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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D_F6dgK0hU

 

안녕하세요

미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 네바다주 상원 민주당 후보가 승리해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유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이 코르테즈 마스토 후보의 승리를 확정함에 따라 민주당은 50석을 확보해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재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상원 지배권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6년 전 최초의 라틴계 상원의원에 당선한 코르테즈 마스토 후보는 계속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에 뒤지다가 라스베가스가 포함된 클라크 카운티의 우편투표지가 개봉되면서 역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의 주도 아래 주요 공직자 인준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됐고 또 하원이 채택한 법안을 상원이 표결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도 공화당의 공세를 방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상원에서 양당 합의로 채택된 법안이 거부될 수 있는데 특히 공화당은 정부 재정적자 상한선 확대를 무기삼아 정부에 양보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즉 하원에서 합의를 해 주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멈춰버릴 수 있다는 것으로 재정확대 정책을 계속 쓰기 어려워 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선거에서 대통령을 낸 정당이 불리했던 기존의 중간선거와 달리 민주당이 선전한 것으로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을 준비 중인 트럼프에게는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화당도 민주당도 인물난 속에 90대의 조바이든과 80대의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선에서 격돌한다면 미국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우리가 2022년 3월에 직면한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너무나 늙어버린 정치권에 젊은층이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경우 공화당에게 기회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 트럼프 극우정치를 경험한 미국의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민주당에 투표할 경우 이번 중간선거와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ZgXEU1b-S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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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eJ0BJN8jTE

안녕하세요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11일(현지시간) 나흘째 진행중인 가운데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차지했고 이로서 공화당이 1석 앞서가던 미 상원 의석수는 49대 49로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개표에서 민주당 소속 마크 켈리 현 상원의원이 공화당 블레이크 매스터스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켈리 의원의 승리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 의석수는 각각 49석으로 같아졌고 상원 총 의석수는 100석으로, 양당은 과반인 50석까지 각각 한석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 투표가 이뤄진 지역 중 네바다주, 조지아주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2곳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네바다주는 현재 개표율이 94%지만 승패 전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 득표율 48.51%(46만7208표), 현직인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 득표율 48.42%(46만6287표)로 치열한 접전 중이기 때문입니다.



조지아주는 개표가 마무리 됐지만 라파엘 워녹 민주당 상원의원과 허셜 워커 공화당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다음달 6일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네바다주에서 우편투표의 영향으로 민주당이 역전해 상원의석을 한석 더 가져간다면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민주당이 부통령의 한표를 더해 다수당이 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젊은층이 중간선거에 많이 참여하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국면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중간선거가 대통령을 차지한 정당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중간선거는 민주당이 신승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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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p15kt_s5So

안녕하세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원달러환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정책에 브레이크를 걸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도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달러강세를 급격하게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한다는 말까지나올 정도였는데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친기업적인 정책의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증세정책에 브레이크를 걸고 재정지출도 점차 줄여갈 가능성이 커 졌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점차 누그러뜨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달러환율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연7%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속도조절론이 힘을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수출하던 인플레이션이 달러약세와 함께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중국 경제도 기존의 제로코로나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리나라는 수출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획재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의심되는 외환보유액 감소가 안타까울 따름인데 너무 섣부르게 외환시장에 개입해 쓸데없이 수백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날려먹었기 때문입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경우 달러약세를 통해 미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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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0useM9wkB8

안녕하세요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개표 집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9일 오전 2시 50분(한국시간 9일 오후 4시 50분) 기준 상원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확보한 의석이 48 대 48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NN방송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제 남은 접전지는 네바다,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주로 이들 지역은 경합지로 현재 양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 결과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는 개표가 56% 진행된 가운데 마크 켈리 민주당 상원의원이 56.3%(약 82만표)로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화당 후보(41.4%)를 앞서고 있습니다.

