의 시장 독과점이 지나쳐 한개 회사가 국민경제 전체의 가격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독과점 시장에 대해 기업분할을 법으로 명령할 수 있는 미국처럼 되어야 독과점의 폐해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올 해 식품회사들의 수익이 좋지 않아 보여 주주들에 대한 배당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기업들의 팔을 비틀어 가격을 내리게 한 것은 시장왜곡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인데 내년 총선 이후 한꺼번에 가겨 인상을 할 경우 인플레이션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식품회사들은 내년 임금인상에 있어 가격인하를 빌미로 임금 동결이나 삭감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실제로 실적이 나빠질 경우 그렇겠지만 실적이 그렇게 나빠지지도 않았는데 임금동결로 가는 것은 또 다른 갈빙과 경제적 비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항상 시장왜곡은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게 하기 때문에 오늘이 아니라 내일의 불확실성을 높여주는 사안이 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력 하락을 두고 라면 제품 가격 인하를 권고하면서 국내 라면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으로 내렸는데 기업들이 밀 가격을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가격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라면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는데 농심은 지난해 9월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했고 이어 팔도, 오뚜기가 다음달 각각 9.8%, 11.0% 인상했고 11월에는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밀가루, 팜유를 비롯해 물류비,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를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국제밀가격이 내렸는데도 가격인하에 인색한 모습입니다
라면은 국민들이 친숙하게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인데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는 생할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라면가격이 내려가면 물가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상징으로 라면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같은 해외 수입 원자재는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가격을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시장의 현물가로 거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밀가루 가격 뿐 아니라 공장운영비와 마케팅비 등이 모두 증가한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이 결코 안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순히 라면업계 팔을 비틀어 라면가격 하나 떨어뜨렸다고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며 인플레이션이 그대로 유지되게 한 것이 문제로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려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을 흡수해야 하고 이럴 경우 갭투자로 집을 사서 버티고 있는 이들의 금리부담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증가하여 부동산투기꾼들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추경호 부총리와 윤석열 정부는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라면 3사 주가가 일제히 반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8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거래일대비 6000원(5.66%)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농심은 140000원(5%) 오른 294,000원에 오뚜기는 7,000원(1.5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6월 라면 수출액은 3억8340만달러(약 4976억원)로 지난해 상반기(3억1969만달러)와 비교해 19.9%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9191만달러)을 비롯해 미국(4786만달러)과 일본(3032만달러)에 대한 수출액 규모가 컸고 대만(1483만달러) 필리핀(1477만달러) 태국(1460만달러) 말레이시아(1304만달러) 등 동남아 국가와 호주(1277만달러) 캐나다(1159만달러) 네덜란드(113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이후 줄곧 증가세인 라면 수출액은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상반기 간편식 수요 가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나 급증했습니다.
삼양식품은 늘어나는 수출 물량 대응을 위해 경남 밀양의 신축 공장을 본격 가동했는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 상승도 견인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 수출 1억달러 ▲2018년 수출 2억달러 ▲2020년 수출 3억달러를 달성했고 올해 수출액은 4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국제식량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라면의 주요 원재료인 밀가격 하락을 나타내고 있어 라면가격 인상분과 원재료인 국제밀가격 하락 폭만큼 마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모두 두 자릿수의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일각에선 물가 인상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해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라면업계는 2분기부터 원자재가 급등분이 반영될 것이라며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 736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나타냈는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6%, 21% 증가한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는데 농심 관계자는 "가정 내 식사 수요가 늘면서 주력 제품인 면과 스낵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인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뚜기도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7424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90억원으로 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등의 원가율이 개선됐고 매출액이 늘고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 비중은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은 2021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44%, 71% 급증했는데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는데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13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습니다.
라면 3사의 실적 증가 배경엔 가격 인상도 있는데 농심과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주요 라면 가격을 각각 평균 6.8%, 11.9% 올렸고 삼양식품은 지난해 9월 '불닭볶음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을 평균 6.9% 인상했습니다.
