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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C32oVePcmo

안녕하세요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수산물 등 100여 개 기업의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수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성기업은 중국 최대쇼핑몰 중 하나인 ‘경동산청’, ‘티몰’에 입점해 크래미를 수출한 바 있는데 수산주 중에서 중국 수출 경력이 확인되면서 먼저 치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한성기업은 3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전날보다 8.45%(54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17.37% 급등해 7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만 기업 생산 식품 금지 조치에 한성기업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2일 대만 연합신문망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전날 밤 음료수 생산 기업 웨이취안(味全)과 과자류 생산 기업 궈위안이(郭元益) 등 100여 개 대만 기업 식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과자류 생산기업 웨이거빙자(維格餠家), 라면류 생산기업 웨이리식품(維力食品), 음료수 생산기업 타이산기업(泰山企業) 등도 수입 금지 기업에 포함됐습니다.



이 기업들은 주로 대만산 농산물과 수산물을 이용하는데 따라서 제조업 타격은 물론 농민과 어민 등도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무역장벽을 통해 외교력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번 대만식품기업 수입금지로 우리나라를 우회하는 수출선이 더 늘어날 수 있는데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망을 줄였기 때문에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국산 식품들은 중국 시장에서 고가제품으로 팔리기 때문에 대만산 시장과 차이가 있어 매출성장에 한계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신라교역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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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oKLNI1jRx4

안녕하세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행한 봉쇄 조치로 국내 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소식에 수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조대림은 25일 오후 12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26.40% 오른 4만70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간 사조씨푸드(17.61%), 사조산업(4.73%), 동원수산(4.24%), 사조오양(3.85%)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달 중국에서 재첩·조기·가리비·백합·가자미 수입량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달 수입한 중국산수산물 총량은 총 3만1447t으로 지난해 3월보다 8% 감소했습니다.

 

대중국 수입량이 줄어든 대표 품목은 아귀·낙지·주꾸미·명태 등으로 이 어종의 지난달 수입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아귀 39%, 낙지 34%, 주꾸미 37% 명태 51%씩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 4종은 공급량 감소로 수입가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 관세청에 따르면 냉동아귀의 3월 평균 수입가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 올랐고, 냉동낙지는 32%, 냉동주꾸미 12%, 냉동명태 22%씩 각각 올랐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제로정책을 위해 도시봉쇄정책을 펼치면서 수산물 유통망이 멈춰선 상황으로 수산물을 운송할 트럭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항구에 하역과 선적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당분간 공급망 문제로 인해 식량관련주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신라교역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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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ToGf-bIuTo

안녕하세요

러사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인해 수입 해산물 대란 조짐이 보이자 수산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일 대비 29.92% 급등한 964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원수산도 상한가 29.81%에 거래되고 있고 신라에스지와 사조씨푸드 등이 16~25%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통관 및 입고되는 노르웨이산 수입 생연어 도매가격은 1kg당 최대 2만6000~2만8000원으로 예고됐는데 현재 시세는 1kg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일주일만에 1만원(62.5%) 가량 훌쩍 뛰어오른 상황입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유럽 수요 회복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연어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대(對) 러시아 제제에 동참하면서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대게나 명태같은 수입해산물의 수급 차질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수산주들이 기존 보유 재고에 대해 판가를 높여 판매함으로써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수산물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단기간 수산물 가격 급등을 피할 수 없는데 이런 가격 급등을 수산주들이 선도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수산물은 항공편 물류를 사용하는 것들이 많은데 물류망이 막히면서 아예 공급이 안되는 것들도 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캐나다와 북유럽으로 수입처를 바꾸고 있지만 이것도 가격을 더 줘야 가능하기 때문에 수산물대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공급망 문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제유가와 식량대란에 수산물대란까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런현상은 단기간에 해서될 수 없어 수산주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신라교역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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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L8oP2yinPA

안녕하세요

수산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통관 및 입고되는 노르웨이산 수입 생연어 도매가격은 1kg당 최대 2만6000~2만8000원으로 예고됐는데 현재 시세는 1kg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일주일만에 1만원(62.5%) 가량 올라버렸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유럽 수요 회복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연어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나라도 대(對) 러시아 제제에 동참하면서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대게나 명태같은 수입해산물의 수급 차질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참여자들은 수산주들이 가격급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경제제재에 서방과 미국이 달러결제망에서 러시아를 퇴출시키면서 러시아와 정상적인 무역관계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수산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가 해장국으로 많이 먹는 생태탕과 동태탕 등을 이전보다 더 비싼 돈을 들어 북유럽이나 대서양에서 수입해 오게 생겼습니다