 

개표가 65% 진행된 네바다에서는 캐서린 코르테스 매스토 민주당 상원의원이 50.1%(34만1800표)로 공화당의 애덤 랙설트 후보(47.0%) 보다 불과 2만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개표가 96% 진행됐지만 아직도 당락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데 라파엘 워넉 민주당 상원의원이 49.1%(192만9300표), 허셸 워커 공화당 후보는 48.8%(191만8000표)로 초접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스콘신주도 개표 93%이지만 론 존슨 공화당 상원의원(50.6%, 131만8000표)과 만델라 반스 민주당 후보(49.2%, 128만1000표)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CNN은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이 되려면 민주당으로부터 2석을 가져와야 한다고 설명했는데 51석을 차지하는 쪽이 다수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애초 하원과 상원 모두 공화당이 가져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상원에서 팽팽한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어 내일 새벽이 되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자리를 공화당에 넘겨준 것은 결국 경제이슈에 따라 조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인들의 맘을 얻지 못한 것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투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로 인플레이션을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낙태가 27%, 범죄가 12%였는데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52%는 인플레이션에 잘 대처할 정당으로 공화당을 꼽았고 민주당을 꼽은 응답자는 44%에 불과했습니다.

 

선거 직전인 6일 발표된 ABC방송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1%는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를 꼽았고 역시나 응답자의 52%는 공화당이 경제를 더 잘 운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보수가 경제를 잘 운영할 것이라고 믿는 어리석은 유권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보수는 사리사욕을 챙기는데는 귀재일 지 몰라도 국민경제를 잘 운영해 민생을 안정화시키는 것은 '각자도생'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경제운영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헛것에 씌었다는 말 밖에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하원이 공화당 우세로 넘어갔기 때문에 트럼프의 입김이 작용해 다시금 보수회귀이라 고립주의로 갈 가능성이 크고 미국 제일주의가 강화될 수 있어 자유무역을 주창하는 우리나라에게는 불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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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Pv6dD0zT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대규모 감산 합의에 상승했는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3%(1.24달러) 오른 배럴당 87.7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WTI의 3거래일간 상승률은 10.40%로 이는 지난 5월 13일 이후 최대폭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7%(1.57달러) 상승한 배럴당 93.37달러에 거래됐는데 장중 한때 브렌트유는 93.96달러, WTI는 88.42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는 모두 지난 9월15일이후 최고치입니다.



OPEC+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최대 감산 규모입니다.

 

하지만 유가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이 생산 쿼터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보여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미 OPEC회원국들의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OPEC+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 결정에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는데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우디까지 날아가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 부탁한 것인데 보기좋게 무시당한 모습입니다.

 

또한 이번 조치에 대응해 다음 달에 10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미국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이후 또다시 추가 방출에 나선 것입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어든 점도 유가상승의 주요요인으로 꼽히는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3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5만6000 배럴 줄어들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0만 배럴 증가와 달리 감소한 것입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캐롤라인 베인 원자재 담당 이코노미스트도 "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이 쿼터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 실제 공급량은 그다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CE에 따르면 실제 감산 규모는 하루 100만 배럴을 약간 웃도는 수준, 즉 글로벌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OPEC+는 매달 열던 산유국 회의를 12월부터 6개월에 한 번씩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다음 산유국 회의는 오는 12월 4일로 정해져 지구 북반구의 겨울철 에너지대란 속에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원유 시장을 점검하는 OPEC+ 합동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는 매달 열던 데서 두 달에 한 번씩 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OPEC+의 회의 기간을 늘린 것은 지금의 감산 결정을 다시 되돌리는데 시간이 걸리게 하여 최대한 국제유가가 상승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겠다는 것으로 에너지대란을 앞두고 있는 서방국가들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산유국인 미국은 비싼 생산단가의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를 생산하고 있어 고유가가 나쁘지만은 않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입장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인권문제를 들고 나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코를 납짝하게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는데 오히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코가 매부리코가 되게 생겼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부터 부통령을 오랜동안 지내와서 외교에 있어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의 임기 2년동안 무질서한 아프카니스탄 철수와 사우디와의 갈등 등으로 외교에 빛이 바랜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3대 산유국인 러시아와 중동 사우디 그리고 미국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고유가에 러시아와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서 당장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셰일오일과 셰일가스에 큰 돈을 투자한 미국 월가는 나쁘지만은 않기 때문에 상황을 즐기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것 같습니다

 