올해 3월에도 오뚜기가 '컵누들' 일부 제품 출고가를 7.7% 상향했고 농심은 '새우깡' 등 스낵 22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 높였습니다.
이런 실적이 나오자 라면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업계는 1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것으로 2분기부터는 원재료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변명하고 있는데 라면업체 한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의 급등으로 지속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이또한 가격인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이들의 마진까지 올리고 있어 폭리수준의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와 메리츠종금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T) 기준 국제 소맥 가격은 1부셀(27.22㎏)당 1248센트로 1년 전보다 70.9%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거래소 기준 팜유 가격은 1톤당 6682달러로 1년 전보다 40.7% 올랐는데 한편 농심·오뚜기·삼양식품은 당장 추가적인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국제밀가격 뿐 아니라 팜유가격도 오르고 있어 이를 반영한 또 한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때 또 마진마져 올려버리면 폭리를 어마어마하게 챙기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하반기부터 밀가루가격 인상분의 약 70%를 정부 지원금으로 흡수하겠다고 하고 20%는 기업이 부담하고 10%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라면3사는 각종 원자재 가격인상분과 마진을 함께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오는 28일부터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와 원료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 벨레(DW)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수출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치솟고 식료품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물질 수출을 추후 고지할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다"며 "인도네시아 내 식용유가 저렴한 가격에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정책 시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이번 금지 조치가 다른 나라에 타격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만큼 국내 식용유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팜유시장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팜유는 식용유, 가공식품 제조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밥상물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부터 팜유 국제가격이 상승한데다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바라기씨유 수출 1·2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출이 타격을 입은 점도 식용유 대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산자들에게 내수 시장을 위해 재고를 비축하도록 요구했지만, 가격 급등을 막지 못하자 수출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회의에서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부족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는데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각국에 식량 비축이나 수출 규제를 피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약 7700만t의 팜유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 식용유들도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데 주요 콩 산유국인 아르헨티나는 올해 콩 재배 시기가 좋지 않은 데다 2021년 가뭄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수요는 점차 살아나고 있는데 공급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히려 공급량이 급감하면서 팜유 가격 상승이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주와 생활용품들의 가격도 동반해 급등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금리인상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 속 소비둔화인 스테크플레이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 중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바이오디젤 주원료 중 하나인 팜유를 생산하는 팜 플랜테이션 사업도 영위하고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KF-21 계약서에 인니의 연체금과 미납분담금에 대해 현물 대납을 계약서에 명시하였고 이에 따라 팜유가 대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에 국제 식량가격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사료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국가간 전쟁이 날 경우 밀의 산지인 우크라이나에서 밀 수출이 중단될 수 있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월 24일 장 종료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29.95% 급등한 상한가 473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미래생명자원은 동물용 특수 가공 원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팜스토리 역시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1.51% 상승한 2325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팜스토리는 배합 사료 제조, 도소매·축산물 유통이 주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사료 관련 종목인 사조동아원(+9.71%)과 한일사료(+2.44%), 이지홀딩스(+1.32%)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해 ‘제2의 아랍의 봄’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P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식량 안보 문제가 불거져 그 여파가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뻗어 