 

수산주들은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의 대체처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올라가는 만큼 판매가격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경제제재가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올 해 일년은 그 영향권 아낼 있을 수 있어 한번 오른 수산물 가격은 다시 내려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수산주들의 실적호전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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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는 소식에 동물 백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약 7개월만으로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글벳은 전 거래일 대비 9.03%(700원)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15.78%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체시스는 6.35%,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4.92%, 제일바이오는 6.49% 오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주가 강세의 배경이 되고 있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났을 때 투자자들은 학습효과가 되어있어 관련주에 묻지마 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도 똑같은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물 백신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로 돼지열병, 구제역 발생시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기에 주가가 급등하곤 합니다.

앞서 지난 5일 강원도 영월군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된 돼지가 양성으로 판정됐다는 소식이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약 7개월여만의 일이라 특정 계절성을 보여주지도 않고 접경지대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과 이런 개체가 북에서 남으로 넘어와 돼지농가의 돼지들을 감염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나라만 방역을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기 때문에 남북대화에서도 북한 돼지열병에 대한 방역도 주요 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빌미로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회담을 제안하는 것도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은 무슨 빌미가 되든 남북대화가 재개되는 것이 중요하니 말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동물백신 관련주들은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해 급등한 주가를 지켜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돼지독감 관련주

제일바이오

우진비앤지

우정바이오

대성미생물

파루

체시스

이글벳

대한뉴팜

중앙백신

웰크론

녹십자

사조오양

사조산업

사조대림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하림

체리부로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우리손에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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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조그룹이 골프장 캐슬렉스 합병으로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계열사에 ‘부실 떠넘기기’ 논란이 일자 이를 무산시켰습니다.

주지홍 사조그룹 부사장이 부실을 계열사로 넘기고 캐슬렉스 서울 지분으로 승계 자금을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의견이 제외되면서 소액주주들은 주주연대를 결성하고 오너가 견제에 나섰는데, 주주총회에서 이를 쟁점화할 조짐이 보이니 한발 물러서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캐슬렉스 서울의 캐슬렉스 제주 합병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사조산업은 경영합리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캐슬렉스 서울과 제주를 1: 4.49 비율로 합병하기로 했으나,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이를 무산시킨 것으로 해석됩니다.

캐슬렉스 제주와 캐슬렉스 서울은 자본잠식 상태로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데 피합병법인 캐슬렉스 제주는 2019년 말 기준 자본총계 -206억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5억 원을 냈습니다.

캐슬렉스 서울 또한 2019년 말 기준 자본총계 -88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두 회사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캐슬렉스 서울은 캐슬렉스 제주의 부채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캐슬렉스 제주의 지분 현황을 보면 주지홍 부사장이 49.5%로 최대 주주에 올라있고 이어 사조시스템즈가 45.5%, 캐슬렉스서울이 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조그룹 지배구조는 ‘주 부사장→사조시스템즈→사조산업→사조대림’ 등 계열사로 이어지는데 주 부사장이 사조시스템즈 지분 39.7%를 보유한 최대 주주기 때문에 사실상 캐슬렉스 제주는 주 부사장이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이 때문에 오너일가 개인 회사의 부실을 계열사로 떠넘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합병을 두고 승계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란 의견도 제기됐는데 주 부사장은 사실상 사조그룹 경영권을 장악한 2015년부터 꾸준히 사조산업 지분을 늘려왔으나, 아직 핵심 계열사인 사조산업 지분은 6.8%에 불과합니다.

아버지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가진 14.24%의 지분을 증여 받으려면 승계 자금을 두둑하게 확보해야 합니다.

그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캐슬렉스 서울의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캐슬렉스 서울은 재무제표상 자산이 1263억 원으로 공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캐슬렉스 서울이 보유한 부동산은 약 184만8000㎡에 달하고 이 중 8000㎡는 앞서 2011년 하남시가 160억 원에 수용했고 이를 미루어봤을 때 당시 가격으로 단순 계산해봐도 캐슬렉스 서울 부지 약 184만㎡는 3조6800억 원이 되는데 캐슬렉스 서울과 제주 합병 후 주 부사장 개인의 지분율은 약 12%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부실을 계열사로 넘기고 캐슬렉스 서울 지분을 확보하면서 주 부사장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향후 주 회장이 주 부사장을 대상으로 지분 증여에 나설 때 주 부사장이 캐슬렉스 지분을 매각해 증여세 납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었습니다.

