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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 한앤코 오토홀딩스가 2024년 5월 3일 보유지분 269,569,000주 중 133,450,000주를 2대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매각하면서 경영권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경영권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이제 책임경영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한온시스템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1% 급감한 수치이고 같은 기간 매출은 5.4% 늘어난 2조559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높았던 전기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글로벌 전기차 판매 둔화를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이 실적발표와 함께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인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호재도 내놓았는데 한온시스템이 새롭게 개발한 히트펌프 시스템은 지난 7월 출시된 기아 EV3에 처음 탑재되어 실적호전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아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대중화 모델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모델로 알려져 있어 상당한 판매량을 기대하고 있어 한온시스템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대주주로 올라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대상으로 데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어 한온시스템의 재무상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앤컴퍼니측도 보유 지분을 주가회복 시까지 보유할 것으로 보여 물량부담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온시스템의 주요 거래처가 현대차그룹이라는 측면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캐즘현상을 어떻게 극복해 낼 것이냐가 한온시스템의 실적방향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한온시스템은 최대주주가 교체된 이상 이제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호재성 재료들을 기대할 단계로 접어든 모습입니다

 

한온시스템의 지난 8월 5일 기록한 3,800원이 최저가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온시스템 2Q24_Hanon_Systems_Earnings_Release.pdf
2.91MB
한온시스템_240809_대신증권.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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