나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메트릭톤)의 밀을 수확해 1800만MT를 수출한 세계 5위 밀 수출국으로 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밀이 대거 생산되는데 러시아 공격이 있을 시 생산량 급감뿐 아니라 물류도 막힐 가능성이 있어 이는 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밀 가격이 오르면 식료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급속한 물가 상승은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밀 가격 급등이 중동 국가 국민의 불만을 부추겨 ‘아랍의 봄’으로 번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도 사료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 앞서 지난 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연평균 식량가격지수는 125.7로 전년도 대비 28.1% 상승했고 2011년(131.9)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곡물가격지수는 크게 오른 131.2로 전년(103.1)보다 27.3%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전이라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이 실물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마지막 버블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9월에서 6월로 또 3월로 앞당겨지면서 성급하게도 다음주에 예정된 1월 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의 평소 행태로 봐서는 갑작스런 금리인상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는 합니다
밀과 사료 가격의 불안감에 식품주들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는데 우리나라 식품주들은 지난해 부터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하고 있어 가뜩이나 많은 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기간이라 정치권이 나서서 식품 재벌대기업의 가격횡포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 가격을 올려놓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라면 업체들이 가격을 일제히 올리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 가격 인상에 대해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당국은 경쟁사들이 가격을 동시에 올린 만큼 회사들 간 가격 담합이 있었는지 살피고 있고 특히 공정거래법이 개정돼 규제가 강화되면서 라면 제조사들이 제품 원가 등 정보만 교환해도 담합 행위로 처벌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20일 정부 부처·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가 서민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라면 가격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면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이달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라면제품 가격을 평균 11.9% 전격적으로 올리면서 총대를 멘 모습이고, 농심은 6.8% 올리며 슬그머니 오뚜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삼양식품은 마지못해 따라가는 제스처를 취하며 내달부터 13개 라면 가격을 평균 6.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각 사가 대표 상품인 진라면(오뚜기), 신라면(농심), 삼양라면(삼양식품) 가격을 비슷한 시점에 인상하자 일각에서는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GS25, CU 편의점 기준으로 진라면 4100원·신라면 4150원·삼양라면 4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공정위는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회사를 추종해 다른 회사들도 가격을 올리도록 회사들 간의 합의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한 것 같습니다.
2012년에도 공정위는 농심·오뚜기·삼양식품·한국야쿠르트 등의 담합행위를 제재하면서 회사 간 정보교환 행위를 문제삼았는데 당시 공정위는 "가격 인상 정보를 다른 업체에 알려줘 가격을 동일하거나 유사한 선에서 인상했다"면서 4개사에 총 1354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고 이후 2015년 대법원은 1·2심 판단을 뒤집고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당시 재판부는 "농심이 다른 라면 제조사들과 라면 가격 인상 일자·내용 등 정보를 교환한 사실이 있지만 라면 가격을 함께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해 기업에 관대한 대법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공정위가 지난해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 등 사업자 공동행위 금지유형으로 포함하면서 이번에는 법원 판단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재판관이 재량권을 발휘하여 기업에 면죄부를 줄 틈을 메워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법관이 현직에 있을 때 기업범죄를 봐주고 퇴임 후에 그 법관이 변호사를 개업할 로펌에 미리 선불금으로 사례금을 예치하는 전관예우를 사전에 막기 위한 법의 틈새를 메운 것으로 기업의 가격담합으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분을 이런 면죄부를 준 법관에 대한 전관예우금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각 회사가 △상품·용역 원가 △출고량·재고량·판매량 △상품·용역 거래조건 등을 교환하는 것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규정했고 회사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정보를 경쟁사끼리 공유하는 것을 담합으로 추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정보교환 행위는 대개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담합행위 자진신고 기업에 제재를 면제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통해 드러나는데 2012년 당시 공정위는 라면 가격 담합을 제재하면서 농심 1077억6500만원·삼양식품 116억1400만원·오뚜기 97억5900만원·한국야쿠르트 62억7600만원 등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삼양식품은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과징금을 면제받았습니다.
정보교환 행위 제재에 대해 재계는 "정보교환 담합 규제와 관련해 일상적인 정보 교환도 담합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정보교환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마련해달라고 공정위에 건의했습니다.