사우디와 OPEC국가들이 러시아와 함께 한 것은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에 러시아산 석유가격상한제가 나중에 다른 산유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서방이 석유가격 결정권을 갖게 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국제유가 외교전에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완전 실패했다는 말을 들을 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중동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정부 때부터 외교와 안보까지도 아우르는 관계설정으로 에너지안보를 강화해 왔는데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가 이를 망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를 코치해 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20세기 수준의 국제감각을 갖고 있는 형편없는 인사가 시대착오적인 코치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21세기에 미국과 일본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어리석은 짓으로 스스로 동북아의 미국과 일본의 꼬붕으로 전락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시절 싸하놓은 외교적 업적과 글로벌 지도국 위상을 날려 먹는 어리석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에너지 안보 위기 시에 아랍에미리트UAE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번 겨울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지만 자칫 미국에 줄을 서면 그나마 UAE의 도움도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미국월가가 에너지 문제에 서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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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rgaTGXxjwQ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전격적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갑작스럽게 결정되었는데 사우디 언론인 카스끄지의 암살 사건 배후에 사우디의 실세 빈살만 왕세자가 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난해 왔기 때문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잡아야만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유가를 잡아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에너지는 그 자체로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모든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국제유가 안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인 암살이라는 인권문제에 있어 미국 민주당이 갖고 있는 가치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중국에 대한 패권전쟁에서 중국정부가 신장위구르에서 벌이고 있는 조직적인 반인권정책들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지금처럼 냉냉해 진 것이 카스끄지 언론인에 대한 암살사건에 사우지 정부가 조직적으로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 내용을 터어키 정부의 도청으로 전후사정이 확실히 밝혀졌기 때문에 사우디 정부가 끝까지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단순히 도덕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않은데 미국이 사우디의 내정에 인권을 무기로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결국 국제유가 폭등에 사우디가 미국 편이 아니라 러시아편에 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만남 이후 미국측에서는 사우디가 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사우디는 증산 논의 자체가 없었다고 발표했고 인권문제에 있어 미국도 자유롭지 않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 부통령시절부터 국제정치에 경험이 많은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아프카니스탄 철군도 그렇고 사우디 방문도 그렇고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은 행보를 보인 것 같습니다

 

연초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에너지외교를 위해 사우디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 실세인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공항까지 마중나와 극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문재인 전대통령 같은 국제적인 인지도의 인물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고립시키겠다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러 와준 것에 보답하는 차원이었을 겁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려 사우디를 방문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노력은 그의 소신을 꺽은 것이라 높이 살 수 있지만 그를 지지했던 민주당 사람들도 그에게 표를 주지 않은 공화당 사람들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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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kNu130J-4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에너지시장의 공급망 문제가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이어지면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제시장 퇴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이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이었던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서유럽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미국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가 잘 먹히질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 나라가 사우디와 러시아라는 점에서 미국 월가의 셰일오일에 대한 탐욕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이익이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에너지를 포함하는데 반대해 왔지만 뒤늦게 여기에 동참하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EU내 수입금지가 힘을 받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한 최대채권국인 프랑스는 러시아가 국적세탁을 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값싸게 들여오고 있어 러시아의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셰일오일 덕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인 된 미국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만 없다면 지금의 고유가를 즐기고 싶겠지만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공화당의 도널드트럼프의 재집권이 가시화되기 때문에 사우디에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퇴출은 그 만큼의 석유와 천연가스 증산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 만큼의 여력이 있는 곳은 OPEC의 종주국 사우디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도 내심 고유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증산에 대해 미적거리고 있는데 서방 선진국들이 신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지 않을 정도로만 증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우디의 대미 군사력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연초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K방산무기와 군사훈련단에 대해 폭 넓게 협의한 것은 미국산 무기와 연계가 잘 되어 있는 K방산무기로 사우디군을 재편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고 이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우디 오일머니가 우리나라 원화와 연계된다면 우리나라 원화도 일본 엔화와 같은 준기축통화로써 지위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고개숙이고 굴욕적으로 한일정상회담을 구걸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뤄놓은 외굑적 성과들을 다시금 20세기때로 돌려놓고 있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복원되면 어느 정도 석유증산과 천연가스 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제유가는 베럴당 120불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대 정유사들의 담합으로 가격이 요지부동인 상황으로 정부의 유류세인하분도 모두 이들 정유사의 몫으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뭘하든 이명박 정부시대와 같은 기승전 재벌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팔자피는 놈들 나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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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8PKP7erX0w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치솟고 있는 유가와 관련, 석유회사들을 맹비난 했습니다.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에서 "모두가 엑손(모빌)의 이윤을 알도록 할 것"이라며 "엑손은 지난해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그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석유회사들은 9천건의 시추 허가를 확보하고 있지만, 시추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어 "그들은 석유를 생산하지 않아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데다, 주주이익을 위해 시장에서 자사주만 되사기 때문에 생산에 나서지 않는다"며 "엑손은 투자를 시작해야 하며, 세금을 제대로 내야 한다"고 맹비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엑손모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30억달러(29조 4천400억원)에 달하는데 진짜 신보다 더 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6% 급등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이는 전월(8.3%)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은 물론이고, 지난 3월(8.5%)을 넘어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잡기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격하기도 했는데 그는 "미국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는 타당한 것"이라며 "나는 유가가 급격히 오르던 시기에 자랐고, 이 문제가 항상 식탁에서 논의됐다"고 말해 1980년대 초 석유파동을 회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식량 가격이 오르면 이는 또 다른 문제"라며 "그러나 우리는 식량과 에너지에 있어 푸틴의 세금 같은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로 러시아가 전쟁 이전보다 에너지 수출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는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국적세탁해 여전히 엄청난 전쟁자금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는 미국 석유회사들이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 국무부 에너지 안보 특사는 상원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원유와 가스 판매로 전쟁 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느냐'는 질문에 "부인할 수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석유자본은 일찍부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투자하고 있고 이는 러시아 재벌인 울리가르히와 수익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과 다름아니기 때문에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적세탁에 미국 석유회사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돈을 벌고 있는 것은 군산복합체들 뿐 아니라 전통적인 석유메이져들도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은 무기회사와 석유회사들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지금같은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선거는 해 보나 마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더 강경하게 미국 석유메이져들을 비난하고 나선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재벌 정유회사들의 폭리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오히려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고 폭리를 조장하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이기고 나니 민생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재벌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화가 날 정도입니다

