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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점령지인 헤르손으로 밀고들어가면서 러시아군이 파죽지세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동부 하르키우주에서 패배 이후 남부 헤르손에서의 패배는 러시아군의 사기를 더 떨어뜨리는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동부와 남부에서 영토의 대부분을 회복하여 친러시아계가 다수인 돈바스지역 만 미수복지역으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애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계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인데 현재로써는 러시아의 침공 목적을 달성한 상황으로 러시아로써는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급박하게 철수한 것에 대해 트로이목마와 같은 함정일 수 있다고 머뭇거렸지만 러시아군의 철수를 확인하고 곧바로 헤르손지역으로 진군해 수복하게 된 것입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곧바로 점령했던 헤르손지역을 8개월만에 철수하면서 러시아에게 가장 큰 패배를 안겨준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의 러시아군 진지에서 군복·식량과 박격포탄이 발견되는 등 황급히 탈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는데 러시아군이 급박하게 철수했다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애초에 헤르손지역에 대해 보급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고 러시아군 3만명을 드니프르강 동안으로 철수할 것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황급하게 러시아군이 철수해 드니프르강 서안을 우크라이나군에 다 내주게 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상태에서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하고 종전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러시아군의 졸전으로 자칫 크림반도마져 내 주게 될 수 있어 전쟁 전으로 돌아갈 수 있고 흑해함대의 군항을 잃게될 수 있어 휴전협상을 원하거나 핵무기 사용의 유혹에 빠져들 것 같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미 전투력을 상실한 상황으로 러시아 영토 방어도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데 전쟁 전에 베테랑 병사들이 대부분 전사하고 보충병으로는 제대로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헤르손 탈환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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