한 공정거래법 전문가는 "교환되는 정보가 전략적 정보이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일수록 가격 경쟁을 제한한다고 볼 것"이라며 "시장동향 파악을 위한 출고량·판매량 등 정보교환이 실질적 경쟁제한 효과로 이어지면 위법하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별기업들은 경쟁업체의 현황을 시장을 통해 스스로 취득해야지 경쟁사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가 자연스런 상행위라고 볼 수 없을 겁니다
최근에 라면업계의 가격인상은 이들의 재무제표를 볼 때 긴급하고 반드시 필요한 인상인지에 의문을 갖게하는데 제일 먼저 가격을 인상한 오뚜기도 몇 년동안 가격인상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변명하지만 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농심과 삼양식품도 말할 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선제적으로 가격인상을 통해 미래 비용을 반영하고 수익성을 지켜가는 것은 합리적인 경영행위겠지만 지금 라면가격 인상은 다분히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기업경영 간섭이 느슨해 진 틈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겠다는 탐욕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라면가격 인상을 해야 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오뚜기가 총대를 메고 라면값을 인상하자 이어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하면서 음식료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농심주가는 4.94% 상승했고 삼양식품도 같은기간 주가가 1.1% 올랐는데 농심보다 먼저 라면값을 인상하기로 발표한 오뚜기는 지난달 주가가 0.92% 떨어졌습니다.
라면값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의 가격인상에 대한 거부감에 소비둔화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농심은 다음달 16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6.8% 인상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는데 지난 2016년 이후 4년 8개월만에 라면값을 인상했는데 앞서 오뚜기도 다음달 1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11.9% 올린다고 발표해 식품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곡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판매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지금도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독과점 업체들인데 국제 식료품 가격 인상 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한다지만이미 국제 원자재 가격 피크가 지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판가 인상 이유로는 근거가 부족해 보이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라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식품회사들이 일방적으로 가격인상을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추가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는 음식료 기업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음식료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이 라면 출고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90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격 인상 및 글로벌 점유율 확대 재개로 인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예상했는데 지금도 흐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익이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음식료 전반에 가격 인상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농심의 라면값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오뚜기의 가격 인상으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실적 역기저효과도 점차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을 음식료주 최선호주로 꼽았는데 점유율이 높아 원가 부담을 판매 가격에 가장 잘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고 농심과 오리온, 롯데칠성, 삼양식품 역시 가격 인상 사이클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식료품주들은 대표적으로 시장 독과점 업체들로 오랜동안 국내 시장을 지배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맛도 쉽게 변하지 않아서 결코 망하지 않을 회사들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위기에도 식료품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저러리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농심과 롯데제과 등 식료품 업체들은 오랜동안 독과점 시장을 형성해 왔는데 코로나19 위기에 국민적 신뢰를 저버리고 가격인상에 나선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를 봐도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선제적인 시장대응이라지만 국제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뒤늦게 인상하는 것이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부의 규제력이 떨어질 때 폭리를 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재벌경제체제는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기 보다는 탐욕의 극대화를 통해 공동체의 안전마져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자이자 소비자로써 이런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저항의 일환으로 한개 회사라도 불매운동을 벌이며 소비자 무서운걸 보여줘야 저런 막무가내식 가격인상을 하지 못할텐데 기레기들도 광고주인 식품회사들 눈치보느라 가격인상에 대해 인상이유는 살펴보지 않고 때늦은 국제 농식료 원자재 인상을 들먹이는데 이미 피크치고 내려오고 있는 원자재 가격을 뒷북치고있는 꼴을 보면 한심할 