주지홍 부사장은 사조시스템즈 지분 승계 과정에서도 잡음이 일었는데 주 부사장은 사조시스템즈를 통해 아버지가 보유한 사조산업 지분을 넘겨받았습니다.

주 회장은 2015년 8월과 2016년 10월에 사조산업 지분 75만 주(15%)를 사조시스템즈에 팔았는데 사조시스템즈는 2015년 12월 사조산업 지분 33만9000주(6.78%)를 보유한 사조인터내셔널과 합병했고 이로써 사조시스템즈의 사조산업 지분은 2014년 1.97%에서 2016년 23.75%로 늘어 그룹 지배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주 부사장은 상속세를 피하고자 비상장주식을 활용했다는 의혹도 받았고 주 부사장은 2015년 사조시스템즈 주식 53.3%를 상속받으며 비상장주식을 상속세(30억 원)로 낸 것입니다.

주 부사장은 조세 납부 때 현금 마련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상속·증여세법의 허점을 이용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매를 통해 사조시스템즈 지분 매각을 추진했지만 5번 유찰됐고 6번째 입찰에서 사조시스템즈가 자사주 방식으로 27억 원에 다시 매수했고 결국, 주 부사장은 현금 한 푼 안 내고 사조시스템즈 최대 주주로 등극했고 세금으로 냈던 주식마저도 회삿돈을 이용해 자사주로 만든 셈입니다.

이에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는 오너가 견제에 나섰는데 주주연대는 대주주 견제조항이 강화된 개정 상법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경영진 의사결정을 감시하고 합병 문제를 지적한다는 계획이었고 소액주주연대가 최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사조산업은 합병을 없던 일로 되돌렸습니다.

사조산업 측은 “양사 간의 합병 절차 진행과정에서 회사의 내부사정과 경영판단의 사유로 합병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이익을 침해한다는 논란에 사조산업이 경영권 승계를 미완의 상태로 놓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의 맘을 잡기 위해 주가부양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에게 사조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인정받으려면 경영능력에 대해 검증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고 이것은 주가로 될 수 있을 겁니다

사조그룹은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을 유도하던지 아니면 주식을 90% 이상 사들여 상장폐지해 오너 경영에 간섭을 받지 않게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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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조그룹주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소액주주연대가 대주주 견제를 위해 경영참여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10시 10분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9.38%) 급등한 616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사조대림(7.1%), 사조동아원(4.56%), 사조오양(3.88%), 사조산업(2.06%) 등 다른 사조그룹주들도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소액주주연대의 대주주 견제가 사조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데 사조산업 소액주주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사조산업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조산업은 사조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사조그룹 오너일가 3세인 주진홍 부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사조시스템즈가 사조산업의 최대주주입니다.

소액주주연대는 사조그룹 오너 일가가 변친적 상속을 위해 비이성적으로 저평가된 회사의 자산가치를 방치하고 있다며 오너일가 경영감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액주주들이 단순 주가 부진에 분노를 표하는 선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법률자문을 체결한 것이 시장에 더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으로 최소한 전문적인 꾼이 끼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그냥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에 분노하고 말겠지만 전문적인 꾼은 어떻게 하면 회사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무법인을 통해 자료열람권 등을 요구하며 실력행사를 할 경우 경영진으로써는 귀찮은 일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꾼의 요구를 들어주는 선에서 봉합하려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권익이 조금은 향상 되지만 이면 계약 등을 통해 꾼이 더 많은 걸 챙겨갈 수도 있습니다

기업경영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비난 살 일들이 있는데 소액주주 운동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오너일가로써는 썩 내키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봉합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소액주주들이 받아갈 몫을 이런 꾼들에게 리베이트 형식으로 주게되어 결국은 소액주주들의 몫을 대주주 오너일가가 받던 것을 꾼들이 받아가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로 사조그룹이 꾼들의 타겟이 된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조그룹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사조동아원

사조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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