 

지난 해 4개 국내 정유사들의 순이익은 7조원이 넘었고 올해는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유류세 인하부붐도 정유사들의 이익으로 가로챈지 오래로 왜 윤석열 대통령이 가만 있는지 한심해 보일 따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폭리를 취하고 있는 정유사들에게 경고해야 하고 검찰특수부를 동원해 폭리를 취한 부분을 국고로 환수하여 화물차 운전자들의 경유가 보조금으로 활용하던지 해야 할 것입니다

 

물류대란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결국 민생을 더 어렵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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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pwYYs4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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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테슬라의 감원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전 세계에서 채용 전면 정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내면서 향후 약 10% 정도의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는데 그는 “많은 영역에서 인력 과잉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배터리 팩을 제작하거나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가 대규모 감원 계획을 표명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9.2% 급락한 703.5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비위도 거슬렀는데 그는 이날 5월 고용 통계와 관련한 연설에서 테슬라 감원 계획에 대해 “머스크가 그런 발언을 하는 동안 포드와 스텔란티스가 전기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인텔도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달 여행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비꼬았습니다.



머스크는 바로 트위터로 “생큐, 대통령”이라며 응수했는데 그는 해당 트윗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착륙에 스페이스X 로켓을 쓰기로 했다는 보도자료 링크도 걸었습니다.



머스크와 바이든은 이전부터 대립각을 세워왔는데 머스크는 정부가 테슬라보다 노조가 있는 자동차업체들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며 백악관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그는 슈퍼리치에 대한 바이든의 부유세 제안과 행정부의 지출 계획에 대해서 반발하기도 했고 또 머스크는 지난달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경제는 향후 12~18개월 지속될 수 있는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중간선거에 초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기준 직원 수가 약 10만 명이며 그중 39%가 생산직으로 이는 약 6000명 근로자가 감원 계획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WSJ는 설명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부를 가지고 존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굴복시키려 하고 있는 것으로 부자가 자본주의 세계에 권력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인수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트뤼터 재개를 공공연히 떠벌리며 부자들을 위한 정책에 자신의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1천달러를 넘고 있을 때 세금 납부를 핑계로 테슬라 주주들이 아닌 일반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주식10% 매도를 설문조사해 주식매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교활한 모습을 보였는데 일론머스크가 사상 최고가 주가에서 10%의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테슬라 주주들은 주가 손실을 뒤집어 쓰며 비난 댓글밖에 달 수 없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이용해 셀럽으로 코인시장에도 기웃거리며 수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는 셀럽으로써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부를 바벨탑처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원격근무 폐지를 이유로 10%의 인력감축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테슬라의 상황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현대차와 기아, 독일 폭스바겐 등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모델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이미 테슬라 보다 많은 판매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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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eR_bQFg2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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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5월 고용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58포인트(1.05%) 하락한 32,899.7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28포인트(1.63%) 떨어진 4,108.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4.16포인트(2.47%) 밀린 12,012.7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3대 지수는 반등 한주 만에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는데 다우지수는 한주간 0.94%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20%, 0.98% 떨어졌습니다.