따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15일 국내 2위 라면업체 오뚜기가 13년 만에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며 음식료주가 들썩이고 있는데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이 음식료 업종 전반의 가격 인상 사이클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뚜기가 오는 8월부터 평균 라면가격을 11.9% 올리겠다고 밝힌 15일 이후 16일까지 이틀간 증시에서 국내 주요 라면업체인 농심(10.3%), 오뚜기(6.1%), 삼양식품(6.9%) 등 주가가 모두 올랐고 이외에도 CJ제일제당 2.9%, 대상 4.5%, 오리온 2.5%, 롯데제과 2.1% 등 상당수 음식료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라면업체 경쟁이 심화되며 라면은 가격 인상이 가장 어려운 품목으로 알려졌는데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라면 가격 인상은 농심 두 차례(2011년·2016년), 삼양식품 두 차례(2012년·2017년), 팔도 한 차례(2012년) 등 총 다섯 차례에 그쳤는데 가장 최근이 2년 전인 2017년 5월 삼양식품이 평균 5.4%를 올린 경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라면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을 시도하던 업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은 팜유,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 단가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지만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오뚜기의 수익성이 라면 3사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들어 라면업계 전반의 가격인상 욕구를 오뚜기가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오뚜기가 일으킨 가격 인상의 바람이 경쟁사 라면업체는 물론이고 음식료 업종 전반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체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는데 지금도 수익성이 높은 편인데 가격인상 분만큼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봤을 때 가격 인상은 음식료 업종의 밸류에이션 회복 시그널이며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관점에서 실적 향상을 이끄는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라며 "하반기 이후 라면을 비롯한 업종 전반의 가격 인상 모멘텀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뚜기가 오는 8월부터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보다 9%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심이 국내 라면가격을 5% 인상할 경우 영업이익은 19%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미진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가장 많은 품목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모멘텀도 클 것이기 때문에 업종 내 톱픽(최우선주)"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식품 회사도 적자를 보고 있지 않아 국제 식재료 가격 상승세에도인상요인이 없어 보이는데도 인플ㄹ게이션 바람을 타고 가격인상으로 통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라면시장도 식료품 시장도 대부분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런 구조에서 가격인상은 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뚜기가 오랫동안 라면가격 인상을 시도만 하고 실제로는 가격저항에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에 따라 다른 경쟁사 대비 가격이 너무 낮게 보이는 것도 농심과 삼양식품이 볼 때 불만사항이었습니다
식료품시장은 소수의 재벌대기업이 독과점 하고 있는 시장이라 가격을 인상만 할 뿐 제대로 인하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어려워하는 이때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탐욕을 채우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권(? 조선일보는 항상 정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에서 ‘갓뚜기’로 불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가족 소유 광고회사를 오뚜기에 매각해 받은 돈을 자신의 상속세를 내는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회사는 지난 7년간 오뚜기로부터 수천억원의 일감을 받아 운영된 회사라 뭔가 부정이 있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조선일보가 내놓았습니다.
함 회장의 장남 함윤식씨도 자신이 2대주주인 또 다른 가족 소유 생선 통조림 계열사 지분을 오뚜기에 매각해 약 250억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회사도 같은 기간 오뚜기로부터 1537억원의 일감을 받았고 내부거래 비중은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함씨가 아버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오뚜기에서 일감을 받아 자신이 대주주인 가족 회사를 키운뒤, 이를 오뚜기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3세 승계를 위한 상속세를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생선 통조림 계열사 오뚜기SF의 2대주주(38.53%)인 함윤식씨는 지난해 8~9월 지분 20.82%를 오뚜기(82.3%)에 팔았고 매각대금은 약 250억원입니다.
오뚜기SF는 함윤식씨가 대주주로 있었던 지난 7년간 오뚜기로부터 약 1130억원 규모의 일감을 받아 외형을 키웠고 이 회사 매출은 2010년 179억원에서 지난해 513억원으로 10년간 3배 가까이 올랐는데 내부거래 비중은 69~80%였고 매출 대부분이 오뚜기로부터 나오는 전형적인 일감 몰아주기 회사인 셈입니다.
업계는 함씨가 오뚜기SF를 매각한 250억원을 아버지 함 회장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세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함 회장이 부친인 고(故)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 후 상속세 1500억원을 납부한 방식과 유사한데 함 회장 일가는 지난 2017년 말 가족이 소유한 광고회사 애드리치 지분 66.7%를 총 119억원에 오뚜기에 매각했습니다.
