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미국 전기차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 공급 부각 급등세

에코캡 고객사

안녕하세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캡은 오전 11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10%(955원)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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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30억원대로 코스닥 시장에서 1029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0배, 외국인소진율은 0.6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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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유럽에 전기차 공장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 중 하나인 에코캡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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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리비안은 아마존의 전기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에 전기차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리비안은 유럽 공장에서 아마존에 공급할 전기밴을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이르면 2020년부터 양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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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지난해 10월 2022년까지 리비안에 전기밴 1만대를 주문하고 2023년 10만대로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미 아마존은 리비안에 7억 달러를 투자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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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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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리비안 외에도 현대·기아차와 포드, 지엠(GM) 등 다수의 자동차 회사와 공급 관계를 맺고 있는데 주력 사업은 자동차 전장 관련 부품으로 벌브소켓, LED모듈, 자동차용 전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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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코캡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51억4700만 원, 영업손실 71억7100만 원, 순손실 80억6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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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테슬라 부품주들이 급등한 적이 있어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데 제2의 테슬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미국 전기차 리비안에 대해 관련주 찾기를 투자자들이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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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의 현재 실적은 부진하지만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취매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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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캡 2019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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