이날 발표된 5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했는데 지표 발표 이후 국채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9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2만8천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으로 전달 수치는 42만8천 명에서 43만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2.3%로 전달의 62.2%에서 소폭 올랐는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올라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전년 대비로는 5.24% 올라 전달의 5.46%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표는 경제가 침체로 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씻어냈으며, 연준이 계속 긴축 강도를 높여도 될 정도로 고용이 탄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3%에 육박한 2.98% 수준까지 올랐는데 전날 2.91% 수준에서 더 오른 것입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경로에서 일시 중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중단해야 한다는 근거를 찾기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6월과 7월 두 차례 0.5%포인트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일각의 기대를 일축하는 발언입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9월 금리 인상 중단론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보기 못한다면 9월에도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다만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9월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의 10%를 감축하고 채용을 전면 중단하길 원한다고 임원들에게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머스크는 임원들에게 경제에 대한 "느낌이 매우 나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고 머스크의 발언은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경제에 닥칠 허리케인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이후 나왔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도 전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공급망 충격으로 수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며, 시장에 공포가 더 많은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했고, 다른 전기차업체 루시드와 리비안의 주가도 각각 6%,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인 애플은 3%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 메타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고, 아마존과 알파벳은 2% 이상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만이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수치로 볼 때 연준의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이 견고한 이상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이 금리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공급망문제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금리인상만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4.2% 기록했는데 7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87.2%에 달했고 9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63.2%, 25bp 인상 가능성은 27.9%에 달했으며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은 0%를 기록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28%) 오른 24.79를 기록했습니다.

 

일론머스트 테슬라CEO의 조 바이든 민주당 정부에 재한 반감은 그가 세금을 내겠다고 주식을 팔때부터 익히 잘 알려진 사실로 이번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10%의 대량감원을 실시하고 고용을 중단한 것은 조바이든 정부에 타격을 주려는 목적일 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 등의 기존 완성차 업체에서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경쟁에서 테슬라가 밀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생각됩니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위시해 전기차 스타트업에 대한 매물증가는 이런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업력이 짧게는 70년 길게는 120년이 넘고 있어 이런 오랜 세월 경쟁에서 살아남아 온 저력이 빚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대응을 지지하고 나선 것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금리인상 외에 뽀족한 수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우디로 날라가 OPEC의 석유증산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져 공급망문제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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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xpCyAvu65U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7%(7.54달러) 내린 10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 이후 보름간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올해 1분기 동안 WTI는 3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50분(런던 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5.4%(6.16달러) 내린 107.2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앞으로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는데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세를 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적 비상시국에도 유전에서 원유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에 과태료를 물리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2위 석유제품 수출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원유 공급 위축으로 한때 배럴당 13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미국발(發) 공급 소식에 100달러 선까지 후퇴한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일시적인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는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서방의 대폭 증산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하루 43만 배럴 증산에 합의, 기존 40만 배럴에서 증산 규모를 쥐꼬리만큼 늘리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는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달러) 오른 1,95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에 러시아산 가스 구매대금의 루블화 결제를 강행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평화협정까지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을 심어준 여파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독일 총리와 통화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료를 유로화로 결제하는 것을 용인했다고 알려졌지만 원래 주장했던 것 같아 비우호국에 대해서는 루블화 결제를 강제하는 정책으로 돌아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핵협상을 서둘러 마치고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베네주엘라는 말처럼 증산을 하기 어려운 낙후된 원유시설을 갖고 있지만 이란은 잘 관리된 원유시설이라 합의가 이뤄질 경우 즉시 증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처로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도 베럴당 110불이 넘고 있어 국내 수입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더해 국내 석유시장은 소수의 재벌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라 이들 재벌의 탐욕에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를 감시할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에 이를 감시감독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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