2005년 설립된 애드리치는 함 회장(33.33%)을 비롯해 두 자녀인 윤식·연지씨가 각각 16.67%씩 소유했는데 이들은 지난 2017년 말 애드리치 지분 4만주를 주당 29만8500원에 오뚜기에 넘겼고 함 회장은 60억원을, 윤식씨와 연지씨는 각각 30억원씩을 매각 대금으로 받았으며 이후 최대주주는 오뚜기(88.33%)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부거래비중이 높은 회사의 지분을 모회사에 매각하여 오너일가 개인회사에 이익을 몰아준다는 공정위의 일감몰아주기 혐의에서 벗어나려는 일반적인 재벌들의 움직임 중에 하나 입니다
함 회장은 이 돈을 보태 상속세 1500억원을 분할 납부 중인데 오뚜기 관계자는 "지분 매각 대금으로 상속세를 내는 것으로 안다"고 했고 함 회장은 2017년부터 내년까지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자신의 오뚜기 주식 37만50000주(보유 주식의 38%)를 서울중앙지법에 공탁한 상태입니다.
양용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시장정책연구부장은 "계열사 지분을 팔아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러나 오너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편법으로 회사를 매각해 상속세에 활용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조선일보는 주장하고 있는데 일견 맞아 보이지만 시기가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재벌들에게 정책을 몰아주고 특혜를 봐주며 재벌오너일가들의 일감몰아주기로 회사 수익을 빼먹는 것이 일반화되어 이런 편법 부의 대물림을 막고 주주이익을 빼돌리는 횡령 혐의가 발생하지 않게 재벌오너일가 개인회사들과의 내부거래를 줄이도록 한 정부 정책에 따른 변화를 마치 편법 부의 대물림으로 포장하는 것은 조선일보가 많이 오바한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창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일감 몰아주기로 기업을 키우고 주식을 팔아 재원을 마련한 뒤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은 결국 전형적인 사익 편취로 (상속세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계열사를 사금고화하는 것으로 (자녀의) 지분 매각 역시 상속세에 대비하는 시그널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다"고 말했는데 액면가는 맞지만 삼성도 현대차도 LG도 우리나라 재벌들은 다 그래왔기 때문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공간을 재벌오너일가의 개인회사들이 차지해 오너일가만 좋고 주주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도 기회를 잃는 불행이 만들어졌던 것을 고치고 있는 과정입니다.
현 정부는 오너의 개인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데 다른 영세 기업이 공정하게 일하고 경쟁할 기회를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23조 2항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 집단에 속한 회사가 총수 일가 지분이 20% 넘는 계열사와 거래할 경우 일감 몰아주기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뚜기는 자산이 2조원 수준이라 규제 대상에서 빠져있는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019년 취임식에서 "자산 5조원 미만 중견 기업의 부당 거래도 감시하고 제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자산이 5조원 미만이더라도 공정거래법 23조 1항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이 조항은 ‘사업자가 특수관계인이나 다른 회사에 대해 용역, 상품, 인력, 부동산 등을 제공하거나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다만 23조 2항보다 공정위가 위반 행위를 입증하는 조건이 까다로와 실제 처벌에는 내부고발자의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권순국 공정거래위원회 내부거래감시과장은 "얼마나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 조건을 설정했는지, 유리한 거래 조건으로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얻었는지, 공정한 거래 질서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엄격히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배 구조를 투명하게 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지분을 재편한 것"이라며 "자산 5조원 미만 기업이라 법적 문제는 없지만 최근 기업의 윤리 경영이 강화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를 완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즉 오뚜기는 자산 2조 규모의 중견그룹으로 오너일가의 사익편취를 예방하고 주주들에게 공정한 배당을 돌려주고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경영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는 와중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조선일보의 보도는 1%의 진실에 99%의 확증편향 방식의 왜곡기사로 오뚜기를 엿 먹이려는 것으로 오두기에 대해 몇 년전 사진속에서와 같이 재벌오너일가들 모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기업이라 칭찬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복이라 보여집니다
조선일보가 사진이 없어 저런 사진을 기사 중앙에 걸어 놓는 건 다분히 의도가 있는 것으로 정치적 편향성으로 오뚜기를 비난하려는 목적이 노골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조선일보가 오뚜기의 상속세 납부방식에 대해 사익편취를 통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같은 5대그룹의 상속세 납부는 더 불공정하고 치졸한 방식을 동원해 상속세 회피에 나서고 있는데 왜 그런 내용은 일언반구 기사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조선일보는 삼성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대납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 일가에 유리한 상속세 납부방식을 없던 제도를 만들어 하자고 할 정도인데 이런걸 공정하다 할 수 있을 까요?
오뚜기 함 회장 일가는 우리나라 재벌들 중에서 양심적으로 상속세를 제대로 다 납부하고 부를 대물림한 몇 안되는 집안 중에 한 곳입니다
결론은 오뚜기는 공정거래법 상 일감몰아주기 대상도 아니지만 시대 흐름에 맞춰 오너일가 개인기업과 오뚜기간의 내부거래를 줄이기 위해 아예 오너일가 지분을 매각해 오뚜기 계열사로 만든 것으로 이 과정에서 주식 평가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해 오뚜기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2월 MSCI 분기리뷰 발표가 임박했는데 지난해 8월 MSCI분기리뷰에서 편입예상종목인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하는 등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되며 분기리뷰 예상 교체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MSCI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세계각국의 지수와 월드인덱스(지수)를 산출하는데 이 지수는 보통 글로벌투자자들의 투자판단 지표로 활용됩니다.
31일 업계에 띠르면 10일 오전(한국시간)에 MSCI 2월 분기리뷰(Quarterly Index Revie) 발표가 예정됐는데 이날 종목교체를 하면 26일 장 마감 이후 MSCI 지수에 반영됩니다.
2월 분기리뷰에서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2가지 시가총액 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조건은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Cutoff, 탈락기준점)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종목의 유통 시가총액이 Cutoff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입니다.
증권가는 MSCI지수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 녹십자, 한미사이언스를 꼽고 있습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 MSCI 지수 편입 여부 확률은 50% 확률 이상”이라며 “2월 분기 리뷰Cutoff는 글로벌,국내 주식시장 상승세로 2020년 11월 반기 리뷰 당시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유력후보로 거론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는 MSCI지수 편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 시가총액 허들을 감안했을 때, 빅히트의 2월 분기리뷰 편입 확률은 당장은 높지 않다”며 “빅히트는 5월 반기리뷰의 유통 시가총액 기준(=1조3000억 원)을 크게 웃돌아 5월에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편입시 패시브 자금의 유입도 기대되는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MSCI KOREA 지수를 패시브하게 추적하는 자금은 대략 72조 원 정도로 추정합니다.
최근 MSCI 신흥시장(EM) 내 국가 중 한국이 타 국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하며 지난해 11월에 비해 MSCI KOREA 패시브 추적자금 규모가 약 20%정도 커졌는데 녹십자, 한미사이언스가 MSCI지수 편입시 각각 1639억 원, 1128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 연구원은 “ MSCI KOREA 지수에 신규편입될 종목의 경우 과거 대비 패시브(지수추종자금) 매입수요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MSCI KOREA 지수에서 제외되면 단기 주가 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돼 선매수, 리밸런싱 당일(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인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8월 MSCI리뷰에서 신규 편입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당시 주가가 많이 오른 8월 신풍제약을 제외해도 신규 편입 종목은 발표 전월과 발표월 대략 두 달 동안 평균 50%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MSCI 구성종목변경관련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일매도다”며 “편입종목을 미리 예상해 활용할 경우 기대수익률은 높아지는데, 지수 편입 이벤트에 배팅하려는 투자자는 지금이 예상되는 정기변경사항을 활용할 적기다”고 말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2월 종목 교체 발표까지 2주 가량의 짧은 시간이 남아있는 걸 감안하면 짧은 기간 주가변동을 노린 매매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이 아니더라도 5월 편입이 가능한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MSCI EM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인덱스로 사용해 만든 펀드들은 비중에 맞춰 신규로 매수하거나 기존 종목을 메각해야 합니다
기계적인 매매 뿐 아니라 향후 이들 종목이 실적호전에 다라 투자비중이 증가할 수 있어 매수 우위 종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